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남과여' 임재혁과 윤예주가 어색하게 만난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8일 방송되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연출 이유연 박상민) 11회에서는 오민혁(임재혁 분)이 15년 지기인 김혜령(윤예주 분)에게 고백한 이후 어색해진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민혁은 위기에 빠진 혜령을 구했고, 혜령은 자신 때문에 싸움에 휘말린 민혁에게 거듭 사과하며 자책했다. 그 모습에 민혁은 자기도 모르게 그동안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해 설렘을 안겼다. 11회 방송을 하루 앞둔 '남과여'는 민혁과 혜령이 늦은 밤 공원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민혁의 고백으로 혼란스러워하던 혜령은 유치원에서 자신이 가르치는 아이들을 통해 뭔가 깨닫는다. 이로 인해 혜령은 오랜 고민 끝에 민혁에게 만나자고 연락하고, 민혁은 혜령의 연락을 받고 늦은 밤 공원으로 향한다. 이어 민혁은 어색한 침묵 속 혜령이 말을 걸자 한껏 긴장된 모습을 보인다. 민혁은 혜령이 자신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이에 솔직하게 답하며, 더 이상 친구로는 지내기 어렵다고 말한다. 과연 혜령이 민혁의 진심을 알고 난 후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깐죽포차’에 배우 정성화, 정재은이 최종회 방송 스페셜 알바로 출격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 최종회에서는 스페셜 알바로 뮤지컬 ‘영웅’의 ‘정남매’ 정성화, 정재은이 방문, 각각 홀과 주방을 오가며 맹활약을 펼친다. 팽현숙은 본격적인 포차 영업 전 직원들을 위해 푸짐한 식사를 준비한다. 이상준은 정성화가 “그래도 밥은 주네요?”라고 묻자 “지금 식사가 마지막 식사니까 맛있게 드셔야 한다”며 시작부터 분위기를 달군다. 푸짐한 식사 대접에 정성화는 MZ세대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안주 메뉴를 대방출한다. 취사병 출신인 정성화는 환상적인 조화로 어우러진 요리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드는데. 정성화의 야심 찬 안주 메뉴가 포차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상준은 손님과 대화를 나누던 중 요리하던 정성화가 필요한 것이 있다면서 계속 부르자 “이 정도면 제가 요리하면 안 될까요?”라며 대 환장 티키타카를 펼쳐 보는 재미를 더한다. ‘깐죽포차’를 통해 첫 아르바이트에 도전한 정재은은 첫 손님맞이부터 서빙, 메뉴 소개 등 다양한 능력을 발휘한다. 특히 정재은은 예술학과 입시가 끝난 딸과 함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미녀와 순정남’이 배우 임수향과 지현우의 눈부신 2인 커플 포스터를 공개하며 주말 안방극장에 시청자들을 초대했다.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공개된 커플 포스터에는 레드카펫 위 반짝이는 존재감을 자랑하는 임수향(박도라 역)과 지현우(고필승 역)의 로맨틱 투샷이 담겨 있다. 극 중 톱배우로 분한 임수향은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 속 아름다운 여신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미녀’를 연상하게 하는 노란색 드레스를 입은 그녀의 환한 미소가 모두의 시선을 홀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드라마 PD로 등장하는 지현우는 캐주얼한 평상복임에도 멋짐을 폭발시켜 감탄을 자아낸다. 지현우의 다정한 눈빛이 보는 이들의 심쿵을 유발하고 ‘현실판 미녀와 순정남’ 그 자체인 두 사람의 완벽 비주얼이 돋보인다. 지현우가 임수향을 에스코트하면서 함께 시상식장 계단을 올라가는 모습은 두 사람의 관계성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이들의 뒤로 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박지현의 서울살이가 공개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출연한다. ‘나 혼자 산다’는 청룡의 해를 맞아 활약이 기대되는 새로운 매력의 무지개 회원들의 일상을 소개하는 ‘청룡열차 특집’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주에는 제2탄 박지현 편이 그려진다. ‘미스터트롯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박지현은 트로트계 대표 꽃미남이다.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로 많은 트로트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살이 2년 차 가수 박지현입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수줍은 첫인사를 건넨 박지현. 목포 청년인 박지현은 “무슨 놀이공원인 줄 알았다”며 서울에 상경했을 때 느낀 첫인상에 대해 언급한다. 새벽에도 음식 배달이 잘 되는 게 신기하다며 “지금은 (서울살이에) 잘 적응했다”고 자신한다. 박지현이 첫눈에 반해 얻었다는 서울의 둥지가 공개된다. 큰 침대에 대자로 누워 보는 게 소원이어서 침대를 장만했다는 박지현은 침대가 아닌 거실 소파에서 자고, 모든 것을 해결해 눈길을 끈다. 그가 침대 대신 소파에서 자게 된 이유가 있다고 밝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잠옷 위에 패딩을 대충 걸쳐 입은 박지현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예술인 송승환이 토크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송승환이 진행할 <송승환의 인생토크 초대>는 미국 브로드웨이를 휩쓴 원조 한류 공연 '난타'의 제작부터, 전 세계인이 지켜본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폐막식 총감독까지 지낸 송승환이 스타가 걸어온 인생사를 그의 시선으로 되짚어 보는 인생 토크쇼로 TV CHOSUN에서 오는 24일 첫 방영 예정이다. 진행을 맡은 송승환은 아역 배우로 데뷔해 7ㆍ80년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고, KBS '젊음의 행진', '장학퀴즈' MC와 '밤을 잊은 그대에게' 라디오 DJ로 활약하며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왔다. <송승환의 인생토크 초대>는 60여 년 경력의 대중문화계 살아있는 레전드 송승환의 황금 인맥을 통해, 배우ㆍ가수ㆍ방송인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들을 초대한다. 송승환은 "밥 한번 먹자고 하고, 몇 년 동안 안 만나는 사람이 정말 많아요. 그런 사람들하고 마음속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은 기회예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향후 출연자들이 축적되면 대한민국 대중문화 연예사(史)를 써 내려가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뮤지컬배우 겸 트로트 가수 에녹이 자신의 여동생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신랑학교' 입학생 에녹의 일상이 공개됐다. 에녹은 댄스 신고식으로 눈도장을 찍은 뒤 본격적인 집 공개에 나섰다.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이 돋보였다. 에녹은 아침부터 운동을 한 뒤 직접 돌솥비빔밥을 만들어 먹어 감탄을 자아냈다. 에녹의 여동생과 조카가 에녹 집에 방문했다. 에녹의 여동생은 가습기를 선물하면서 "오빠는 내 혼수 다 해줬는데 난 약소하네"라며 에녹의 '신랑수업'을 축하해줬다. 에녹은 "내가 사회에서 자리 잡지 못했을 때 가족들이 도움을 많이 줬다"며 "IMF가 터지면서 우리 남매 사이가 더 돈독해졌던 것 같다"고 밝혔다. 에녹의 여동생은 "예전에 아버지가 암에 걸려서 시한부 판정을 받으셨는데, (충격을 받아서) 길을 제대로 못 걸었다. 오빠에게 전화했는데, 오빠가 택시를 타고 바로 달려와 줬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에녹은 "아버지가 (암) 수술해도 길어야 2~3개월이라고 했는데 지금까지 살아계시니 너무 감사하다. 네 결혼식 때, 혼수도 혼수지만 특별한 것을 해주고 싶어서 축가를 불렀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정호석)이 다큐멘터리 시리즈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7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제이홉은 이날 0시(이하 한국시간) 그룹 공식 SNS에 다큐멘터리 시리즈 '호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 메인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는 강렬한 대비감이 느껴지는 색상과 제이홉의 역동적인 포즈로 시선을 붙잡는다. '호프 온 더 스트리트'는 올해 데뷔 12년 차를 맞은 제이홉이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춤'을 통해 인생을 돌아보는 다큐멘터리다. 그는 연습생 시절 춤 선생님이자 팝핀(Popping) 세계 챔피언인 부갈루킨과 함께 일본 오사카,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그리고 한국의 서울과 광주 등지로 떠난다. 제이홉은 각 도시에서 팝핀, 하우스(House), 힙합(Hiphop), 락킹(Locking) 등 다양한 장르의 스트리트 댄스 분야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들을 만난다. 이들과 춤으로 소통하며 새로운 배움을 얻는다. 특히 제이홉은 다큐멘터리 기획 단계에서 도시, 춤, 장르, 댄서 선정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잡아갔다. 그는 또한 영상 구성에도 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국민 큐피드' 심혜진이 조카 심현섭의 소개팅 현장 확인차 스튜디오를 기습 방문한다. 오는 11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고모' 심혜진이 '사랑꾼' 스튜디오로 찾아온다. 심현섭의 부산 소개팅에 동행했던 심혜진이 갑자기 스튜디오에 나타나자, 사랑꾼 MC들은 모두 자동 기립했다. 까마득한 후배 배우 황보라는 "나 너무 무서워"라며 마음을 졸였다. 심혜진이 스튜디오로 들어서자 김지민과 황보라는 환영 노래에 춤까지 추며 격한 환영 인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노총각 조카' 심현섭의 소개팅이 걱정돼 부산행까지 자처했던 심혜진은 "저는 식사하는 것만 보고 그 이후는 못 봤다. 사실 궁금해서 여기 왔다"며 직접 스튜디오를 찾아온 이유를 밝혔다. 김국진은 "저희도 너무 궁금하다"며 공감했고, 강수지는 "잘 됐으면 좋겠다"며 소개팅 실패만 100번 겪었다는 심현섭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했다. 한편 소유진♥백종원을 맺어준 경력직 큐피드 심혜진의 특급 연애코칭과, '국민 노총각' 심현섭의 본격 소개팅 현장은 오는 11일 밤 10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봄소리가 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에 캐스팅돼 권나라와 '찰떡 절친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둔 지니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극본 김이랑, 연출 송현욱)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 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 기묘한 이야기다. 이봄소리는 극 중 한봄(권나라 분)의 둘도 없는 절친이자, 시한부 판정과 함께 떠난 세계 여행에 서 전 재산을 탕진한 후 극적으로 병세가 호전되는 비운의 인물 김지원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예측 불허의 청천벽력과도 같은 상황 속에서 지원이 직면한 고민과 갈등을 실감 나게 풀어낼 이 봄소리의 연기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엑스칼리버', '마리 퀴리' 등 다수의 굵직한 작품에서 호연을 펼친 이봄소리는 tvN의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KBS 2TV의 '저스티스' 등에 출연,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브라운관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연기 활동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야한(夜限) 사진관'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지난 뉴욕 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 강요한이 이끄는 브랜드 참스(CHARMS)의 2024 가을·겨울 컬렉션이 공개됐다. 참스의 2024 FW 컬렉션은 별에 관련된 문장 중 가장 사랑받는 '사라 윌리엄스'의 시집 'The old Astronomer to His Pupil' 속 ‘별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밤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는 시의 구절에서 시작됐다.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어려움이 오더라도 오직 목표만을 바라보고 나아가겠다’는 도전적인 에너지와 메시지를 런웨이의 음악과 모델 그리고 스타일링에 녹여냈고 룩들의 역동적인 곡선과 직선의 변주를 통해 속도감을 표현했다. 브랜드 론칭 11주년을 맞이한 디자이너 강요한은 “지난 시즌의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한 준비 과정을 거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뉴욕이라는 큰 무대에서 쇼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나아갈 참스의 항해를 기대해도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컬렉션은 올블랙의 광택 있는 소재를 활용한 룩과 쏘우레슈어(soulesures)와 협업 아이템을 선보이며 참스만의 시크하면서도 압도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또한 이번 런웨이에는 몬스타엑스 셔누가 모델로 등장하여 화제를 모으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