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가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1일 공연주최사인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관우는 지난 9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단독콘서트 ‘2025 조관우 MUSIC_겨울이야기’[부제: You are the reason for my life]을 개최했다. 조관우 MUSIC 시리즈 공연인 ‘겨울이야기’는 4개의 챕터로 구성됐다. 챕터1은 ‘그대, 내 인생의 이유’와 신곡 ‘고마워’ ‘영원’에 이어 ‘파란앨범’과 ‘Stumblin’in’은 언플러그드 버전으로 흥코러스 박채원, 공보경, 최형진 기타리스트 엄승현과 함께 했다. 챕터2에서는 ‘길’, ‘삐리의 계획’ 드라마 ‘다모’ ost인 ‘마지막 안식처’와 블루스 트로트 ‘비가 오려나’에 이어 게스트 유리·태남과 함께 ‘님은 먼 곳에’ 특별무대를 펼쳤다. 가수 유리는 조관우 9집 앨범 수록곡인 ‘안녕’을 리메이크 한 곡으로 게스트 무대를 선물했다. 챕터3을 열기 전 브릿지 무대에선 공연예술가 팝핀현준과 크루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쳐 공연장을 뜨거운 열기로 물들였다. 챕터3은 ‘늪’, ‘하늘 바다 나무 별의 이야기’, ‘나의 옛날 이야기’와 ‘나는 가수다’에서 선보였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그리고 ‘한번쯤’ ‘악녀’ 의 무대로 이뤄졌다. 특히 팬들과 소통하는 토크 코너에 관람객으로 온 최양락·팽현숙부부가 무대에 올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챕터4에선 ‘사랑했으므로’ ‘겨울이야기’, ‘꽃밭에서’, ‘내 마음 당신 곁으로’와 큰아들 조휘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듀엣무대로 선보였고, 조휘는 아버지 조관우가 작곡해서 선물한 ‘별빛’이라는 곡으로 무대를 빛냈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조관우를 응원하러 온 후배가수 걸그룹 ‘뉴이’, 보이그룹 ‘더스틴’, 혼성그룹 ‘디엔에이’가 무대에 올라 신곡 ‘고마워’를 팬들과 함께하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무대를 훈훈하게 장식했다. 조관우는 “음악은 내가 살아가는 이유였습니다”라는 마음을 전하며 단독콘서트 150분의 무대를 마쳤다. 한편 조관우는 신곡 ‘고마워’를 지난 2일 발표하고 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지상파 음악방송에 출연했으며, MBC 쇼음악중심 출연을 앞두고 있다.
신인 코르티스(CORTIS)가 해외 유수의 연말 결산 차트에 진입했다. 1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데뷔 앨범 인트로곡 ‘GO!’는 최근 애플뮤직이 발표한 ‘베스트 송 오브 2025’(Best Songs of 2025)에 선정됐다. 이는 올해 전 세계에서 발매된 노래 중 가장 뛰어난 100곡을 선정한 플레이리스트다. 이번에는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 레이디 가가(Lady Gaga) 등 대형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고 K-팝 보이그룹은 코르티스가 유일하다. 또한 애플뮤직은 한 해를 빛낸 글로벌 히트곡들의 동향을 짚으며 ‘GO!’를 ‘삶의 기쁨과 성과를 노래하는 곡’의 대표로 언급하는 등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GO!’는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선정한 ‘2025년 베스트 K-팝’(2025 Best K-Pop) 10위에 올랐다. 스포티파이의 공식 플레이리스트 ‘K-Pop ON!(온)’과 에디터들이 선정한 순위다. 올해 데뷔한 신인 중 해당 차트에 진입한 팀은 코르티스가 유일하다. 외신의 극찬도 쏟아졌다. 영국 음악 매거진 NME는 ‘GO!’를 ‘2025년 베스트 K-팝 25선’(THE 25 BEST K-POP SONGS OF 2025) 25위로 뽑으면서 “코르티스는 이 곡에서 흔들림 없는 자신감을 내뿜으며 세상을 뒤흔들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준다”라고 평했다. 한편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는 써클차트 최신 주간 앨범차트(집계기간: 11월 23~29일) 기준 누적 판매량 119만 장을 달성했다. 또한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2억 회(11월 27일 자)를 돌파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2025 MAMA AWARDS’에서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에서는 ‘AAA 루키 오브 더 이어’(AAA Rookie of the year)와 ‘AAA 베스트 퍼포먼스’(AAA Best Performance)를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그룹 아일릿(ILLIT)이 지난 10일 방송된 후지TV ‘2025 FNS 가요제’에 출연해 특유의 상큼 발랄한 퍼포먼스로 현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1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FNS 가요제’는 매해 일본 음악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가수들이 모여 라이브 밴드와 함께 무대를 선보이는 주요 연말 특집 방송이다. 아일릿은 이 프로그램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초청받았다. 올해 2월 발표한 첫 일본 오리지널 곡 ‘Almond Chocolate’과 9월 일본 정식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친 결과다. 이날 아일릿은 오프닝 무대에 첫 주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일본 국민 캐럴송으로 불리는 ‘연인이 산타클로스(恋人がサンタクロース)’(마츠토야 유미)를 선창하며 프로그램의 막을 열었고, 이들 곁으로 전 출연자가 모여 후렴을 따라 불렀다. 이는 현지 인기 아티스트들 사이 탄탄하게 자리 잡은 아일릿의 대중적 인기를 보여준다. 다섯 멤버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한 ‘Almond Chocolate’(아몬드 초콜릿)은 단연 주목받았다. 아일릿은 한층 여유로워진 보컬 역량을 뽐냈고, 로맨틱한 분위기로 무대를 달콤하게 물들였다. 방송 직후 일본 X(옛 트위터)의 실시간 트렌드 순위권에 ‘ILLIT’이 수 시간 동안 머물러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아일릿이 재해석한 일본 대표 혼성 밴드 Every Little Thing의 히트곡 ‘처음 만났을 때처럼(出逢った頃のように)’ 커버도 화제를 모았다. 각종 SNS에서는 “청량감 넘치는 보컬과 섬세한 감성이 돋보인다”, “한국인 멤버들도 일본어 발음이 능숙하다. 연습량이 엿보인다” 등 칭찬이 쏟아졌다. 한편 아일릿은 올해 각종 글로벌 결산 지표에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Almond Chocolate’은 일본 주요 연간 차트인 빌보드 재팬 ‘핫 100’, ‘스트리밍 송’ 차트, 라인뮤직 ‘종합 톱 100’, 애플뮤직 재팬 ‘톱 송 오브 2025’ 등에 랭크됐다. 데뷔곡 ‘Magnetic’이 장기 흥행하며 함께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이례적인 성과도 냈다. 지난 6월 공개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를 휩쓴 미니 3집 ‘bomb’(밤)의 수록곡은 해외 유수의 매체에서 발표한 ‘올해의 노래’에 선정돼 아일릿의 글로벌 영향력을 체감하게 했다.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는 미국 ‘팝매터스(PopMatters)가 꼽은 ‘2025년 최고의 K-팝 15선(The 15 Best K-Pop Songs of 2025)’, 수록곡 ‘jellyous’는 영국 NME의 ‘2025년 최고의 K-팝 25선(The 25 best K-pop songs of 2025)’에서 각각 11위, 18위를 차지했다. ‘FNS 가요제’에서 맹활약한 아일릿은 오는 15일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크리스마스 스페셜’, 30일 TBS ‘제67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 31일 NHK ‘제76회 홍백가합전’에 출연하며 일본 연말 특집 방송을 섭렵한다.
K팝이 또 한 번 빌보드를 장악했다. 블랙핑크 로제와 넷플릭스의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OST가 미국 빌보드의 연말 차트에 대거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빌보드가 10일(현지시간) 공개한 2025 연말 결산에 따르면,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듀엣으로 부른 메가 히트곡 ‘아파트(APT.)’는 ‘핫 100’ 차트 9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후(Who)’도 57위에 랭크됐다. 특히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는 올해 전 세계 흥행세를 그대로 보여줬다. OST 중 ‘골든(Golden)’(25위), ‘유어 아이돌(Your Idol)’(54위), ‘소다 팝(Soda Pop)’(61위) 등 무려 7곡이 ‘핫 100’에 진입했다. 앨범 성적도 눈에 띈다. OST 앨범은 ‘빌보드 200’ 연말 차트에서 13위를 차지했다. 로제의 솔로 앨범 ‘로지(rosie)’는 112위, 스트레이 키즈의 ‘카르마(KARMA)’와 ‘합(合·HOP)’*은 각각 128위, 157위에 올랐다. 캣츠아이의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는 182위를 기록하며 새롭게 존재감을 나타냈다. 빌보드 ‘톱 아티스트’ 결산에서도 K팝의 활약이 이어졌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HUNTR/X)가 24위, 로제가 44위, 가상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Saja Boys)가 57위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는 69위, 지민은 81위로 뒤를 이었다. 마지막으로 전 세계 스트리밍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200’에서는 로제의 ‘아파트’가 1위에 오르며 2025년을 대표하는 K팝 곡으로 자리 잡았다.
그룹 아일릿(ILLIT)의 신곡 ‘NOT CUTE ANYMORE’가 미국 빌보드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음악 차트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9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13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싱글 1집 타이틀곡 ‘NOT CUTE ANYMORE’는 ‘글로벌 (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 차트에 각각 69위, 95위로 진입했다. 아일릿은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입성했던 데뷔곡 ‘Magnetic’을 비롯해 ‘Cherish(My Love)’,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 등을 이 차트에 꾸준히 올려놓고 있다. ‘NOT CUTE ANYMORE’는 앞서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인기를 얻으며 상승세를 예고했다. 이 곡은 발매 첫주 스포티파이 ‘톱 송 데뷔(Top Song Debut)’ 차트(집계 기간 11월 28일~11월 30일) 미국 1위, 글로벌 2위를 찍은 이래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11월 28일~12월 4일) 순위권에 들었다. 국내 음원 차트 반응도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 ‘NOT CUTE ANYMORE’는 한국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에서 이틀 연속 1위(12월 7~8일 자)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또한 멜론 ‘톱 100’ 100위로 진입한 뒤 탄력을 받고 76위(12월 2일), 51위(12월 7일), 44위(12월 8일), 34위(12월 10일)로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중독성을 유발하는 세련된 멜로디의 ‘NOT CUTE ANYMORE’는 특히 숏폼을 이용하는 1020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원곡에 이어 ‘Sped Up’ 버전까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사용량이 크게 증가한 곡을 선정하는 ‘릴스 인기 상승 오디오’ 차트에서 이 곡의 ‘Sped Up’ 버전이 3위(12월 9일 오후 10시 기준)에 올랐다. 또 다른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Sped Up’ 버전이 삽입곡으로 사용된 영상만 1만 8000개 이상이다. 한편 아일릿은 오늘(10일) 일본 대표 연말 음악 프로그램인 후지TV ‘2025 FNS 가요제’에 출격한다.
르세라핌(LE SSERAFIM)이 빌보드 글로벌 송차트에서 ‘롱런 인기’ 시동을 걸었다. 9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13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 (feat. j-hope of BTS)’는 이번 주 ‘글로벌 200’과 ‘글로벌 (미국 제외)’에 각각 38위, 23위로 랭크됐다. 6주 연속 차트인이다. 홀리데이 시즌송이 차트에 대거 진입한 시기임에도 이들의 굳건한 뒷심이 돋보인다. 뮤직비디오 반응도 뜨겁다.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SPAGHETTI (feat. j-hope of BTS)’ 뮤직비디오는 지난 6일 유튜브 조회 수 5000만 회를 돌파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2D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배경과 재치 있는 연출, 다섯 멤버의 과감한 비주얼 변신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보는 맛’을 선사해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얼터너티브 펑크 팝(Alternative funk pop) 장르인 ‘SPAGHETTI (feat. j-hope of BTS)’는 사쿠라와 허윤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 미국 빌보드뿐 아니라 일본 주요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둔 이 노래는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K-Pop ON’이 최근 선정한 ‘2025년 베스트 K-팝’ 차트 6위에 올랐다. 이는 해당 차트에 포함된 걸그룹의 곡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에서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뮤직 아이콘’(Music Icon of the Year)을 받았다. 또한 본상인 ‘AAA 베스트 아티스트’(AAA Best Artist) 그리고 김채원이 개인으로 수상한 ‘AAA 베스트 초이스’(AAA Best Choice)까지 더해 총 3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BTS)이 ‘제5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8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5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대상’에서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 시상식은 2021년부터 나눔과 기부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희망과 용기를 전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고 다양한 선행 사례를 공유하며 성숙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방탄소년단은 “‘LOVE MYSELF’ 캠페인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 이 상은 저희에게 주신 상이라기보단 캠페인을 통해 전파한 ‘스스로를 사랑하고 또 세상을 사랑하자’라는 메시지에 공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드리는 격려와 응원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함께 캠페인을 만들어 온 아미(ARMY.팬덤명)분들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 앞으로도 따뜻하고 건강한 변화에 기여하는 방탄소년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지난 2017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LOVE MYSELF’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155개 국가/지역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과 심리지원을 추진했다. 또한 일억 명 넘는 이들에게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글로벌 차원의 나눔 행보를 펼쳤다. 팀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유니세프 글로벌 아동보호에 있어 가장 큰 민간 파트너로 자리했고 팬들과 함께 약 92억 원의 기금을 모금했다. 이는 해당 보호 기금의 약 15%에 달하는 놀라운 숫자다. 방탄소년단은 유니세프와 함께한 캠페인 외에도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적 이슈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 투어를 예고했다. 이들은 전 세계 팬들과 다시 만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룹 투어스(TWS)의 ‘앙탈 챌린지’가 여전히 뜨겁다. 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미니 4집 ‘play hard’ 타이틀곡 ‘OVERDRIVE’는 지난 8일 틱톡 뮤직 차트 ‘바이럴 50’ 6위를 차지했다. 틱톡 내 조회수와 사용자 참여도 등을 포함해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매기는 ‘상위 50’ 차트에서도 10위권을 다시 넘보고 있다. 투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앙탈 챌린지’ 합산 영상 누적 조회수는 약 1억 8000만 회에 달한다. 앞서 인스타그램 ‘릴스 인기 상승 오디오’ 차트 1위(10월 21일 자)를 기록한 이래 한 달 보름이 지났음에도 꾸준히 흥행하고 있다. 단순히 신곡 홍보를 위한 연예인들의 품앗이 범주를 넘어 대중의 일상 곳곳에서 폭넓게 활용되며 그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실제로 각종 숏폼 영상 플랫폼에는 ‘싸운 뒤 화해하고 싶은 친구’, ‘대학에 가고 싶은 입시생’, ‘손주와 놀고 싶은 어르신’ 등 다양한 상황을 표현한 ‘앙탈 챌린지’ 게시물이 수천여 건 게시됐다. 어린 아이와 반려동물의 귀여움을 자랑하는 영상에도 많이 활용됐다. ‘앙탈 챌린지’는 ‘OVERDRIVE’의 후렴구 가사에 맞춰 어깨를 잔망스럽게 흔드는 포인트 안무를 응용한다. 사랑에 푹 빠진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을 다채롭게 표현하는 재미와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표정·미소가 핵심 매력이다.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동작인데다 투어스의 청량·박력 퍼포먼스와 대비되는 귀여운 ‘앙탈’ 요소가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연말 시상식 현장을 뒤흔든 톱스타들의 ‘앙탈’ 릴레이가 SNS를 강타하며 또 한 번 챌린지 붐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6일 열린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이하 AAA)’에 참석한 톱스타들이 인터뷰 시간 ‘앙탈 챌린지’에 도전했다. 이 장면을 본 글로벌 팬들은 온라인 상에서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에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진다”, “애교부리는 모습도 귀엽고 부끄러워 하는 모습도 귀엽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이날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앙탈 챌린지’가 올랐을 정도다. ‘앙탈 챌린지’ 열기는 음원 뒷심으로 번지고 있다. ‘OVERDRIVE’는 최근 멜론이 발표한 11월 월간 차트에 87위로 첫 진입했고, 주간 차트에서 6주째 순위권을 유지했다. ‘AAA’ 다음날(12월 7일) 국내 주요 음원 차트인 벅스에서는 이 곡의 일간 순위가 무려 17계단이나 껑충 뛰어올라 역주행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투어스는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간다. 14일 KBS 2TV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 25일 ‘2025 SBS 가요대전’, 27일 ‘카운트다운 재팬 25/26(COUNTDOWN JAPAN 25/26)’, 31일 ‘2025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한다.
웨이션브이(WayV)가 겨울 스페셜 앨범 ‘白色定格(Eternal White)’(이터널 화이트)으로 글로벌 팬들을 또 한번 사로잡았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8일 발매된 웨이션브이의 겨울 스페셜 앨범 ‘白色定格(Eternal White)’는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전체 차트 및 EP 차트 1위를 차지하고 판매액 25만 위안 초과시 부여되는 ‘골드 앨범’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국내 주요 음반 차트인 한터차트 일간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멕시코,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페루, 칠레, 필리핀, 베트남, 과테말라 등 전 세계 9개 지역 1위 및 총 15개 지역 TOP10에 올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웨이션브이의 겨울 스페셜 앨범 ‘白色定格(Eternal White)’는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7곡으로 구성돼 겨울 감성을 느끼게 한다. 타이틀 곡 ‘白色定格(Eternal White)’는 하얀 겨울처럼 얼어붙은 시간을 깨고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에너지 넘치는 랩과 감미로운 보컬의 조화로 들려주는 댄스 팝 곡이다. 웨이션브이는 오는 14일 베이징에서 ‘2025 WayV Concert Tour [NO Way OUT]’(2025 웨이션브이 콘서트 투어 [노 웨이 아웃])의 피날레 공연을 펼친다.
베이비몬스터가 올해 상반기 일본 첫 투어로 15만 관객을 모은 데 이어, 하반기 첫 팬 콘서트에서도 10만 명을 동원하며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양일간 효고 지라이온 아레나 고베에서 'BABYMONSTER [LOVE MONSTERS] JAPAN FAN CONCERT 2025'를 개최했다. 피날레를 장식한 이번 공연은 양일 모두 조기 매진을 기록했다. 그룹의 성장세를 반영하듯, 지난해 고베 팬미팅보다 한층 커진 아레나로 규모를 확대한 가운데 콘서트를 가졌다. 일본 첫 팬 콘서트는 치바·도쿄·나고야·고베 등 아레나급 4개 도시에서 총 8회차에 걸쳐 펼쳐졌으며, 오프라인 관객만 10만 명을 모았다. 도쿄 공연은 TBS 생중계를 통해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전해졌고, 각 도시에서 운영된 릴레이 팝업스토어 역시 연일 장사진을 이루며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피날레다운 열기 속에서 공연장은 시작부터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찼다. 베이비몬스터는 'WE GO UP' 'SHEESH' 'DRIP' 등 주요 히트곡으로 포문을 열며 강렬한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핸드마이크를 활용한 생생한 라이브 보컬과 무대를 종횡으로 누비는 역동적 퍼포먼스, 팬들의 함성이 어우러지며 공연장 전체를 압도적인 현장감으로 뒤흔들었다. 노래·퍼포먼스·팬서비스까지 삼박자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뤘다. 일본 첫 오리지널 곡인 'Ghost'와 미니 2집 [WE GO UP] 수록곡이 더해진 폭넓은 세트리스트에 YG 특유의 라이브 밴드 사운드와 특수효과 연출이 감동을 더했다. 여기에 능숙한 일본어 소통과 댄스 챌린지, 무빙카·사인볼 등 다양한 이벤트로 공연을 즐기는 묘미까지 더했다. 베이비몬스터는 "몬스티즈 덕분에 이런 큰 무대에 설 수 있었다. 저희 음악으로 여러분의 일상이 조금 더 행복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몬스티즈를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라며 "팬 콘서트를 함께한 모든 순간이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여러분에게도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 이 자리를 가득 채워준 몬스티즈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BABYMONSTER [LOVE MONSTERS] JAPAN FAN CONCERT 2025'를 성황리에 마친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27·28일 방콕 임팩트 아레나, 2026년 1월 2·3일 타이베이 아레나 공연을 통해 아시아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