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이어가면서 미국의 노동절 연휴 휘발유 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가격 추적업체 개스버디의 패트릭 드한 애널리스트는 오는 7일 노동절 미국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4.03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12년 기록한 종전 노동절 최고치인 갤런당 3.83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드한은 "휘발유 가격 자체가 사상 최고치는 아니지만 연중 이 시기 기준으로는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미국인들은 사상 처음으로 노동절에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4달러를 넘는 상황을 볼 수 있다"고 예상했다. 개스버디에 따르면 지난 3일 미국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약 4.13달러로, 지난해 평균보다 거의 1달러 높았다. 미국자동차협회(AAA)가 집계한 같은 날 전국 평균 가격도 갤런당 4.14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자동차 이동이 크게 늘어나는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4달러를 웃돌면서 가계의 여행·소비 부담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휘발윳값은 미국과 이란 간 군사행동 재개로 글로벌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상승 압력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 스티브 윗코프,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를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방안을 논의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크렘린궁에서 윗코프 특사와 쿠슈너를 맞아 트럼프 대통령과 관련해 "그가 러시아 우크라이나 분쟁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오늘 다뤄야 할 상황은 녹록지 않다"면서도 "우리의 견해를 알려줄 준비가 돼 있다"며 미국과 "모든 측면"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했다. 푸틴 대통령은 "중재의 수준, 중재자에 대한 신뢰가 매우 중요하다"며 미국 대표단을 향해 "여러분과 함께 일하는 것이 편안하며, 높이 신뢰한다"고 말했다. 또 "모스크바 방문 후 키이우에 갈 계획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어떤 일이 있든지 이런 만남은 유익하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미국 대표단의 안전과 협상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러시아가 이날부터 사흘간 키이우에 대한 공격을 멈추기로 했고, 우크라이나도 러시아에 대한 공격을 약 10분의 1 수준으로 줄였다면서도 "우크라이나가 사흘간 광범위하게 휴전하자고 요청한 것은 받아들이
2026년 9월 6일 일(음 7월 25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생활 요령을 알려주며 상대가 직접 해보게 두면 다음에 혼자 할 순서를 익히기 쉽습니다. 60年生 새 취미를 시작하기 전 한 달 예산을 정해두면 지출 걱정을 덜고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72年生 가까운 사람과 맡을 일을 바꿔보고 잘 맞는 몫을 말하면 앞으로 역할 조율이 편합니다. 84年生 몸이 지친 날 남은 일정 중 앉아서 할 일만 골라두면 무엇을 미룰지 한결 정하기 쉽습니다. 96年生 마음이 멀어진 관계에서 고마웠던 점 하나를 떠올려보면 다시 다가갈 용기가 생깁니다. 08年生 내 생각을 짧은 글로 써서 친구에게 보여주면 표현을 넓힐 새로운 반응을 얻기 쉽습니다. 소띠 49年生 몸이 불편한 날, 오래 서는 일을 줄여 컨디션이 더 떨어지는 상황을 미리 막아보세요. 61年生 생활비 안에서 좋아하는 전시 표를 한 장 사서 사람과 함께 보면 대화할 즐거움이 커집니다. 73年生 가까운 사람과 건강 정보를 하나 골라 실천해보면 미뤄둔 관리를 다시 이어가기 좋습니다. 85年生 결정을 앞둔 날 조용히 쉴 시간을 확보하면 판단에 쓸 체력과 집중력을 남기기 좋습니다. 97年生 쉬는 시간에 관심 모임 일정을
지난달 호주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등 친환경차 판매가 내연기관차를 앞질렀다. 월간 기준이지만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차가 가솔린 등 내연기관차 판매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비야디(BYD) 등 중국 완성차 업체 5곳이 판매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내수 판매 침체를 겪고 있는 중국 업체들의 해외 시장 공세가 호주 자동차 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일 호주 자동차 차량 산업 위원회(FCAI)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호주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된 자동차는 모두 10만939대로 전년 동월 대비 0.4% 증가했다. 8월 누적 호주 자동차 판매량은 81만1388대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주목할 점은 전기차 등 친환경차 판매량이다. 지난달 호주에서 판매된 친환경차는 2만7089대로 전체 판매량의 24.9%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무려 171% 증가한 것이다. 이와 관련 FCAI 측은 월간 기준 최대라고 전했다. 또 8월 판매량 중 플러그인하이브리드와 하이브리드 차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10.5%와 18.5%였다고 FCAI 측은 부연했다. 8월 기준 전체 판매량 중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51.8%로 집계됐다. 업체
인공지능(AI)의 말만 믿고 등산 계획을 세웠던 미국인 3명이 해발 4천m 섀스타산 속에 고립됐다가 간신히 구조됐다. 4일(현지시간) ABC방송 등에 따르면 미 산림청(USFS) 산악구조대는 지난달 31일 캘리포니아주(州) 섀스타산에서 등산로를 이탈해 고립된 청년 3명을 발견했다. 이들은 초보 등산객으로, 구글의 AI 모델인 제미나이에 의존해 등산 코스를 계획하고 산행 준비물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그 결과 실제로 필요한 양보다 훨씬 적은 식량과 물만 챙겨서 섀스타산으로 떠나게 됐다. 이들은 29일 해발 8천400피트(약 2천560m) 지점에 베이스캠프를 구축한 뒤 다음 날 오전 3시에 당일용 배낭만 메고 정상으로 향했다. 당초 8시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초보 등산객인 이들은 약 16시간이 지난 뒤에 정상에 도달했다. 오후 7시에 정상에 오른 만큼 어둠 속에서 하산해야 했다. 이들은 '올트레일즈'라는 등산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했지만 휴대전화 배터리가 방전되면서 이마저도 쓸 수 없게 됐고, 결국 정식 등산로에서 벗어나 머드 크리크 협곡에서 길을 잃었다. 일행 중 한 명이 무릎 부상까지 당하고, 따뜻한 옷이나 비상식량도 없이 야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2∼13일로 예정된 아일랜드 방문 때 카타르가 선물한 새 대통령 전용기(에어포스원)를 이용할 예정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백악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에어포스원은 카타르가 미국 정부에 기증한 보잉 747-8을 개조한 것으로, 지난 7월 6일 출발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열린 튀르키예 앙카라까지 비행하면서 처음 트럼프 대통령의 해외 출장에 활용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앙카라에서 귀국길에 오를 때 이 비행기를 타지 않았다. 옛 에어포스원인 보잉 747-200에 오른 뒤 몰래 빠져나와 공군 수송기를 타고 영국 밀든홀 공군기지까지 왔으며, 이후에는 새 에어포스원으로 갈아타고서 대서양을 건너 미국으로 돌아왔다. 당시 에어포스원에 대한 이란의 테러 암살 위협이 있었다는 게 이유였는데, 이후 새 전용기가 기존 전용기의 첨단 미사일 방어 능력 등 방어용 대응체계를 똑같은 수준으로 갖추지 못했다는 우려가 나온 바 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새 전용기의 보안 성능 업그레이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올 가을 이 업그레이드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은 있지만, 백악관은 아직 작업 일정을
프랑스의 중세 보물 바이외 태피스트리가 대여 전시를 위해 지난 7월 영국 런던으로 운반되는 과정에서 일부 손상됐다고 프랑스 정부가 4일(현지시간) 밝혔다. 카트린 페가르 프랑스 문화장관은 이날 RTL 방송에 "전문가들이 ㎝ 단위로 꼼꼼히 살펴보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다"며 "70m 길이 태피스트리의 실 두 가닥이 끊어진 걸로 보고됐다"고 말했다. 페가르 장관은 "런던에 도착한 뒤에도 바이외에서 출발할 때와 같은 상태라고 말해도 크게 틀리지 않는다"며 손상이 크지는 않다고 전했다. 11세기 후반 제작된 걸로 추정되는 바이외 태피스트리는 '정복왕'으로 불리는 노르망디 공작 윌리엄의 1066년 잉글랜드 정복을 그린 68.58m 길이 자수 작품이다. 바이외 태피스트리 박물관에 따르면 전체 58개 장면에 인물 626명, 건물 37채, 배 41척, 말과 노새 202마리가 등장한다. 바이외는 이 작품이 보관된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 이름이다. 바이외 태피스트리는 오는 10일부터 대영박물관에 전시된다. 제작된 지 거의 1천 년 만에 작품 주무대인 영국에서 열리는 전시로 관심을 모았다. 작품 속 58개 장면 중 33개가 영국에서 벌어진 일을 그렸다. 프랑스 정부와 대영박물관은
2026년 9월 5일 토(음 7월 24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오후에 다리가 무거우면 가까운 곳을 걸어 굳은 몸을 풀고 남은 시간을 편하게 보내세요. 60年生 아침에 몸이 무거우면 집 근처를 걸으며 컨디션을 살피고 무리한 일정을 줄여보세요. 72年生 저녁에 예민함이 올라오면 바로 대화하기보다 먼저 쉬어 몸과 마음의 긴장을 낮춰보세요. 84年生 피로가 쌓인 날은 저녁 일을 덜어두면 서두르다 생길 실수를 줄이고 마치기 쉽습니다. 96年生 마음이 답답한 저녁엔 가까운 사람과 가볍게 걸으며 복잡한 생각을 말로 풀어보세요. 08年生 진로를 고민할 때 하나씩 다른 일을 살펴보면 막혔던 생각을 다시 이어가기 좋습니다. 소띠 49年生 오래 해온 일도 한 번에 많이 맡지 말고 할 만큼만 정하면 내 시간과 체력을 아끼기 좋습니다. 61年生 새로 배우는 일은 준비물보다 첫 수업 비용부터 확인해 이번 달 시작할지 결정해보세요. 73年生 다음 달 큰 지출이 있다면 이번 주 작은 소비 하나를 미뤄 준비할 돈을 조금씩 남겨보세요. 85年生 외출 후 가져온 물건은 바로 제자리에 두면 다음에 찾는 시간을 줄이고 공간도 정돈됩니다. 97年生 여유가 생긴 저녁엔 앞으로 할 일과 하지 않
삼성전자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6'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 4개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혁신상은 IFA Berlin이 지난해 신설한 글로벌 시상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디자인 부문 최고 혁신상(Winner) 1개와 혁신상(Honoree) 1개, 가전 부문 혁신상 2개를 수상하며 AI 기반 혁신 제품의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에어컨은 디자인 부문 최고 혁신상과 가전 부문 혁신상을 각각 수상했다. 에어컨을 단순한 기능성 가전을 넘어 공간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인테리어 오브제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디자인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제품 전면에 탑재된 32형 대형 스크린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사용자의 음성을 식별하는 '보이스 ID(Voice ID)'와 사용자 맞춤형 정보를 추천하는 '나우 브리프(Now Brief)' 기능을 통해 일정, 사진, 건강 정보 등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음성·터치 기반으로 도어를 열고 닫을 수 있
귀 질환 악화로 콘서트 개최 및 앨범 발매 연기 후 건강 회복을 위해 휴식 중인 가수 아이유가 기습 컴백으로 가요계를 흔들고 있다. 4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유의 새 디지털 싱글 발매를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영상에 따르면, 아이유의 새 디지털 싱글은 오는 1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지난해 9월 10일 깜짝 발매한 디지털 싱글 '바이, 썸머'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곡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앞서 아이유는 전부터 앓고 있던 이관개방증 증세가 악화되며 9월 개최 예정이었던 고양 스타디움 콘서트를 연기하고, 앨범 일정을 미룬 바 있다. 그는 지난달 팬 플랫폼 베리즈에 남긴 장문의 편지를 통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된 데 대해 미안해하며 "하반기에 컨디션 상승에 매진해서 적어도 2027년 시작은 우리가 꼭 같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런 가운데, 디지털 싱글 발매 소식은 아이유의 팬들에게 깜짝 선물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