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웬디의 월드 투어 스케줄이 공개됐다. 소속사 어센드는 22일 웬디의 공식 SNS를 통해 '2025 웬디 첫 번째 월드 투어 '위얼라이브''('2025 WENDY 1st WORLD TOUR') 스케줄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에 따르면 웬디는 9월 20일과 2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홍콩, 도쿄, 샌프란시스코, 패서디나, 슈거랜드, 시카고, 브루클린, 워싱턴 D. C., 애틀랜타, 방콕,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마닐라 등 총 15개 도시, 17회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웬디는 레드벨벳의 멤버로 데뷔해 'Ice Cream Cake', '빨간 맛 (Red Flavor)', 'Psycho', 'Cosmic'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Goodbye', 'Because I Love You', '나의 하루는 다 너로 가득해' 등 국내 다수 드라마의 OST 가창은 물론, 최근 '내 남편과 결혼해줘(私の夫と結婚して)' 일본판 OST에 참여하며 글로벌 행보를 보여줬다. 지난 2월 웬디는 'SM CLASSICS LIVE 2025 with 서울시립교향악단' 무대에 올라 클래식 공연 무대에까지 오르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
그룹 헌트릭스와 가수 키가 한터 국가별 차트 정상에 올랐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22일 오전 8월 3주 차(집계 기간 11~17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헌트릭스(HUNTR/X)와 샤이니 멤버 키(KEY)가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미국 부문에서는 헌트릭스의 'Golden(골든)'이 종합 지수 4만 6764.83점으로 3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다음으로 키의 'HUNTER(헌터)'(종합 지수 1만 1779.30점)가 2위, 엔하이픈의 'DESIRE: UNLEASH(디자이어: 언리시)'(8811.26점)가 3위에 자리했다. 일본 부문에서는 키가 1위를 차지했다. 키 'HUNTER'의 종합 지수는 1만 5288.52점이다. 다음으로 2위는 NCT 드림의 'Go Back To The Future'(1만 576.63점), 3위는 블랙핑크의 '뛰어(JUMP)'(1만 392.62점)이다. 중국 부문에서 헌트릭스의 'Golden'(3만 2964.54점)은 4주 연속 왕좌를 지켰다. 이어 세븐틴의 'HAPPY BURSTDAY'(2만 7576.81점)가 2위, 제니의 'Ruby'(2만 6673.19점)가 3위로 뒤를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글로벌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하며, 성공적으로 컴백했다. 21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문별은 지난 20일 미니 4집 'laundri'를 발매한 가운데, 이 앨범은 공개 직후 홍콩,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에 힘입어 'laundri'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3위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내 성적도 고무적이다. 타이틀곡 'Goodbyes and Sad Eyes'는 발매 당일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HOT100(발매 30일 이내) 20위, 지니 최신 발매 차트(발매 1주 기준) 6위 등에 자리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미니 4집 'laundri'는 다양한 감정을 세탁의 과정에 빗대어 표현한 앨범이다. 문별의 새 앨범을 접한 글로벌 팬들은 "내 마음도 세탁되는 느낌", "비트랑 사운드가 너무 좋다. 또 다른 록스타 문별의 모습이다", "노래·뮤직비디오·비주얼 다 역대급", "여름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문별은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Goodbye
그룹 아일릿(ILLIT)이 2년 연속 일본 최대 패션 축제 무대에 오른다. 21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내달 6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41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 2025 AUTUMN/WINTER’(이하 ‘TGC’)에 메인 아티스트로 출연한다. 2005년부터 시작된 ‘TGC’는 패션과 음악을 아우른 일본 대표 축제로 꼽힌다. 일본 정상급 모델, 아티스트 등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아일릿의 현지 인기가 엿보인다. 아일릿은 “‘TGC’라는 큰 축제에 출연할 기회를 얻게 돼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 많은 분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일릿은 특유의 트렌디한 매력이 담긴 음악과 패션으로 글로벌 1020세대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이들은 일찌감치 패션계에서 주목받으며 지난해 5월 일본의 또 다른 대형 축제 ‘라쿠텐 걸즈 어워드 2024 SPRING/SUMMER’에 초청받아 무대를 꾸몄다. 이어 올해는 ‘TGC’에 출격해 트렌드 아이콘으로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아일릿은 내달 1일 일본 첫 번째 싱글 ‘Toki Yo Toma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 그래미 뮤지엄(GRAMMY Museum) 무대에 오른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는 21일(현지시간) "KATSEYE가 오는 9월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래미 뮤지엄의 레이 찰스 루프탑 테라스에서 진행되는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그래미 뮤지엄은 그래미 어워드의 역대 수상자와 음악적 역사를 전시하는 곳으로, 이곳에서의 공연은 아티스트가 글로벌 영향력과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캣츠아이는 이 자리에서 지난 6월 발표한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 제작 과정과 팀의 성장 스토리를 소개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음악적 여정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기대된다. 그래미 뮤지엄 측은 캣츠아이에 대해 “단순히 틀을 깨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만의 틀을 만들고 있다. 이들은 K-팝 시스템의 높은 기준과 철저한 트레이닝을 거쳐 탄생한 걸그룹이지만 문화적, 창의적 경계를 허물겠다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실제 캣츠아이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공동 기획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
아이브(IVE)가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 컴백을 기념해 글로벌 다이브들과 베리즈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21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오는 25일 오후 5시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Berriz)에서 컴백 실시간 라이브를 열고 글로벌 다이브를 만난다. 이번 라이브는 ‘IVE SECRET LIVE(아이브 시크릿 라이브)’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6명의 아이브 멤버들은 전 세계 팬들이 보내온 사전 질문과 실시간 댓글을 통해 한층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다. 아이브는 그간 베리즈를 통해 롤라팔루자 베를린 비하인드를 비롯한 다양한 일상 사진들을 공유하는 등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응원을 받아왔다. 이번 컴백의 경우도 당일 가장 먼저 팬들과 라이브로 만나 설렘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뜨거운 컴백 열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베리즈의 ‘아이브 시크릿 라이브’는 앨범 콘셉트와 연결된 <I‘VE SECRET 고민>이라는 특별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자기 확신’에서 나아가 ‘공감’이라는 메시지를 던졌던 아이브는 이번에 발매하는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에서 당당한 모습 뒤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태현이 단독 예능에서 ‘T형 인간’의 매력을 보여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태현은 20일 오후 7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체 예능 ‘T라 능숙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T라 능숙해’는 공감 능력이 부족하고 미숙하다는 이유로 사회에서 배제된 T형 인간을 찾기 위해 미래에서 2025년으로 돌아왔다는 설정을 담고 있다. T형 인간 부활 프로젝트라는 콘셉트 아래 MBTI 유형 중 T(사고형)로 알려진 태현을 관찰하며 그의 매력을 파헤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추성훈, 주우재, 한혜진 등의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한 ‘스튜디오 에피소드’와 협업해 완성됐다. 티저에서 태현은 “생각보다 F(감성형)라 실망하실 것 같은데”라며 걱정했다. 하지만 낯선 상황에서 “여기 쉽지 않다”라고 단호하게 말하거나 아기를 돌보면서 어쩔 줄 몰라하는 등 곳곳에서 T의 면모가 발견돼 웃음을 자아냈다.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맞은 태현의 반응과 표정은 본편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게스트로 출연하는 궤도, 김풍, 채연 등과의 호흡도 예고됐다. 팬들은 이번 예능 론칭 소식에 반가움을 표했다. 앞서 태현은 SK브로드밴드 웹 예능 ‘학원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아시아 투어로 싱가포르를 찾는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지난 20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2025 정은지 버스데이 파티 '어 데이 오브 라이프'(2025 JEONG EUNJI Birthday Party 'A Day Of Life')' 아시아 투어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하고 싱가포르 공연 추가 소식을 알렸다. 앞서 정은지는 지난 2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어 데이 오브 라이프'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돌잔치를 콘셉트로 꾸며진 공연에서 다채로운 코너와 라이브 무대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기세를 몰아 정은지는 지난주 도쿄, 홍콩, 타이베이 공연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통해 아시아 투어 개최 소식을 알렸다. 여기에 싱가포르 공연이 추가돼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총 4개 도시를 순회하게 됐다. '어 데이 오브 라이프' 아시아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날 정은지는 파워풀 라이브를 담은 무대와 다채로운 코너로 현지 팬심을 사로잡으며 '명품 보컬리스트' 진가를 재차 증명할 예정이다. 한편 정은지는 자신의 생일인 지난 18일 자작곡 '나오늘생일이다?'를 발매해 깊은 '팬 사랑'을 담은 신곡 선물로 글로
엑소 찬열이 컴백 1시간 전 특별한 라이브 방송을 펼친다. 2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찬열은 오는 25일 오후 5시 유튜브 및 틱톡 엑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Upside Down’(업사이드 다운) 발매 기념 카운트다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오랜만에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이날 방송에서 찬열은 솔로 데뷔 1주년을 앞둔 근황 토크부터 앨범 언박싱, 신곡 소개 등 풍성한 코너로 팬들과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방송 이후 6시 전곡 음원 공개되는 이번 앨범에는 강렬한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일렉트로닉 록 장르의 타이틀 곡 ‘Upside Down’을 포함해 다양한 분위기를 지닌 총 6곡이 수록된다. 아울러 이날 오후 6시에는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잔잔한 설렘을 선사하는 수록곡 ‘Happy Accident(Feat. SOLE)’(해피 액시던트)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찬열은 27~28일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32 무신사 개러지에서 앨범 발매 기념 무료 오프라인 이벤트 ‘CHANYEOL [Upside Down] THE STAGE’(찬열 [업사이드 다운] 더 스테이지)를 연다.
임윤아가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OST 가창으로 또 한 번 특급 활약을 펼친다. 임윤아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낮에는 정셋빵집을 운영하지만 새벽이 되면 악마로 깨어나는 ‘정선지’ 역을 맡아 기쁨, 고독, 희망 등 다채로운 감정선을 그려낸 1인 2역 열연으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임윤아는 21일 정오 직접 가창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OST ‘이사를 가며’를 공개한다. 이상근 감독이 작사에 참여한 가사말에 악마로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정선지’의 여러 감정을 담아내며 스크린 밖에서도 영화의 여운을 확장하는 특별한 선물을 선사할 전망이다. 임윤아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개봉에 이어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타이틀 역할로서 시청자를 만나는 등 영화, 드라마, OST를 넘어 장르를 불문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임윤아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며, 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23일 밤 9시 1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