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 팬밋업 ‘Bye, Summer’ 개최를 예고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8일 아이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KSPO 돔에서 열리는 ‘2025 IU FAN MEET-UP [Bye, Summer]’ 개최 소식과 함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아이유는 청량한 분위기 속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설레는 마음을 자아낸다. 하늘빛 색감과 감성적인 폰트가 팬밋업 콘셉트와 어우러지며 기대감을 더한다. ‘Bye, Summer’는 2023년 9월 팬콘서트 ‘I+UN1VER5E’ 이후 약 2년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공식 팬 행사다. 공연명은 지난해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유 콘서트에서 미발매곡으로 처음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곡의 제목이자 ‘여름에게 보내는 선선한 인사 같은 공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름이 조용히 저물어가는 이 순간, 한 계절 동안 함께 나눈 이야기와 웃음을 한 데 모아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자리가 되고자 했다. 이번 행사는 무대 중심의 공연 형식에서 벗어나, 팬들과의 상호작용을 더욱 강조한 ‘팬밋업(FAN MEET-UP)’이라는
"심각성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속초 오징어 난전을 운영하는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과 속초시 채낚기 경영인협회, 속초시 양미리 자망협회는 8일 강원 속초시 청호동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에서 특별 친절교육과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언론 보도와 유튜브 등에서 오징어 난전이 불친절 논란에 휩싸인 데 따른 조치다. 결의대회에는 참석한 난전 입주자 20여명은 ▲ 밝은 미소와 상냥한 말투로 손님맞이 ▲ 정직한 가격 실천 등의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채택하고 친절 서비스 실천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카드 결제 거부, 바가지요금, 고가 음식 주문 강요, 식사 시간 재촉 등 반복 제기되는 불친절·불공정 영업 행위와 관련해 친절 교육도 받았다. 속초시 채낚기 경영인협회는 이날 "해당 입주자에 대해 지난달 22일 경고 처분했다"며 "동일 민원 재발 시 영업정지 또는 영업 폐쇄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입주자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영업 정지하고, 입주자 전체도 오는 17∼22일 운영 중단 후 반성의 시간을 갖겠다"며 "이 기간 내부규정을 재정비해 더욱 친절한 운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징어 난전 상인 일동은 이날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8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솔라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솔라(Solar) 3rd CONCERT 'Solaris''(이하 'Solaris')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오는 10월 11~12일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 속 솔라는 큐빅으로 별을 수놓은 화려한 드레스에 정교한 진주 장식이 돋보이는 티아라를 쓴 모습이다. 강인한 카리스마와 우아한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가운데, 깊어진 분위기 속 솔라는 무대 위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Solaris(솔라리스)'는 솔라가 데뷔 후 여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다. 지금껏 솔라가 써 내려온 커리어를 총망라할 전망이다.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인 솔라가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궁금증이 커진다. 솔라는 최근 중국어 싱글 'Floating Free(플로팅 프리)'를 발매하며 현지 차트를 휩쓴 데 이어, 오는 23일에는 중국 충칭에서 단독 팬미팅도 개최한다. 국내외를 오가는 전방위적인 행보로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해 가고 있는 솔라의 향후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엑소 찬열이 1년 만의 솔로 컴백을 기념해 팬들을 색다른 스테이지로 초대한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찬열은 오는 27~28일 이틀간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32 무신사 개러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오프라인 이벤트 ‘CHANYEOL [Upside Down] THE STAGE’(찬열 [업사이드 다운] 더 스테이지)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팬들이 보내준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찬열이 직접 기획한 것으로, 앨범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랜덤 초청해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여기서 찬열은 앨범 타이틀 곡 ‘Upside Down’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소규모 공연장의 공간감을 살려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러닝타임 내내 자신의 음악과 이야기로 의미 있게 채워갈 예정이다. 찬열의 두 번째 미니앨범 ‘Upside Down’은 오는 25일 발매되며, 현재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그룹 앤팀(&TEAM)이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 앨범을 배출했다. 8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의 세 번째 싱글 'Go in Blind(고 인 블라인드)'는 지난 7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0만 장을 돌파해 '밀리언'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에 따라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이상), 밀리언(100만 장 이상) 등으로 구분해 인증을 부여한다. 앞서 앤팀은 'Go in Blind'로 오리콘 차트(5월 5일 자) '주간 합산 싱글 랭킹'과 '주간 싱글 랭킹'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획득한 포인트는 올해 남성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였다. 앤팀은 "데뷔 3주년을 맞아 오랫동안 목표로 해왔던 '밀리언' 달성을 이뤄 정말 기쁘다"라며 "LUNÉ(루네. 팬덤명) 여러분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팬들에게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앤팀의 성장
중국이 2035년까지 중진국 수준의 소득 수준이 되려면 '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의 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4.5∼5%를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당사문헌연구원의 추이유핑 교수가 근래 공산당 중앙당교 기관지인 학습시보에 이런 내용의 글을 기고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8일 보도했다. 중국은 2022년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서 2035년까지 사회주의 현대화 실현을 위해 1인당 GDP를 중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정한 바 있다. 추이 교수는 세계은행 자료를 인용해 작년 중국의 1인당 GDP는 1만3천400달러로 집계돼 중진국의 3만달러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면서, 이 때문에 2035년 목표에 도달하려면 차기 5개년 계획의 최소 연간 GDP 성장률은 4.5%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차기 5개년에 5% 안팎의 성장률이 유지된다면 목표 달성에 튼튼한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이 교수는 아울러 "현재 중국 경제에서 제조업 부문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수출에 의존하는 탓에 인건비 상승과 외부 충격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면서 "과학기술 혁신으로
질병관리청이 표본 감시하는 221개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3주 만에 2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청은 올해 31주 차(지난달 27일∼이달 2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220명으로, 3주 전(103명)의 약 2배였다고 8일 밝혔다. 최근 병원급 의료기관의 주간 입원환자 수는 63명→101명→103명→123명→139명→220명으로 5주 연속 늘었다. 상급종합병원 42곳의 입원환자도 23명으로 4주 연속 늘었다. 의원급 의료기관 외래 호흡기 환자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 역시 22.5%로 4주 연속 증가했다. 하수에서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도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청은 이달까지는 코로나19 환자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고령층이나 면역 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호흡기 증상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진료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이나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방문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강화해달라"고 말했다.(연합뉴스)
재즈 디바 웅산이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의 마지막 OST를 장식한다. ‘서초동’ 제작진은 웅산이 가창한 OST Part 5 ‘After the rain(애프터 더 레인)’을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음악감독 개미가 작곡하고 웅산이 작사를 함께한 ‘After the rain’은 지치고 힘든 하루 끝에 조용히 스며드는 위로를 담은 곡이다. 잔잔한 피아노와 부드러운 스트링 위로 희미하게 번지는 감정의 파편들, 그리고 그 사이에서 피어나는 사랑의 온기가 마음을 부드럽게 감싼다. 특히 “네 미소로 날 채워줘”라는 후렴은 서로에게 말없이 전하는 위로를 표현하며, 비가 그친 뒤 맑아지는 마음의 풍경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웅산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와 따뜻한 감성은 곡의 위로를 한층 더 깊은 울림으로 전하며, ‘서초동’의 치유 서사를 마지막 순간까지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이 새긴다. ‘서초동’은 서초동 법조타운에서 일하는 어쏘 변호사 5인의 희로애락과 성장을 그린 작품으로, 이종석과 문가영을 중심으로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 등이 출연해 워크 로맨스의 설렘은 물론 직장인들의 현실을 반영한 성장과 갈등,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
NCT 위시가 미니 3집 ‘COLOR’(컬러)로 컴백한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9월 1일 발매되는 NCT 위시의 세 번째 미니앨범 ‘COLOR’는 동명의 타이틀곡 ‘COLOR’를 포함한 총 7곡을 수록한다. SM 측은 "NCT 위시만의 다채로운 색깔로 세상을 물들이겠다는 당찬 포부와 열정이 담겨 있다"라며 "NCT 위시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에너지와 눈에 띄는 성장을 담은 이번 앨범은 더욱 선명해진 NCT 위시의 색을 만나기에 충분하다"라고 설명했다. NCT 위시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Surf’(서프)를 선공개한다. 서프는 특유의 경쾌하고 반짝이는 매력으로 완성한 서머송이다. NCT 위시는 올해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팝팝)으로 133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해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국내 주요 음반 차트 8주 연속 1위, 한국 애플뮤직 Top 100 1위,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중국 QQ뮤직 K팝 주간 차트 2주 연속 1위 및 채팅 이벤트 댓글 수 50만 건 돌파로 K팝 최고 기록까지 세우는 등 각종 지표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
‘빅히트 뮤직 신인’ 코르티스(CORTIS)가 데뷔를 앞두고 색다른 이벤트를 펼친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오는 10일 0시부터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24시간 프리미어를 진행한다. 시간대별로 새로운 콘텐츠를 상영해 8월 10일 하루를 코르티스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데뷔 활동 관련 힌트는 물론 멤버들이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코너도 준비했다. 프로모션을 실시간으로 즐기는 팬들만이 경험 가능한 이벤트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게다가 다섯 멤버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어, 10일 공개되는 사진과 영상이 이들에 대한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르티스는 앞서 멤버들이 직접 만든 숏폼으로 팀명을 공개하는 색다른 행보를 보여주었다. 시작부터 새롭고 독창적인 감각을 자랑한 이들이 어떤 기발한 콘텐츠로 팬들 앞에 나타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코르티스는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서도 재미있는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틱톡에서 ‘CORTIS’를 검색하면 데뷔 앨범 수록곡의 뮤직비디오 관련 힌트가 뜬다. 이번 이벤트는 7일부터 이스터 에그(프로그래머가 소프트웨어에 숨겨둔 장난스러운 기능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