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RIIZE)의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가 해외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클래시(CLASH)는 ‘K팝 아이콘의 기념비적인 순간’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라이즈의 청춘을 고뇌와 자유, 성장, 성찰이 공존하는 복합적인 시기로 아름답게 표현한 앨범”이라며, “라이즈는 본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앨범을 통해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들려줘 젊은 세대와 공감하는 능력을 입증했다”라고 평했다. 또한 타이틀 곡 ‘플라이 업(Fly Up)’에 대해서도 “마치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바로 가져온 듯한 느낌을 준다. 장난기 가득한 기타 멜로디가 그루브를 만드는 이 노래는 유려한 코러스에 아크로바틱, 다수의 댄서들과 함께 이룬 정교한 포메이션, 인상적인 보컬 리프까지 갖춘 앙상블 댄스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완벽히 마무리된다”라고 감상 포인트를 언급했다. 이와 함께 미국 음악 전문 방송 MTV, 공영 라디오 방송 NPR, 연예 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Entertainment Tonight), 스위티 하이(Sweety High)를 포함한 여러 매체, 그리고 영국 오피셜 차트(Official Ch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5월 30일 데뷔 2주년을 맞았다. 여섯 멤버(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그간 일상에서 느낀 다양한 감정을 자신들의 음악에 녹여내 듣는 이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들이 무대에서 전한 에너지와 솔직한 메시지는 바쁜 일상 속 작은 쉼표가 되어주고, 힘든 날에는 기운을 북돋았다.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는 “이들에게 오늘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다”라며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들만의 음악을 펼치겠다는 당당함, 세계 무대에서 ‘한 세대를 대표하는 그룹’이 되고자 하는 포부, 그리고 팬들과 함께 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갈 설렘으로 가득한 순간”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 생생한 감정 살린 음악, 음원·음반 쌍끌이 흥행으로 이어져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때부터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이별 후 느끼는 혼란스러운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하거나(‘뭣 같아’), 안 넘어오고는 못 배긴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고(‘Nice Guy’), 이별 후 느끼는 현실적인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오늘만 I LOVE YOU’) 음악팬들의 공감을 얻었다.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 역시 돋보인다. 문을 활용한 퍼포먼스가 특징인
피아노 아티스트이자 소킹(soaking) 음악의 선구자인 딜라이티가 자신의 내면을 마주할 수 있는 신보로 돌아온다. 30일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딜라이트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소킹 인스트루멘탈(연주) 앨범 ‘You are good’을 발매한다. 소킹은 기도나 묵상에서 사용되는 잔잔하고 반복적인 음악을 일컫는다. ‘You are good’은 고요함 속에서 진짜 자신을 마주할 수 있도록 돕는 곡으로, 잔잔하지만 공간을 가득 채우는 사운드가 마음을 감싸게 한다. 로칼하이레코즈는 ‘You are good’에 대해 “묵상, 사색, 글쓰기, 기도 또는 조용히 머무르는 시간 속에서 내면을 마주하게 만들 것”이라며 “특히 그 안에서 설명할 수 없는 평안함과 잊고 있었던 감사, 여기에 다시 살아갈 힘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딜라이티는 앞서 자장가 앨범, 캐럴 등 다양한 앨범으로 대중에게 힐링을 선사한 바 있다. 앞으로도 대중의 안식처가 될 수 있는 음악들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딜라이티는 국내 최다 인디 아티스트를 보유한 로칼하이레코즈의 CCM 레이블 인카운터뮤직에 소속돼 있다.
제2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ASIA STAR ENTERTAINER AWARDS)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음악과 스타, 팬이 하나 되는 제2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 presented by 조조타운(ASIA STAR ENTERTAINER AWARDS 2025 presented by zozotown, 약칭 ASEA 2025)' 둘째 날 시상식이 지난 29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진행됐다. 'ASEA 2025' 둘째 날에도 지난 1년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아시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모였다. 첫째 날에 이어 또다시 1만 8700석이 가득 찬 가운데 열광적인 분위기가 이어졌다. 몬스타엑스 형원, 배우 김혜윤, 더보이즈 영훈이 MC로 나서 노련하고 유쾌하게 시상식을 이끈 가운데, 배우 변우석이 대상 시상자로 자리를 빛냈다. 첫째 날에 이어 둘째 날도 한국과 일본의 톱 아티스트들이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을 펼쳐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ASEA 2025' 둘째 날 대상의 주인공은 아이들(i-dle). 지난해 두 번째 정규 앨범 '2'(Two)와 미니 7집 '아이 스웨이(I SWAY)'로 국내외 음
보아(BoA)가 일본 활동에 나선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는 일본 데뷔일인 이날 정오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새 싱글 ‘영 앤 프리(Young & Free)’를 발매한다. 이는 지난 2022년 선보인 일본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더 그레이티스트(The Greatest)’ 이후 3년만에 공개하는 현지 발매곡이다. SM 측은 ‘영 앤 프리’에 대해 "보아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청량한 사운드와 보아 특유의 풍부한 표현력이 조화를 이뤘다"라며 "모두가 가진 기억 속 한 조각과 같은 여름의 아련함과 강력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미디엄 넘버"라고 소개했다. 보아는 오는 9월 20일 오사카 모리노미야 피로티홀(Morinomiya Piloti Hall)을 시작으로 11월 1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까지, 6년 만에 일본 투어도 개최할 예정이다. 보아는 배우, MC 및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NCT 위시의 프로듀싱을 맡아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바 있다.
그룹 세븐틴이 컴백과 동시에 ‘케이팝 레이더(K-POP RADAR)’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단숨에 1위에 올랐다. ‘케이팝레이더’는 30일 한 주간 팬덤 지표 증감률을 바탕으로 아티스트의 성장세를 분석한 위클리 팬덤 차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주 차트에서는 세븐틴이 지난 26일 발매한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의 타이틀곡 ‘썬더(THUNDER)’로 정상을 차지했다. 세븐틴의 ‘썬더’ 뮤직비디오는 케이팝레이더 5월 5주차 집계 기간(2025년 5월 22~28일) 동안 2700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스포티파이 팔로워 증가 수는 5만 6000명으로, K팝 아티스트 평균치인 1500명을 크게 웃돌았다. 또한 세븐틴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팔로워 수가 각각 1만 2000명, 4000명 증가하며, 전체 아티스트 평균인 979명과 111명을 크게 웃돌았다. 이에 대해 ‘케이팝레이더’ 측은 “세븐틴이 컴백과 동시에 1위에 올랐다”라며 “팬들과 함께 써 내려갈 새로운 기록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번 주 위클리 팬덤 차트 TOP 10에는 그룹 킥플립의 ‘프리즈(FREEZE)’가 7위, 아이유의 ‘네버 엔딩 스토리
NCT 유타가 일본 오리콘 차트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인기 질주를 펼치고 있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타는 지난 14일 발매한 일본 싱글 ‘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TWISTED PARADISE)’로 일본 오리콘 록 싱글 랭킹(5월 19~25일 집계) 1위를 기록,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일본 록 신(Scene)에서의 강렬한 존재감을 확인케 했다. 앞서 유타는 이번 싱글로 8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총 13개 지역 톱 5를 차지했다. 또한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주간 싱글, 데일리 싱글 랭킹 및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차트 톱 5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싱글은 동명의 타이틀곡 ‘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와 수록곡 ‘웬 아임 낫 어라운드(When I’m Not Around)’ 신곡 2곡을 포함해 일본 첫 미니앨범 ‘뎁스(Depth)’ 수록곡 ‘오프 더 마스크(Off The Mask)’와 ‘배드 유포리아(BAD EUPHORIA)’의 라이브 음원까지 총 4곡으로 구성됐다. 유타의 록 감성을 만끽하기에 충분한 앨범이다. 현재 유타는 일본 7개 지역에서 총 18회에 걸친 ‘YUTA TALK SHO
트리플에스(tripleS)의 특별한 교복 감성이 빛났다. 30일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트리플에스는 지난 29일 오후 방송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완전체 디멘션(DIMENSION) 새 정규앨범 'ASSEMBLE25'의 타이틀곡 '깨어(Are You Alive)'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들은 다채로운 교복 차림으로 무대 위에 등장한 가운데 초대형 군무와 자연스런 유닛 파트 등 완전체로서의 특별한 서사를 완성했다. 특히 이날 멤버들 다수가 직접 자신의 학교 교복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ASSEMBLE25'의 타이틀곡 '깨어(Are You Alive)'는 얼터너티브 댄스 장르의 곡으로, 세상이 그렇게 밝은 것만은 아니지만 그 어둠 속에서 깨어나자고 노래하는 작품이다. 트리플에스는 희망과 절망 그 사이에서 불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넨다. 트리플에스를 향한 관심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트리플에스는 '깨어'로 SBS M '더쇼'와 MBC M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세로의 성장을 입증했다. 아울러 51만 6626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깨어'의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확 바뀐 제이홉이 돌아온다.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은 30일 팀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킬린 잇 걸(Killin’ It Girl)(feat. GloRilla)’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거친 색감과 어우러진 제이홉의 섹시한 분위기가 물씬 묻어나는 사진들이다. 그의 날카로운 눈빛과 절제된 표정, 선명한 복근이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또한 감각적인 스타일링까지 더해져 제이홉 특유의 강인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아우라가 한껏 돋보인다. 제이홉은 콘셉트 포토와 더불어 내달 9일 오피셜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분위기를 예열한다. 이후 그는 6월 13~14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에서 ‘Killin’ It Girl (feat. GloRilla)’ 무대 첫선을 보인 뒤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킬린 잇 걸(feat. GloRilla)’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6월 13일 오후 1시 발표된다. 이 곡에 대해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한순간 사랑에 빠진 설렘을 솔직하게 표현한 힙합(Hip hop) 장르”라고 소개했다. ‘킬린 잇 걸(feat. GloRilla)’은 제이홉의
그룹 에이티즈(ATEEZ)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가 30일 공식 SNS를 통해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파트 3(GOLDEN HOUR: Part.3)' 트랙리스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새 앨범 타이틀곡은 '레몬 드롭(Lemon Drop)'이다. 이 외에도 '마스터피스(Masterpiece)', '나우 디스 하우스 에인트 어 홈(Now this house ain't a home)', '캐슬(Castle)', '브리지 : 디 엣지 오브 리얼리티(Bridge : The Edge of Reality)'까지 에이티즈의 더 깊어진 음악성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총 5곡이 수록됐다. 특히 멤버 홍중과 민기가 타이틀곡 '레몬 드롭'을 포함한 총 4곡의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에이티즈만의 짙은 음악색과 감성을 녹여낸 가사로 한층 더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뽐낸다. '골든 아워: 파트 3'는 에이티즈의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 '골든 아워' 시리즈를 잇는 앨범이자, 이들이 미니 11집 '골든 아워: 파트 2(GOLDEN HOUR : Part.2)'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에이티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