정부가 오는 2027년부터 군 복무 전 기간을 국민연금 가입 기간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일 열린 상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청년들이 노후에 연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군 복무 크레딧 제도를 대폭 손질하기로 한 것이다. 군 복무 크레딧은 군대에서 보낸 시간 중 일부를 국민연금 가입 기간으로 추가해주는 제도다. 그동안 6개월만 인정해주던 것을 지난 2025년 법 개정을 통해 올해 1월부터는 최대 12개월로 늘린 바 있다. 정부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청년들의 확실한 노후 보장을 위해 실제 군 생활을 한 전체 기간을 모두 인정해주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이행 계획을 보면 정부는 2026년 상반기까지 국민연금법을 다시 개정하고 2027년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후 2028년 상반기까지는 모든 복무자가 혜택을 받는 전면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면 육군과 해병대에서 18개월을 보낸 사람은 18개월 전체를, 해군은 20개월을, 공군과 사회복무요원은 21개월 전체를 국민연금 가입 기간으로 온
국제에너지기구(IEA)가 11일(현지시간) 중동 전쟁으로 인한 국제 에너지 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4년 만에 전략 비축유 방출을 결정했다. 이번에 긴급 방출할 비축유는 4억 배럴로, IEA 역사상 최대 규모다. IEA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IEA 32개 회원국은 중동 전쟁으로 인한 석유 시장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각국의 비상 비축유 중 4억 배럴을 시장에 공급하기로 오늘 만장일치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IEA는 지난달 28일 시작된 중동 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흐름이 방해받아 현재 원유, 석유제품 수출량이 분쟁 전의 10% 미만으로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파티 비롤 사무총장은 "현재 직면한 석유 시장 도전은 규모 면에서 전례가 없기에 IEA 회원국들이 전례 없는 규모의 비상 공동 대응으로 화답한 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IEA에 따르면 전략 비축유는 각 회원국의 상황에 따라 적합한 기간에 걸쳐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일부 국가는 추가 비상조치를 통해 이를 보완할 예정이다. 이날 IEA의 공식 발표에 앞서 독일과 오스트리아, 일본은 자국이 보유한 전략 비축유를 방출하겠다고 발표했다. 일본의 경제산업성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일본이 민관
지난해 서울 시내를 오간 차량이 평일 하루 평균 983만5천대로 전년 대비 1만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시내 134개 지점 교통량과 510개 주요 도로 통행 속도를 분석해 12일 교통정보시스템(TOPIS)과 누리집에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의 하루 교통량은 평일은 물론 휴일도 863만대로 전년보다 1만4천대 감소했다. 평균 통행 속도는 평일 시속 21.7㎞, 휴일 시속 23.9㎞로 각각 전년도의 평일 시속 22㎞, 주말 시속 24.1㎞보다 약간 느렸다. 도시고속도로 중 올림픽도로 교통량이 하루 23만9천대로 가장 많았고, 강변북로가 22만대로 뒤를 이었다. 가장 막히는 도시고속도로는 통행 속도가 시속 36.8㎞에 그친 북부간선도로였다. 북부간선도로는 2024년에도 시속 39.6㎞로 가장 정체가 심했다. 중구와 종로구 등 도심 24개 지점 하루 평균 교통량은 전년 대비 6천대 증가한 91만1천대였고, 도심지역 37개 도로 평균 속도는 전년보다 시속 0.4㎞ 떨어진 시속 18㎞로 나타났다. 도심 도로 중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곳은 남산 1호터널로 하루 평균 7만1천대가 통과했고 사직로와 세종대로(시청역)가 뒤를 이었다. 시내 도로 중 가장
2026년 3월 12일 목(음 1월 24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자신의 실력을 키우고 능력을 향상시켜야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을 것입니다. 60年生 대인 관계에서 예의와 매너를 잘 지키고 좀 더 성숙한 모습을 보이는 게 좋아요. 72年生 뭐든 마음먹기에 달려있으니 스스로 의지를 불태워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84年生 일을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강박감보다는 융통성 있게 처리함이 필요해요. 96年生 자신의 생각과 주장만 하지 말고 믿음이 가는 지인의 말에 귀기우려야 좋아요. 08年生 주변에 휘둘리지 말고 확고한 자신의 주관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띠 49年生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부족한 부분을 성장 시키는 일에 전념하고 노력하세요. 61年生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단순하게 상대의 말을 믿고 따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당신에게 필요하지 않는 것은 단 한 푼이라도 비싼 것이니 낭비하지 마세요. 85年生 다른 사람의 것을 탐하려고 욕심 부리면 망신을 당하니 욕심을 내려놓으세요. 97年生 두 사람의 진지한 대화가 관건이니 이해할 수 있는 진솔한 대화를 나눠보세요. 09年生 지금은 앞으로 나갈 때이니 힘이 들면 호랑이띠와 함께하면 많은 도움이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 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가 오는 5월 2~3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RUN RUN RUN' in SEOUL'(이하 'RUN RUN RUN')을 개최한다. 11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RUN RUN RUN'은 드래곤포니가 지난 10일 발매한 세 번째 EP 'RUN RUN RUN'의 연장선에서 펼쳐지는 콘서트다. 지금껏 멈추지 않고 달려온 드래곤포니는 "아 마음대로 다 된다!"라는 외침과 함께 더 크게, 더 높이 뛰며 관객들과 뜨거운 순간을 완성한다. 특히 국내뿐 아니라 오는 5월 23일 타이베이 NTU 스포츠 센터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열고, 본격 글로벌 질주에 나선다. 신곡 무대를 포함해 드래곤포니의 한층 선명해진 음악적 정체성을 밴드 라이브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드래곤포니는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편곡을 맡는 '셀프 프로듀싱 밴드'로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구축해 왔다. 자신들만의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섬세한 표현력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무대로 공연장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드래곤포니의 서울 단독 콘서트는 예스24를 통해 오는 19일 오후 8시
코르티스(CORTIS)의 데뷔 앨범 수록곡 ‘GO!’의 미국 인기가 심상치 않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개한 최신 차트(3월 14일 자)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데뷔 앨범 수록곡 ‘GO!’는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 35위에 올랐다. 지난주 37위(3월 7일 자)로 첫 진입한 후 순위를 2계단 끌어올렸다. ‘팝 에어플레이’는 미국 내 라디오 방송 횟수와 청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음원 판매, 스트리밍과 함께 노래의 대중적 인기를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K-팝 보이그룹이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경우는 흔치 않다. 이번 성적은 코르티스가 미국 현지에서 폭넓게 사랑받고 있음을 증명한다. 곡 발표 6개월이 지난 시점에 인기에 탄력이 붙은 데는 코르티스의 활발한 현지 활동이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들은 최근 K-팝 가수 최초로 미국프로농구협회(The 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의 올스타 주간 대표 이벤트를 장식했다. ‘NBA 크로스오버 콘서트 시리즈’(NBA Crossover concert series), ‘2026 러플스® NBA 올스타 셀러브
트로트 가수 류원정이 데뷔 이래 가장 화려하고 진정성 있는 ‘출세’를 선언하며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1일 공연기획사 예음컬처앤콘텐츠에 따르면, 류원정은 오는 4월 25일 오후 6시 티켓링크 1975 씨어터에서 ‘2026 류원정 콘서트 <출세>’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류원정이 오랜 시간 꿈꿔온 첫 번째 정규 앨범 발매와 동시에 진행되는 무대로,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출세’라는 공연명은 일반적인 사회적 성공이나 명예를 뜻하는 세속적인 의미를 넘어, 세상 밖으로 나와 여러분이라는 소중한 인연을 마주한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큰 성공이라는 따뜻하고 진솔한 해석을 담았다. 류원정은 이번 무대를 통해 오랜 시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올 수 있게 해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출세’를 중심으로 노래할 수 있는 기쁨과 함께 호흡하는 소중함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트로트 여성 솔로가수가 단독으로 1000석 규모 공연장을 채우는 것은 트롯 공연계에서도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다. 하지만 류원정은 이번 무대를 통해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증명함
그룹 엑스러브(XLOV)가 유럽 투어 흥행과 함께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11일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엑스러브는 최근 유럽 투어 '2026 XLOV FIRST EUROPEAN TOUR'를 성황리에 마쳤다. 유럽 전역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은 가운데 영국(3000석), 프랑스(2580석), 루마니아(4000석) 공연이 전석 매진되며 괄목할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아이슬란드의 경우 지금껏 K-팝 공연이 개최된 적 없는 곳(Gamla Bíó)에서 엑스러브가 처음 무대를 펼쳐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아이슬란드 팬들 역시 관객석을 꽉 채우며 엑스러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글로벌 음원 성과 역시 눈에 띈다. 엑스러브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월간 리스너 200만 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데뷔한 K-팝 신인 그룹 중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치로, 견고한 글로벌 팬덤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엑스러브(우무티, 루이, 현, 하루)는 지난 2025년 1월 데뷔한 4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K-팝 남성 아이돌 최초로 젠더리스(Genderless)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워 차별화된 그룹
가수 박지현이 유의미한 성과 속에 약 2주간의 첫 정규 앨범 활동을 마쳤다. 11일 소속사 그레이스이엔엠에 따르면, 지난 2월 23일 첫 정규 앨범 ‘MASTER VOICE’(마스터 보이스)로 컴백한 박지현은 주요 음악 방송 무대들부터 라디오까지 쉼 없이 달리며 팬들과 소통했다. 박지현은 2월 27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는 물론,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등 지상파 방송 3사 음악 방송과 라디오까지 모두 순회했다. 또한 ‘MASTER VOICE’는 발매 직후 수록곡 전곡이 멜론 HOT100 차트인을 하는 등 줄세우기를 기록한 데 이어,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25만 장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얻었다. 여기에 11일 기준 한터차트의 ‘주간 트로트 차트 TOP5’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트롯 왕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라디오에서 “윤명선 작곡가님에게 곡을 받고 싶어 먼저 찾아갔다”라고 밝혔을 정도로, 박지현은 첫 정규앨범에 심혈을 기울였다. 박지현은 자신의 진짜 목소리를 담기 위해
데뷔 직후 K-팝 글로벌 대세 반열에 오른 코르티스, 버추얼 아티스트 최초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플레이브, 정통 록 사운드로 주목받고 있는 터치드 등 각기 다른 장르에서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위버스콘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하이브는 11일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 이하 위콘페)’의 1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위버스콘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1차 라인업에는 아일릿(ILLIT), 아홉(AHOF), &TEAM(앤팀), 웬디(WENDY), 이창섭(LEECHANGSUB), 코르티스(CORTIS), QWER, 터치드(TOUCHED), 피원하모니(P1Harmony), 플레이브(PLAVE) 등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라인업은 글로벌 K-팝 아티스트를 비롯해 밴드, 솔로, 버추얼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른다. 먼저 지난해 하반기 데뷔와 동시에 최고의 신인으로 등극한 코르티스의 위콘페 출연 소식이 눈길을 끈다. 코르티스는 지난해 9월 발매한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