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이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고 백 투 더 퓨처)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7월 14일 발매된 NCT 드림의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는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2일 연속 1위(8월 9~10일 자)를 기록했으며, 주간 해외 앨범 차트(8월 18일 자)에서도 1위에 올랐다. 더블 타이틀곡 ‘BTTF’(비티티에프 / 백 투 더 퓨처)와 ‘CHILLER’(칠러)를 포함한 총 9곡으로 구성돼 있는 이번 앨범은 가장 빛나는 ‘나’를 찾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난 일곱 괴짜의 스토리를 한 편의 영화처럼 다이내믹하게 그려내 호평을 얻었다. NCT 드림은 정규 5집으로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주간 및 일간 1위, 써클 주간 차트 3관왕, 음악방송 1위,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세일즈’ 및 ‘싱글 다운로드’ 2주 연속 차트인, 중국 QQ뮤직 플래티넘 인증 획득 및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NCT 드림 오는 16~17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내셔널 스
가수 송가인이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사랑의 맘보’를 발매한다. 13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사랑의 맘보’는 현역 트로트 가수이자 히트 작곡가 설운도가 직접 작사·작곡해 송가인에게 선물한 곡이다. 맘보 리듬의 특징을 살린 드럼이 한층 더 신나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원한 브라스 라인과 재미있는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재미를 더하는 트로트 장르의 곡이다. 송가인은 심수봉의 프로듀싱으로 지난 1월 발매한 정규 4집 선공개곡 ‘눈물이 난다’ 이후 다시 한번 레전드 선배 가수와 협업했다. ‘사랑의 맘보’가 신나는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인 만큼, 송가인은 이번 신곡을 통해 안무에 도전하는 등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송가인은 13일 오전 공식 SNS 등을 통해 신곡 ‘사랑의 맘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송가인은 흰색 와이셔츠에 중절모를 매치, 발랄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를 보여줘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송가인은 지난 2월 정규 4집 ‘가인;달’을 발매, 여자 트로트 가수 최초로 초동 2만 장을 돌파하는 등 신기록을 세우며 한국 가요계에 새 역사를 썼다. 최근에
미국의 국가 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37조 달러(약 5경1천230조원)를 돌파했다. 지난해 11월 말 36조 달러를 넘어선 지 8개월도 안 된 시점에 다시 1조 달러(약 1천385조원)가 불어나면서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경고음이 강해지고 있다. 미국 재무부 최신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총국가 부채는 12일(현지시간) 오후 기준으로 37조48억1천762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폭스비즈니스가 보도했다. 미국 국가 부채는 2024년 7월 말에 35조 달러를 넘은 데 이어 같은 해 11월 말에는 36조 달러를 돌파하는 등 빠른 속도로 불어나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이 총부채보다 더 중요시하는 공공 보유 채무(Debt held by the public)도 급속히 늘고 있다. 초당파 비영리단체 '책임 있는 연방예산위원회'(CRFB)에 따르면 정부 내 부채(intragovernmental debts)를 제외한 공공 보유 부채는 약 29조6천억달러로,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10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야 맥기니스 CRFB 회장은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기록을 달성한 것은 워싱턴의 누구도 자랑스러워할 수 없다. 우리 재정 상황은 심각하게 불균형하며,
하이브의 라틴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파세 아 라 파마(Pase a la Fama)'가 미국과 중남미 전역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라틴 문화권에서 처음 선보인 소위 '한국식 오디션'의 성장 스토리가 현지 MZ세대의 마음을 파고들며 하이브의 글로벌 전략이 또 한 번 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3일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에 따르면, '파세 아 라 파마' 틱톡 공식 계정에 지금까지 게재된 콘텐츠는 모두 42억 회 노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영상 누적 조회 수는 2300만 이상, 팔로워는 22만 명을 넘어 지난 6월 8일(현지시간) 첫 방송이 시작된 지 4주 만에 4배 급증했다. 특히 팔로워의 약 70%가 18~34세 이용자로 파악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강력한 팬층이 형성되었음을 짐작게 했다. 전통 미디어인 TV 채널에서도 인기가 뜨겁다. 미국 스페인어 방송사 텔레문도(Telemundo)에서 방영되고 있는 '파세 아 라 파마' 1화는 동시간대 스페인어 프로그램 시청률 1위(닐슨 레이팅 기준)를 기록했다. 18~49세 성인 시청자 타깃에서 평균 20만 명, 전체 시청자 수는 68만 8000명에 달한다. 참가자들의 뛰어난 실력과 진정성 있는 무대, 몰입도 높은 연출이
13년 만에 열리는 이소은 단독 콘서트가 팬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전석 매진되며 추가 회차 오픈을 확정했다. NHN링크는 자사가 제작한 2025 이소은 콘서트 ‘Hello Again, Again.(헬로 어게인, 어게인.)’의 추가 공연을 오는 31일 오후 4시에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30일에 열릴 예정이었다. 7월 말 티켓 오픈 직후부터 관심이 이어지면서 전석 매진을 기록, 결국 31일 추가 공연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Hello Again, Again.’은 가수 이소은이 2012년 9월 ‘Hello Again’ 이후 13년만에 선보이는 콘서트다.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았던 대표곡은 물론, 지난달 발매한 ‘이소은 시선 - Notes on a Poem’ 앨범의 신곡까지 두루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콘서트에 앞서 이소은은 팬들을 향해 “Hello Again, Again.은 다시 만나는 반가움, 그리고 Again이라는 말 사이의 쉼표에 내재된 시간의 이야기”라며, “두 시간 동안 음악 메이트가 되어 마음 한구석에 소중히 묻어둔 동심을 흔들어 희망과 즐거움으로 번지는 시간이 되기를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5일 발매되는 아이브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XOXZ(엑스오엑스지)'를 포함해 'Wild Bird(와일드 버드)', 'Dear, My Feelings(디어, 마이 필링스)', 'GOTCHA(Baddest Eros)(갓챠)', '삐빅(♥beats)', 'Midnight Kiss(미드나잇 키스)'까지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이번 신보는 아이브가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멤버 장원영이 타이틀곡 'XOXZ' 작사에, 리즈가 수록곡 'Midnight Kiss' 작사에 이름을 올리며 아이브만의 음악적 색깔을 더욱 짙게 담아냈다. 특히 'XOXZ'에는 아이브의 나르시시즘 서사를 구축해 온 서지음 작사가가 참여해 또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브 엠파시'의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에서 장원영과 함께 작사로 완성도 높은 호흡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에도 역대급 시너지를 기대케 했다. 오는 25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전국 주요 여름 음악 페스티벌 무대를 연이어 장식한다. 13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데이브레이크(이원석, 김선일, 정유종, 김장원)는 오는 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7 ROCK PRIME 2025'와 17일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되는 'JUMF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이하 'JUMF 2025')에 잇달아 출연한다. '7 ROCK PRIME 2025'는 국내 대표 밴드들과 일본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초대형 실내 록 페스티벌이며, 이어지는 'JUMF 2025'는 인디·오버그라운드·록·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가 총출동하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이다. 두 페스티벌의 러브콜을 받은 데이브레이크는 '좋다', '들었다 놨다' 등 여름에 어울리는 대표 히트곡과 더불어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로맨틱한 감성이 묻어나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탄탄한 밴드 퍼포먼스와 여유 있는 무대 매너로 매 무대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해 온 이들은 이번 무대 역시 '페스티벌계 황제'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존재감을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 데이브레이크는 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클래식&재즈 레이블 SM Classics(SM클래식스)가 K-팝 오케스트라 콘서트 ‘SM CLASSICS LIVE 2025 in SEOUL’을 오는 23~2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SM CLASSICS LIVE’는 SM의 대표곡들을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로,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성황리에 개최된 SM 창립 30주년 기념 공연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다. SM 측은 "전 세계 클래식 팬과 K-POP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포항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차웅의 지휘 아래 SM Classics 프로젝트 오케스트라인 ‘SM Classics TOWN Orchestra’의 연주로, ‘클래식과 K-POP의 결합’이라는 SM Classics가 추구하는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보여줄 전망이다. 레드벨벳 ‘Feel My Rhythm’, NCT U ‘Make A Wish’, 에스파 ‘Black Mamba’, 엑소 ‘으르렁’,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등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로 짜여진 프로그램과 지난 공연에서 호흡을 맞춘 레드벨벳
샤이니 키의 정규 3집 ‘HUNTER’(헌터)가 영국 NME(엔엠이)의 극찬을 받았다.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국의 유명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지난 1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낯섦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파격적인 앨범’이라는 제목으로 키 정규 3집 ‘HUNTER’의 리뷰 기사를 게재했다. NME는 “화려한 프로덕션과 실험적인 음악이 융합돼 키의 솔로 활동 사상 최고의 앨범이 탄생했다”라며 별점 5점 만점을 부여했다. 특히 NME는 “이번 앨범은 음악적, 시각적으로 놀랍도록 응집력 있는 예술적 비전이 돋보인다. 언제나 키치하고 감각적이며 서사가 있는 음악의 대명사인 키의 전작들이 총망라돼 눈앞에 펼쳐지는 듯하다. 올해 한국에서 발매된 음반 중 가장 흥미롭다”라는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NME는 “키는 그간 향수를 자극하는 복고 감성의 팝 스타일 하우스와 R&B 장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선보여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왔다. 이번 앨범에 담긴 곡들은 이러한 기세를 더욱 도전적인 영역으로 끌어올린다”라며 타이틀 곡 ‘HUNTER’와 수록곡들까지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키는 이번 앨범으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NCT 위시가 서머송 ‘Surf’(서프)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6시 발매된 NCT 위시의 세 번째 미니앨범 선공개곡 ‘Surf’는 펑키하고 청량한 하이브리드 댄스 팝 곡으로, 파도를 가르며 질주하는 듯한 청춘의 설렘과 자유로움을 서핑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며, 맑은 보컬과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시원한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뮤직비디오 역시 ‘Surf’가 지닌 분위기를 최대한으로 살리기 위해 발리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반짝이는 바다와 눈부신 햇살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여름을 즐기는 여섯 멤버의 생기 넘치는 모습이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매력을 선사한다. 아울러 최고의 서퍼가 되고자 훈련에 집중해보지만 함께 노는 게 더 즐거운 서핑 동아리 NCT 위시의 이야기는 유쾌함을 더한다. 곡 가사에 맞춰 파도를 연상케 하는 포인트 동작과 시원시원한 안무도 담겨 있다. 신곡 ‘Surf’는 멜론 HOT100(발매일 30일 기준) 1위, TOP100 17위로 피크 순위를 기록했으며, 뮤직비디오도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차트 2위,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한국 뮤직비디오 차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