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글쓰기, 1∼2개의 외국어 공부 같은 지적 활동이 치매 위험을 40% 가까이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 러쉬 대학교 의료 센터 연구진은 지적인 자극 활동 참여가 가장 흔한 치매 형태인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낮추고 인지 저하 속도를 늦추는 것과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연구 시작 당시 치매가 없었던 평균 연령 80세의 참가자 1천939명을 추적 조사했다. 연구 기간 551명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렸고, 719명이 경도 인지 장애(MCI) 진단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평균 8년간 추적 관찰을 받았으며, 3단계의 생애 주기에 따른 인지 활동 및 학습 자원에 대한 설문 조사를 완료했다. 생애 주기별로 18세 이전 '초기 강화 단계' 학습 자원으로는 독서 빈도, 가정 내 신문 및 지도 접근, 5년 이상의 외국어 학습 여부 등을 조사했다. 40세 '중년기 강화 단계'에는 소득 수준과 가정 자원에 더해 박물관이나 도서관 방문 빈도 등이, 평균 80세에 시작하는 '노년기 강화 단계'에는 독서·글쓰기·게임 등의 참여 빈도와 총소득이 각각 포함됐다. 이를 토대로 연구진은 인지 강화 수준이 가장 높은 상위 10%
그룹 유니스(UNIS)의 미주 투어가 반환점을 돌았다. 12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현재 데뷔 첫 미주 투어인 '2026 UNIS 1ST TOUR : Ever Last'(2026 유니스 1ST 투어 : 에버 라스트, 이하 'Ever Last')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유니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에서 투어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최근에는 워싱턴 D.C, 샬럿, 애틀랜타, 잭슨빌, 뉴욕, 클리블랜드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매 공연마다 유니스는 'SUPERWOMAN(슈퍼우먼)'과 '너만 몰라', 'SWICY(스위시)' 등의 대표곡 퍼레이드로 팬들의 떼창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평소 무대에서 볼 수 없는 수록곡과 커버 무대까지 다채로운 구성을 더해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남다른 팬 사랑도 돋보였다. 여덟 멤버는 공연 중간중간 영어로 진심 어린 인사를 건네기도 하고, 무대 곳곳에서 팬들과 눈을 맞추는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관객과 하나 되는 공연을 완성했다. 'Ever Last'는 유니스의 데뷔 첫 미주 투어라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그룹 키키(KiiiKiii: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외신 호평 속에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키키는 지난 11일 영국의 음악 전문 매거진 NME가 발표한 '2026 에센셜 이머징 아티스트 100(The NME 100: Essential emerging artists for 2026)'에 이름을 올렸다. 'NME 100'은 매년 전 세계 음악 평론가와 저널리스트들이 참여해 글로벌 음악 신에서 두각을 드러낼 신진 아티스트 100팀을 선정하는 리스트로, 키키는 해당 명단에 오르며 차세대 글로벌 주자로서 이들의 영향력과 가능성을 입증했다. NME는 "키키는 지난해 데뷔 이후 젊고, 개성 넘치는 매력을 앞세워 Z세대 감성을 더한 음악으로 전 세계에 향수를 불러일으키려는 시도를 이어왔다"라며 "자신들의 첫걸음을 축하하는 'DEBUT SONG(데뷔 송)'부터 80년대 신스팝에서 영감을 받은 'DANCING ALONE(댄싱 얼론)'까지, 이 5인조 K팝 그룹은 북적이는 일상 속 즐거움을 선사하는 팀임을 빠르게 증명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는 데뷔 초부터 전해온 키키 특유의 유쾌함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키키의 이런 글로벌 영향력은 지난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5인 체제로 새 출발한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12일 공식 입장을 통해 “멤버 성한빈, 김지웅, 석매튜, 김태래, 박건욱 다섯 멤버가 제로베이스원으로서 새로운 시즌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시간, 아홉 명의 멤버가 하나의 이름 아래 함께 써 내려온 찬란한 여정은 팬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그 소중한 기록을 바탕으로, ZEROBASEONE은 이제 새로운 장을 맞이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결정은 멤버 개인과 각 소속사가 오랜 논의 끝에 내린 합의 결과다. 웨이크원은 “5인 체제가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모든 멤버가 서로의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속적으로 교감해 나가겠”라고 말했다. 반면 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 네 멤버는 프로젝트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활동을 준비한다. 소속사는 “이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새로운 길을 걷게 될 멤버들에게도 변함없는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2023년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출신으로 결성된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 YOUTH
KT지니뮤직이 음악 플랫폼 업계 최초로 10대 음악 이용권 ‘지니 틴틴’을 출시했다. 12일 KT지니뮤직에 따르면, ‘지니 틴틴’은 만 14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이 월 3960원(VAT 포함)으로 무제한 음악 스트리밍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만 14세 생일 이후 가입한 청소년의 경우 ‘지니 틴틴’을 통해 최대 5년간 정상가 대비 51% 할인된 가격으로 음악 플랫폼 지니의 스마트 음악감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후 만 19세 생일이 되면 이용 요금은 정상가인 8140원으로 자동 전환된다. ‘지니 틴틴’을 5년간 이용할 경우, 일반 음악 이용권보다 약 25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 10대들의 음악 이용 부담을 대폭 낮춰진 것이다. KT지니뮤직은 10대들의 용돈 수준과 소비 환경을 고려해 가격 접근성을 크게 높였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세희 KT지니뮤직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새롭게 출시한 ‘지니 틴틴’ 이용권은 10대들의 현실적인 소비 여건을 반영해 음악 이용권 가격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상품”이라며, “10대들이 음악플랫폼 지니에서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하고, 음악을 통해
가수 이브(Yves)가 유럽 투어 전 회차를 매진시키며, 막강한 글로벌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12일 소속사 파익스퍼밀에 따르면, 오는 4월 유럽 투어 'YVES EUROPE TOUR'에 나서는 이브는 맨체스터, 베를린, 암스테르담, 파리, 쾰른, 뮌헨, 바르샤바 등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내 폭발적 인기를 가늠케 했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이브는 기존 안내된 공연장보다 더 큰 규모의 공연장으로 장소를 옮긴다. 나아가 이브는 5월 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5월 3일 마드리드에서 2회차 공연을 추가 개최하며 더욱 많은 현지 팬들과 호흡할 채비를 마쳤다. 이브는 확장된 스케일 속에 견고해진 음악 세계를 무대 위에 그려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각인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 2024년 진행된 '2024 YVES APPLE CINNAMON CRUNCH TOUR IN EUROPE'으로 유럽 5개 도시를 열광시킨 데 이어, 약 1년 만에 두 배에 가깝게 투어 규모를 확장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추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이브의 유럽 투어 'YVES EUROPE TOUR'는 오는 4월 16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막을 올린다.
동방신기가 12일 일본 새 싱글 ‘IDENTITY’(아이덴티티)를 발표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의 일본 싱글 ‘IDENTITY’는 오는 20일 현지 개봉 예정인 일본 데뷔 20주년 기념 영화 ‘東方神起 20th Anniversary Film 「IDENTITY」’(동방신기 20th 애니버서리 필름 「아이덴티티」)의 OST로, 이날 0시 각종 글로벌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발매됐다. 이번 신곡은 소중한 사람들과 여러 벽을 넘어 형성된 유대감이 바로 ‘나다움’이자 ‘돌아올 자리’라는 의미를 담았다. 동방신기가 오랜 시간 함께 걸어온 여정을 되돌아보게 해 일본 데뷔 20주년의 마지막을 한층 의미 있게 장식했다. 이번 동방신기 일본 데뷔 20주년 기념 영화는 일본 극장에서 상영되는 동방신기의 첫 작품으로,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솔직한 인터뷰를 비롯해 동방신기 공연 실황 무대까지 대형 스크린으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어 현지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방신기는 오는 4월 25~26일 양일간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東⽅神起 20th Anniversary LIVE IN NISSAN STADIUM ~RED OCEAN~’(동방신기 20
가수 이병찬이 단독 콘서트 ‘찬겨울’의 첫 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12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찬은 지난 11일 서울 벨로주 홍대에서 단독 콘서트 ‘찬겨울’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11일부터 약 4주간 총 19회로 진행되는 콘서트의 출발점으로, 첫 시작을 알리는 시간이었던 만큼 이병찬과 팬들 모두에게 설렘 가득한 순간이 됐다. 이병찬은 ‘어른이 되려나 봐’를 시작으로 ‘설중화’, ‘내 마음에 새겨진 이름’, ‘사랑이 너와 나에게’ 등 대표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특유의 따뜻한 감성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어른이 되려나 봐’ 무대에서는 피아노 솔로 연주까지 직접 소화하며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고, ‘나였으면’, ‘눈의 꽃’ 등 커버 무대를 통해 폭넓은 감성과 가창력을 입증했다. 무대 위 이병찬과 객석의 팬들 모두 웃음과 감동이 끊이지 않는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즐겼다. 이병찬은 공연 중 “이번 콘서트는 자주 불러왔던 곡들보다는, 제가 꼭 들려드리고 싶었던 노래들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했다”라며 이번 공연에 담긴 진심과 방향성을 전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의 마지막은 최근 발매한 신곡 ‘사르르’가 장식했다. 따뜻
블랙핑크가 미니 3집 [DEADLINE] 발매를 기념해 음악을 넘어 문화유산으로도 영역을 확장, 글로벌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1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국중박 X 블랙핑크'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K팝의 역사를 써내려온 블랙핑크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뮤지엄의 만남인 데다,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까지 공식 파트너로 힘을 보탠 특별한 협업이다. 해당 기간 라이팅 이벤트가 진행돼 국립중앙박물관 외관은 블랙핑크와 이번 프로젝트를 상징하는 핑크빛으로 물든다. 여기에 멤버들은 대표 유물 8종에 대한 오디오 도슨트에 참여해 한국 문화유산의 안내자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메인 로비인 역사의 길에 위치한 광개토대왕릉비에서는 미니 3집 전곡 음원 리스닝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부는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이용자를 위한 특별한 세션으로 운영된다. 발매를 하루 앞두고 시작되는 사전 청취는 오는 19일 오후 8시 오픈되는 네이버 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27일 오후 2시 발매 이후부터는 박물관 운영 시간 동안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가수 권진아가 자신의 브랜드 공연 ‘꽃말 콘서트’로 올 봄 팬들 곁에 돌아온다. 12일 소속사 어나더에 따르면, 권진아는 오는 4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구 핸드볼경기장)에서 2026 꽃말 콘서트 ‘피오니 : 어나더 드림(Peony : Another Dream)’을 개최한다. 지난 2024년 첫선을 보인 ‘꽃말 콘서트’는 권진아가 자신의 음악 세계를 상징적으로 풀어내며 호평을 받은 브랜드 공연이다. 당시 감정과 위로를 섬세하게 담아내며 관객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면, 이번 ‘피오니 : 어나더 드림’에서는 새로운 꿈을 향한 에너지를 담은 보컬로 또 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타이틀인 ‘피오니(작약)’는 겹겹이 쌓인 시간 끝에 풍성하게 피어나는 꽃을 의미한다. 데뷔 이후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를 쌓아온 권진아의 여정과 맞닿아 있으며, 동시에 팬들과 함께 만들어 갈 새로운 무대를 상징한다. 이러한 의미를 담아 구성된 이번 공연에서는 대표곡부터 새로운 무대까지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를 통해 지나온 시간과 새로운 꿈이 교차하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권진아는 다양한 규모의 공연을 넘나들며 ‘여성 솔로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