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春分)인 20일 맑고 한낮 최고 17도까지 기온이 오르겠다. 이날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0도 아래로 내려갔다. 하늘에 구름이 없어 간밤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졌기 때문이다. 오전 8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9도, 대전 2.0도, 광주 3.5도, 대구 4.6도, 울산 6.8도, 부산 7.1도다. 낮 최고기온은 11∼17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20도나 나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토요일인 21일도 기온 등 날씨가 대체로 이날과 비슷할 전망이다. 21일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 기온이 다시 영하로 내려가겠고 낮에는 중부지방의 경우 15도 안팎, 남부지방은 2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다. 강원동해해안·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에 이날 오후까지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70㎞) 안팎의 강풍이 불겠다. 동해안은 서풍 계열 바람이 불어 드는 등의 영향으로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있으니 산불 등 큰불이 나지 않게 각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다. 동해안에 21일까지 너울이 유입돼 높은 물결이 강하게 밀려오겠다.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 각각 이날 오전과 오후부터 바람이 시속 25∼60㎞(7∼16㎧)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미니 8집 발매를 앞두고 이색적인 프로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9일 오후 5시 팀 공식 SNS를 통해 ‘하루에 하루만 더’ 사연 모집을 시작했다. ‘하루에 하루만 더’는 신보에서 착안한 키워드로 새 앨범에 대한 흥미를 돋운다. 다섯 멤버는 주말이 짧아 하루 더 필요하거나 다이어트를 하루 더 미루고 싶은 순간 등을 사연으로 받는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TXT가 대신 부탁해 드립니다’라는 문구가 담겨 궁금증을 유발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4월 13일 미니 8집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 발매를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는 불안 해소 아이템을 판매하는 페이크 웹사이트 ‘ANTI-ANXIETY CLUB’을 운영했다. 가시 침대와 불안을 담는 봉투 등 신선한 비주얼의 가상 상품이 연일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도 3월 초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는 신보 트레일러를 구현한 전시 ‘A Moment of Stillness in the Thorns 展’이 진행됐다. 온몸이 가시로 뒤덮인 가시인간이 방문객과 소통해 재미
싱어송라이터 한로로(HANRORO)가 새 싱글로 또 한 번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소속사 어센틱은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한로로의 디지털 싱글 '애증(LOVE&HATE)'의 아트워크를 공개하며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아트워크 속 한로로는 하트 모양의 상처를 통해 사랑과 미움의 공존을 표현했다. 그만의 세계 속에서 도망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면서도 고독한 내면을 드러내 곡이 담고 있을 정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 역시 "또 어떤 이야기를 세상에 보여줄지 기대된다", "설레서 잠 못 자겠다", "발매일까지 어떻게 기다리냐" 등 폭발적인 반응을 내놓으며 신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로로가 신곡을 선보이는 건 지난해 8월 발매된 EP '자몽살구클럽'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한로로는 '자몽살구클럽'을 통해 'MMA2025' 트랙제로 초이스, '제23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을 수상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한 만큼, 이번 싱글로 이어갈 음악적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로로의 새 디지털 싱글 '애증(LOVE&HATE)'은 오는 4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
NCT 드림 네 번째 투어의 피날레 공연이 20일부터 2주간 개최된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20~22일, 27~29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총 6회에 걸쳐 ‘2026 NCT DREAM TOUR <THE DREAM SHOW 4 : FUTURE THE DREAM> FINALE’(2026 엔시티 드림 투어 <더 드림 쇼 4 : 퓨처 더 드림> 피날레)를 개최하고 네 번째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3월 21, 22, 28, 29일 공연이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와 Weverse(위버스)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 대해 새로운 공연이라고 알린 NCT 드림은 처음 선보이는 곡들을 비롯해 세트리스트와 무대 연출에 대거 변화를 주며 피날레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이번 피날레 콘서트는 지난해 7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막을 연 NCT 드림 네 번째 투어의 마지막 공연으로, 방콕 라자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 자카르타
그룹 베리베리(VERIVERY) 멤버 강민이 첫 솔로 싱글 앨범 ‘Free Falling’의 타이틀곡 작사에 직접 참여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도약을 알렸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강민의 첫 솔로 싱글 앨범 ‘Free Falling’ 온라인 커버 이미지와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온라인 커버는 강민의 눈을 클로즈업한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면을 가득 채운 눈빛은 보는 이들과 직접 눈을 마주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강민의 깊이 있는 분위기와 감정선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트랙리스트 이미지에서는 타이틀곡 ‘Free Falling’을 비롯해 ‘Intro : small, fragile and still here’, ‘in the mirror’까지 총 세 가지 트랙이 공개됐다. 특히 강민은 인트로와 타이틀곡 작사에 직접 참여했다. 인트로에는 베리베리 리더 동헌이 함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강민의 첫 솔로 ‘Free Falling’은 소년과 어른의 경계에 선 강민의 시간을 담아냈다. 완성된 모습이나 확신에 찬 미래가 아닌, 아직 정답을 찾지 못한 채 한 걸음씩 나아가는 과정 속에서 마주하는 불안과 흔들림을
그룹 미야오(MEOVV)의 나린(NARIN)이 tvN의 토일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의 첫 OST를 가창한다.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측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OST Part 1 나린(NARIN)의 ‘NO SAVIOR’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NO SAVIOR’는 구원 없는 끝에 선 한 인물이 스스로의 지옥을 선택하는 순간을 그린 엔딩곡이다. 1980년대 신스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차갑고도 세련된 다크 레트로 무드를 완성한 테마다. 특히 걸그룹 미야오(MEOVV)의 멤버 나린(NARIN)이 데뷔 후 생애 첫 OST 가창자로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끈다. 나린(NARIN)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세련된 표현력이 차가운 신스 사운드와 어우러지며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는 동시에, 극의 서늘하고 묵직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녹여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 14일 첫 방송한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다.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수록곡 ‘비행’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강렬한 음악적 색채를 드러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오후 6시 우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1집 ‘Archive. 1’ 수록곡 ‘비행’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90년대 밴드 뮤직비디오를 연상시키는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캠코더 느낌의 빈티지한 질감과 거칠고 정돈되지 않은 무드, 빠른 템포의 편집이 어우러지며 곡이 지닌 날것의 에너지를 극대화했다. 강한 디졸브 샷과 조명을 활용한 감각적인 화면 구성은 파트마다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영상은 드럼 사운드와 함께 우즈의 샤우팅으로 강렬하게 시작된다. 이어 우즈와 세션 연주자들을 순차적으로 비추고, 악기 디테일까지 클로즈업해 라이브 세션의 생생한 긴장감을 전달한다. 특히 우즈는 서서 노래하는 것을 넘어 바닥에 누운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자유롭고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반항적인 무드를 극대화했다. 익살스러운 표정과 거침없는 제스처, 껌을 씹는 장면 등 꾸밈없는 태도 또한 시선을 끈다. ‘비행’은 “나는 비행 중. 하늘을 날기도, 남들과는 다르기도.”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나만의 길’을
고(故) 휘성의 노래가 동료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로 다시 불린다. 타조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휘성 트리뷰트 X MBC 잇츠라이브' 프로젝트 앨범 '화양연화 Part.1'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휘성의 1주기를 맞아 그와 인연이 있는 아티스트들이 그의 대표곡들을 새롭게 재해석해 선보이는 헌정 프로젝트다. 각자의 목소리에 추억과 그리움을 담아,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사랑받는 휘성의 음악을 오래도록 기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완성됐다. 휘성을 헌정하는 첫 번째 앨범 '화양연화 Part.1'에는 알리, 방예담, 나윤권, 솔지, 정인이 참여했으며, 총 5곡이 수록됐다. 알리는 휘성의 '다시 만난 날' 코러스로 대중음악에 입문한 인연을 계기로 이번 리메이크에 참여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통해 원곡의 애절함을 깊이 있게 확장하며, 곡의 마지막에는 그의 코러스로 함께했던 순간의 감정을 담아내 깊은 울림을 전한다. 휘성의 알앤비 계보를 잇는 솔로 아티스트 방예담은 '위드 미(With Me)'를 자신만의 감각적인 보컬과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풀어내며 곡이 지닌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리드미컬한 사운드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진행된 미일 정상회담에서 호르무즈 해협 방어를 위한 일본의 역할 확대를 요구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규탄하고 미국에 대한 사실상의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도 해협 문제와 관련한 구체적 지원 방안에 대해선 언급을 아꼈다. 이날 회담은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을 요구받은 동맹국 정상 중 처음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대면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다른 동맹국들의 관심도 집중됐다. 먼저 모두발언에 나선 다카이치 총리는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중동 정세를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당신만이 전 세계에 평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믿는다"며 지지의 뜻을 표했다. 이어 "이란의 핵무기 개발은 결코 용납돼선 안 된다"며 "일본은 이란이 인접 지역을 공격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 일본이 어떤 형태의 지원에 나설지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국제 분쟁을 해결하는 수단으로서 무력 사용을 포기한 일본의 '평화헌법' 체제하에서 일본 정부가 전투가 진행 중인 지역에 군함이나 자위대를 보내는 데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19일(현지시간) 전세계 원유 공급을 늘리고 가격을 낮추는 방편으로 유조선에 실린 채 묶여 있는 이란산 원유에 대한 제재를 조만간 해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에 출연, "앞으로 며칠 내로 해상에 있는 이란산 원유에 대한 제재를 해제할 수 있다"며 "약 1억4천만 배럴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계산 방식에 따라 다르지만, 이는 이란이 계속 밀어내고 있던 물량으로 약 10일에서 2주 정도의 공급에 해당하며 (원래는) 전량 중국으로 갔을 것"이라며 "본질적으로, 이란산 원유를 활용해 이란을 견제하면서 향후 10∼14일간 유가를 낮게 유지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하루 1천∼1천400만 배럴의 공급 부족이 발생한다고 보면, 이는 약 3주간 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는 물량이라고 덧붙였다. 베선트 장관은 "우리는 여러 수단을 갖고 있고 추가로 할 수 있는 것도 많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략 비축유(SPR)를 언급하며 "일부 국가는 추가로 (방출) 할 것"이라며 "미국이 가격을 낮추기 위해 일방적으로 추가로 SPR을 방출할 수도 있다"고 했다. 앞서 미국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