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ATEEZ)가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굴 신보로 돌아온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에이티즈의 일본 정규 2집 '애쉬스 투 라이트(Ashes to Light)' 두 번째 앨범 포토를, 13일 재킷 이미지를 각각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에이티즈는 블랙 배경 속 올 화이트 의상을 입고 럭셔리한 매력을 뽐냈다. 화려한 비주얼과 강렬한 아우라가 팬심을 자극했다. 새 포토와 더불어 수록곡 정보도 공개됐다. 타이틀곡은 '애쉬(Ash)'로, '12 미드나이트(12 Midnight)', '티피 토즈(Tippy Toes)', '페이스(FACE)', '크레센도(Crescendo)'까지 총 5곡의 신곡에 지난해 발매한 일본 싱글 3집 타이틀곡 '낫 오케이(NOT OKAY)', 수록곡 '데이즈(Days)', 싱글 4집 타이틀곡 '버스데이(Birthday)', 수록곡 '포에버모어(Forevermore)'까지 기존에 발매한 4곡이 더해진 총 9곡이 수록된다. 에이티즈의 일본 정규 앨범은 2021년 3월 선보인 정규 1집 '인투 더 에이 투 제트(Into the A to Z) 이후 약 4년 6개월 만이다. 새 앨범명 '애쉬스 투 라이트'는
그룹 2AM의 멤버 임슬옹이 데뷔 후 처음으로 팬콘서트를 연다. 임슬옹은 9월 2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팬콘서트 '옹 보딩(Ong Boarding)'을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티켓 예매는 14일 오후 1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임슬옹은 2016년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지만, 팬들과의 직접적인 교감과 소통을 중심에 둔 '팬콘서트' 형식의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다. 2AM 활동을 비롯해 솔로 앨범 발매, 드라마 OST 참여,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 등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구축해 온 임슬옹은 이번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한층 진솔하고 깊이 있는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그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대표곡들은 물론, 최근 발표한 신곡까지 아우르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인다. 여기에 아티스트의 솔직하고 유쾌한 토크 코너와 팬 참여 이벤트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추억을 안겨줄 예정이다. 공연명 '옹 보딩(Ong Boarding)'은 임슬옹의 이름에서 따온 '옹(Ong)'과 '탑승(Boarding)'을 결합한 것으로, 감성의 비행기를 타고 팬들과 함께 떠나는 특별한 음악 여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첫 영어 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알비더블유는 "퍼플키스가 오는 31일 영어 앨범 'OUR NOW'를 발매한다. 행복을 노래하는 퍼플키스의 모습을 담아냈다"라고 14일 알렸다. 이와 함께 퍼플키스 공식 SNS를 통해 영어 앨범 'OUR NOW'의 로고 모션도 공개됐다. 영상은 SNS 화면을 본떠 제작된 가운데 영화관, 카페, 파티룸 등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된 일상의 이미지들을 감각적으로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상 말미 'Then, are you happy?'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앨범 타이틀인 'OUR NOW'가 떠올라 퍼플키스가 영어 앨범을 통해 그려낼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OUR NOW'는 퍼플키스가 지난 7월 발매한 싱글 2집 'I Miss My...'에 이어 '행복'을 주제로 한다. 영어곡으로 트랙리스트를 꾸리는 만큼,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과 더욱 폭넓게 교감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Bite Me’가 스포티파이에서 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14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미니 4집 ‘DARK BLOOD(다크 블러드)’의 타이틀곡 ‘Bite Me(바이트 미)’는 지난 12일 기준 4억 10만 8619회 재생됐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미니 2집 ‘BORDER: CARNIVAL’ 수록곡 ‘FEVER’에 이어 두 번째 4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2023년 5월 공개된 ‘Bite Me’는 특유의 다크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엔하이픈 대표곡으로, 운명의 상대와 재회한 소년이 자신과 소녀가 피로 연결된 운명임을 깨닫는 이야기를 담았다. 희승이 녹음 디렉팅에, 니키가 안무 제작에 참여하는 등 멤버들이 다방면으로 역량을 발휘해 완성도 높은 음악이 탄생했다. ‘Bite Me’는 스포티파이 글로벌과 미국 ‘데일리 톱 송’에 진입하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엔하이픈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또한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웅장한 영상미로 큰 사랑을 받으며 엔하이픈 뮤직비디오 중 최단기간 1억 뷰를 달성했다. 엔하이픈은 지금까지 총
목요일인 14일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4시 기준 인천·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다.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남 북부도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왔다. 전날 오전 0시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파주 298.3㎜, 옹진 덕적북리 272.1㎜, 인천 영종도 268.0㎜, 동두천 하봉암 266.0㎜ 김포 253.0㎜, 철원 161.1㎜, 화천 광덕산 160.0㎜, 서울 138.7㎜ 등이다. 서해상에서 발달한 동서로 길고 남북으로 좁은 띠 형태의 강한 비구름대가 계속 유입되면서 이날 아침까지 수도권은 시간당 30∼70㎜의 비가 쏟아지겠다. 오전에도 수도권, 강원 내륙, 강원 북부 산지, 충남 북부에 시간당 30㎜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경북 북부와 경남 서부도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으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소나기가 오겠다. 오후부터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0∼150㎜(많은 곳 180㎜ 이상), 강원 내륙·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13일(현지시간) 12만3천 달러선을 회복하며 역대 최고가 경신을 눈앞에 뒀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5시(서부 오후 2시) 비트코인 1개는 12만3천3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12만3천달러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14일 이후 한 달만이다. 이날 가격은 12만3천37달러까지 상승하며 지난달 14일 기록한 역대 최고가 12만3천200달러대에 바짝 다가섰다.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 가격도 1.89% 오른 4천723달러를 나타냈다. 가격은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같은 달 기록한 역대 최고가인 4천800달러대에 한층 가까워졌다. 솔라나도 4.81% 오른 200.53달러로 200달러를 넘어섰고, 도지코인은 2.53% 오른 0.24달러를 나타냈다. 시총 3위 엑스알피(리플)는 0.71% 내린 3.26달러다. 기관을 대상으로 한 외환(FX) 및 암호자산 플랫폼 LMAX 그룹의 시장 전략가 조엘 크루거는 "완화된 인플레이션 신호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S&P500과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움직이는 등 광범
집에서 존엄하게 생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 가정형 호스피스 서비스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관련 기관에서 일할 간호사의 인력 기준을 완화한다. 14일 정부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다음 달 22일까지 입법 예고했다. 복지부는 가정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의 인력 기준을 완화함으로써 간호사를 원활히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입법예고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개정으로 가정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의 간호사 인력 기준에 '방문간호 관련 업무에서 3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추가된다. 복지부는 호스피스 전문기관을 설치·운영하려는 의료기관 중 기준을 충족하는 의료기관을 입원형·자문형·가정형으로 나눠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다. 현행 시행규칙상 의료기관이 가정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되려면 호스피스 전문 간호사, 가정 전문 간호사 또는 호스피스 전문기관에서 2년 이상 관련 업무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간호사를 1명 이상 둬야 한다. 여기에 방문간호 경력까지 포함하면 간호 인력의 수급이 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호스피스 분
이스라엘과 미국이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이주시키는 방안을 5개국과 논의하고 있다고 이스라엘 N12 방송이 13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미국은 인도네시아, 남수단, 리비아, 우간다, 미승인국 소말릴란드 등과 이 사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인도네시아, 소말릴란드와 일부 진전이 이뤄지는 등 가자지구 이민자를 수용하는 데에 이전보다 더 개방적인 곳이 있다고 이 소식통은 언급했다. 다만 N12는 "어떤 국가와도 구체적인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라며 협상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구의 대다수가 이슬람교도인 인도네시아는 형제국으로 여기는 팔레스타인 독립을 지지하며 이스라엘과 외교관계도 맺지 않았다. 인도네시아는 이달 초 가자지구의 부상자 2천명을 자국으로 데려와 치료하겠다고 밝혔고, 지난 4월에는 가자지구 전쟁 난민을 임시 수용하겠다며 1차로 1천명가량을 데려오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전날 AP 통신도 동아프리카의 남수단이 이스라엘과 주민 이주 사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AP는 이스라엘이 수단, 소말리아, 소말릴란드 등에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수용시키는 방안을 타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남수단에
2025년 8월 14일 목(윤 6월 21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근심거리가 있었다면 비로소 실마리가 풀리고 대인 관계에서도 즐거워져요. 60年生 자신의 생각이 확실하다는 생각이 들면 끝까지 관철해야 유리할 것입니다. 72年生 이루고픈 목표가 있다면 준비하기 좋으니 다방면으로 생각을 정리해야 해요. 84年生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과 같이 고생이 살아가는데 밑거름이 돼요. 96年生 생각과 취향이 비슷하여 마음이 잘 통하는 이성을 만날 수 있는 날입니다. 08年生 주변 친지들께 안부전화를 드려야 좋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대화해 보세요. 소띠 49年生 너무 딱딱하게 말을 하지 말고 부드럽게 얘기를 하면 모든 일이 수월해져요. 61年生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기보다 잃기 전에 미리미리 준비해 방어해야 좋아요. 73年生 배우는 걸 부끄러워하지 말고 언제 어디서든 알고자 하는 마음이 필요해요. 85年生 좋은 기운이 동쪽에서 들어오니 뭐든 생각하는 대로 밀고 나갈 수 있어요. 97年生 장래를 위해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꼼꼼히 생각하여 설계해야 좋아요. 09年生 목표를 세웠으면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끈기를 보여주세요. 호랑이띠 50年生 항상 긴장하고
제나 설이 당찬 사랑의 에너지를 품고 돌아온다. 제나 설(Jenna Suhl)은 13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신곡 ‘Giddy Up’(기디 업)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오는 20일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첫 번째 이미지 속 제나 설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가죽 재킷을 입은 인물의 무릎에 누운 채 화이트 패턴 스타킹과 루즈 삭스, 핫핑크 하이힐을 매치한 하반신 컷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지브라 패턴 벨트를 더해 레트로 감성과 과감한 스트리트 무드를 동시에 선사했다. 두 번째 이미지에서는 화이트 크롭 피케 셔츠와 블랙 퍼 코트를 걸친 채 손가락을 입술에 댄 포즈와 웨트 헤어 스타일로 섹시하면서도 러프한 매력을 발산했다. 강렬한 콘셉트 소화력과 물오른 제나 설의 비주얼은 한층 대담해진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곡 ‘Giddy Up’은 당당하고 자주적인 여성이 자신의 가치를 알고, 사랑 앞에서도 주도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담은 힙합 장르의 곡이다. 이번 신곡을 통해 제나 설 특유의 신선한 감각과 날것의 에너지, 당당한 메시지를 무기로 차세대 힙합 퀸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5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축제에서 선공개된 신곡은 뜨거운 호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