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최연화가 월드아트팩토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월드아트팩토리는 "'트로트 엘사'로 불리는 최연화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연화는 2019년 MBN 서바이벌 오디션 ‘보이스 퀸’에서 트로트 장르 가수로 유일하게 톱3에 오르며 인기를 얻었다. 이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최연화는 지난 12일 네 번째 앨범 ‘잊고 싶어요’를 발표해 새 활동을 시작했다. 새 앨범은 선배가수 설운도가 작곡·작사는 물론 디렉팅까지 맡았다.
또 최연화의 네 번째 앨범 ‘잊고 싶어요’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버전도 공개돼 중화권에서의 활약도 기대케 하고 있다.
최현화의 매니지먼트를 총괄하는 훌륭한ENT 김준호 대표는 “2010년 데뷔 이후 오랜 기간동안 트로트 가수로서 한 길을 걸어 온 최연화가 방송 활동 뿐만 아니라 콘서트와 해외 활동까지 펼칠 수 있도록 도와서 완성형 가수로서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월드아트팩토리에는 '미스트롯3’ 출신 오승하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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