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8일(현지시간)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개최된 ‘롤라팔루자 베를린’ 메인 스테이지 사우스의 마지막 출연자로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무대에 올라 90분 동안 공연 내내 관객들과 교감을 나누며 19곡의 무대를 펼쳤다. 세븐틴의 무대는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12명의 댄서들과 함께한 ‘손오공’과 ‘돈키호테’ 등 초반부터 규모감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Darl+ing’, ‘레디 투 러브(Ready to love)’, ‘록 위드 유(Rock with you)’, ‘레프트 앤 라이트(Left & Right)’ 등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무대부터 ‘박수’, ‘마에스트로(MAESTRO)’, ‘핫(HOT)’ 등 웅장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였다. 시간이 흐를수록 공연의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세븐틴은 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 등 고유 유닛 곡을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제니(JENNIE)가 1년 만에 컴백한다. 9일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 오드아틀리에) 측에 따르면 제니는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Columbia Record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솔로 싱글을 발매한다. 컬럼비아 레코드는 미국의 대형 음반사이자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산하의 레이블이다. 비욘세, 아델, 해리 스타일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소속돼 있다. 컬럼비아 레코드는 앞으로 제니의 솔로 활동에 대한 폭넓은 지원에 나선다. 제니가 솔로곡을 내는 것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스페셜 싱글 '유 & 미(You & Me)’ 이후 약 1년 만이다. 제니는 지난해 더 위켄드·릴리 로즈 뎁과 협업한 미국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 OST '원 오브 더 걸스(One Of The Girls)’로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를 넘겼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20주 연속 이름을 올리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제니는 이 곡으로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생활 밀착형 음악’을 선보인다. 9일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3집 ‘19.99’ 음원과 타이틀곡 ‘나이스 가이(Nice Guy)’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데뷔 때부터 자신들의 이야기를 음악에 담은 이들은 새 앨범에도 밀도 높게 참여하면서 스물 언저리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앨범 제목인 ‘19.99’는 가장 뜨거운 나이인 스무 살이 되기 직전을 의미한다. 내년에 스무 살이 되는 운학을 비롯해 이제 막 20대에 들어선 멤버들이 19.99세의 치열한 고민과 생각을 솔직하게 노래했다. 명재현, 태산, 운학은 타이틀곡 ‘나이스 가이’를 비롯해 ‘부모님 관람불가’, ‘돌멩이’, ‘스물’, ‘콜 미(Call Me)’ 등 총 5개 트랙의 곡 작업에 참여해 청춘의 생활감이 묻어나는 음악을 선보인다. 이들은 지난 2일 발매된 선공개 곡 ‘부모님 관람불가’에서 철부지 소년들의 경험담을 들려주는 듯한 자전적인 가사로 또래에게는 공감을, 윗 세대에게는 추억을 선물했다. 수록곡 ‘스물’에서는 스무 살이라는 나이에 대한 멤버들의 담담한
NCT 도영이 도쿄 공연을 끝으로 첫 일본 단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도영은 6월 24~25일 요코하마, 26일 오사카, 8월 10~11일 나고야, 9월 7~8일 도쿄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7회에 걸쳐 ‘2024 도영 콘서트 [디어 유스, ] 인 재팬(2024 DOYOUNG CONCERT [Dear Youth, ] in JAPAN)’을 가졌다. 콘서트는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도영의 굳건한 현지 인기와 파워를 실감케 했다. 도쿄체육관 메인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 공연에는 1만 8000명의 관객이 운집했다. 도영은 압도적인 가창력과 감성, 여유 있는 무대 매너로 공연했고,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큰 환호성과 호응으로 화답했다. 도영은 이번 공연에서 ‘반딧불’, ‘새봄의 노래’, ‘나의 바다에게’, ‘쉼표’ 등 첫 솔로 앨범 수록곡 무대과 일본 발표곡 ‘크라이(Cry)’, 나카시마 미카의 ‘눈의 꽃 (雪の華)’, 아이묭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던가 (愛を伝えたいだとか)’ 등 현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무대까지 총 22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일본 투어를 마무리하며 도영은 “시즈니 덕분에 첫 일본
르세라핌(LE SSERAFIM)이 새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일 앨범차트 톱10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8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공식 기사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9월 14일 자)에 7위로 진입했다. ‘크레이지’는 음반 판매량 3만 8000장, SEA 유닛(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9000장으로 팀 자체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르세라핌은 이 차트에서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를 비롯해 포스트 말론(Post Malone), 채플 론(Chappell Roan) 등 글로벌 차트를 휩쓰는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미국 내 탄탄한 팬덤을 입증했다. 르세라핌은 ‘4세대 K팝’으로 불리우는 걸그룹 중 최초로 3개 앨범을 연속으로 ‘빌보드 200’의 ‘톱 10’에 올렸다. 이들은 2022년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로 14위에 오르며 이 차트에 처음 입성했다. 이후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6위), 미니 3집 ‘이지(EASY)’(8위), 미니 4집 ‘크레이지’(
피프티 피프티가 컴백 타이틀곡을 ‘SOS’로 확정했다. 9일 소속사 어트랙트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는 이날 두 번째 미니 앨범 ‘러브 튠(Love Tune)’의 트랙리스트를 공개됐다. ‘러브 튠’ 앨범에는 타이틀곡 ‘SOS’를 비롯해 ‘푸시 유어 러브(Push Your Love)’ ‘스타리 나이트(Starry Night)’ ‘그래비티(Gravity)’, 그리고 영문 버전의 ‘스타리 나이트(ENG Version)’, ‘SOS’(ENG Version) 등 총 여섯 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이번 미니 앨범에는 타이틀곡 ‘SOS’와 지난 30일 선공개 된 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리 나이트’가 각각 영문 버전으로 수록되는 점이 눈에 띈다. 이미 ‘큐피드(Cupid)’를 통해 글로벌 인기를 얻었던 피프티 피프티이기에 이번 신곡의 영문 버전 발매도 해외 청자들에 대한 고려와 배려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피프티 피프티는 오는 13일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고, 20일 두 번째 미니 앨범 ‘러브 튠’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1986년 보스턴에서 결성된 얼터너티브 록 밴드 픽시즈의 데뷔 앨범 'Surfer Rosa'의 7번째 트랙에 실렸다. 녹음작업은 1987년 11월에 진행되었고, 발매일은 1988년 3월 21일이며 레이블은 4AD였다. 싱글 커트된 기록은 없지만 앨범 판매에 큰 도움을 준 명곡이다. 'Where Is My Mind?'는 기악 독주곡, 성악, 오케스트라, 팝, 펑크, 헤비 메탈, 레게, 재즈,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연주-녹음되었으며 독일어, 스페인어, 네덜란드어 등 외국어 버전도 많다. 제임스 블런트, 아케이드 파이어, 킹스 오브 리온, 위저, 플라시보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Where Is My Mind?를 커버했다. 영화와 광고에도 활용되었다. 1999년 미국 영화 '파이트 클럽'의 엔딩 장면 및 예고편 OST, 2016년 삼성 기어 광고, 2023년 애플의 광고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센시티브한 보컬과 거친 기타 사운드, 무거운 드럼 비트, 자기비하적이며 그로테스크한 가사가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얹힌 픽시즈의 음악은 얼터너티브 록의 본질을 그대로 드러내 보인다. 얼터너티브 록이란 상업화되고 고착화된 아레나 록이나 헤비메탈 음악 등의 대안으로
미국의 유명 래퍼 켄드릭 라마가 내년 북미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에서 하프타임 무대에 오른다고 NFL이 8일(현지시간) 밝혔다. 라마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하프타임 쇼 무대 출연 소식을 알렸다. 슈퍼볼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 NFL의 결승전으로, 2쿼터 뒤 열리는 초대형 이벤트 하프타임 쇼는 당대 슈퍼스타에게만 허락된 '꿈의 무대'다. 지금까지 마이클 잭슨, 폴 매카트니, 롤링 스톤즈, 프린스, U2, 레이디 가가, 비욘세, 더 위켄드 등 최정상급 스타들이 이 무대에 섰다. 라마는 '래퍼들의 래퍼', '힙합의 시인'으로 불리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는 미국 힙합 뮤지션이다. 깊이 있는 가사, 정치적으로 의미 있는 퍼포먼스, 힙합·재즈·소울·펑크·시·아프리카 음악 등 여러 장르의 결합으로 찬사를 받아왔다. 지난 2018년 앨범 '댐.(DAMN.)'으로 힙합 뮤지션으로는 최초로 퓰리처상(음악 부문)을 받기도 했다. 라마는 이미 지난 2022년 2월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서 닥터드레, 스눕독, 에미넘, 메리 제이 블라이지 등 1990∼2000년대 힙합 거장들과 함께 슈퍼볼 무대에 오른
2024년 9월 9일 월(음력 8월 7일) 띠별 운세 쥐띠 36年生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으니 빠짐없이 가볍게 운동을 해 나가야 될 것입니다. 48年生 아랫사람들과 얘기할 때에는 자기주장만 하지 말고 먼저 경청하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조상을 잘 모셔야 나쁜 일을 면할 수 있고 하는 일마다 보살핌이 따라와요. 72年生 하는 일을 함부로 속단하여 경거망동하지 말고 냉정하게 판단하여 움직이세요. 84年生 자신의 잘못이나 실수는 쿨하게 인정하고 반성하며 내일을 대비해 나가세요. 96年生 사소한 일에 예민하게 반응하면 의미없는 싸움으로 시간을 낭비할 수 있어요. 08年生 주위 사람들이 당신을 바라보고 있으니 나이에 어울리는 행동과 말을 하세요. 소띠 37年生 마음과 감정을 잘 다스려 감정이 섞인 말은 삼가야 오해를 받지 않을 것입니다. 49年生 풀리지 않고 있는 문제가 계속 머리속을 떠나지 않고 남아서 복잡하게 만들어요. 61年生 조급하게 서두르면 얻는 것이 없으니 쉽게 지치지 말고 진득하게 기다려보세요. 73年生 스스로 감당하지 못할 일을 하게 되면 머지않아 후회하는 일을 당하게 돼요. 85年生 힘든 일이 있으면 혼자 고민 말고 같이 해 줄 선배에게 도움을 요청
NCT 위시가 신보 발표에 앞서 신곡 ‘덩크슛(Dunk Shot)’을 선공개한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위시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곡 ‘덩크슛’의 음원을 공개한다. 또한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오픈한다. 앞서 이날 청량하고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의 음원 일부와 함께 ‘덩크슛’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신곡 ‘덩크슛’은 드리블을 연상케 하는 스네어와 시원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져 한 편의 농구 경기를 보는 듯한 인상을 주는 댄스 곡으로,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농구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와 멤버들의 패기 가득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 티저 영상에는 농구 선수가 된 NCT 위시가 치열하게 경기에 임하고 훈련하는 모습이 역동적으로 그려졌다. NCT 위시의 첫 미니앨범 ‘스테디(Steady)’는 오는 24일 발매되며, 선공개 곡 ‘덩크슛’을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