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케이윌(K.will)이 '강심장VS'에서 여전한 입담으로 재미를 줬다. 1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케이윌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의 '내 귀에 캔디'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케이윌은 오프닝에서 "배우 출신이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였다. 그러나 이내 "'태조 왕건'에 농민군 495번으로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며 시작부터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이어 케이윌은 전현무의 그림 이야기가 나오자 "전현무 작품을 높이 사고 있다"며 자신도 전현무의 작품을 구매했다고 전했다. 그는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지?' 싶고 너무 좋더라. 그래서 현무 형한테 몇 년 만에 전화했다"며 전현무가 그린 케이윌의 인물화를 공개했다. 이에 대해 케이윌은 "살바도르 달리 그림이 있는데 바로 옆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케이윌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20년간 몸담아 이사 대우를 받는다고 전했고, 소속사 지분을 갖고 있냐는 질문에 "지분은 회사에 정산을 받고 돈을 번 것을 회사에 재투자한 것"이라며 회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데뷔 17주년을 맞은 케이윌은 2007년 3월 6일 정규 1집 '왼쪽 가슴'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가 제2의 하정우로 만들어 주겠다며 친구의 인생을 파멸시키려 한 역대급 '질투의 화신'을 공개한다. 오늘(13일)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에서는 세 번째 심리 키워드 '질투'를 주제로, 23살에 조만장자가 된 '천재 CEO' 그리고 친구의 고통을 자신의 즐거움으로 삼은 '배우 조련사'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질투에 사로잡힐 것이냐, 질투를 자기 발전의 연료로 삼을 것이냐에 따라 어떻게 인생이 바뀔 수 있는지, 그 한 끗 차이를 집중적으로 파헤쳐볼 예정이다. 이번 주 '한끗차이'에는 친구의 질투 때문에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어버린 당사자가 등장,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준다. 손대는 사업마다 대박을 터뜨리며 남자들의 로망, 포X쉐 슈퍼카를 몰고 다니는 청년 사업가였던 그는 오랫동안 영화배우의 꿈을 간직해오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전직 연예인 매니저 출신 친구가 나타났고, 일명 '제2의 하정우 만들기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주인공은 영화배우가 되기 위해 하던 사업까지 다 때려치우고 올인했지만, 친구가 던져준 미션은 기행을 넘어서 엽기적이기까지 했다. 친구의 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홍인이 '웨딩 임파서블'에서 미워할 수 없는 코믹 빌런으로 입체적 야망 캐릭터를 그려냈다. tvN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은 인생 첫 주인공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결혼을 결심한 무명 여배우 나아정(전종서 분)과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 바라기 예비 시동생 이지한(문상민 분)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홍인은 '웨딩 임파서블'에서 이지한의 이부 형이자 후계자 자리를 노리는 LJ 호텔 전무 역으로 등장해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공개된 '웨딩 임파서블'에서 홍인은 치밀한 감정 연기로 최민웅이라는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넣었다. 장남인 자신에게 회사를 물려주지 않는 것에 대한 배신감과, 회사 상속에 대한 야망을 드러내며 극 중 이지한의 할아버지이자 본인의 할아버지인 현대호(권해효 분)에게 소리치다 뺨을 맞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장면에서 최민웅의 폭발하는 감정과 독기에 가득 찬 눈빛으로 홍인이 가진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실감하게 만들었다. 매 드라마에서 홍인만의 장르를 만들어내며 호평을 받은 홍인은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권경민(오정세 분)을 압박하는 권경준 역으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박신우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박신우 배우가 오는 30일 경기도 용인 모처에서 미모의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며 "배우 박신우를 사랑해 주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박신우의 앞날에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13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좋은 작품과 연기로 보답하는 배우로 거듭날 테니 배우 박신우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박신우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6살 연하 여자친구와 8년간의 열애 끝에 오는 30일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8년 동안 교제를 이어오며 서로에게 가장 특별한 존재가 된 두 사람이 함께하는 8번째 봄에 평생 하나가 되기로 약속한 것. 한편 영화 '두 사람이다', '올레', '원펀치', 드라마 KBS2 '슈츠', KBS1 '기막힌 유산',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SBS '하이에나', '왜 오수재인가', MBC '꼭두의 계절'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박신우는 현재 KBS2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순수 결정체 인물 '이산들'역을 맡아 열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늘(13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최정원이 아들과 함께 찍은 보디프로필을 깜짝 공개한다. 드라마 '용의 눈물', '여인천하', '왕과 나' 등 국민 사극을 섭렵한 데뷔 43년 차 배우 최정원이 <퍼펙트 라이프>를 찾았다. 단아한 외모의 최정원은 22세 아들과 찍은 보디프로필을 깜짝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MC 현영이 사진을 보고 깜짝 놀라며 "옷 안에 울끈불끈 남자 등(?)이 있는 거냐"고 묻는 등 그녀의 '건강미'에 출연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고, 최정원은 "(건강을 걱정한) 아들이 군대 가기 전, 함께 보디프로필 찍는 것을 제안했다"며 촬영 계기를 전했다. 50대 나이에 성공적으로 보디프로필을 찍은 것과 다르게 최정원은 "과거에 '종합병원'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전 단계가 있다. 그리고 뇌 미세혈관이 살짝 막혀있으며 허리디스크, 협착증이 있고, 과거 자궁내막증으로 자궁 난소 적출을 하기도 했다"면서 "3개월간 매일 5시간씩 운동해 건강을 되찾으며 삶이 바뀌었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을 본 이성미는 "3년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주보비가 안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안컴퍼니는 주보비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특유의 매력적인 분위기와 폭발적인 연기력을 가진 배우 주보비와 함께 하게 됐다. 앞으로도 주보비가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13일 밝혔다. 관계자 측에 따르면, 오랜 기간 주보비를 눈여겨보고 있던 김의성이 회사 설립 이후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 전속계약이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김의성 안컴퍼니 대표는 "주보비를 처음 본 것은 영화 '자산어보' 촬영장이었다. 큰 역할은 아니었지만 너무나도 인상적인 연기에 깜짝 놀랐다. 그 뒤로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안컴퍼니를 설립하면서 주보비를 가장 먼저 소속 배우로 영입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혹시나 다른 회사에 가면 어떻게 하나 싶어 직접 나서 미팅을 진행하고 계약을 추진했다. 주보비 안에 내재되어 있는 무궁무진한 연기세계를 펼칠 수 있도록 동료이자 대표로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03년 KBS2TV 드라마 '성장드라마 반올림#1'으로 데뷔한 주보비는 드라마 '짝패' '나쁜 녀석들-악의도시', '나빌레라',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대놓고 훔치는 남의 곡 쟁탈전 ‘송스틸러’가 정규 편성돼 돌아온다. 지난 설 연휴 파일럿으로 첫선을 보인 MBC ‘송스틸러’는 갖고 싶은 남의 곡을 대놓고 훔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전현무와 다비치의 이해리가 MC로 나서 색다른 케미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선우정아X웬디, 임정희X이무진, 이홍기X정용화의 따로 또 같이 송스틸 대결은 흥미진진함을 자아냈다. ‘송스틸러’는 첫 방송 직후 SNS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가 하면, 누적 영상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하는 등 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각종 음원 사이트 검색차트를 장악하며 방송 이후 팬들의 음원 출시 요청이 쇄도하자 성원에 힘입어 발매를 조율 중이다. 시청자들은 “즐기면서 서로의 노래를 열창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다”, “각기 다른 매력의 무대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송스틸러’ 제작진 측은 “좋은 반응에 힘입어 정규편성이 되어 기쁘다. 화려한 라인업으로 업그레이드된 레전드 무대들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MBC ‘송스틸러’는 오는 5월 중 방송 예정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연애의 참견'에 조카 잠자리 날짜까지 정해주는 이모의 사연이 공개됐다. 오늘(12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연출 장경은 PD) 217회에서는 'K-댄스의 아이콘' 아이키가 스페셜 MC로 출연하여 솔직한 입담으로 자신의 연애관을 털어놓는다. 초등학생 딸을 둔 결혼 12년 차 워킹맘 아이키는 'HOOK' 댄스 팀 멤버들의 연애에 참견한 경험담을 소개해 큰 웃음을 주는 한편, 이날 소개된 '매운맛' 사연에 한층 더한 '29금' 멘트로 답해 주우재에게 "아이키 미쳤네"라는 찬사를 받으며 'No 필터' 유부녀 토크로 노련한 '연애의 참견' MC들마저 아찔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는 비밀을 간직한 여자친구와의 연애에 난관을 겪는 고민남의 사연이 방송된다. 자신이 운영하는 세차장에서 천년의 이상형인 여자친구를 만나 우여곡절 끝에 달콤한 연애를 시작한 고민남은 자신과 만나기로 했던 식당에서 황급히 밖으로 나오며 당황하는 여자친구의 행동이 의아했지만 그녀가 스스로 털어놓을 때까지 기다리기로 다짐한다. 어느 날 변호사에게 전화가 걸려온 여자친구의 스마트폰을 보게 되면서 점점 더 신경 쓰이기 시작한 고민남은 급기야 여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문상민이 거부할 수 없는 입덕 부정기를 겪는다.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극본 박슬기, 오혜원/ 연출 권영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329) 6회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떠오르는 나아정(전종서 분)을 떨쳐내기 위한 이지한(문상민 분)의 필사적인 몸부림이 펼쳐진다. 이지한은 죽은 친모를 기리기 위해 간 추모공원에서 나아정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혼란함을 감추지 못했다. 형 이도한(김도완 분)과 나아정의 결혼을 방해하고 있지만 대외적으로 그녀는 자신의 예비 형수이기 때문. 이지한은 제 안에 뿌리를 내린 낯선 감정을 잠재우고자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움직이며 갓생 살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먼저 이지한은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모토 아래 여러 가지 운동을 섭렵한다. 공개된 사진 속 꼭두새벽부터 요가로 신체와 정신을 수련하는 이지한에게선 비장함마저 느껴진다. 그뿐만 아니라 퇴근 후에는 어학원에 등록해 언어 공부까지 하며 나아정을 생각할 겨를조차 만들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지한은 눈을 감아도, 수업을 들을 때도, 모르는 이를 도와줄 때도 아른거리는 나아정으로 인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최향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장군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12일 장군엔터테인먼트는 “최향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호소력 짙은 음색과 표현력을 자랑하는 최향이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트롯 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향은 KBS 2TV 트롯 경연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 톱7 출신이다. 최근에는 TV조선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3’에 출연했다. 한편 장군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김의영, 김채원, 고정우, 방송인 정성호, 박소라, 아나운서 황수경, 스포테이너 양준혁, 이장군, 김태술, 김상욱 등이 소속돼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