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에스파 지젤(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스페인 럭셔리 브랜드 로에베(LOEWE)의 앰버서더로 발탁됨과 동시에,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해 화제다. 지젤은 지난 3월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LOEWE 2024 FALL-WINTER PRE-COLLECTION'(로에베 2024 가을-겨울 프리컬렉션)에 브랜드 앰버서더로 초청을 받아 참석, 완벽한 애티튜드로 파리 패션위크를 접수했다. 이날 지젤은 커다란 리본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블랙 보우 레더 재킷에 에메랄드 그린 컬러의 플라멩코 펄스 백 그리고 토이 앵클 부티를 매치,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무드의 스타일링으로 글로벌 취재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지젤은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눈 것은 물론, 가수 겸 디자이너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 영국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Emilia Clarke), 할리우드 배우 맥 라이언(Meg Ryan)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나란히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샤이니(SHINe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약 12년 만의 싱가포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샤이니는 3월 2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Indoor Stadium)에서 '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 in SINGAPORE'(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 인 싱가포르)를 개최, 오랜만에 펼치는 현지 단독 공연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약 1만 명의 팬들과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었다. 'Clue'와 'Sherlock•셜록 (Clue + Note)' 매시업 무대로 이번 공연의 화려한 포문을 연 샤이니는 'HARD', 'Don't Call Me', 'Everybody', 'Lucifer' 등 대표 히트곡으로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방백 (Aside)', '빈칸 (Kind)', '재연 (An Encore)' 등 감성적인 보컬을 담은 무대, 'The Feeling', '히치하이킹 (Hitchhiking)', 'Runaway' 등 관객들과 더욱 뜨겁게 호흡한 무대 등 다채로운 스테이지로 폭발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NCT WISH(엔시티 위시,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데뷔 싱글 'WISH'로 한일 선주문량 37만 장을 돌파했다. 오늘(4일) 한국에서 음반 발매된 NCT WISH 데뷔 싱글 'WISH'는 한일 선주문 수량 37만여 장(3월 4일 기준)을 기록, NCT WISH의 데뷔와 동시에 쏟아지는 폭발적인 관심을 확인시켜 주었다. 특히 NCT WISH는 2월 28일 음원 발표한 데뷔 싱글 'WISH'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일본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일본과 미국 등 주요 외신들의 보도가 이어져 전 세계적으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더불어 오늘 오후 8시에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NCT WISH's WISHLIST'(엔시티 위시스 위시리스트)가 개최되며, 이날 현장은 유튜브 및 위버스 NCT WISH 채널과 틱톡 NCT 채널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한편, 2월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데뷔한 NCT WISH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의 이소연과 오창석, 장세현이 한자리에서 마주한다. 오늘(4일)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 30회에서는 백성윤(오창석 분)을 견제하는 윤지창(장세현 분)이 아내인 이혜원(이소연 분)에게 성윤과 함께 식사를 하자고 제안한다. 30회 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혜원과 성윤, 지창이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세 사람이 만난 식사 자리에서 해맑은 혜원과는 달리 지창은 핸드폰만 바라보며 바쁘게 일을 처리한다. 혜원을 향한 지창의 무심한 모습에 성윤은 그녀를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지창은 그런 성윤을 서늘한 눈빛으로 견제하는 등 팽팽한 긴장감을 안긴다고. 나아가 지창은 회사 일로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게 되고 홀로 남겨진 혜원은 당황스러워한다. 성윤은 임단웅(이창욱 분) 작가가 사망했던 현장을 방문하며 물심양면 혜원을 돕기 위해 애를 쓴다. 성윤의 따뜻한 마음씨에 고마움을 느낀 혜원과 성윤을 질투하는 지창, 그리고 혜원에게 점점 다가가는 성윤, 이들의 관계 변화가 어떻게 흘러갈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일일드라마 ‘피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서연이 나이를 거스르는 파격적인 비주얼과 명품 연기로 안방극장을 빛냈다. 매니지먼트 순 소속 김서연은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47회에 미희 역으로 등장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흥미진진한 역할로 활약했다. 집에서 나와 골목을 걷던 효성(남성진 분)은 주소지를 들고 의천 빌라를 찾고 있는 미희(김서연 분)를 발견하고 "혹시 박미희 선생님?"이라며 질문을 던졌다.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문득 멈춰 서서 소리가 나는 곳을 천천히 돌아본 미희는 효성을 바라보며 화들짝 놀라게 되고 효성 역시 미희를 보고 눈동자가 커지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미간을 찌푸리며 효성을 바라보던 미희는 "혹시 효성이? 효성이니?"라며 말을 걸었고 그런 미희를 바라보는 효성의 얼굴이 무섭게 굳어져 과연 어떤 사연이 숨어 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후반부를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극을 좀 더 풍성하게 꾸며줄 미희 역으로 등장한 김서연은 실제 모습과 다르게 나이 든 모습으로 완벽하게 분장해 눈길을 끌었고, 이에 걸맞은 발성과 표정 연기로 극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하고 후임으로 남희석이 낙점됐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신영이 오는 9일 인천 서구편 녹화를 끝으로 하차를 통보받았다"고 4일 밝혔다. 고(故) 송해의 후임으로 발탁된 지 1년 5개월 만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제작진이 (KBS로부터)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해 연락이 왔고, 지난주에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며 "김신영은 그동안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신영의 후임으로는 코미디언 남희석이 낙점됐다. KBS는 "새 진행자로 남희석이 확정됐다"며 "남희석의 첫 방송은 오는 31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송해에 이어 젊은 에너지로 이끌어주셨던 김신영에게 감사드리며, 새로운 진행자 남희석에게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한 남희석은 SBS '좋은 친구들', '남희석 이휘재의 멋진 만남',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을 진행해왔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이다. 송해가 1988년 5월부터 34년간 진행을 맡았고, 그가 2022년 세상을 떠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MBC 아나운서들이 낭독회 '손석희를 읽는 밤'을 개최한다. 오는 22일 오후 6시 MBC 아나운서국이 개최하는 '우리들의 읽는 밤-손석희를 읽는 밤'이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 홀에서 열린다. 이번 낭독회에서는 MBC 아나운서 선배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언론인 손석희의 글을 조명한다. MBC 아나운서국은 매년 정례적으로 연말에 낭독회를 열고 있지만, 이번 낭독회는 그에 추가하여 특별히 봄에 한 번 더 관객들을 만난다. 손석희 전 아나운서가 4월부터 일본 리츠메이칸 대학 산업사회학부 미디어 전공 객원교수로 재직하기 때문이다. MBC 아나운서들은 1993년에 출간된 손석희 전 아나운서의 첫 에세이 '풀종다리의 노래'를 비롯해 한국사회 큰 변화의 중심에서 그의 생각을 담은 저널리즘 에세이 '장면들'과 뉴스의 지평을 인문으로 넓힌 '앵커브리핑' 등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그의 글을 낭독한다. 선배 아나운서 손석희에 대한 후배들의 헌정의 의미를 담은 이번 '손석희를 읽는 밤' 낭독회에는 전현직 MBC 아나운서들이 참여하여 글과 어울리는 저마다의 개성 있는 음색으로 작품을 낭독할 예정이며, 무대에서 손석희 전 아나운서를 직접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문상민이 결혼 방해 작전 심화 단계에 돌입, 까칠한 예비 형수까지 사로잡을 필살 댕댕미를 뽐낸다. 오늘(4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극본 박슬기, 오혜원/ 연출 권영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329) 3회에서는 포기를 모르는 이지한(문상민 분)이 형 이도한(김도완 분)을 향한 필살 애교부터 예비 형수 나아정(전종서 분)의 마음을 녹일 간청까지 결혼을 막기 위한 온갖 방법을 동원하며 귀여운 돌발행동을 이어간다. 특히 이지한의 결혼 방해 작전은 문상민(이지한 역)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로 한층 더 사랑스럽게 표현될 예정이다. 오늘(4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 중 결혼을 막기 위해 온몸을 내던진 이지한의 모습이 담겨 흥미를 돋운다. 대형견처럼 형의 뒤를 쫓아다니며 온몸으로 시위하는 한편, 나아정을 만나기 위해 집까지 찾아가는 등 방해 작전 역시 보다 치밀해진 상황. 바닥에 앉아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나아정을 바라보는 이지한의 모습이 골든 리트리버를 연상케 한다. 앞서 나아정과 형의 결혼을 막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던 만큼 작전에 임하는 이지한의 마음가짐 역시 이전과 다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샤넬의 하우스 앰배서더인 제니가 프리미에르 오리지널 에디션 워치 뮤즈로 선정됐다. 지난 1일, 샤넬은 제니가 프리미에르 오리지널 에디션 워치 컬렉션의 뮤즈로 선정했다고 밝히며, 이네즈와 비누드 감독이 주도한 2024년 프리미에르 캠페인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캠페인 속 제니는 파리를 배경으로 고혹적이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프리미에르(PREMIÈRE)는 1987년 샤넬에서 최초로 선보인 워치로, 샤넬 하우스 고유의 미학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케이스로 N°5 향수의 8각형 스토퍼를 선택하고 블랙 래커 옷을 입혔으며, 샤넬의 아이코닉 백에 사용된 레더와 체인을 엮어 독특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프리미에르는 탄생 35주년을 맞이해 지난 22년 10월 프리미에르 오리지널 에디션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한편 제니는 2017년 샤넬의 앰버서더로 발탁, 2022년부터 샤넬 코코 크러쉬 컬렉션의 뮤즈 및 하우스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샤넬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정동원의 후배가 됐다. 4일 소속사 현컴퍼니에 따르면, 김다현은 이날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고등학생으로서 첫 걸음을 시작했다. 김다현은 이날 2024 입학식에서 16기 242명의 1학년 신입생 대표로 강단에서 '신입생 선서'를 했다. 김다현은 "좋은 학교에 입학하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많은 팬님들께서 응원해 주셔서 학업과 활동을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늘 노력하는 자세로 성원에 보답하고,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입학 소감을 전했다. 2009년생인 김다현은 홈스쿨링을 통해 중학교 과정을 마친 후 또래보다 한 살 앞서서 지난해 10월 서울공연예술고 실용음악과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최종 합격했다. 서울공연예술고에는 가수 정동원이 고등학교 2학년으로 재학 중이다. 한편 김다현은 2021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미(美)'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