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이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한국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앤팀(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지난 7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한국 미니 1집 타이틀곡 'Back to Life(백 투 라이프)'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SBS M '더쇼', MBC M '쇼! 챔피언'에 이어 지상파 음악방송까지 석권하며 한국 데뷔와 동시에 전례 없는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앤팀은 "요즘 매일 루네(LUNÉ. 팬덤명) 덕분에 행복하다. 항상 열심히 하는 &TEAM이 되겠다. 그리고 늘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방시혁 프로듀서님, 소마 겐다 프로듀서님, YX 레이블즈에도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리더 의주는 8일 소속사 YX 레이블즈를 통해 "한국 데뷔 이후 처음으로 '뮤직뱅크'에서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 무엇보다 루네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상이라 더 특별하다"라며 "이번 트로피는 저희에게 새로운 도약의 순간이다.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응원해주는 팬분들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진심을 담은 음악으로 더 큰 무대에 설
보이 그룹 이븐(EVNNE)이 글로벌 투어를 마치고 팬들과 다시 만난다. 8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븐은 오는 12월 26일 일본 오사카 그랑 큐브 오사카(GRAND CUBE OSAKA)를 시작으로 12월 28~29일 요코하마 분타이(YOKOHAMA BUNTAI), 2026년 1월 3~4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YES24 LIVE HALL)에서 ‘2025-2026 EVNNE FANMEETING : OUR EVNNEing’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미주 10개 도시와 유럽 5개 도시를 아우른 글로벌 투어 ‘SET N GO’를 성황리에 마친 뒤, 팬들과 다시 만나는 공식 일정이다. 연말과 새해를 잇는 이번 무대는 투어의 여운을 함께 나누며 연말과 새해를 함께 맞이하며, 2025년의 마무리와 2026년의 시작을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븐은 매 공연마다 폭넓은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과의 교감을 넓혀왔다. 2023년 첫 팬미팅 ‘Good EVNNEing’을 시작으로 2024년 팬콘서트 ‘SQUAD:R’과 2025년 단독 콘서트 ‘SET N GO’를 통해 그룹의 무대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지난 7월 19일에 열린 데뷔 2주년
신인 보이그룹 아이딧(IDID)이 데뷔 2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 소식을 알렸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아이딧(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이 오는 20일 오후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PUSH BACK(푸시 백)’을 발매한다고 밝히며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딧은 스타쉽이 지난해 9월부터 준비한 글로벌 데뷔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을 통해 노래, 춤, 표현력, 팬 소통 능력 등 다양한 플랜에서 합격점을 받으며, 지난 7월 프리 데뷔를 거쳐 9월 15일 본 데뷔 활동으로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하는 등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환한 빛이 가득 들어오는 어항을 비추고 있다. 아이딧의 대표 컬러인 ‘아이스 블루’ 얼음이 깔린 어항 속에 소라, 물고기, 마이크, 드럼, 기타가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미스터리한 BGM과 함께 환했던 배경이 순간 암흑으로 바뀌면, 어항은 더욱더 밝게 빛나며 시선을 어항 안의 오브제에 멈추게 만든다. 그리고 아이딧의 이번 싱글 앨범의 타이틀 ‘PUSH BACK(푸시 백)’과 함께 발매 날짜와 요일, 시각이 등장한다
그룹 아홉(AHOF)이 컴백 나흘 차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8일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의 미니 2집 'The Passage(더 패시지)'는 지난 7일 기준 36만 8965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데뷔작 초동 기록보다 약 8천 장가량 증가한 수치다. 앞서 아홉은 미니 1집 'WHO WE ARE(후 위 아)'로 초동 36만 985장을 달성해 역대 보이그룹 데뷔 음반 초동 5위에 오른 바 있다. 'The Passage'로는 컴백 나흘 만에 전작의 성적을 가뿐히 뛰어넘었다. 무엇보다 전작보다 3일이나 앞당겨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데뷔 당시보다 한층 더 빠른 속도로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초동 집계가 오는 10일까지인 만큼, 신보 판매량은 더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아홉은 지난 4일 발매한 'The Passage'는 공개 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6개국 1위, 16개국 상위권 안착, 월드 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5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또한 글로
그룹 에이티즈(ATEEZ) 홍중이 생일을 맞아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지난 7일 생일을 맞은 홍중은 에이티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일 프로젝트 '쁘띠 쿠상(Petit Coussin)' 런웨이 필름을 공개했다. '작은 쿠션'이라는 뜻을 가진 컬렉션 타이틀 '쁘띠 쿠상'은 홍중이 어렸을 적 어머니가 운영하던 아동복 가게 창고에서 뛰어놀던 시절을 회상하며 지은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영상은 홍중이 직접 디자인한 24벌의 의상을 입고 런웨이에 오른 틴 모델 24인의 모습을 담고 있다. 따뜻한 오두막, 풀과 나무가 자라 있는 놀이터를 배경으로 어린 아이들이 맨발 또는 양말만 착용한 채 24시간 놀고 있는 장면이 그려졌다. 여기에 24시간을 4막으로 나눠 시간의 변화를 표현한 감각적인 조명 연출이 더해져 신비롭고 몽환적인 무드를 한층 더했다. 홍중은 올해 폴 스미스(Paul Smith), 자크뮈스(Jacquemus) 등 브랜드 패션쇼와 각종 행사에 참석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내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이번 '쁘띠 쿠상' 컬렉션을 통해 패션 디자인 감각까지 선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 면모를 확인케 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14
르세라핌(LE SSERAFIM)의 싱글 1집 타이틀곡이 2주 연속 주요 글로벌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지난달 24일 발매한 싱글 1집의 타이틀곡 ‘SPAGHETTI(feat. j-hope of BTS)’는 8일(한국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 77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46위로 팀 최고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이번 주에도 순위권을 유지해 존재감을 나타냈다. 또한 세부 차트인 ‘인디펜던트 싱글즈’에도 37위로 2주 연속 진입했다. 이 곡은 같은 날 발표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10월 31일~11월 6일) 29위에 올랐다. 일주일간 1563만 회 이상 재생되며 이번 주 K-팝 그룹 곡 중 가장 높은 순위에 등극했다.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한국(6위), 싱가포르(11위) 홍콩(17위)을 포함한 30개 국가/지역의 ‘위클리 톱 송’에 차트인했다. 이 가운데 11개 국가/지역에서는 지난주보다 순위가 상승하며 롱런 인기를 예고했다. 특히 일본은 전주(50위) 대비 2배 이상이 오른 24위에 자
가수 규현이 겨울 감성을 가득 담은 EP로 돌아온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규현의 EP 'The Classic(더 클래식)'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The Classic'에는 타이틀곡 '첫눈처럼'을 포함해 '낮잠', 'Goodbye, My Friend', '추억에 살아', '나침반' 등 총 5곡이 담긴다. 특히 소속사 대표인 유희열을 비롯해 발라드 명곡들을 탄생시켜 온 심현보, 민연재, 서동환 등 유수의 참여진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음악적 깊이를 더했다. 'The Classic'은 규현이 지난해 11월 발매한 정규 앨범 'COLORS' 이후 약 1년 만에 내놓는 새 앨범이다. 규현은 'The Classic'을 통해 발라드라는 장르가 지닌 가치를 되새긴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 속에 발라더 규현의 구심점을 되짚으며, 올겨울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감미로운 음색, 섬세한 감정 표현, 뛰어난 가창력을 모두 갖춘 규현이 들려줄 새로운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규현의 EP 'The Classic'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연준이 전에 없던 특별한 뮤직비디오로 자신만의 매력을 나타냈다. 7일 오후 2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연준의 첫 번째 솔로 앨범 ‘NO LABELS: PART 01’ 뮤직비디오가 게재됐다. 수록곡 ‘Coma’와 ‘Let Me Tell You(feat. Daniela of KATSEYE)’, 타이틀곡 ‘Talk to You’까지 3개 트랙을 옴니버스 형태로 엮은 영상이다. 이는 연준의 카리스마와 섬세함, 폭발적인 에너지를 모두 담기 위한 시도다. 연준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곡마다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많아서 새로운 형태의 뮤직비디오를 준비했다. 하고 싶은 것들을 후회 없이 다 했다”라고 밝혔다. 그만큼 이번 작품은 연준의 다층적 면모를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 영상은 ‘Coma’로 강렬하게 시작된다. 탁 트인 들판 위 연준은 거칠 것 없이 몸을 흔들며 카리스마를 뽐낸다. 음악과 하나가 된 듯한 몸짓이 인상적이다. 전력질주를 하거나 몸을 늘어뜨리는 장면이 감각적인 카메라 무빙과 결합돼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어지는 ‘Let Me Tell You(feat. Daniela of KATSEYE)’는 전혀 다른 결로 이목을 끈
'하이브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이 한국 데뷔와 동시에 음반 발매와 음악방송 등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K-팝 본고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초동 122만 장 판매, 음악방송 2관왕, 일본 주요 차트 1위 등의 성과로 확실한 존재감을 남겼다. 앤팀은 지난 10월 28일 한국 미니 1집 'Back to Life'를 발매하며 첫날 판매량 113만 9988장으로 단숨에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초동 판매량은 122만 2022장으로, 10월 발매 한국어 앨범 중 최다 판매량(한터차트 기준)을 기록했다. 전작인 일본 세 번째 싱글 'Go in Blind'에 이어 2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앤팀은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모두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최초의 일본 아티스트로 이름을 남겼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는 5일(한국시간) "&TEAM이 첫 한국어 앨범으로 발매 하루 만에 110만 장 이상 판매하며 글로벌 시장에 강렬히 진입했다"라고 보도하며 "&TEAM은 지금 가장 주목받는 그룹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으며, 확장되고 있는 K-팝의 정의에 새로운 의미를 더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일본에서 출발해 한국으로 진출하는 전략은 드물지만,
그룹 세븐틴 스페셜 유닛 에스쿱스X민규가 미국의 라이징 스타 플로 밀리(Flo Milli)와 호흡을 맞췄다. 7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쿱스X민규는 이날 오후 2시 미니 1집 타이틀곡의 리믹스 버전인 ‘5, 4, 3(Pretty woman) (feat. Flo Milli)’를 공개했다. 원곡의 경쾌한 디스코 사운드를 기반으로, 미국의 떠오르는 힙합 아티스트 플로 밀리(Flo Milli)가 피처링을 맡아 색다른 감각을 입혔다. 레이 뱅크즈(Lay Bankz)가 참여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이 돋보인다. 레이 뱅크즈가 날카로운 랩으로 존재감을 뽐냈다면, 플로 밀리는 매끄럽고 통통 튀는 플로우로 듣는 재미를 더했다. 두 아티스트가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한 ‘아름다움’의 의미 역시 노래를 감상하는 또 다른 포인트다. 플로 밀리는 미국 빌보드로부터 ‘지금 가장 핫한 여성 래퍼 톱 10’으로 꼽힌 아티스트다. 2023년 발표한 노래 ‘Never Lose Me’는 빌보드 ‘핫 100’ 15위에 오르며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첫 믹스테이프 ‘Ho, why is you here’는 ‘빌보드 200’에 오른 것은 물론, 롤링스톤이 선정한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