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이 ‘찬란’한 음악 세계로 초대장을 건넸다. 20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찬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찬란(燦爛)’을 발매하고 새로운 음악 여정을 시작한다. ‘찬란(燦爛)’은 이찬원의 정규 1집 ‘ONE(원)’ 이후 2년 만에 발매되는 정규 앨범으로, 이름처럼 찬란한 이찬원의 음악 세계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를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됐으며, 처음 시도하는 팝 스타일의 컨트리 장르부터 가을 감성을 진하게 담은 발라드까지 따뜻한 목소리로 위로와 고백, 추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는 조영수 작곡, 로이킴 작사의 정통 컨트리 음악으로, 이찬원이 처음 시도하는 팝 스타일 컨트리 장르의 곡이다. 남녀노소 전 세대가 함께 흥얼거릴 수 있는 이지 리스닝 멜로디의 신곡은 사랑스러운 로이킴의 가사에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닌 이찬원의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이 외에도 이찬원은 수록곡 ‘낙엽처럼 떨어진 너와 나’, ‘첫사랑’, ‘락앤롤 인생’ 등을 통해 컨트리·유로댄스·록앤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전 세대의 공감을 아우르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말했잖아’, ‘엄마의 봄날’,
프로듀서 윤토벤과 전상근이 6년 만에 다시 손잡는다. 지난 19일 윤토벤은 공식 SNS를 통해 ‘전상근X윤토벤’이라 적힌 플레이리스트 화면을 일부 공개하며 두 사람의 재협업을 예고했다. 윤토벤은 앞서 10일 “6년만이네요”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전상근과의 재회를 암시하는 게시물을 올려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함께한 이번 프로젝트의 공식 발매일과 상세 정보는 곧 공개될 예정”이라며 “오랜만의 만남인 만큼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발매된 싱글 ’서툰 이별을 하려해(Feat. 전상근)’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췄으며, 진정성 있는 감성과 섬세한 프로듀싱으로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윤토벤은 이후 다수의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고, 전상근 역시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등 독보적인 감성 보컬로 히트곡을 발매하며 발라드 팬들의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의 협업 소식에 리스너들은 “이 조합 못 참지”, “그래서 언제 나온다고요?”, “전상근에 윤토벤이라니, 미쳤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토벤과 전
그룹 비투비(BTOB)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앙코르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20일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에 따르면, 비투비는 지난 18일 타이베이 NTU 스포츠 센터에서 '2025 비투비 팬콘 '3,2,1 고! 멜림픽'(2025 BTOB FAN-CON '3,2,1 GO! MELympic')' 앙코르 공연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비투비는 앞서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4월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홍콩, 5월 도쿄, 오사카, 6월 자카르타에서 '3,2,1 고! 멜림픽'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이 가운데서도 현지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한 타이베이에서 앙코르 공연이 성사돼 뜨거운 인기를 재차 증명했다. 이날 1부에서 비투비는 '3,2,1 고! 멜림픽' 타이틀에 걸맞은 다양한 체육 경기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양궁과 다트를 결합한 공 쏘기부터 하키, 투포환 등 지난 공연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미니 게임을 통해 남다른 운동 신경과 예능감을 동시에 뽐내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2부에서는 환상적인 라이브 공연으로 또 한 번 현지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비투비는 지난 3월 발매한 EP 앨범 '비투데이(BTODAY)
그룹 어반자카파(URBAN ZAKAPA)가 4년 만에 EP앨범 ‘STAY(스테이)’로 내달 3일 오후 6시 컴백한다. 20일 소속사 앤드류컴퍼니에 따르면, 어반자카파(권순일, 조현아, 박용인)는 지난 2021년 EP앨범 발매 이후 멤버 별 싱글 앨범과 방송활동을 통해 꾸준히 활동하며 존재감을 보여왔다. 조현아는 ‘줄게’ ‘스르륵’ 그리고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밤’ 등으로 팬들에 소식을 알리고 있으며 지난 7월 권순일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몬)’ OST ‘골든’ 커버 영상이 역대급 화제를 불러 모으며 화제성 1위에 오르는 등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어반자카파는 이번 ‘STAY’를 통해 팝, R&B, 발라드, 모던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정교하게 융합해 하나의 서사적 흐름을 지닌 작품의 곡으로 다채로운 장르를 녹여낸 팝 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선과 각자의 유니크한 보이스 컬러를 녹여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4년 만의 EP 앨범 발매여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유니크하고 세련된 보이스와 요즘 트렌드인 팝적인 요소를 더해서 고급스러운 앨범을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어반자카파는 ‘겨울’을 주제로
그룹 아일릿(ILLIT)의 브랜드 필름이 일본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티브 시상식 ‘2025 ACC 도쿄 크리에이티비티 어워드(ACC TOKYO CREATIVITY AWARDS)’에서 2개의 상을 받았다. 20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미니 2집 ‘I’LL LIKE YOU(아윌 라이크 유)’와 미니 3집 ‘bomb’(밤)의 브랜드 필름이 이 시상식의 필름 크래프트(Film Craft) 부문에서 각각 금상(Gold)과 동상(Bronze)을 수상했다. 올해 65회를 맞은 ‘ACC 도쿄 크리에이티비티 어워드’는 ‘일본의 칸 라이언즈(Cannes Lions)’로 불릴 만큼 일본 광고·크리에이티브 업계에서 높은 권위와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광고, 미디어, 디자인, PR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들을 평가하고 수상작을 선정한다. 아일릿의 브랜드 필름은 매 앨범마다 이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아 팀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핵심 콘텐츠다. 금상을 수상한 미니 2집 브랜드 필름은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참신한 영상미와 ‘우리는 우리만의 길로 계속해서 나아갈 것’이라는 멤버들의 진취적인 의지를 진솔하게 그려내
그룹 위아이(WEi)가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8집 'Wonderland(원더랜드)'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은 'Wonderland'에 수록된 5개 트랙의 하이라이트 음원 일부를 미리 들려주며, 듣는 이들로 하여금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감성을 느끼게 했다. 이에 따르면, 'Wonderland'에는 타이틀곡 'HOME(홈)'을 시작으로 강렬한 비트로 몰아치는 에너지를 전하는 'DOMINO(도미노)', 신스와 기타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One In A Million(원 인 어 밀리언)', 감각적인 비트 속에 따뜻한 멜로디가 스며든 'Gravity(그래비티)', 서정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 'Everglow(에버글로우)'까지 위아이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가 차례대로 펼쳐진다. 타이틀곡 'HOME'은 멤버 장대현이 직접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해 한층 진화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다. 'HOME'은 지치고 힘든 순간에도 항상 곁을 지켜주는 존재를 '집(HOME)'이라는 공간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팬들과의 깊은 유대감을 다진다. 마지막 트랙인 'Everglow'는 '루아이를 항상 밝게 비추는 행성이 되어 주겠다'라는
그룹 아홉(AHOF)이 소년에서 어른으로 나아가는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아홉(AHOF: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2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 Mood Film : Our Path('더 패시지' 무드 필름 : 아워 패스)를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은 마치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처럼 보인다. 아홉은 한마디 말없이 소품을 옮기거나 연습을 하고, 장치를 직접 조정하면서 하나의 무대를 완성해 간다. 이 과정에서 드러나는 멤버들의 각기 다른 감정이 눈길을 끈다. 다이스케는 선배들의 압박에서 느낀 힘겨움을 표현하고, 스티븐은 그 모습을 바라보며 침묵한다. 박주원은 무대 연습 중 좌절을 겪고, 박한과 제이엘은 웃음 뒤에 감춰진 불안과 상처를 드러낸다. 차웅기는 거울 앞에서 연기 연습을 이어가다 내면의 괴로움과 마주한다. 서정우 또한 무대 정리 도중 선배들과 마주해 불안함에 휩싸인 눈빛을 보인다. 그러나 스티븐을 필두로 모든 멤버가 하던 일을 멈추고 선배들을 응시하면서 강인한 표정을 짓는다. 침묵을 깨고 서로를 지지하는 모습에서 끈끈한 유대와 한층 단단해진 멤버들의 관계성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당찬 매력을 녹인 새 앨범 ‘The Action(더 액션)’으로 돌아온다. 20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5집 ‘The Action’ 음원과 타이틀곡 ‘Hollywood Action(할리우드 액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여섯 멤버는 신보에 성장을 향한 마음과 ‘더 나은 나’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전곡 작업에 참여해 팀의 개성을 녹인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정조준한다. 보이넥스트도어가 직접 쓴 생생한 가사는 이번에도 빛을 발한다. 기꺼이 도전하고 행동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창작의 고통을 겪으면서(‘Live In Paris’) 친구들과 음악적으로 교감을 주고받고(‘JAM!’) 연인과의 관계에서 겪는 혼란을 토로하다(‘Bathroom’) 이별로 치닫는 순간(‘있잖아’)을 각기 다른 분위기의 노래로 풀었다. 타이틀곡 ‘Hollywood Action’에서는 도전적인 태도와 거침없는 자신감을 보여준다. 한층 강화된 팀의 작업 역량도 확인할 수 있다. 꾸준히 곡 작업을 이어온 명재현, 태산, 운학에 더해 이
가수 임영웅이 영웅시대와 함께 찬란히 빛날 하늘빛 추억을 쌓았다. 20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전국투어 ‘IM HERO’ 인천 콘서트를 개최했다. 팬들의 함성과 박수 속에 등장한 임영웅은 웅장한 오프닝 무대를 비롯해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채로운 모습부터 에너지 넘치는 안무와 더 깊어진 음색 등으로 무대를 채웠다. 정규 2집 ‘IM HERO 2’를 발표하고 개최하는 콘서트인 만큼, 신선한 세트리스트와 함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로 팬들을 매료했다. 밴드 팀의 생생한 연주와 어우러지는 임영웅의 감성은 돋보였고, 현장의 열기를 더하는 와이드스크린과 공식 응원봉 페어링, 압도적인 무대 스케일은 공연을 즐기는 묘미까지 더했다. 콘서트는 공연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로 풍성했다. 임영웅을 향한 마음을 엽서에 적어 보낼 수 있는 ‘IM HERO 우체국’과 지역별로 다른 기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기념 스탬프’, 순간을 영원처럼 즐기는 영웅시대의 모습을 담는 ‘IM HERO 영원 사진사’, 포토존 등으로 공연을 기다리는 시간을 설렘으로 만들었다. 임영웅은 인천에서의 축제를 시작으로 전국 방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오는 24일 나올 르세라핌 싱글 1집 ‘SPAGHETTI(스파게티)’에 참여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20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팀 공식 SNS에 피처링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THE KICK(더 킥)’을 공개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제이홉이 영상을 통해 모습을 나타내 큰 놀라움을 안겼다. 그가 K-팝 걸그룹 노래에 피처링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ICK’(음식에 특별한 맛을 더하는 비법)이라는 표현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인물의 등장에 ‘SPAGHETTI’를 향한 관심은 수직 상승했다. 영상 속 제이홉은 빠른 비트의 음악과 현란한 조명에 맞춰 포토제닉 한 포즈를 취하며 월드클래스 아티스트다운 존재감을 발산했다. 영상 말미에 르세라핌과 함께 가창한 “EAT IT UP” 구간이 공개돼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두 아티스트의 음악적 인연은 지난해 발매된 제이홉의 앨범에서 시작됐다. 허윤진이 작년 3월 공개된 제이홉의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의 수록곡 ‘i don’t know (with 허윤진 of LE SSERAFIM)’ 가창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