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필릭스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0일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필릭스는 지난 15일 생일을 기념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월드비전에 각각 5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기금은 라오스 어린이의 영양과 식수위생 지원 사업에 쓰인다. 또한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등교하는 인천, 광주, 대전 지역 아동 80여명에게 올해 말까지 아침 식사와 함께 교사를 통한 정서적 돌봄을 제공하는 '아침머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2월 시리아·튀르키예 대지진 긴급구호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한 필릭스는 월드비전 고액 후원자 모임인 '밥피어스 아너 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 월드비전 창립자 이름을 따 만들어진 '밥피어스 아너 클럽'은 누적 기부금 1억원 이상 후원자 중 지구촌 문제에 공감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선 이들을 회원으로 선정하고 한다. 앞서 필릭스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1억 원의 기금을 기부하며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역대 최연소이자 2024년 첫 멤버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필릭스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지켜주는 일에 힘과 사랑을 계속 보태고 싶다. 팬들께 받은 소중한 사랑을
가수 김우진이 라틴아메리카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20일 소속사 KMR에 따르면 김우진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라틴아메리카 투어 '아이 라이크 더 웨이(KIM WOOJIN: I LIKE THE WAY in Latin America)'(이하 '아이 라이크 더 웨이')를 개최했다. 김우진이 현지 팬들과 만난 건 지난 2022년 9월 진행된 첫 월드투어 이후 약 2년 만이다. 김우진은 프리 데뷔 싱글부터 최근 발매된 미니 3집 '아이 라이크 더 웨이'까지 그간의 서사를 집약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뽐냈다. 특히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드라마 '킹더랜드' OST '다이브(DIVE)'와 저스틴 비버의 '고스트(Ghost)', 루이스 카팔디의 '비포 유 고(Before You Go)' 커버 무대를 꾸미며 뛰어난 보컬 실력을 보여줬다. 절도 있으면서도 유려한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김우진은 댄서들과 함께 '송 오브 이카루스(Song of Icarus)', '어른아이(On My Way)', '스틸 드림(Still Dream)', '레디 나우(Ready Now)', '왓 유 세이(What U Say)', '아이 라이크 더 웨
박진영이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연말 단독 콘서트를 연다. 20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진영은 12월 27∼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스틸 제이와이피(Still JYP)’를 개최한다. JYP는 앞서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박진영은 총 3회 단독 공연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지난해 12월 30~ 31일 이틀 동안 진행한 송년 콘서트 ‘에이티스 나이트(80‘s Night)’에 이어 약 1년 만의 단독 콘서트이다. 그는 이번 콘서트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대표곡으로 30년을 함께한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박진영은 1994년 데뷔 이후 가요계 대표 히트곡을 가창하고 프로듀싱했으며, 이번 ‘Still JYP’라는 공연 타이틀처럼 현재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난 여자가 있는데', '날 떠나지마' 등 감각적인 가사와 안무가 돋보이는 히트곡으로 가요계에 파장을 일으켰으며, 댄스 가수에게 따라붙던 '딴따라'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바꾼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지난 16일 방영된 KBS 2TV 대기획 ‘딴따라 JYP’에서 30년간의 음악 히스토리를 집약한 무대로 추석 연휴를 풍성하게 만들
2025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결과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된 대학 10개 중 8개는 '사실상 미달'(경쟁률 6대 1 이하)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비수도권 대학 육성을 위해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 대학 사업으로 올해 한동대 등 10곳을 지정했지만, 정작 수험생들의 반응은 미지근했던 셈이다. 글로컬 대학 사업은 혁신과 대학-지역 간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이끌 30개 안팎의 비수도권 대학을 선정해 5년간 각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일 종로학원이 올해 글로컬대로 지정된 10개 4년제 대학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평균 경쟁률은 6.56대 1로 전년(6.47대 1)과 비슷했다. 지원자 수는 지난해 10개 대학 총 13만8156명에서 올해 14만2136명으로 소폭(2.9%) 늘었다. 그러나 10개 대학 중에서 8개 대학(인제대·원광대·국립목포대·국립창원대·동아대·건양대·한동대·동서대)은 수시 경쟁률인 6대 1 이하에 그쳤다. 수시는 수험생마다 총 6회를 지원할 수 있는데 보통 경쟁률이 6대 1 이하면 사실상 미달했다고 평가한다. 수시 경쟁률이 6대 1을 넘은 학교는 10곳 중 경북대(11.78대 1), 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연준이 첫 믹스테이프 '껌(GGUM)'으로 글로벌 화제성을 자랑했다. 20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연준이 전날 오후 6시 발표한 믹스테이프 '껌'은 20일 오전 9시까지 일본, 브라질, 필리핀, 러시아 등 3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총 40개 국가/지역에서는 10위권에 안착했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는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껌'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랐고, 칠레(3위), 오스트리아(4위), 독일(6위) 등 28개 국가/지역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들었다. 유튜브 급상승 음악에서도 한국(4위)과 일본(4위) 등 37개 국가/지역에서 차트인했다. 이 외에도 '껌' 공개 직후 관련 해시태그가 X(구 트위터)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위에 들었고 인도네시아 1위, 미국 2위, 일본 4위, 한국 8위에 자리했다. 특히 연준은 일본 음악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일 0시 현지 주요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의 실시간 차트 '송 톱 100' 정상에 오른 뒤 오전 7시까지 순위를 유지했다. 여기에 연준이 가창한 쿠팡
라이즈(RIIZE)가 에버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 데뷔 1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에버 라이즈(EVER RIIZE)’는 라이즈와 에버랜드의 협업 프로젝트로, 오는 10월 3일부터 에버랜드 곳곳에 라이즈의 IP를 활용한 테마파크 공간 및 콘텐츠가 연출될 예정이다. 관련된 상세 정보는 추후 라이즈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게재된다. ‘에버 라이즈’ 프로젝트는 라이즈 멤버들이 직접 만든 캐릭터를 디자인 콘셉트로 하며, 에버랜드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래핑 버스, 피터팬 어트랙션, 계단길, 뮤직가든, MD 스토어 등 라이즈 테마로 다채롭게 꾸며진 공간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작년 라이즈는 유튜브 예능형 자체 콘텐츠 ‘위 라이즈(WE RIIZE)’에서 에버랜드 방문기를 공개해 어트랙션을 즐기는 리얼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팬들과 데뷔 1주년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하의 의미를 담아 에버랜드와 컬래버레이션에 나서는 것이다. SM은 지난 2022년부터 슈퍼주니어, 샤이니, NCT, 에스파 등 소속 아티스트의 IP를 활용해 에버랜드와 여러 차례 협업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오는 10월 솔로 컴백을 앞둔 제니(JENNIE)가 위버스에 단독 커뮤니티를 연다. 20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따르면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제니는 이날 공식 커뮤니티와 멤버십을 동시에 오픈한다. 가수이자 배우·스타일 아이콘으로 전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니는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 (Columbia Records)와 파트너십을 맺고 오는 10월 약 1년 만에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제니는 새 싱글 발매에 앞서 위버스에 단독 커뮤니티를 열고 팬들과 더욱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위버스는 K팝 대표 걸그룹 멤버이자 뮤직비디오 조회수 10억 뷰를 넘기며 각종 신기록을 달성한 아티스트 제니의 입점으로, 글로벌 스타들이 선택하는 팬덤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제니는 위버스 커뮤니티 오픈을 앞두고, "앞으로도 위버스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자"라는 말을 전하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제니는 더욱 풍성한 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위버스에 공식 팬클럽 멤버십도 오픈한다. 공식 멤버십에 가입하면 멤버십 전용 독점 콘텐츠와 상품 구매는 물론 공연 티켓
가수 JD1(정동원)이 오는 10월 12일 신곡 ‘책임져’를 선보인다. 20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JD1은 전날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책임져’의 타임테이블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캘린더 형태로, 블루와 레드 원색의 컬러감으로 통통 튀는 느낌을 자아냈다. 또한 캠코더와 테이프, MP3 등 다양한 레트로 아이템 스티커들을 곳곳에 배치해 레트로함을 강조했다. 이미지에 따르면 JD1은 오는 23일 스포일러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발매일인 10월 12일까지 콘셉트 포토, 프리리스닝, 뮤비 티저 등을 비롯한 다채로운 사전 콘텐츠를 공개하여 컴백 분위기를 예열할 예정이다. 신곡 ‘책임져’는 신나는 멜로디와 JD1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해석한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는 리메이크곡이다. 소속사 측은 “레트로 감성을 가득 담아 지금까지의 콘셉트와는 차별화되는 JD1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곡은 지난 1월 발매한 데뷔곡 ‘후 엠 아이(who Am I)’와 5월 발표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에러 405(ERROR 405)’ 이후 4개월 만의 신곡이다. 벌써 올해에만 3번째 이뤄지는 신곡 활동으로, 파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러브 튠(Love Tune)’ 앨범을 발표한다. 20일 소속사 어트랙트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는 이날 오후 1시 두 번째 미니 앨범 ‘러브 튠’을 발매한다. ‘러브’ 버전과 ‘튠’ 버전 2가지로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SOS’와 선공개 곡 ‘스타리 나이트(Starry Night)’을 포함해 ‘푸시 유어 러브(Push Your Love)’, ‘그래비티(Gravity)’ 그리고 영문 버전의 ‘스타리 나이트(ENG Version)’, ‘SOS(ENG Version)' 등 총 6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SOS’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리듬감이 어우러져 꿈을 꾸는 듯 환상적인 무드를 선사하는 곡이다. 소속사 측은 ‘SOS’에 대해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청량하고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져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구름 위를 걷고 있는 듯한 특별한 기분을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SOS’ 뮤직비디오 역시 곡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그려냈다. 우주를 여행하는 버스를 시작으로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SOS’의 메시지에 따라 밤과 낮을 자유롭게 오가며 비주얼부터 보컬, 댄스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가수 범키와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 타키가 20일 오후 6시 신곡 ‘간직할게’를 발매한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지난 16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범키와 타키의 새 싱글 ‘간직할게’의 티저 사진과 라이브 클립 비하인드 사진, 온라인 커버 등을 공개하며 신곡 발매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어 라이브 클립 티저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측은 신곡 ‘간직할게’에 대해 “빈티지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알앤비(R&B) 소울 장르의 곡으로, 타키 특유의 어쿠스틱한 R&B에 범키의 트렌디하고 스위트한 보컬이 어우러져 달콤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고 소개했다. 곡 제목처럼 청자들의 순간순간이 또 하나의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고스란히 담았다는 것이다. 범키와 타키는 지난 2018년 3월 '미치게 해'를 발매하며 첫 호흡을 맞췄는데, 이후 '미치게 해'가 소셜 미디어들에서 역주행을 하며 큰 인기를 얻어 약 6년 6개월 만에 두 번째 협업을 하게 됐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범키는 ‘미친연애’, ‘갖고놀래’, ‘The Lady’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R&B 보컬리스트이며, 타키는 더보이즈, SF9, 케플러, 태민 (샤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