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단독 팬콘서트를 연다. 27일 소속사 아이윌미디어에 따르면, 육성재는 6월 21~22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팬콘서트 '더 블루 저니(THE BLUE JOURNEY)'를 개최한다. 이번 팬콘서트는 육성재가 6월 19일 미니 1집 '올 어바웃 블루(All About Blue)'를 발표한 직후 개최되는 것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그는 공연에서 신곡 무대는 물론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팬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6월 2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며, 6월 4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육성재는 지난해 발매한 첫 솔로 싱글 ' 엑시비션: 룩 클로슬리(EXHIBITION: Look Closely)'로 국내외 음악팬들의 호평을 받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현재 SBS 드라마 '귀궁'에 출연 중인 그는 물오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가수 HANZ(한즈)가 두 번째 싱글 ‘페틀즈 오브 유스(Petals of Youth)'를 지난 26일 전 세계 동시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한즈는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3'에서 '8호 가수'로 출연하며 임재범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고, 프로그램의 공식 인스타그램 영상 조회수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7일 이스트블루에 따르면, 한즈의 이번 싱글은 'Be My Rose'와 'B.F.' 등 두 곡의 더블 타이틀로 구성돼 있다. 각각 사랑의 시작과 이별의 아픔을 섬세하고도 세련되게 담아냈다. 청춘의 꽃잎들이 담긴 이번 싱글의 첫 번째 트랙 ‘비 마이 로즈(Be My Rose)’는 신스 팝 사운드 위에 세련된 보컬 디자인으로 처음 사랑을 깨달은 소년의 설렘과 순수함, 결연한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한즈의 탄탄한 가창력과 그만의 호소력 짙은 음색이 여실히 드러나는 소울풀 발라드 트랙 ‘B.F.’는 어린 시절부터 나의 반쪽이자 또 하나의 나였던 소중한 존재의 부재 속에서 지난 추억의 풍경을 회상하며 진한 그리움을 기록했다. ‘페틀즈 오브 유스’의 앨범 자켓은 백예린, 데이식스, BTS 등과의 작업으로 잘 알려진 포토그래퍼 김수린 작
블랙핑크의 신곡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월드투어 아시아 공연 개최 소식까지 전해지며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했다. 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의 10월 18·19일 가오슝, 10월 24·25·26일 방콕, 11월 1·2일 자카르타, 11월 22·23일 불라칸, 11월 29·30일 싱가포르, 1월 24·25일 홍콩 공연을 추가로 개최한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 31회차에 걸쳐 전 세계 팬들과 함께 호흡하게 됐다. 앞서 이들은 오는 7월 5일과 6일 고양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도쿄로 향하는 일정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을 비롯 지금까지 공개된 공연장 모두 스타디움급 규모라서 블랙핑크의 막강한 글로벌 위상을 다시금 실감케 했다. 180만 관객을 동원하며 K팝 걸그룹 신기록을 경신했던 지난 '본 핑크(BORN PINK)' 투어에 이어 또 한 번 역대급 스케일의 공연이 예고된 것이다. YG 측은 "'DEADLINE'이라는 콘서트 타이틀처럼 되돌릴 수 없는 최고의 순간을 선사하기 위
방탄소년단(BTS) 진의 미니 2집 ‘에코(Echo)’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1위에 올랐다. 27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진의 ‘돈트 세이 유 러브 미’는 최신 ‘데일리 톱 송 글로벌’(5월 25일 자) 정상을 밟았다. 지난 16일 발매 당일 동 차트에 9위로 진입한 이 곡은 꾸준히 상승세를 타다가 마침내 1위를 기록했다. 이 노래는 앞서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톱100’(5월 23~29일 자) 58위에 올랐고, ‘싱글 다운로드’, ‘싱글 세일즈’, ‘피지컬 싱글’ 등 세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인 '핫100' 진입도 점쳐지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진은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음원·음반 모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미니 2집 ‘에코’는 미국 ‘빌보드 200’(5월 31일 자) 3위를 기록하며 개인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또한 영국 ‘오피셜 차트 앨범 톱100’에도 63위로 첫 입성했다. 진의 인기와 더불어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다른 솔로곡도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5월 25일 자 기준)에서 동
킥플립(KickFlip)이 새 앨범 '킥 아웃, 플립 나우!(Kick Out, Flip Now!)'와 타이틀곡 '프리즈(FREEZE)'와 함께 만점 컴백을 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차세대 보이그룹 킥플립은 지난 26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 앨범 및 타이틀곡 '프리즈'를 발표했다. 신보는 발매 전날인 25일 기준 선주문 35만 장을 돌파하며 'K팝 슈퍼 루키'의 데뷔 첫 컴백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은 컴백 당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고 JYP와 킥플립 공식 유튜브 채널의 동시 생중계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만났다. 객석에서 깜짝 등장한 일곱 멤버는 새 앨범 수록곡 '제끼자'를 부르며 해맑은 미소와 자유분방한 퍼포먼스로 팬심을 달궜다. 이어 수행평가를 테마로 한 토크 코너를 마련해 알찬 시간을 보냈다. 킥플립이 발표를 맡아 앨범 소개에 나섰고 "앨범의 효능으로는 수족냉족이 완화되고, 노화 방지와 다이어트도 되고,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라는 허무 맹랑한 홍보와 특유의 '킹 받는' 프레젠테이션 화면 자료가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신곡
프로듀서 겸 가수 니브(NIve)가 이끄는 레코드 레이블 챕터엠(Chapter M)의 자체 제작 시리즈 ‘챕터엠 프로젝트(Chapter M Project)’가 일곱 번째 곡을 발표한다. 신곡 ‘그리워, 미안해, 사랑해’는 27일 정오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영근과 장수빈이 함께한 이번 곡은 “사랑한다 했잖아”, “그리워, 미안해, 사랑해”라는 후렴이 반복되며 쉽게 잊히지 않는 사랑의 여운과 미련, 마음 깊은 그리움을 섬세하게 풀어냈다. 김영근은 ‘챕터엠 프로젝트’ 세 번째 곡 ‘새벽편지’로, 장수빈은 다섯 번째 곡 ‘화창’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보여준 바 있으며, 이번 듀엣을 통해 또 하나의 인상적인 트랙을 완성했다. ‘슈퍼스타K 2016’ 우승자인 김영근은 지난해 챕터엠과 전속 계약을 맺고, ‘헤어짐에도 이유가 필요한가요’, ‘도돌이표’, ‘허수아비’ 등 다수의 신곡과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슈퍼스타K6’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장수빈은 윤종신, 015B 등의 앨범에 참여하며 음악성을 입증했다. ‘챕터엠 프로젝트’는 니브가 설립한 챕터엠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는 음원 시리즈로 김영근, 장수빈을 비롯해 레이
그룹 세븐틴이 정규 5집으로 음원·음반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재탄생을 알렸다. 27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지난 26일 오후 6시 발매한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의 타이틀곡 ‘썬더(THUNDER)’는 발매 직후 멜론 ‘톱100’에 7위로 진입, 조금씩 순위를 높여가더니 27일 0시 마침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들은 장기간 순위 변동이 미미해 ‘콘크리트’라고 불리는 이 차트를 빠르게 뚫고 정상에 오르며 ‘K팝 최고 그룹’다운 저력을 보여줬다. 수록곡 또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HBD’, ‘Bad Influence(prod. Pharrell Williams)’ 등 6곡이 ‘톱 10’에 진입했고, 다른 10개 개인곡 모두 30위 안에 들었다. 지니뮤직과 벅스에서도 수록곡 전곡이 순위권에 포진하는 등 고르게 사랑 받고 있다. 음반 판매량도 압도적이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는 발매 첫날(26일) 226만 9401장 판매돼 일간 음반 차트 1위로 직
NCT 위시가 대만 방문과 동시에 전방위로 화제성을 불러일으키며 존재감을 한껏 뽐냈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위시는 지난 24일 타이베이 뮤직 센터(Taipei Music Center)에서 아시아 투어 ‘로그 인(LOG in)’을 개최했다.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순식간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NCT 위시의 폭발적인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NCT 위시는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함성 속에 ‘팝팝(poppop)’, ‘멜트 인사이드 마이 포켓(Melt Inside My Pocket)’, ‘스테디(Steady)’, ‘송버드(Songbird)’, ‘위시(WISH)’, ‘핸즈 업)Hands Up)’ 등 특유의 청량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NCT 위시는 본 공연에 앞서 기자회견도 개최했다. 회견장에는 자유시보, 중국시보, 연합보 등 대만 유력 일간지를 비롯해 TVBS, CTV, EBC 등 주요 방송, CTWANT, ETtoday, nextapplenews, NOWnews 등 온라인 매체까지 수십 개의 현지 유력 언론이 대거 참석해 NCT 위시를 향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NCT 도영의 청량한 음악에 진심을 실은 ‘행운의 편지’가 지친 일상에 따뜻한 웃음을 안겨주었다. 도영은 27일 유튜브 NCT 채널 등을 통해 두 번째 앨범 ‘소어(Soar)’의 수록곡 ‘쏟아져오는 바람처럼 눈부시게 너란 빛이 비추더라(Be My Light)’ 트랙 비디오를 공개했다. 영상에선 청량한 음악을 배경으로 도영의 밝은 에너지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수록곡 ‘쏟아져오는 바람처럼 눈부시게 너란 빛이 비추더라(Be My Light)’는 서로의 새벽 끝에서 가장 푸르고 반가운 빛이 되어주고 싶은 마음을 청량한 밴드 사운드로 표현한 노래다. 지친 일상 속 한 줄기 빛처럼 펼쳐지는 화려한 스트링 선율과 도영의 시원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곡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곡의 메시지에 따라 트랙 비디오 역시 누군가의 무거운 하루에 잠시나마 웃음과 위로를 전하고 싶은 도영의 마음을 ‘행운의 편지’라는 콘셉트로 위트 있게 만들어졌다. 도영이 진심을 다해 편지를 준비하고 직접 발로 뛰며 행운을 전하는 모습이 청량한 음악과 어우러져 보는 이들에게도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한다. 도영은 이번 영상을 위해 직접 ‘행운의 편지’ 내용을 작성하고 자신의 시그니처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성한빈이 데뷔 첫 단독 MC로 나선다. 27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성한빈은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WSWF)'(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에 MC로 출격한다. 성한빈은 그간 Mnet '엠카운트다운'을 포함해 '엠카운트다운 인 프랑스', 'KCON JAPAN 2025' 등 다수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왔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프로그램을 이끄는 단독 MC는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성한빈은 과거 댄서로도 활약한 바 있는 만큼 춤에 대한 진정성 있는 접근으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 오브 스우파' 단독 MC로 나서는 각오도 남다르다. 성한빈은 이번 MC를 위해 앞선 '스우파'의 모든 시리즈를 다시 보는가 하면, 글로벌 댄스 대결을 펼칠 6개 크루의 무대 영상을 직접 찾아보며 사전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첫 방송 관전 포인트로는 약자 지목 배틀을 꼽았다. 성한빈은 "무조건 보셔야 한다. 안 보면 후회하신다"라며 "영상으로만 만나 뵙던 댄서분들의 무대를 직접 보게 돼 너무 영광이고, 첫 방송다운 치열한 배틀이 펼쳐져 너무 인상 깊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