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김동영 기자] 앞으로 지방공무원이 국가공무원이 되려면 최소 1개 이상의 시험을 봐야만 한다. 또 채용 신체검사로 일반건강검진 결과를 활용할 수 있게 돼 검사비용 등 취업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공무원임용시험령(대통령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먼저, 지방공무원을 국가공무원으로 채용할 때의 방법이 공정한 경쟁 아래 적격성을 더 면밀하게 검정할 수 있도록 바뀐다. 현재 지방공무원이 국가공무원으로 채용될 때 시험을 부처에서 면제할 수 있는데, 앞으로는 면접시험 등 최소 1개 이상의 시험을 치러 공무원으로서의 자세 및 태도, 적격성 검정 등을 통해 상대적 우수자를 선발하게 된다. 다만,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 상호 간 인사교류계획에 따라 채용하는 경우 정부 인력의 효율적 활용, 기관 상호 간 합의에 의한 이동인 점 등을 고려해 현재와 같이 시험을 면제한다. 또한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급하는 채용 건강검진 대체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10월 한달 내내 전국 곳곳에서 문화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문화의 달 기념행사와 문화가 있는날 10주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문화의 달' 기념행사는 '1004섬, 예술로 날다!'를 주제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일대에서 열린다. 주 행사장인 뮤지엄파크에서는 104대의 피아노가 모여 오케스트라 콘서트(10월 20일)를 선사하고, 해변 무대에서는 비보잉 경연(10월 22일), 라마다 호텔에서는 저명한 설치미술가 제임스 터렐의 특별강연(10월 21일) 등이 진행된다. 신선한 지역 식재료를 이용한 먹거리 트럭 '신안의 미식'도 마련해 즐길 거리에 맛을 더한다. 다양성을 간직한 '섬 문화'를 주제로 한 전시와 7가지 테마의 섬 여행 프로그램, 주민 합동 공연 등 신안군 곳곳에서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문체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이끄는 청년예술인 '청춘마이크' 팀도 신안을 찾아 공연할 예정이다. &n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국악 트롯 요정’ 김다현이 국악 어린이들을 위한 무대에 생애 첫 MC로 나선다. 김다현은 오는 29일 KBS1에서 방송되는 ‘국악 동요 부르기 한마당’ MC로 출연한다. ‘국악 동요 부르기 한마당’은 전국 12팀의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우리 가락을 살려 창작 국악 동요 무대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김다현은 국악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인연이 있다. 아버지인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지도하에 네 살 때부터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한 후 어린 나이에 MBN ‘보이스트롯’ 준우승, TV조선 ‘미스트롯2’ 3위에 오르며 트로트 가수로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청학동 국악 소녀’에서 ‘트로트계의 요정’으로 거듭 나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다현은 ‘국악 동요 부르기 한마당’에서 처음으로 MC를 맡아 진행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김다현은 올해 초 정규 2집 ‘열다섯’을 발표한 후 지난 8월 EDM 댄스 트로트 ‘야! 놀자’로 새 활동을 시작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정준일이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OST를 가창한다. 정준일은 지난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첫 번째 OST '반짝이는 그대에게(A song For You)'를 발매했다. '반짝이는 그대에게'는 누구나 한 번쯤 간직하게 될 반짝이는 시간들을 소중한 이에게 선물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멜로디언 사운드가 곡이 가진 따스함을 배가시키며 우리들의 반짝이던 순간과 지난 추억을 돌아보게 만든다. 정준일은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곡의 메시지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듣는 이들의 공감과 위로를 자극하는 정준일만의 감성은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며 안방극장 시청자들까지 사로잡고 있다. 정준일은 '366일', '고백', '안아줘', '첫 눈', '첫사랑(feat.SOLE(쏠))'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해왔으며, '2023 여름잠 뮤직페스티벌 - 춘천', 'Fanddle Moment : Prolog', 'Beautiful Mint Life 2023' 등 다채로운 페스티벌과 공연 무대에 오르며 꾸준히 음악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정준일이 OST 가창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설인아가 반짝이는 첫사랑 아이콘 탄생을 예고했다.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설인아는 첼로 여신 최세경으로 청순한 미모와 우아한 분위기의 만인의 뮤즈지만 수많은 구애를 깔끔하게 철벽치는 차갑고 시크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최세경은 팬미팅을 방불케하는 하교길에도 무관심한 태도와 눈빛으로 일갈하는 그야말로 얼음 공주이지만, 한 편의 CF를 보는 듯한 천상계 미모로 아르바이트생 이찬(최현욱)을 단숨에 반하게 만들었다. 산더미처럼 쌓은 아이스크림을 주는 등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어필을 펼치는 이찬의 모습과 시종일관 차가운 세경의 모습이 함께 그려진 두 캐릭터의 첫 만남은 유쾌하면서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세경을 보기 위해 명문가 소연주회가 열리는 가든 파티에 몰래 잠입한 이찬이 세경의 절친 윤상아(이수민)에게 들키고, 도둑 취급을 받자 세경은 자신이 초대했다며 그를 위기에서 구한 것도 잠시, 들뜬 표정의 이찬의 면전에 “쓸데없이 인생 낭비하지 말고 시간을 아껴”라며 냉소적인 면을 또다시 드러냈다. 또한 “내가 완벽한 연주를 선보이려면 얼마큼의 시간과 노력과 비용이 들까? 네가 풀장에서 놀 떄 난 인맥풀에서 놀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남보라가 자신처럼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동생에 흐뭇한 마음을 드러낸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추석 특집에서는 13남매 장녀 남보라가 사랑스러운 동생들을 위해 대용량 음식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 과정에서 남보라와 꼭 닮은 여동생들도 공개된다. 동생들이 맛있게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고 행복한 K-장녀 남보라의 끈끈한 가족애가 TV 앞 시청자들의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전망이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남보라는 남다른 사이즈의 대야를 꺼낸 후 1kg의 쪽파로 파김치를 만들었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파김치까지 직접 담그는 남보라의 요리 실력에, 어마어마한 대용량에 깜짝 놀랐다. 뿐만 아니라 남보라가 집안의 비법이 담긴 특별한 파김치 재료도 공개했다. 그렇게 남보라가 한바탕 요리를 마친 가운데 초인종이 울렸다. 이어 남보라와 꼭 닮은 여자 3명이 우르르 들어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과거 KBS 1TV '인간극장'에 남보라와 함께 출연했던 남보라네 형제 중 7번째 세빈, 9번째 세미, 10번째 소라였다. 동생들이 오자 남보라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올랐다. 남보라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듀오 AKMU(악뮤)가 단독 콘서트 매진 속 공연 분위기와 음악 세계를 함축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공식 채널에 AKMU 단독 콘서트 'AKMUTOPIA'(악뮤토피아) 메인 포스터를 게재했다. 다채로운 색감의 일러스트에는 활짝 웃으며 긍정 에너지를 뿜어내는 AKMU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YG 측은 "이번 콘서트는 AKMU의 음악적 이상향을 담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의미가 깃든 'DINOSAUR'의 공룡, '낙하 (with 아이유)'의 양, 'Love Lee'의 하트 등의 상징물은 이들이 지나온 여정을 표현하는 듯해 관객들의 설렘을 배가했다. AKMU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AKMU 2023 CONCERT [AKMUTOPIA]'를 개최한다. 2019년과 2020년 펼친 '항해' 이후 4년여 만의 단독 콘서트다. AKMU의 수많은 히트곡들을 생생한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자리라 음악 팬들의 관심이 여느 때보다 쏠린다. 여기에 YG 공연 노하우가 집약된 연출과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김계란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베이스를 담당하는 마젠타의 첫 프로필을 공개했다. QWER(쵸단, 마젠타, 냥뇽녕냥, 이시연)은 지난 26일 공식 SNS에 마젠타의 프로필 이미지를 게재했다. 사진 속 마젠타는 화이트 톱에 청바지를 매치해 청순한 면모를 자랑한다. 특히, 베이스를 활용한 당당한 포즈로 카리스마가 담긴 반전 매력을 뽐낸다. 마젠타는 유튜브와 트위치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로, 총 250만 명 이상의 SNS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니즈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유쾌한 입담을 바탕으로 트위치 최고의 MC 스트리머로 거듭났다. 최근 틱톡 팔로워 또한 130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검증한 바, QWER 활동을 통해 베이스에 처음 도전하며 새롭게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QWER은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의 타마고 프로덕션이 기획·제작하는 글로벌 걸밴드 프로젝트 ‘최애의 아이들’을 통해 탄생한 그룹으로, 온라인 게임의 스킬 키인 Q·W·E·R처럼 각기 다른 네 개의 포지션으로 음악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그룹 제작 과정을 담은 ‘최애의 아이들’의 누적 조회수는 1900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정동원이 꾸준한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 음반 판매량) 상승세를 자랑했다. 26일 음반 차트 기관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정동원은 20일 발표한 리메이크 미니앨범 '소품집 Vol.1'로 10만장이 넘는 초동 판매량을 달성했다. 정동원의 초동 10만 기록은 지난 2021년 발매된 첫 번째 정규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이어 두 번째로, 여전한 팬들의 뜨거운 인기와 관심을 입증했다. '소품집 Vol.1'은 정동원이 팬들에게 신청을 받은 곡들을 직접 듣고 부르며 수십 번의 과정을 거쳐 엄선한 곡들로 채운 리메이크 미니앨범이다. 앞서 지난 1일 발매한 선공개 신곡 '독백'을 비롯해 '만약에', '때', '그 겨울의 찻집', '꼬마인형', '추억의 소야곡', 각 곡의 인스트 음원까지 총 12곡이 수록됐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KBS 50주년과 god 25주년을 기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KBS 50년×god 25년 2023 KBS 대기획 'ㅇㅁㄷ 지오디'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8일 방송될 'ㅇㅁㄷ지오디'에서는 ‘국민그룹’ god가 선사할 ‘귀호강’ 무대가 드디어 공개된다. 특히 이번 무대는 대규모의 관현악단, 합창단, 댄서들까지 역대급 무대 인원이 투입돼 만들어져 화려한 비주얼과 사운드로 god의 역대급 세트리스트가 공개될 것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god도 예상치 못한 글로벌 스타의 깜짝 출연까지 성사돼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그의 영상 메시지가 공개되자 관객석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왔고, 손호영은 “이게 뭐야?”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데니안도 입을 다물지 못한 채 깜짝 놀랐고, 이내 정신을 차리고는 “와 정말 놀랐다”라며 생각도 못 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영상 속 그는 “god는 유일무이한 존재”라는 극찬으로 god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과연 god를 놀라게 한 글로벌 스타의 정체는 누구였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관객들 사이에서도 화젯거리였던 타이틀 ‘ㅇㅁㄷ지오디'의 의미가 드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