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한효주가 일본 배우 오구리 슌과 함께 일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 도전한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효주가 일본 넷플릭스 시리즈 ‘로맨틱 어나니머스’에 캐스팅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초 크랭크인해 촬영 중이라는 ‘로맨틱 어나니머스’는 동명의 프랑스 영화를 원작으로 하며, 일상에 불편을 느낄 만큼 지나치게 소심하지만 천재적인 솜씨를 가진 쇼콜라티에가 작은 초콜릿 가게에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일본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츠키카와 쇼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제작은 영화 ‘아가씨’, ‘독전’ 등을 제작한 한국의 용필름이 맡았다. 하지만 한국 제작사가 참여하는 것과 별개로 ‘로맨틱 어나니머스’는 일본 넷플릭스가 투자하고 일본 감독과 일본 배우 및 일본 스태프들이 참여하는 일본 드라마다. 한편 한효주는 지난해 ‘무빙’과 ‘독전2’, ‘어쩌다 사장’ 시즌3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그는 올해 디즈니+의 시리즈 ‘지배종’에서 성공한 여성 기업가 윤자유 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오규리 슌은 1994년에 데뷔해 ‘GTO’, ‘고쿠센’ 등의 작품에서 얼굴을 알렸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나는 SOLO(솔로)' 19기에서 '러브 캠프'가 거센 후폭풍을 몰고 왔다. 오늘(13일) 방송되는 ENA·SBS Plus 예능물 '나는 솔로'에서 19기 솔로남녀 러브라인의 대격변이 그려진다. 앞서 '솔로나라 19번지'는 '나는 솔로' 최초로 기존 숙소를 벗어나 1박 2일간 베이스캠프를 이동하는 러브 캠프를 시도했다. 이에 새로운 장소가 주는 설렘과 긴장감이 로맨스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 솔로남은 러브 캠프에서 데이트 선택에서 용기를 낸 후 자신의 호감녀와 데이트에 나선다. 한 식당에 들어선 솔로남은 정성스레 고기를 구워주며 "좋은 사람이 되기보다는 이성적 느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솔로녀에게 어필한다. 이 솔로남은 나이 차이에 대한 걱정을 내비치는 솔로녀에게 "그건 제가 중간에서 잘할 일"이라고 '대답 자판기' 급 리액션을 선보여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의 감탄을 자아낸다. 반면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데이트도 펼쳐진다. 대화 도중 "오늘 마음이랑 내일 마음이랑 다를 수도 있다", "너무 이성 같지 않다"는 등 날카로운 멘트들이 쏟아지는 것. 러브 캠프로 떠난 솔로남녀들이 어떤 감정의 변화를 겪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홍자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토탈셋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토탈셋은 "매력적인 음색과 곡 해석력, 퍼포먼스 능력을 갖춘 실력파 가수 홍자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홍자가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연기자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 만능 엔터테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13일 밝혔다. 홍자는 토탈셋과 전속계약을 시작으로 본업인 가수는 물론 새로운 영역에 도전, 자신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2년 '왜 말을 못해, 울보야'로 가요계에 데뷔한 홍자는 TV조선 '미스트롯'을 통해 푹 우려낸 듯한 진한 감성으로 '곰탕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3위인 미(美)를 차지했다. 홍자는 "토탈셋이라는 새 울타리가 생겼다. 앞으로 만들어갈 멋진 행보에 기대 많이 해주시고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속계약 체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토탈셋에는 진성을 비롯해 한혜진 박군 오유진 등이 소속됐다. 홍자의 합류로 신구 세대의 조화가 돋보이는 라인업을 구축하며 트로트 명가로 자리 잡고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닥터슬럼프'가 마지막까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설렘을 선사한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백선우 극본, 오현종 연출) 측은 13일,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하드털이'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바쁘고 지친 일상에 쉼표 같은 힐링을 안겨준 배우들의 촬영장 뒷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 민경민(오동민)의 죽음 이후 남하늘(박신혜), 여정우(박형식)의 일상은 또 한 번의 변화를 맞았다. 남하늘은 몸담고 있던 마취과로부터 전임 교수 제안을 받으며 원래의 제자리를 찾아갔고, 여정우는 민경민에 대한 원망과 그리움이 뒤엉킨 복잡한 감정을 서서히 추슬러 갔다. 그리고 여정우는 남하늘에게 "너랑 같이 있으려고 내가 아주 큰 결심을 했어"라며 깜짝 청혼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다시 새로운 행복을 꿈꾸는 '우늘커플'의 앞날을 더욱 궁금해지게 만들었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남하늘과 여정우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통해 주말 안방극장에 웃음과 설렘,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가장 찬란한 시절과 초라한 시절을 함께 하게 된 '우늘커플' 남하늘과 여정우,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케이윌(K.will)이 '강심장VS'에서 여전한 입담으로 재미를 줬다. 1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케이윌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의 '내 귀에 캔디'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케이윌은 오프닝에서 "배우 출신이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였다. 그러나 이내 "'태조 왕건'에 농민군 495번으로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며 시작부터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이어 케이윌은 전현무의 그림 이야기가 나오자 "전현무 작품을 높이 사고 있다"며 자신도 전현무의 작품을 구매했다고 전했다. 그는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지?' 싶고 너무 좋더라. 그래서 현무 형한테 몇 년 만에 전화했다"며 전현무가 그린 케이윌의 인물화를 공개했다. 이에 대해 케이윌은 "살바도르 달리 그림이 있는데 바로 옆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케이윌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20년간 몸담아 이사 대우를 받는다고 전했고, 소속사 지분을 갖고 있냐는 질문에 "지분은 회사에 정산을 받고 돈을 번 것을 회사에 재투자한 것"이라며 회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데뷔 17주년을 맞은 케이윌은 2007년 3월 6일 정규 1집 '왼쪽 가슴'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가 제2의 하정우로 만들어 주겠다며 친구의 인생을 파멸시키려 한 역대급 '질투의 화신'을 공개한다. 오늘(13일)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에서는 세 번째 심리 키워드 '질투'를 주제로, 23살에 조만장자가 된 '천재 CEO' 그리고 친구의 고통을 자신의 즐거움으로 삼은 '배우 조련사'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질투에 사로잡힐 것이냐, 질투를 자기 발전의 연료로 삼을 것이냐에 따라 어떻게 인생이 바뀔 수 있는지, 그 한 끗 차이를 집중적으로 파헤쳐볼 예정이다. 이번 주 '한끗차이'에는 친구의 질투 때문에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어버린 당사자가 등장,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준다. 손대는 사업마다 대박을 터뜨리며 남자들의 로망, 포X쉐 슈퍼카를 몰고 다니는 청년 사업가였던 그는 오랫동안 영화배우의 꿈을 간직해오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전직 연예인 매니저 출신 친구가 나타났고, 일명 '제2의 하정우 만들기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주인공은 영화배우가 되기 위해 하던 사업까지 다 때려치우고 올인했지만, 친구가 던져준 미션은 기행을 넘어서 엽기적이기까지 했다. 친구의 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홍인이 '웨딩 임파서블'에서 미워할 수 없는 코믹 빌런으로 입체적 야망 캐릭터를 그려냈다. tvN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은 인생 첫 주인공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결혼을 결심한 무명 여배우 나아정(전종서 분)과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 바라기 예비 시동생 이지한(문상민 분)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홍인은 '웨딩 임파서블'에서 이지한의 이부 형이자 후계자 자리를 노리는 LJ 호텔 전무 역으로 등장해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공개된 '웨딩 임파서블'에서 홍인은 치밀한 감정 연기로 최민웅이라는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넣었다. 장남인 자신에게 회사를 물려주지 않는 것에 대한 배신감과, 회사 상속에 대한 야망을 드러내며 극 중 이지한의 할아버지이자 본인의 할아버지인 현대호(권해효 분)에게 소리치다 뺨을 맞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장면에서 최민웅의 폭발하는 감정과 독기에 가득 찬 눈빛으로 홍인이 가진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실감하게 만들었다. 매 드라마에서 홍인만의 장르를 만들어내며 호평을 받은 홍인은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권경민(오정세 분)을 압박하는 권경준 역으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박신우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박신우 배우가 오는 30일 경기도 용인 모처에서 미모의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며 "배우 박신우를 사랑해 주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박신우의 앞날에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13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좋은 작품과 연기로 보답하는 배우로 거듭날 테니 배우 박신우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박신우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6살 연하 여자친구와 8년간의 열애 끝에 오는 30일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8년 동안 교제를 이어오며 서로에게 가장 특별한 존재가 된 두 사람이 함께하는 8번째 봄에 평생 하나가 되기로 약속한 것. 한편 영화 '두 사람이다', '올레', '원펀치', 드라마 KBS2 '슈츠', KBS1 '기막힌 유산',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SBS '하이에나', '왜 오수재인가', MBC '꼭두의 계절'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박신우는 현재 KBS2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순수 결정체 인물 '이산들'역을 맡아 열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늘(13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최정원이 아들과 함께 찍은 보디프로필을 깜짝 공개한다. 드라마 '용의 눈물', '여인천하', '왕과 나' 등 국민 사극을 섭렵한 데뷔 43년 차 배우 최정원이 <퍼펙트 라이프>를 찾았다. 단아한 외모의 최정원은 22세 아들과 찍은 보디프로필을 깜짝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MC 현영이 사진을 보고 깜짝 놀라며 "옷 안에 울끈불끈 남자 등(?)이 있는 거냐"고 묻는 등 그녀의 '건강미'에 출연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고, 최정원은 "(건강을 걱정한) 아들이 군대 가기 전, 함께 보디프로필 찍는 것을 제안했다"며 촬영 계기를 전했다. 50대 나이에 성공적으로 보디프로필을 찍은 것과 다르게 최정원은 "과거에 '종합병원'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전 단계가 있다. 그리고 뇌 미세혈관이 살짝 막혀있으며 허리디스크, 협착증이 있고, 과거 자궁내막증으로 자궁 난소 적출을 하기도 했다"면서 "3개월간 매일 5시간씩 운동해 건강을 되찾으며 삶이 바뀌었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을 본 이성미는 "3년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주보비가 안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안컴퍼니는 주보비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특유의 매력적인 분위기와 폭발적인 연기력을 가진 배우 주보비와 함께 하게 됐다. 앞으로도 주보비가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13일 밝혔다. 관계자 측에 따르면, 오랜 기간 주보비를 눈여겨보고 있던 김의성이 회사 설립 이후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 전속계약이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김의성 안컴퍼니 대표는 "주보비를 처음 본 것은 영화 '자산어보' 촬영장이었다. 큰 역할은 아니었지만 너무나도 인상적인 연기에 깜짝 놀랐다. 그 뒤로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안컴퍼니를 설립하면서 주보비를 가장 먼저 소속 배우로 영입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혹시나 다른 회사에 가면 어떻게 하나 싶어 직접 나서 미팅을 진행하고 계약을 추진했다. 주보비 안에 내재되어 있는 무궁무진한 연기세계를 펼칠 수 있도록 동료이자 대표로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03년 KBS2TV 드라마 '성장드라마 반올림#1'으로 데뷔한 주보비는 드라마 '짝패' '나쁜 녀석들-악의도시', '나빌레라',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