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희정이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배우 김희정은 2000년 9살의 나이에 드라마 '꼭지'로 데뷔해 '원빈 조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아역배우로 활발히 활동하다가 스무살이 되던 해 드라마 '왕의 얼굴', '화정', '후아유-학교2015'에서 물오른 연기를 선보이며 성인 연기자로서 변신에 성공했다. 특히 '영주'에서는 주인공 영주 역으로 가족 간에 복잡미묘한 감정들과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통통 튀는 에너지로 크게 활약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고명환, 진선규, 황찬성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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