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시츠프로브 공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옥주현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첫 공연 현장을 낱낱이 공개했다.

 

지난 4일 옥주현은 공식 유튜브 채널 '눙주현'을 통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첫 공연 스케치 영상을 공개, 생생한 현장감으로 재생 버튼을 누르게 했다.

 

옥주현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시츠프로브에 참여해 오케스트라와 합을 맞춰보는 시간을 가지며 팬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뮤지컬 '레베카' 공연이 겹쳐 하루 전 미리 시츠프로브에 참여한 옥주현은 꼼꼼하게 악보를 확인하고, 흥겹게 리듬을 타는 등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시츠프로브 후에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로 다시 만난 옥주현과 김소향의 대기실 안이 공개돼 웃음을 안겼다. 옥주현은 2005년 뮤지컬 '아이다'로 뮤지컬계에 데뷔했을 당시의 김소향과의 추억을 하나하나 곱씹으며 19년 이상의 돈독한 우정을 입증하기도 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공연을 앞두고 긴장한 옥주현의 모습도 그려졌다. 옥주현은 무대 동선부터 음향 체크까지 확인하는 꼼꼼함을 보여주는 동시에 긴장감을 호소하는 모습으로 현실 공감을 불렀다. 또 옥주현은 언제 그랬냐는 듯 무대 오르기 10분 전 배우들과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옥주현은 앞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는 메시지가 작품에 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남긴 바 있다. 인생 캐릭터가 탄생하기까지 준비를 거듭하는 옥주현의 활약에 공연을 찾는 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한편 옥주현은 현재 디큐브링크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으며, 오는 10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뮤지컬 '레베카' 앙코르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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