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국 자동차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공급 불안 문제가 중국산 전기자동차 수출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0일 중국 해관총서(세관) 등에 따르면 4월 중국 자동차 수출 대수는 모두 93만9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무려 51% 증가했다. 이는 월간 기준 역대 2번째로 많은 것이다. 지난 2024년 12월 99만대가 수출된 바 있다. 4월 중국 자동차 수출액은 161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4% 늘어난 것이다. 중국 4월 전체 수출 총액은 3594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4.1% 증가했다. 자동차가 중국 수출 증가에 한몫을 한 셈이다. 올 1월부터 4월까지 중국 자동차 수출 대수는 328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52%나 급증했다. 누적 수출액은 56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4% 늘었다. 지난해 중국 자동차 수출 대수는 모두 832만대다. 이 가운데 전기차 등 신에너지차(친환경차) 수출은 343만대에 달한다. 중국은 지난 2023년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 수출국 1위에 올랐고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올해 중국 자동차 수출은 9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8일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과 김종출 KAI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용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 기체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그룹의 항공용 전동화 파워트레인 개발 역량과 KAI의 항공기체 개발 역량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를 개발하고 양산하기 위한 것이라고 현대차그룹 측은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그룹의 미국 미래 항공 모빌리티 전문법인인 ‘슈퍼널(Supernal)’과 KAI가 공동으로 AAM 기체를 개발한다. 또 현대차·기아 항공파워트레인사업부에서 개발중인 항공용 전동화 파워트레인 상용화를 위해 협력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국의 항공우주 산업을 이끌고 있는 KAI와의 협약은 우리가 미래 항공 모빌리티를 개발하는 데 있어 무엇보다 큰 힘”이라며 “안전하면서도 매력적인 미래 항공 모빌리티를 선보여 모빌리티의 지평을 하늘길로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KAI 관계자는 “KAI가 보유한 고정익 및 회전익 체계종합역량과 현대차그룹의 대
삼성생명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2026 삼성생명 배드민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배드민턴 페스티벌은 삼성생명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열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동호인 대회다. 이번 대회는 연령과 급수에 따라 총 105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남자복식·여자복식·혼합복식 경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고 삼성생명 측은 전했다. 삼성생명 소속 국가대표 선수를 포함한 배드민턴 선수단도 대회 현장을 찾았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선수를 비롯해 서승재, 김원호 선수들이 시범경기를 선보였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글로벌 브랜드 요넥스의 공식 후원으로 한층 더 풍성하게 열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국민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고 생활체육 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용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의 모회사가 가상화폐 투자 실패로 적자를 냈다. 블룸버그 통신은 9일(현지시간)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즈 그룹(이하 트럼프 미디어)의 올해 1분기 순손실이 4억590만 달러(약 5천948억원)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미디어는 트럼프 대통령이 만든 SNS 트루스소셜의 모회사다. 트위터(현재 엑스)가 2021년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정지한 뒤 설립됐다. 이 회사의 조정 상각 전 영업손실(EBITDA)은 3억8천78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적자 폭을 배가량 키웠다. 올 1분기 적자의 원인으로는 가상화폐 투자 실패가 꼽힌다. 가디언에 따르면 트럼프 미디어는 비트코인 가격이 고공 행진하던 지난해 비트코인 35억 달러어치를 매입하며 '비트코인 재무부'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비트코인을 개당 평균 10만8천519달러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올해 초 가상화폐 가격이 급락했고, 트럼프 미디어는 올 2월 비트코인 가격이 7만 달러 이하인 시점에 2천개를 매도했다. 트럼프 미디어는 손실의 대부분이 디지털 자산과 주식 증권의 미실현 손실과 미지급 이자, 주식 보
미국 대학가의 축제이자 낭만이었던 졸업식이 정치·이념 갈등의 새 전선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과거 졸업생들을 격려하며 사회 진출을 축하하던 명사들의 축사가 이제는 '정치적 지뢰밭'으로 변모했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 여부 등을 둘러싼 정치 논쟁이 격화하면서 졸업식 연사들이 잇따라 초청 취소되거나 스스로 물러나고 있으며, 보안 우려도 커지고 있다. 럿거스대 공대는 최근 동문 출신 바이오기업 최고경영자(CEO) 라미 엘간두르의 졸업식 연설을 취소했다. 과거 이스라엘을 비판한 엘간두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을 문제 삼아 일부 학생들이 졸업식 불참을 선언하면서다. 엘간두르는 대학 측 조치를 "도덕적 비겁함"이라고 비판했다. 조지타운 로스쿨의 초청을 받았던 모턴 샤피로 전 노스웨스턴대 총장은 친(親)이스라엘 논란에 스스로 물러났다. 샤피로는 서한을 통해 "겸손과 감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나의 참석이 축제 분위기를 해치고 싶지 않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졸업식 연설 논란이 학교 재정 문제로 번지기도 했다. 흑인 대학인 사
2026년 5월 10일 일(음 3월 24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쥐가 지진 전에 먼저 움직이듯 오늘 주변 변화의 낌새를 빠르게 읽고 먼저 나서세요. 60年生 수레바퀴가 굴러야 앞으로 가듯 오늘은 가만히 있기보다 움직이는 쪽에 기운이 모여요. 72年生 봄바람이 사방을 돌아다니듯 오늘은 한 곳에 머물기보다 여기저기 움직이면 좋아요. 84年生 바람이 꽃씨를 멀리 퍼뜨리듯 오늘 나간 발걸음이 새로운 인연의 씨앗이 될 거예요. 96年生 구르는 돌에 이끼가 끼지 않듯 오늘 활발하게 움직이면 기운이 맑고 깨끗하게 유지돼요. 08年生 봄볕이 구석구석 닿듯 오늘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는 날이에요. 소띠 49年生 소도 장날에는 나와야 팔리듯 오늘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기회를 만날 수 있어요. 61年生 봄 장터처럼 활기 넘치는 날이니 평소보다 사람들 속에 들어가 보면 좋은 일이 생겨요. 73年生 먼 길을 온 손님은 귀하듯 오늘 오랫동안 보지 못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날이에요. 85年生 꽃이 피면 나비가 오듯 오늘 당신이 활짝 웃으며 나서면 귀한 인연이 자연스럽게 와요. 97年生 봄 시장처럼 이것저것 살펴보면 오늘 생각지 않은 곳에서 좋은 것을 발견
2026년 5월 9일 토(음 3월 23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 했으니 오랫동안 한 발 한 발 걸어온 발걸음이 오늘 빛을 발해요. 60年生 오래된 간장이 가장 깊은 맛을 내듯 묵혀온 노력이 오늘 결실의 냄새를 풍기기 시작해요. 72年生 곳간을 채워두어야 마음이 넉넉하듯 오늘은 소중한 것을 하나 더 쌓아두는 날이에요. 84年生 토끼도 굴에서 나와야 먹이를 찾듯 기운이 좋은 오늘 과감하게 바깥으로 나서 보세요. 96年生 음지에서 자란 식물이 더 단단하듯 어렵게 걸어온 시간이 오늘 단단한 뿌리가 되었어요. 08年生 오래 갈아온 밭이 가장 기름지듯 오늘은 꾸준히 해온 것에서 가장 큰 성과가 나와요. 소띠 49年生 소가 논을 다 갈면 쉬는 날이 오듯 꾸준히 걸어온 길 끝에 오늘 쉴 자리가 생겨요. 61年生 늦게 피는 꽃이 더 오래 가듯 조금 늦더라도 오늘 피어나는 것이 더 아름다울 거예요. 73年生 오래 묵은 된장이 가장 구수하듯 기다려온 것이 오늘에야 제 맛이 나기 시작해요. 85年生 황소는 짐이 무거워도 걸음을 멈추지 않듯 오늘 힘들어도 끝까지 가면 반드시 닿아요. 97年生 밭고랑이 깊을수록 수확이 풍성하듯 오늘 깊이 파고든 일에서
'박수칠 때 떠난다.' 나훈아, 이미자, 임재범 등 한국의 대중가요 역사를 이끌어 온 거장들이 은퇴를 선언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기고 있다. 1959년에 데뷔해 '동백 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기러기 아빠' 등 수많은 명곡을 부르며 '엘레지의 여왕' 수식어를 얻은 이미자는 66년 동안 이어온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는 지난해 3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서울에서 콘서트 '맥을 이음' 기념 간담회를 열고 은퇴를 시사했으며, 그해 4월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콘서트 마지막 무대에서 신곡을 발표하거나 이름을 내건 콘서트를 개최하는 일 역시 없을 거라고 했다. 이미자는 "오랜 시간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무대는 이제 후배들에게 맡기고, 저는 팬들의 마음속에 남겠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다만, 이미자의 TV 출연이나 후배들의 콘서트 게스트 출연 가능성은 열려 있다. 이미자는 지난 2019년 은퇴를 선언했다가 번복한 바 있다. '가황' 나훈아는 지난해 1월 전국투어 '2024 나훈아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 서울 공연을 마지막으로 가요계를 떠났다. 그는 해당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하면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는 것이 이렇게
트와이스 지효가 미국 유명 R&B 가수 제네비브(Jenevieve)의 신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지효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제네비브의 신곡 'Hvnly (feat. JIHYO of TWICE)'(헤븐리 (피처링 트와이스 지효)) 음원이 8일 오후 1시 발매됐다. 제네비브는 'Love Quotes'(러브 쿼츠), 'Baby Powder'(베이비 파우더) 등의 곡으로 국내에서도 알려진 R&B 솔로 아티스트다. 지효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헤븐리는 제네비브의 곡 'Hvn High'(헤븐 하이)를 리믹스한 버전으로, 디럭스 앨범 'CRYSALIS (CODA)'(크리살리스 (코다))에 수록됐다. 소울풀한 무드가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R&B 팝 장르로, 지효의 파워풀한 보컬과 활기찬 에너지가 가득한 피처링이 더해져 음악적 시너지를 완성했다. 지효는 2005년 8월 19일 제1회 쥬니어네이버 아역스타 선발 대회에서 2등을 하며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돼 1년 정도 연습생 생활을 했으며, JYP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10년 동안 연습생 기간을 거쳐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트와이스에서 메인보컬과 리더를 맡고 있는 그는 지난 2023년 8월 발표한 첫
가수 겸 배우 에녹이 8일 신곡 ‘녹아(NOGA)’를 발표했다. 이날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녹의 신곡 녹아는 사랑에 빠져 걷잡을 수 없이 커진 마음을 직설적이고 시원하게 그려낸 곡이다. '꽃 보러 갑시다'에 이어 에녹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함께 공개된 앨범 재킷 이미지에는 윙크를 한 채 은은한 미소를 띤 에녹의 모습이 담겨 있어 기분 좋은 무드를 선사한다. 에녹은 신곡 발매와 함께 오는 7월 11일과 12일 KBS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에녹에 녹아' 개최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말과 올해 초 한국과 일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에녹이 국내에서 개최하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다. 신곡 무대 역시 단독 콘서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에녹은 2007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캣츠', '레베카', '마타하리' 등 대형 뮤지컬 작품에서 주연을 도맡으며 뮤지컬 배우 정상에 올랐다. 안정적인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한 경연 프로그램에서 좋은 성과를 얻으며 대중가요 가수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난해 미니 앨범 'Mr. SWING'을 발매했으며, 일본의 명곡을 리메이크한 신곡을 발표한 에녹은 지난해 이름을 내건 국내 첫 단독 콘서트와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