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WJSN)의 설아가 도쿄에서 데뷔 첫 일본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설아는 이날 일본 도쿄 호쿠토피아 츠츠지홀에서 '2025 설아 팬밋업 설아의 날들: With U 인 도쿄(2025 SEOLA FANMEETUP SEOLA's Moments: With U in Tokyo)'를 개최한다. 앞서 지난달 5일 중국 상하이에서 데뷔 첫 해외 팬미팅을 성료한 설아는 해당 공연을 일본으로도 이어가며 더 많은 우정(공식 팬클럽명)들을 만날 예정이다. 직접 고민하고 구상한 무대를 통해 현지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지금까지 우정들과 보낸 날들을 돌아보고, 앞으로도 함께할 것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지난 6월 6일 설아는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개최된 데뷔 첫 단독 팬미팅 '설아의 날들 : With U' 서울 공연을 성료하며 팬미팅 투어의 시작을 열었다.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호흡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꾸준히 쌓아온 설아의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특히 직접 만든 새로운 자작곡 '예쁜 쓰레기'가 최초 공개돼 더욱 이목을 끌었다. 설아는 데뷔 첫 단
그룹 코요태가 컴백과 동시에 음원차트 1위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9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코요태는 지난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콜미’를 발매했다. ‘콜미’는 레트로(Retro)와 EDM을 결합한 신개념 장르 ‘RE-DM(레디엠)’으로 완성된 곡으로, 코요태 특유의 마이너 감성 멜로디 위에 “콜미”라는 후킹한 가사가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순정’, ‘실연’ 등 코요태 대표곡을 만든 히트 작곡가 최준영과 27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이 곡은 1990년대 감성과 현대의 트렌디한 사운드가 적절하게 결합돼 전 세대를 아우르며 발매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콜미’는 발매 동시에 카카오 뮤직 일간 TOP100 2위(8일 오전 9시 기준)와 실시간 차트 1위(6일 오후 10시 기준)에 올랐으며, 지니 최신 발매 차트(1주)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멜론 HOT100(발매 30일 이내) 7위, HOT100(발매 100일 이내) 32위, 벅스 실시간 차트 85위(7일 오전 9시 기준) 등 주요 음원 차트인에 성공했다. 코요태의 성공적인 컴백이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소속사 선배 에이티즈(ATEEZ)의 콘서트에 출연한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커스는 9일(현지시간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BMO Stadium)'에서 펼쳐지는 '에이티즈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ATEEZ 2025 WORLD TOUR 'IN YOUR FANTASY')' 공연에 참석해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앞서 '인 유어 판타지' 투어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통해 싸이커스의 출연 소식이 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싸이커스는 8일(이하 현지시간)과 9일 양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BMO Stadium)', 16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Globe Life Field)'에서 펼쳐지는 공연 오프닝 무대를 맡았다. 싸이커스는 지난 5월 서울과 미주, 일본까지 이어진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엔터 더 게이트(Road to XY: Enter the Gate)'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며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장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 16일 일본 두 번째 싱글 '업 올 나이트(Up All Night)', 이달 1일 디지털 싱글 '아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청춘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노래를 선보인다. 빅오션이엔엠은 9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채널A 토일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OST Part.3 공승연과 김재영의 'I'm Fine'(아임 파인)을 발매한다. 'I'm Fine'은 극 중 어떤 순간에도 자신의 속마음을 숨긴 채 살아가는 강여름의 심정을 대변하는 노래다. 담백한 멜로디와 가사로 강여름뿐만 아니라 삶의 무게를 견디는 이들에게 위로를 선사한다. 특히 극 중 강여름 이연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공승연과 김재영이 가창에 직접 참여해 진정성을 높였다. 이들은 'I'm Fine'에서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을 선보였다. 이번 'I'm Fine'은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서 오상식 캐릭터를 소화하며 열연을 펼치고, OST 총괄 프로듀서로도 활약하고 있는 배우 유준상의 자작곡이다. 그는 강여름의 서사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극의 감정선을 더욱 깊게 만들 전망이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인생에서 주인공이 돼 본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가 타인의 여행을 대신 떠나는 과정에서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찾아나가는 본격 '힐링 트립' 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오는 15일(현지시간) 알래스카에서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미국 대통령인 저와 러시아 대통령 푸틴의 회담이 다음 주 금요일인 2025년 8월 15일 위대한 알래스카주에서 열릴 것"이라며 "상세한 내용은 추가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관영매체 타스도 크렘린궁이 트럼프, 푸틴 대통령의 15일 알래스카 회동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홈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이번 미러 정상회담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백악관 복귀 이후 푸틴 대통령과 6차례 통화했지만 대면으론 만난 적이 없다.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전쟁 종전 중재 외교의 일환이라 할 이번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개전 4년째인 우크라이나 전쟁이 분수령을 맞이할 가능성이 주목된다. 푸틴 대통령이 알래스카를 방문하면 그가 2015년 유엔 총회 참석 계기에 방미해 버락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과 만난 이후, 비록 본토는 아니지만, 약 10년만에 미국 땅을 밟는 것이 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인 스티브
그룹 앳하트(AtHeart) 멤버 봄이 '완성형 보컬'의 면모를 과시했다. 앳하트는 지난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 봄이 부른 태연의 'Blur(블러)' 커버 비디오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봄은 특유의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섬세한 감정선을 노래했다. 특히 봄은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감성을 자신만의 부드럽지만 힘 있는 보컬로 시원하게 터트리며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을 보여줬다. 봄은 지난 5월 선공개한 프리 데뷔곡 'Good Girl(굿 걸)(AtHeart)'을 통해 이미 완성형 보컬의 면모를 자랑한 바 있다. 이처럼 앳하트는 정식 데뷔에 앞서 보컬, 랩, 댄스 등 멤버별 실력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티징 콘텐츠를 잇달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달구고 있다. 앳하트를 향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앳하트가 세상을 향해 펼쳐낼 다양한 감정들을 음악과 스토리의 결합으로 그린 첫 번째 EP 'Plot Twist(플롯 트위스트)'의 뮤직 콜라주 필름은 가파른 상승세 속에 벌써 341만 뷰를 넘겼고, 앳하트가 지난 5월 발매한 프리 데뷔곡 'Good Girl(AtHeart)'의 뮤직 필름은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달 경기도 양주시에서 폭염 속에 2살 난 아기를 혼자 방치한 혐의로 입건됐던 20대 여성은 구속은 면했다.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에서 기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3월엔 인천시 서구에서 20대 여성이 생후 5개월 된 아들을 심하게 흔들어 뇌출혈로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됐으나 구속영장은 법원에서 기각됐다.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가해자 구속으로 이어지는 사례는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도서관의 '데이터로 보는 아동학대 신고 및 조사'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해 아동학대 관련 2만9천735건의 신고를 접수했고, 이 중 가해자 등의 검거는 1만2천786건(43.0%)으로 집계됐다. 2023년에는 2만8천292건의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됐고, 검거는 1만3천15건(46.0%)이었다. 그러나 아동학대 가해자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된 사례는 경찰이 영장을 신청한 건수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실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이 지난해 아동학대 가해자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은 총 187건이었지만, 이 중 실제로 영장이 발부된 사례는 95건이었다. 기각된 92건 중 62.0%(57건)는 검찰이
'신의 커피'라는 별칭으로 불릴 정도로 커피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는 파나마 게이샤(geisha) 커피 원두가 국제 경매에서 사상 최고가에 팔렸다. 파나마 관광청(Autoridad de Turismo de Panama·ATP)은 "파나마 스페셜티 커피 협회에서 주관해 전날(7일) 열린 더 베스트 오브 파나마 커피 경매에서 새로운 국제 기록이 달성됐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주인공은 치리키주(州) 보케테에 있는 라 에스메랄다 농장(Hacienda la Esmeralda)에서 내놓은 워시드 게이샤 커피다. 이 커피는 1㎏당 3만204 달러(4천200만원 상당)에 아랍에미리트(UAE) 소재 '줄리스 커피'(Julith coffee)에 낙찰됐다고 파나마 관광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소개했다. 이 가격은 지난해 기록된 역대 최고가인 1만103 달러(1천400만원 상당)를 3배 웃도는 수준이다. 라 에스메랄다 농장은 인스타그램에 "국제 커피 경매에서 우리 게이샤 커피가 모든 세계 기록을 압도적으로 넘어섰다"며 "경매에 출품한 50개 로트(Lot·원두 취급 단위) 중 30개 로트 가격이 1㎏당 1천 달러를 넘었다"고 자축했다. 이번 경매에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제5세대 수직이착륙 스텔스전투기인 F-35B(라이트닝Ⅱ) 전투기 3대가 처음으로 일본자위대에 인계돼 배치됐다고 미국 군사 매체 USNI 뉴스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항공자위대는 지난 7일 록히드마틴사로부터 3대의 F-35B 전투기를 넘겨받아 규슈의 뉴타바루 공군기지에 배치했다. 당초 4대의 F-35B 전투기가 일본에 인도될 예정이었으나 1대는 정비와 검사가 끝나지 않아 아직 미국의 록히드마틴 시설에 남아 있다고 일본 당국자가 전했다. 일본은 내년 3월31일까지 모두 8대의 F-35B 전투기를 인도받을 계획이다. 일본항공자위대에 배치된 F-35B 전투기들은 이즈모급 구축함인 JS 이즈모(DDH-183)와 JS 가가(DDH-184)에서 운용된다. 그동안 이들 두 대의 구축함은 미 해병대가 운용하는 F-35B 전투기를 통해 훈련과 비행작전을 수행해왔다고 USNI 뉴스는 전했다. 일본 항공자위대는 수직으로 이착륙 할 수 있어 구축함에서 운용할 수 있는 전투기를 확보함에 따라 전투기 작전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일본은 지금까지 F-35A 105대와 F-35B 42대를 주문했으며 이들 전투기가 모두 인도되면 미국을 제
2025년 8월 9일 토(윤 6월 16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자기주장이 다 옳지 않으니 상대를 이해시키기 위해 소통을 많이 하세요. 60年生 노력 없이 결과를 볼 수 없으니 얻고자 하면 그만큼 열심히 노력해야 돼요. 72年生 하는 일마다 눈에 띄는 성과가 보이기 시작하니 주위에서 반응을 나타내요. 84年生 의욕이 넘쳐 좋은 일이 있는 듯해도 실제론 들뜬 기분으로 시간을 허비해요. 96年生 솔직하고 적극적인 행동이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 좋은 감정을 얻을 수 있어요. 08年生 찬 음식은 멀리하고 가급적이면 외식보단 집에서 따뜻하게 식사를 해보세요. 소띠 49年生 오늘은 여러모로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려가니 지난날에 비해 힘이 덜 들어요. 61年生 무슨 일을 하든지 무리하지 말고 적당한 선을 지키면서 처리하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의견충돌로 상대방과 다툼이 생기면 오늘은 물러서는 것이 훨씬 유리해요. 85年生 욕심부리지 말고 작은 일부터 시작해서 내실을 단단히 다져놔야 좋습니다. 97年生 의욕이 생겨도 현실성이 배제되어 있을 수 있으니 잘 살펴보는 것이 필요해요. 09年生 가야 할 목표를 확실히 설정하고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좋아요. 호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