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 임예림 역으로 활약 중인 강나언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지난 7일 공개된 '피라미드 게임' 5, 6화에서는 김지연(성수지)과 장다아(백하린)의 신경전이 그려졌다. 서열 피라미드에 변화를 일으키는 데 크게 일조한 강나언(임예림)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는 강나언이 장다아에게 일침을 가하는 모습에 해당하는 비하인드로 일명 '사악한 학교에 루시퍼의 등장이다'라는 말이 등장하기도 했다. 강나언은 1화부터 춤과 직접 부른 '매직'을 선보인 후, 연습영상 등이 공개되며 실제 연습생 생활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여기에 김지연을 도와 F등급을 없애기 나서는 모습이 극의 흐름을 주도하며 많이 시청자와 팬들로부터 뛰어난 연기력에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공개된 7화의 예고에서는 축제 등에서 강나언이 무대를 하는 모습이 그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강나언이 출연 중인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은 매주 목요일 TVING을 통해 공개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개그콘서트'가 남녀노소 모두의 웃음 코드를 충족시키는 웃음 종합선물 세트로 활약했다. 지난 10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 1066회에서는 '소통왕 말자 할매' 김영희가 가수 유아와 배우 김성은의 고민을 명쾌하고 따뜻하게 해결해 줬다. 이날 유아는 "노잼 바이브를 타고났다. 재미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고민을 토로했다. 김영희는 유아의 긴 손톱을 가리키며 "이걸로 사과나 배를 찍어 먹으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달이'로 유명한 배우 김성은은 "워낙 강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다른 이미지를 가질 수 있을까"라며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김영희는 "이미지 변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던 것을 안다. 긴말보다 진하게 안아드리겠다"라며 김성은을 따뜻하게 안아줬다. 또 "우리가 어릴 때 미달이 때문에 많이 웃었다. 이제는 미달이가 아닌 김성은 씨가 매일 웃는 날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는 덕담도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심곡파출소'에서는 화제의 영화 '파묘'를 패러디했다. '풍수사' 최민식 역할의 장현욱은 "악지 중의 악지에 경찰서를 지었다. 요즘 자꾸 이상한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느냐. 굿을 해야 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로기완' 강길우가 보여준 듬직한 조력자 면모가 안방극장을 따스하게 데웠다.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송중기 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최성은 분)가 서로에게 이끌리듯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1일 공개 이후 섬세한 연출 속 배우들의 눈 뗄 수 없는 열연과 애틋하고 먹먹한 감성으로 연일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로기완'에서 강길우는 한인 변호사 '상혁'을 연기했다. 상혁은 마리의 아버지 윤성(조한철 분)의 소개로 기완이 난민 지위를 얻어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인물. 기완이 북한 이탈 주민임이 입증될 수 있도록 재영 탈북민 단체에 협조 요청을 하는 등 매 등장 기완을 돕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강길우는 친절을 베푸는 따뜻한 마음과 신뢰감을 주는 눈빛, 변호사로서의 반듯한 외형까지 상혁 캐릭터를 단단히 구축해 내며 조력자로서의 듬직함을 보여줬다. 담백하고 밀도 있는 연기로 '로기완' 속에 자연스레 녹아 들어 극을 탄탄하게 뒷받침하면서도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따뜻함을 고스란히 전했다. 그뿐만 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부친상을 당했다. 11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가 개그맨 김수용 부친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3일, 장지는 벽제장, 영락동산이다. 김수용은 상주에 이름을 올렸으며 슬픔 아래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소식을 전하며 "김수용의 아버지께서 향년 90세로 별세하셨다.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수용은 앞서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를 향한 효심과 애정을 밝혔던 만큼, 안타까운 비보에 많은 이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수용은 상주로서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저녁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조문객 방문을 제한하고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한상진이 '야한(夜限) 사진관'에 출연한다. 11일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한상진은 온정식품 마케팅부 과장이자 고대리(유인수 분)의 옛 상사 김과장 역을 맡았다. 부하직원들을 쥐어짜며 부려먹고 공은 자신이 가로채는 게 특기이며 같이 일하던 고대리가 죽자 수습 직원 지원(이봄소리 분)을 새로운 타깃으로 잡고 괴롭히는 최악의 직장 상사로 변신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상진은 현재 방영 중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강오그룹 첫째 아들인 강인주로 분한 한상진은 강성주(이지훈 분), 강인하(이준영 분)를 밀어내고 자신이 강오그룹 후계자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장르 구분 없이 다양한 캐릭터를 깊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강상준이 '재벌X형사'에서 '겉바속촉'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는 매주 속 시원한 전개와 완성도 높은 연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강상준은 극 중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강직한 FM 형사 박준영 역을 맡아 '현실 워너비 형사'로 활약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9일에 방송된 '재벌X형사'에서는 박준영이 사이비 종교 오륜회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직접 오륜회에 잠입한 이강현(박지현 분)과 진이수를 구하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1회 방송에서 준영은 근신 처분을 받고 오륜회 사건 수사에서 제외된 강현 대신에 팀을 이끌며 사건을 파헤쳤다. 평소 이수를 못 미더워하는 준영이기에 이수에게 쉽게 수사 내용을 공유하지 않았지만 사건 해결에 누구보다 진심인 이수의 모습을 보고 사건 내용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이어 준영은 다른 팀 사람들 앞에서도 이수를 같은 팀원으로 감싸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오륜회와 연결점이 있는 다른 사건 담당자 강력 2팀 안병식(김결 분) 팀장이 1팀과 수사 내용을 공유하려는 도중 이수가 사건 관련 질문을 했고, 이수를 경계하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김수현이 '눈물의 여왕'에서 구세주 등장씬으로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에서 김수현은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 분)과 뜨겁게 연애하고 결혼했지만 눈물나는 처가살이로 결혼 3년차에 변화를 꿈꾸는 백현우 역을 맡아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눈물의 여왕' 2회에서는 백현우가 위기에 빠진 홍해인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져 설렘을 폭발시켰다. 퀸즈백화점에 입점시켜야 할 럭셔리 브랜드 헤르키나 파티에 참석한 홍해인은 헤르키나 회장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려면 부부 동반이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돼 다급히 백현우에게 연락했지만 백현우는 재판 중이었다. 백현우를 기다리던 홍해인은 결국 혼자서 헤르키나 회장과 인사하려는데 다른 사람과 부딪혀 중심을 잃은 순간 기적처럼 백현우가 등장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재판은 어떻게 하고 왔냐는 홍해인의 물음에 백현우는 숨을 고르며 "이겼지. 빨리 오려고 빨리 이겼어"라고 말해 홍해인을 감동시켰고 헤르키나 회장 앞에서 여유 있는 미소와 품격 있는 매너로 홍해인의 기를 살려줬다. 이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신규 후원 캠페인 '유니세프 출발점'을 TV 및 온라인에서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유니세프 출발점' 캠페인은 전쟁과 빈곤, 자연재해 등 열악한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도 최소한의 영양, 식수, 위생, 교육, 보호의 기회를 받아 공평하게 삶을 시작할 수 있어야 한다는 유니세프의 기본 이념을 담고 있다. '유니세프 출발점'의 의의에 공감해 재능기부로 함께한 고민시, 예수정, 이상우는 캠페인 영상을 통해 영양, 식수 등의 불평등을 겪는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독려하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달했다. 고민시는 "음식, 교육, 의료 서비스와 같은 기본적인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어린이부터 어린 나이에 결혼하는 어린이까지, 우리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것들이 당연하지 않은 환경에 사는 어린이가 많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팠다. 모든 어린이가 언제나 행복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유니세프 캠페인에 동참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예수정은 "어른의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가 먹을 것이 없어서 쓰레기 더미 속에서 음식을 찾는다는 사실이 굉장히 충격적이었다. 혼자만의 힘으로는 굶주림에서 벗어나기 힘든 어린이에게 여러분의 관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소백남(소개팅 100번 한 남자)' 심현섭이 '사랑에 빠지는 순간'이 포착된다. 오늘(11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고모' 심혜진의 코칭 하에 부산에서 101번째 소개팅에 도전하는 심현섭의 모습이 공개된다. 선공개 영상은 소개팅녀 앞에서 테이블 위 당근 꽃을 머리에 꽂으며 장난을 치는 심현섭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소개팅녀는 '당근 꽃' 개그에 빵 터져 배꼽을 잡고 웃었고, 김국진은 "귀엽게 봐주기 시작하는 것 같다"며 이들을 유심히 지켜봤다. 이후 심현섭은 성대모사 주특기를 살려 퉁소 부는 소리를 기막히게 흉내냈고, 소개팅녀는 구성진 퉁소 소리에 맞춰 춤사위를 펼치며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이어 심현섭이 반찬으로 나온 꼬막을 집어먹으려 하자, 소개팅녀는 젓가락으로 꼬막을 잡아주는 세심함으로 심현섭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일시정지' 된 듯한 심현섭의 모습에 최성국은 "뭐야...감동이야?"라며 박장대소했고, 강수지는 "이런 여자 처음인 것 같은데?"라며 숨을 죽였다. 소개팅 장소의 옆방에서 '모니터링' 중이던 심혜진 역시 "저 여자분도 (심현섭에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철인 8종 대회에 도전했다. 허경환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 김승수, 임원희, 이상민과 철인 8종 대회를 통해 한계를 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허경환은 1km 달리기를 시작으로 103kg 스래드 풀을 무서운 속도로 격파해 나가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허경환은 거침없는 모습과 함께 젊은 근육의 파워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다음 코스인 런지에 도전한 허경환은 안정적인 자세를 자랑하는가 하면, 코스 끝까지 모든 체력을 짜내며 결국 완주했다. 또한 허경환은 김승수, 임원희, 이상민을 위해 목을 아끼지 않으며 응원하는 등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하기도 했다. 허경환은 그동안 '미우새'에서 보여줬던 허당미와 가벼운 모습과는 달리, 건강한 몸매와 체력, 인내심까지 겸비한 반전 매력을 보여주는 등 유익한 도전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한편 SBS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