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가람이 팬들의 큰 호응 속에 단독 콘서트 투어를 마쳤다. 3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가람은 지난 5월 31일 창원 KBS 창원홀에서 ‘빛이되는 노래. 황가람 투어콘서트’를 마무리했다. 황가람은 첫 단독 콘서트에서 팬들과 감동 그 이상의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황가람은 이번 창원 공연에서 ‘나는 반딧불’, ‘미치게 그리워서’, ‘질풍가도’, ‘그녀를 사랑해줘요’ 등의 곡으로 관객과 호흡했다. 소속사 측은 "황가람은 진심과 감동이 가득한 무대들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고, 큰 위로까지 전하는 등 관객들에게 최고의 힐링 시간을 선물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황가람은 관객들의 뜨거운 앙코르 요청 속 ‘크게 라디오를 켜고’, ‘이 밤이 지나면’ 무대로 화답했다. 그는 모든 무대가 끝난 뒤에도 무대를 떠나지 못 하고, 관객 하나하나와 눈을 맞추고 악수하며 마지막 여운을 나누기도 했다. 황가람은 “투어가 이렇게 끝나지만, 앞으로도 팬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공연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콘서트 투어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황가람은 앞서 부산과 대구에서도 ‘빛이되는 노래. 황가람 투어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그는 앞
독립 레이블 ‘22’를 설립하며 홀로서기에 나선 16세 싱어송라이터 진초이(ZIN CHOI)가 전 과정을 직접 주도해 완성한 신곡을 선보인다. 진초이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알랑말랑(allang mallang)’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한다. 이번 곡은 기존 소속사와의 계약을 마친 뒤 독립 아티스트로서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알랑말랑’은 봄과 여름 분위기에 어울리는 셔플 리듬의 인디 팝 장르로, 진초이 특유의 맑고 개성 있는 보컬이 돋보인다. 리코더와 멜로디언 등 익숙한 악기들을 직접 연주해 녹음한 후 로파이(Lo-Fi) 이펙터를 활용해 독창적인 사운드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 곡은 진초이가 처음으로 도전한 한국어 가사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반복적인 후렴구 ‘알랑말랑’을 활용해 중독성을 높였으며, 아직 모호한 관계 속 감정을 솔직하고 귀엽게 풀어낸 가사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디지털 네이티브인 잘파(Zalpha)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답게 진초이는 이번에도 뮤직비디오를 직접 제작했다. 한 땀 한 땀 손으로 그려 만든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걸어가는 캐릭터 뒤로 손그림 배경과 가사가 노
가수 이진재가 데뷔 첫 OST를 가창한다. 3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이진재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승의 은혜'의 OST '악몽'을 발매한다. 이진재는 '악몽'을 통해 비극적인 서사 속 얽히고설킨 감정의 실타래 위에 특유의 탄탄한 보컬과 섬세한 감성을 더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스승의 은혜'는 옴니버스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동요괴담'의 첫 번째 에피소드다. '동요괴담'은 한국인이 가장 익숙한 동요를 소재로, 그 아래 감춰진 기묘한 이야기와 심리를 총 6개 에피소드로 풀어냈다. 특히 DSP미디어가 '동요괴담'의 OST 제작에 참여한 가운데, 정식 에피소드 공개 전 OST를 선발매하는 이색 프로모션으로 본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DSP미디어는 이번 OST 프로젝트를 통해 각 에피소드가 담고 있는 스토리라인을 보다 극적이게 표현하는 동시에 배우들의 감정선에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일(현지시간) 콜로라도주 친(親)이스라엘 행사 참가자들을 상대로 한 이집트 출신 불법체류자의 화염병 투척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강경한 불법이민자 추방 정책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어제 콜로라도 볼더에서 발생한 끔찍한 공격은 미국에서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며 "그(용의자)는 우리나라를 매우 심하게 해친 바이든의 터무니없는 국경 개방 정책을 통해 (미국에) 들어왔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트럼프 정책'에 따라 (미국 밖으로) 나가야 한다"며 "테러 행위는 법에 따라 최대 한도로 기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는 우리가 왜 국경을 안전하게 지키고 불법적인 반미 급진주의자들을 조국에서 추방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라며 "이 끔찍한 비극의 피해자들과 콜로라도 볼더의 위대한 사람들에게 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어제 발생한 끔찍한 공격을 고려하면, 비자를 받아 여기 체류 중인 모든 테러리스트와 그 가족 구성원, 테러리스트 동조자들은 트럼프 행정부 아래에서 우리가 당신을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한터차트 5월 5주 주간차트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지난 2일 오전 10시 2025년 5월 5주 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세븐틴이 한터차트 5월 5주 차 월드차트와 음반차트 1위를 차지했다. 주간 월드차트에서 세븐틴이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뽐냈다. 세븐틴은 음원, 음반, 소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2만 5874.21점의 월드 지수를 얻었다. 이어 로제가 월드 지수 8355.48점으로 2위, 마크툽이 월드 지수 6967.70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세븐틴이 1위에 올랐다. 세븐틴은 다섯 번째 정규 앨범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로 5월 5주 음반 지수 299만 3133.50점(판매량 252만 1208장)을 기록하며 막강한 존재감을 보였다. 주간 음반차트 2위는 음반 지수 39만 9925.60점(34만655장)을 기록한 킥플립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킥 아웃, 플립 나우!(Kick Out, Flip Now!)'이며, 3위는 음반지수 32만 1676.40점(21만 6594장)의 샤이니의 싱글 '포에트 | 아티스트(Poet | Artist)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업들을 미국으로 되돌아오게 만들고 있다고 연일 홍보하지만, 정작 그의 가족기업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해외사업에 진출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24년 11월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이후 트럼프 일가 가족기업인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이하 트럼프 그룹)이 발표한 해외 사업 프로젝트는 총 12건으로,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전체 기간의 프로젝트 2건을 크게 웃돌았다. 트럼프 그룹의 해외 확장은 특히 중동 지역에서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카타르에서는 전용 해변을 둔 럭셔리 빌라 리조트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트럼프 대통령 아들인 트럼프 주니어와 에릭이 지난해 9월 출범한 가상자산 플랫폼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가 지원하는 회사에서 20억달러(약 2조8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집권 후 첫 순방지로 중동을 선택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UAE 등 3개국을 잇달아 방문했는데, 트럼프 그룹은 이들 국가 모두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트럼프 그룹은 지난 1월 외국 정부와의 직접 거래를 금지하는 내용을
미국의 미디어·콘텐츠 대기업 월트디즈니컴퍼니(이하 디즈니)가 영화와 TV 등 부문에서 인력 수백 명을 감원한다고 블룸버그와 로이터 통신 등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디즈니 관계자는 이 회사의 감원이 이날 시작됐으며, 해고 대상은 영화와 TV 사업부의 마케팅, 홍보, 캐스팅, 작품 개발 분야와 기업 재정 운영 분야 등을 아우른다고 언론에 밝혔다. 할리우드 대기업들은 수년간 비용 절감을 지속하고 있으며, 영화와 TV 시리즈 등 콘텐츠 제작 편수 감소에 따라 고용 역시 급감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디즈니의 이번 추가 감원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위축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디즈니는 2023년 2월 비용 절감을 목표로 7천여 개의 일자리를 줄이는 구조조정을 발표했으며, 지난 3월에도 자회사 ABC 방송과 엔터테인먼트 분야 TV 네트워크에서 약 200명의 직원을 감원한 바 있다. 디즈니는 지난해 9월 마감된 회계연도 말 기준 전체 직원 수가 약 23만3천명으로, 이 가운데 76%가 정규직이다. 경쟁사인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와 컴캐스트, 파라마운트도 최근 2년여간 사업 구조조정과 인력 감원을 단행해 왔다.(연합뉴스)
2025년 6월 3일 화(음력 5월 8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자신의 생각을 자신 있게 하면 좋은 반응과 기회를 얻을 수 있어요. 60年生 미뤄왔던 일정을 다시 꺼내기 좋은 시기, 흐름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72年生 익일에 중요한 안건이나 결제 받을 일이 있다면 미리 준비 해 두세요. 84年生 배우는 입장에서 좋은 성과가 나오지 않아도 자책하지 않는 게 좋아요. 96年生 못 배운 걸 부끄러워 말고 지금이라도 배움에 용기 내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성급한 결정은 화를 불러올 수 으니 꼼꼼하게 따져서 결정해야 좋아요. 소띠 49年生 속도가 나지 않아 답답해도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기다려야 좋아요. 61年生 열정은 좋으나 목표를 이루려면 아직 때가 아니니 더 기다려야 좋아요. 73年生 작은 실수는 지나가는 바람으로 빠르게 인정하면 금방 정리될 수 있어요. 85年生 개구리도 움츠려야 뛰듯 새로운 도약 전 한발 물러나는 준비가 필요해요. 97年生 직접 나서기보단 뒤로 물러나서 조언이나 충언을 해 줘야 훨씬 좋아요. 09年生 사람들이 시비를 걸어와서 신경을 거스르는 말을 해도 참아야 좋아요. 호랑이띠 50年生 실수를 줄이고 싶다면 앞장서기보단 관찰하고 판단하는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THE FIRST TAKE(더 퍼스트 테이크)'에 출격한다. 2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이날 오후 10시 유튜브 채널 'THE FIRST TAKE'에 출연해 원테이크 라이브를 선보인다. 'THE FIRST TAKE'는 2일 기준 1090만 명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일본의 인기 음악 유튜브 채널이다. 새하얀 스튜디오에서 마이크를 이용해 원테이크 라이브를 선보이는 콘텐츠로, 실력과 화제성을 두루 갖춘 아티스트들의 리얼한 퍼포먼스를 생생하게 담아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브는 이날 공개될 영상을 통해 한 곡을 원테이크로 가창하며 무대 위 세련된 퍼포먼스뿐 아니라 보컬 실력까지 겸비한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어떤 곡을 선보일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간 음악방송뿐 아니라 대형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꾸준한 음악적 성장을 증명해 온 만큼, 이번 'THE FIRST TAKE'에서 펼쳐질 라이브 퍼포먼스에도 관심과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아이브는 2022년 10월 '일레븐 - 일본어 버전(ELEVEN -Japanese ver.-)'으로 일본에서 정식
오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개최되는 ‘SOUNDBERRY FESTA’ 25(사운드베리 페스타 2025)가 최종 라인업을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2일 공연제작사 SA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에는 김성규, 한요한, 최예나, 최유리 등 새롭게 합류한 4팀을 포함해 총 25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19일에는 김성규, 더 폴스, 리도어, 쏜애플, 아마자라시, 애쉬아일랜드, 영웨이브, 원위, 제미나이, 제이씨유카, 카미키타켄, 태버, 한요한이 무대에 오른다. 20일에는 드래곤포니, 루시, 10CM, 엔플라잉, 오월오일, 이무진, 지소쿠리클럽, 최예나, 최유리, 캔트비블루, 프랭클리, 하현상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올 장르 페스티벌’의 정체성을 공고히 한다. 보이그룹 인피니트(INFINITE)의 메인보컬 김성규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폭넓은 음악성과 깊이 있는 감성 보컬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 인피니트 데뷔 15주년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그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섬세한 감정 표현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요한은 힙합과 록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특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