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만평] 밥벌이 앞에 다양한 색을 포기하는 현실
밴드 소란이 이번 달에 새 미니 앨범 [Beloved]를 발매한다. 지난 7일 소란이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을 준비하며 회의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소란은 다 함께 모여 앉아 새 앨범 관련 회의를 하며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고영배는 "페이크로 내가 이렇게 울고 있는 거야. 이게 뮤비인가 보다 싶게"라고 말하며 회의를 이끌어갔으며, 서면호는 소란의 대표곡인 '가을목이'의 북유럽댄스를 추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보태는 모습을 보여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영상 말미에는 이번 미니 앨범의 제목 [Beloved]와 아트워크가 최초로 공개돼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번 미니앨범 [Beloved]는 2019년 12월에 발매한 싱글 '기적(What about you)’ 후, 약 1년 4개월만에 발표하는 것으로 영상을 접한 팬들은 "Beloved라니 앨범 이름부터 너무 좋다", "뭐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너무 좋다", "아 나 벌써 사랑받네" 등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소란은 지난 연말부터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지난 달 3
지니뮤직은 지니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감사 이벤트 3탄 카더가든 톡서트(토크콘서트) 초대 프로모션을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감사 이벤트는 지니 유료 회원을 대상으로 시리즈로 진행 중이며 이번 3탄은 싱어송라이터 카더가든의 실시간 콘서트를 감상할 수 있는 언택트 공연 티켓을 100% 증정하는 프로모션이다. 지니뮤직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음악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카더가든의 톡서트를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티켓을 신청 고객 전원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지니 유료 회원이 관람 신청 페이지에서 자신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추가로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된다. 카더가든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궁금한 점 등을 신청페이지에 댓글로 작성할 경우, 몇 개의 질문을 선정해 카더가든이 직접 답변하고 단 1명의 고객에게는 톡서트 공연 중 카더가든과 영상 통화하는 특별한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이상헌 지니뮤직 전략마케팅실장은 "실력파 아티스트 카더가든의 감성 보컬과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곁들인 톡서트를 온라인으로 모두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고객들께 드리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시리즈로 진행되는 감사 이벤트를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
서울 송파구는 석촌호수에 위치한 ‘문화공간 호수’에서 비대면으로 라이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언박싱:인디음악편’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언박싱: 인디음악편'은 주민들이 접하지 못한 새로운 문화예술 장르를 소개한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콘서트는 어쿠스틱·밴드·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하는 지역예술인 6팀의 공연을 주민 1~2명 관객이 관람하고 예술인과 관객이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프라이빗 공연을 단독으로 관람하고 싶은 주민 남녀노소를 사연을 통해 선정해 공연과 동시에 콘텐츠를 제작한다. 출연하는 지역예술인은 △로쿠 △임조한 △나상현씨밴드 △서도밴드 △신지민 △수잔이며 라이브영상은‘문화공간 호수’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목요일(4월8일 15일 22일)에 공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장르의 공연을 집에서 즐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신선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성수 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사람들이 문화향유의 기회를 많이 잃었다”며 “이번 언박싱 콘서트를 통해 생활문화의 영역을 확장하고 조금이나마 삶의 위로와 휴식을 얻길 바란
국민밴드 데이브레이크가 거리두기 소규모 공연 프로젝트 ‘× ÷ SHOW 시즌 2’(이하 곱나쇼)를 통해 또 한 번 1000명의 관객들을 만난다. 데이브레이크의 ‘곱나쇼’ 시즌 2는 오는 4월 30일부터 6월 6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처음 ‘1000명을 만날 때까지’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되었던 곱나쇼는 이제 ‘전 국민을 만날 때까지’를 목표로, 매 시즌마다 1000명의 관객들을 만나는 시즌제에 돌입한다. 작년 9월부터 올 3월까지 진행된 ‘곱나쇼’ 시즌 1은 한 회당 50인 미만의 관객으로 누적 1000명을 만날 때까지 총 21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1000명이라는 관객 숫자는 지난해 여름 취소된 데이브레이크의 단독 공연 'SUMMER MADNESS 2020'의 수용 예정 인원으로, 연이은 공연 취소로 인해 아쉬워할 팬들과 관객들을 위해 기획된 공연이었다. 역대 최소 규모로 진행된 곱나쇼 시즌1은 관객과 멤버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을 이어 나갔고, 그간 쉽게 선보이지 않았던 곡들과 즉흥 무대를 끊임없이 선보이며 소규모 공연의 정수를 보여주었다. 시즌 1 성료 후 많은 팬들은 ‘소규모 공연임에도 엄청난 고퀄리티의 라이
레트로 포크 싱어송라이터 구만(9.10000)의 소규모 정기공연 ‘응답하라 일구구만’ 두 번째 공연이 오늘(5일) 저녁 6시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구만(9.10000)은 올해 2월 ‘MPMG WEEK 2021’을 통해 ‘멜로망스’, ‘데이브레이크’, ‘소란’ 등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는 마스터플랜뮤직그룹(Master Plan Music Group)에 합류 소식을 알린, 음악 실력뿐 아니라 화려한 입담까지 겸비한 신예 아티스트이다. 해당 ‘MPMG WEEK’ 기간 동안 일명 ‘소봇돌이(소가면을 쓴 로봇돌이)’라는 이름의 리포터 역할을 포함해 각종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특히 온라인 홈쇼핑에서는 6시간 연속 생방송을 능숙하게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 대중들에게 ‘음악도 잘하고 방송도 잘하는 이 시대의 인재 아티스트’로써 구만(9.10000)의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홍대 씬의 김무열” “레트로발라드 귀공자”라 불리는 구만(9.10000)의 정기공연 ‘응답하라 일구구만’은 공연명에서도 느껴지듯이 구만(9.10000)의 레트로적인 개성과 재미를 가득 살린 90년대 라디오 컨셉의 공연이다. 라디오 컨셉에 맞춰 관객들에게 사전에 사연을 받아
CJ문화재단이 오는 7일까지 2021년 CJ음악장학사업 버클리 음대 부문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CJ음악장학사업은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뮤지션 꿈나무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 음악의 장르적 다양화와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CJ문화재단이 세계 유수의 음악대학에서 공부하는 음악 전공 유학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CJ문화재단은 대중음악 분야 유학생 장학지원사업을 국내 최초이자 최장기간 진행해오고 있으며, 2011년부터 지난 2020년까지 총 192명의 미래 음악산업을 이끌 유망주를 발굴해왔다. CJ음악장학사업 통해 지원받은 장학생들은 현재 국내외에서 학업 및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CJ음악장학사업은 버클리 음대 부문과 음악 대학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공모는 두 개 부문 중에서도 버클리 음대 부문 장학사업이다. 버클리음대는 세계 최대 음악 종합대학으로, 세계적 위상을 지닌 실용음악 전문 교육기관이다. 우수한 교육 시스템뿐만 아니라 퀸시 존스, 찰리 푸스, 존 스코필드 등 화려한 동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학창시절부터 다양한 음악 활동 기회가 주어져 오랜 시간 글로벌 탑 클래스 자리를 지켜오고 있
밴드 로코베리(로코, 베리)가 6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로코베리는 1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싱글 '유치한게 사랑인가요?'를 발매한다. '유치한게 사랑인가요?'는 사랑에 빠진 사람의 감정을 가사로 표현했으며 독특한 구성의 악기 편곡으로 감정을 잘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곡이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로코베리의 로코를 주축으로 서준호 감독과 김예랑 미술감독으로 구성된 '호랑코' 팀이 연출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조남지대와 펀치 등의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My darling (마이 달링)' 이후 6개월 만의 신곡으로 돌아온 로코베리는 '유치한게 사랑인가요?'를 시작으로 앞으로 유튜브를 통해 신곡을 발표할 계획이다. 로코베리는 그동안 '괜찮아 사랑이야',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태양의 후예', '도깨비' ,'호텔 델루나', '낭만닥터 김사부' 등의 OST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최고의 OST 작곡가이자 인디밴드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과 '해피 미리 크리스마스' 음원을 발표하며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동참했다.
국내 유일의 인디 음반 차트 K-인디(K-indie) 차트가 2020년 종합 순위 결과를 일본에서 발표한다. 미러볼뮤직은 일본 도쿄에 거점을 두고 있는 비사이드(Bside)와 공식 라이선스를 맺고 지난해에 일본판을 론칭했으며, 31일 2020년 연말 결산 TOP30을 일본에서 공개한다. 비사이드는 뮤직비디오 클립과 상반기, 연말 결산 차트 등 다양한 기획으로 일본에서 한국의 인디 아티스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K-인디 차트 2020년 결산에서 지난해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앨범은 잔나비의 '잔나비 소곡집 I'이 차지했다. 이 앨범은 지난해 11월 발매됐음에도 불구하고 종합 차트 순위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잔나비는 정규 2집 '전설'을 차트 3위에 올리며 2020년 인디 씬에서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한 뮤지션으로 이름을 올렸다. 2위는 2020년 1월 발표한 혁오의 EP '사랑으로'가 차지했다. 혁오 역시 2017년 발표한 '23' 앨범이 14위, 2018년 발표한 '24' 앨범이 종합 순위 25위를 기록하며 총 3개의 앨범을 톱30 차트에 올리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밖에도 새소년, 이날치 등이 순위권 이름을 올렸으며 스텔라장, 선우정아 등의 뮤
싱어송라이터 공기남이 설립한 인디 레이블 ‘에어뮤직’에서 새로운 보컬리스트와 작곡가를 모집하기 위한 오디션을 진행한다. 에어뮤직은 지난 29일 3월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공기남과 함께 할 새로운 보컬과 작곡가 모집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오디션은 작년 7월 공기남의 앨범에 참여 할 객원 보컬 모집 오디션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오디션이다. 에어뮤직은 싱어송라이터 공기남이 설립한 인디 레이블이며, 현재 보컬리스트인 ‘1ho’와 ‘0back’이 소속돼 있다. 에어뮤직은 인디펜던트 레이블인 만큼 대표인 공기남과 소속 아티스트들이 함께 소통하며 음악을 펼쳐나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기남은 ‘Gloomy star’, ‘인셉션’, ‘SODA’ 등의 대표 음원들을 직접 작사, 작곡했고 최근 인기 웹툰 ‘바니와 오빠들’의 OST ‘끌림’과 ‘내가 더 많이 널 사랑해서’를 직접 프로듀싱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마인드유 소속 프로듀서 ‘고닥’과 Adoy 소속 ‘Zee’ 등 많은 인디 뮤지션들의 스승이기도 해 새로 영입될 아티스트와의 시너지가 더욱 기대된다. 오디션 지원 대상은 성별과 국적 제한 없이 가수 및 프로듀서를 희망하는 누구나 가능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인디 가수의 노래를 인기 아티스트들이 새롭게 부르는 '리코드 프로젝트'(re;code Project)가 7년 만에 다시 시작된다. 플렉스엠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30일 그룹 노을이 부른 '오늘도 그대만'을 발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곡은 타디스 프로젝트(T.R. 레트로)가 2017년 내놓은 곡으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은 절절한 발라드곡이다. 노을은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짙은 감성으로 이 곡을 재해석해 불렀다. '리코드 프로젝트'로 나오는 여섯 번째 곡이자 2014년 에일리·투엘슨의 '아임 인 러브' 이후 처음 발매되는 프로젝트 신곡이다. 2012∼2014년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소유·긱스 '오피셜리 미싱 유, 투'를 비롯해 인피니트 남우현·심규선 '선인장', 써니힐·데이브레이크 '들었다 놨다'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인디 가수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최재우 플렉스엠 부사장은 "그동안 대중에게 알려야만 하는 숨은 아티스트와 명곡이 많이 생겨났다. 프로젝트를 다시 기획해 완성도 높은 음악과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부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늘(26일)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올댓뮤직 시즌1’ 마지막 회에 함께한다. 2010년에 시작해 지금까지 10년이 넘게 전국에 다양한 음악을 소개해왔던 KBS1 올댓뮤직이 오늘(26일) 데이브레이크를 포함한 네 아티스트와 함께 시즌 1을 마무리 한다. 데이브레이크와 올댓뮤직의 연은 그 어느 프로그램과 아티스트 사이보다 각별하다. 데이브레이크는 올댓뮤직의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함께하며 같이 성장해왔기 때문이다. 2010년 첫 회 출연 외에도 200회 특집, 400회 특집, 10주년 특집 등 올댓뮤직의 기쁜 날엔 늘 데이브레이크가 함께 했고, 데이브레이크 역시 신곡 발매 등 좋은 소식이 있을 때마다 빠지지 않고 올댓뮤직을 찾았다. 올댓뮤직 측에 따르면 데이브레이크는 10년간 무려 15회를 출연하며, 역대 올댓뮤직을 거쳐간 1010팀 중에서 최다 출연을 기록했다고 한다. 마지막 방송 전 날, 올댓뮤직은 데이브레이크 공식 SNS에 ‘올댓뮤직의 영원한 헤드라이너! 마지막까지 함께해줘서 고마워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훈훈함과 애틋함을 자아냈다. 오는 26일 방송에서 데이브레이크는 신곡 ‘말이 안 되잖아(feat.헤이즈)’를 포함해 올댓뮤직의 첫 회 때 부른 '좋다’
글로벌 대세 밴드로 거듭난 혁오의 온라인 콘서트가 드디어 시작된다. 밴드 혁오의 온라인 콘서트 ‘HYUKOH 2021 ONLINE WORLD TOUR [through love]’는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인터파크티켓과 DICE에서 공개된다. 이번 온라인 콘서트는 경주의 아름다운 소나무 숲 삼릉숲에서 낮과 밤에 걸쳐 사전 촬영됐다. 섬세하고 절제된 조명을 통해 소나무 숲이 지닌 한국적인 미를 화면에 그대로 담아내며 극도로 아름다운 영상미를 더했다. 혁오 멤버들은 현장 녹음부터 스튜디오 믹싱까지 오랜 시간에 걸쳐 작업, 사운드에 많은 공을 들였음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혁오는 지난 해 1월 30일 정규 앨범 ‘사랑으로’ 발매와 함께 19개국 42개 도시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 ‘HYUKOH 2020 WORLD TOUR [through love]’를 발표했으나 안타깝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취소한 바 있다. 이번 온라인 콘서트는 해당 월드 투어 취소를 아쉬워한 혁오 멤버들이 팬들을 위해 기획했다. 공연은 국내 플랫폼인 인터파크티켓에서 27일 오후 7시, 해외 플랫폼인 DICE에서 28일 오전 8시에 전세계 팬들이 원하
서울문화재단 서교예술실험센터가 오는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021 서울라이브'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다양한 프로젝트 공연 발굴을 통해 홍대 인디음악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부터 인디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서울라이브 추진단'과 함께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추진해왔다. 올해 지원규모는 인디뮤직 D.I.Y 프로젝트, 라이브 기획공연 등 2개 분야에 걸쳐 약 80 팀에 총 2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인디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인디뮤직 D.I.Y 프로젝트'는 정식 음원을 발매한 인디 뮤지션의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 제작·프로젝트가 대상이다 . 총 40건에 250만 원씩 지원한다 . 시각 예술가와 협업한 앨범 커버 디자인, 뮤지션 홍보를 위한 프로필 사진 또는 라이브 영상 제작, 뮤지션 공연 의상 제, 인디음악과 관련 매체(유튜브·팟캐스트·매거진) 제작, 뮤지션 MD 개발 등이다 . 라이브 기획공연은 서울 소재의 전문장비를 갖추고 공연 수행 경력이 있는 공간에서 1팀 이상의 뮤지션이 참여하는 소규모 공연 을 지원한다 . 공연에 참여하는 뮤지션은 국내외 무관하며 총 40 건에 300만원씩 지원한다 서울문화재단 김종
오늘(24일) 정오, 싱어송라이터 LambC(램씨)의 새로운 싱글 [Part 3 : Jelly <I’ll see you when I see you> ](이하 'Jelly') 가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새로운 싱글 ‘Jelly’는 1월부터 시작된 정규 1집 앨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월 발매된 'Emotional’, 2월에 발매된 ‘When my Heart breaks’에 이어지는 세 번째 선공개 싱글이다. ‘Jelly’는 미니멀한 악기 편성과 절제된 멜로디가 돋보이는 팝 트랙이다. 제목 ‘Jelly’는 질투를 뜻하는 영어 단어 ‘jealous’를 귀엽게 표현한 단어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이나 ‘썸’을 타고 있는 이들에게 공감을 자아낼 만한 키치하고 엉뚱한 느낌을 담고 있다. 작사, 작곡, 편곡, 악기 연주, 음원 믹싱과 마스터링까지 홀로 소화하는 LambC(램씨)의 셀프 프로듀싱 능력은 세련된 lo-fi 사운드를 자랑하는 전작 ‘Love Like That’부터 증명된 바 있다. ‘Love Like That’은 2017년 발매되어 국내외의 음악 리스너의 입소문으로 유튜브 조회 수 200만 회를 기록하며 현재의 램씨를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