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5인 체제로 새 출발한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12일 공식 입장을 통해 “멤버 성한빈, 김지웅, 석매튜, 김태래, 박건욱 다섯 멤버가 제로베이스원으로서 새로운 시즌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시간, 아홉 명의 멤버가 하나의 이름 아래 함께 써 내려온 찬란한 여정은 팬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그 소중한 기록을 바탕으로, ZEROBASEONE은 이제 새로운 장을 맞이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결정은 멤버 개인과 각 소속사가 오랜 논의 끝에 내린 합의 결과다. 웨이크원은 “5인 체제가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모든 멤버가 서로의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속적으로 교감해 나가겠”라고 말했다.
반면 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 네 멤버는 프로젝트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활동을 준비한다. 소속사는 “이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새로운 길을 걷게 될 멤버들에게도 변함없는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2023년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출신으로 결성된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로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4세대 대표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꾸준히 앨범마다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K-팝 글로벌 팬덤을 넓혀왔다.
웨이크원은 “제로베이스원이 함께 쌓아온 음악적 유산은 한 시점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될 것이다”라며 “비록 활동 형태에 변화가 있더라도 그룹의 정체성과 가치, 팬들과의 약속은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2026 ZEROBASEONE WORLD TOUR [HERE & NOW] ENCORE’ 콘서트에서 아홉 멤버 전원이 무대에 올라 팬들과 만난다. 이후 5인 체제로 본격적인 새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