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JTBC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 프로듀서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가 5일 밝혔다. ‘걸스 온 파이어’는 여성 보컬 그룹 멤버 선발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멤버 전원이 메인보컬인 팀을 꾸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는 4월 중 첫방송 예정이다. 앞서 정은지는 래퍼들의 가창 대결을 그린 보컬 서바이벌 JTBC ‘두 번째 세계’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소속사는 “정은지는 ‘걸스 온 파이어’에서 부드럽지만 날카로운 심사평, 아낌없는 조언으로 참가자들의 잠재된 가능성을 끌어올리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은지는 최근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의 일본 프로모션이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판타지 보이즈는 지난 2월 말 일본 프로모션을 위해 출국, 최근 도쿄, 나고야, 오사카를 방문해 현지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판타지 보이즈가 찾은 현장에서는 수많은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호응이 쏟아진 것은 물론, 도쿄, 나고야, 오사카까지 판타지 보이즈가 방문하는 곳곳마다 모두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5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판타지 보이즈는 이러한 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다시 도쿄, 후쿠오카 등을 방문, 현지 팬들과 또 한 번 만날 예정이다. 한편 판타지 보이즈는 최근 콜롬비아 레코드에게 파격 조건의 계약을 제안받는 등 '글로벌 슈퍼루키'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만 25세의 축구 선수를 은퇴하게 만든 음주운전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오늘(5일) 방송되는 JTBC 교양물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교통사고 부상으로 지난해 은퇴한 전 제주 유나이티드 FC 골키퍼 유연수의 사연이 소개된다. 게스트로 가수 홍이삭과 소수빈이 함께한다. 이날 먼저 한문철 변호사는 유연수가 겪었던 음주운전 사고 정황을 조명했다. 지난 2022년 10월 오전 숙소 복귀를 위해 유연수가 탑승해있던 차량과 면허 취소 수치의 만취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에 탑승 중이던 유연수는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복귀를 위해 1년여 간 재활 치료를 받던 유연수는 지난해 11월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유연수는 "다리를 잃은 것보다 축구를 못한다는 것이 제일 힘들었다"며 당시 심경을 밝혔다. 가해자는 음주 적발 이력이 있었음에도 구형 5년에 1심 징역 4년의 판결을 받았고 심지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까지 했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MC 규현은 "그게 반성하는 사람의 태도인가"라며 분노했다. 젊은 축구 선수의 꿈을 짓밟고도 사과 한마디 없었다는 가해자에 대해 한 변호사 역시 "징역 10년 이상을 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샤이니 태민이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후 새롭게 출발한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태민은 이달 말 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마무리된다. 최근 태민은 재계약 없이 새로운 소속사에서 출발을 염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민은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한 뒤 SM엔터테인먼트와 여러 차례 재계약을 체결하며 16년간 동행해왔다. 샤이니 활동 외에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태민은 SM엔터테인먼트와 개별 전속계약이 종료된 이후에도 샤이니 완전체 활동은 종전과 같이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 최근 가요계의 개별 활동과 완전체 활동을 ‘따로 또 같이’ 진행하는 행보에 맞춘 활동이 예상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박형식이 워너뮤직코리아와 손잡고 일본 활동 범위를 넓힌다. 워너뮤직코리아는 5일 박형식과 일본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고 박형식의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도 오픈했다. 박형식은 팬클럽 사이트를 통해 소통 강화에 나선다. 팬들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며 응원을 보내는 공간 제공은 물론, 사이트에는 향후 일본에서 진행되는 박형식의 활동 정보와 비하인드 사진,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 역시 공개된다. 팬클럽 사이트 오픈과 동시에 박형식은 오는 10일 일본 도쿄 NHK홀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 열도를 뒤흔든다. <2024 아시아 투어 팬미팅 'SIKcret Time' 인 도쿄>는 박형식이 약 7년 만에 일본에서 진행하는 단독 팬미팅이다. 티켓 오픈 직후 오후 2시와 7시 공연 모두 70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저력을 보여줬다. '힘쎈여자 도봉순', '상속자들', '화랑', '청춘월담' 등 다양한 작품으로 한류 스타 반열에 오른 박형식은 현재 JTBC '닥터 슬럼프'에 출연, 넷플릭스 Japan을 통해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박형식은 이 같은 인기를 7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팬미팅 전석 매진으로 입증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린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임영웅에게 공개 듀엣 프로포즈를 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윤도현, 린, 청하, 박위가 출연하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트로트 국가대표를 가리는 MBN '현역가왕'에서 최종 4위를 기록하며 '발라드 여왕'에서 '트롯 여제' 자리를 꿰찬 린이 '라스'에 출연한다. 린은 '닮은꼴' 장도연과의 만남에 무척 반가워한다. 장도연도 린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면서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 형제를 소환해 웃음을 안긴다. 린은 "말보다 트로트를 먼저 흥얼거렸다고 하더라"라며 '현역가왕'에 도전한 계기를 밝히는가 하면, 트로트의 매력을 언급한다. 다만 '현역가왕'에 참가한 가수 중 혼자만 발라드 가수여서 놀랐다고. 김구라는 "누군가가 '린은 노래만 부르고 얘기를 안 해'라고 했는데 그거구나"라며 린의 토크가 실종된 이유를 궁금해한다. 린은 '현역가왕' 이후 신세계를 경험 중이라며 발라드를 부를 땐 20~30대 여성 팬들이 전부였는데, 지금은 90대까지 팬층이 넓어졌다고말한다. "식당에서 반찬을 더 주는 건 예삿일"이라며 "얘기만 듣다가 직접 겪으니 신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보영이 '하이드'에서 남편 실종 후 진실을 추적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극본 이희수·최아율·황유정, 연출 김동휘) 제작진은 5일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은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 남편 성재(이무생 분)의 실종 뒤 숨겨진 진실에 다가가기 위한 문영(이보영 분)의 치열한 추적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평온했던 어느 날 갑작스러운 문영은 남편 성재의 실종에 이어 사망 소식을 맞닥뜨린다. 이와 함께 다정했던 남편이 큰 비밀을 숨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문영은 모든 것이 의문 투성이인 성재의 실종에 대해 파헤치기 시작한다. 이런 가운데 성재를 향한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는 의문의 인물 진우(이민재 분)와 친절한 미소로 다가오는 이웃 연주(이청아 분)가 등장한다. 문영은 진실에 다가갈수록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며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여기에 "당신은 그를 어디까지 믿을 수 있나요?"라는 카피는 치열한 추적 끝에 문영이 마주하게 될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나는 솔로'에 10기 정숙으로 출연한 최명은이 13살 딸을 둔 돌싱 워킹맘으로서 고민을 털어놓는다. 오늘(5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돌싱 워킹맘 최명은의 고민이 공개된다. 최명은은 "산만한 13세 딸, 어떻게 해야 하나"라며 학교 선생님들에게도 산만함을 지적받는 딸에 대한 고민을 공개한다. 두 모녀의 아침 일상을 보며 고민을 파악한 오은영 박사는 딸의 문제가 아닌 성격이 급한 빨리빨리 엄마와의 기질 차이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속마음 인터뷰에서 딸은 "엄마가 표현을 안 해줘서 서운하고, 가끔은 엄마의 기분을 알 수 없어 눈치를 볼 때도 있다"라며 울음을 터트린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엄마의 비일관적인 태도에 딸이 눈치를 보게 될 수도 있고, 모녀 관계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부족할 경우 불안정 애착이 형성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오은영 박사는 "애착은 3대를 살펴봐야 한다"라며 최명은과 양육자와의 애착 관계에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자세히 들어보고자 한다. 최명은은 그간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어린 시절의 아픔을 고백한다. 지독하게 가난했던 어린 시절, 할머니 손에 맡겨졌던 최명은은 할머니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옥주현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첫 공연 현장을 낱낱이 공개했다. 지난 4일 옥주현은 공식 유튜브 채널 '눙주현'을 통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첫 공연 스케치 영상을 공개, 생생한 현장감으로 재생 버튼을 누르게 했다. 옥주현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시츠프로브에 참여해 오케스트라와 합을 맞춰보는 시간을 가지며 팬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뮤지컬 '레베카' 공연이 겹쳐 하루 전 미리 시츠프로브에 참여한 옥주현은 꼼꼼하게 악보를 확인하고, 흥겹게 리듬을 타는 등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시츠프로브 후에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로 다시 만난 옥주현과 김소향의 대기실 안이 공개돼 웃음을 안겼다. 옥주현은 2005년 뮤지컬 '아이다'로 뮤지컬계에 데뷔했을 당시의 김소향과의 추억을 하나하나 곱씹으며 19년 이상의 돈독한 우정을 입증하기도 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공연을 앞두고 긴장한 옥주현의 모습도 그려졌다. 옥주현은 무대 동선부터 음향 체크까지 확인하는 꼼꼼함을 보여주는 동시에 긴장감을 호소하는 모습으로 현실 공감을 불렀다. 또 옥주현은 언제 그랬냐는 듯 무대 오르기 10분 전 배우들과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으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박은주 씨가 행사, 예술, 교육 분야를 아우르는 매니지먼트사 아트에듀 이엔티(대표 이재)의 식구로 합류했다. 5일 아트에듀이엔티 측은 “박은주 아나운서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프리랜서 방송인, 행사MC, 도슨트 스피치 강사 등으로 활약 중인 박은주 씨에게 맞춤형 매니지먼트로 전폭적인 지지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재 아트에듀 이엔티 대표는 “맡은 일에 진실되게 최선을 다하는 박은주 아나운서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아트에듀이엔티는 전문사회자 아나운서 섭외 파견을 전문 분야로 하는 행사MC, 보이스 스피치 강사 에이전시다. 향후 도슨트, 박물관 및 미술관 도슨트 양성 강사 등 문화예술교육 종합 브랜드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