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서의 콘서트가 개최된다. 9일 소속사 윈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종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내달 17일과 18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모두의 김종서’라는 타이틀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2024년 9월 공연 ‘1 to 10 레전드 콘서트’에서 ‘김종서 단독 콘서트’ 편이 매진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린 후, 앙코르 요청이 이어진 데 따라 마련된 공연이다. 특히 40~50대의 남성들이 3900여개의 댓글로 콘서트를 해달라고 요청했다는 것이다. 소속사 측은 “김종서는 팬들의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여전히 건재한 ‘대한민국 대표 록커’의 진면모를 보여주고, 추억여행을 선물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김종서는 오랜 시간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호흡하기 위해 소극장에서 이틀간 공연한다. ‘아름다운 구속’, ‘겨울비’, ‘대답 없는 너’, ‘지금은 알 수 없어’, ‘플라스틱 신드롬’ 등 여러 히트곡을 김종서 밴드, 코러스, 브라스 세션들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김종서는 지난 한 해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가왕 4연승을 거뒀고, MBN 예능프로그램 ‘불꽃밴드’ 등에도 출연했다. KFN(전 국방 FM) 라디오 DJ로도 바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뉴진스가 김종서의 히트곡인 ‘아름다운 구속’을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 OST로 재발매해 젊은 청자들로부터 재조명 받기도 했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월드투어 리마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1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9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에스타디오 산 마르코스에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 일환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산티아고, 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루에 이어 리마 역시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이후 단독 공연으로는 처음 방문한 지역이었다. 현지 팬들은 열띤 반응을 보였고, 4만 5천여 관객이 초대형 스타디움을 가득 메우는 등 스트레이 키즈의의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큰 환호 속에 등장한 스트레이 키즈는 '마운틴스(MOUNTAINS)', '소리꾼', '쨈(JJAM)' 등 강렬한 퍼포먼스로 막을 열었다. 이어 '백 도어(Back Door)', '칙칙붐(Chk Chk Boom)', '특', '매니악(MANIAC)' 등 그룹 대표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다채로운 수록곡 무대를 풍성한 밴드 사운드, 생생한 라이브로 선보이며 팬심을 달궜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7주년을 맞이해 3월 2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믹스테이프: 도미네이트(Mixtape: dominATE)'에 수록된 유닛곡의 퍼포먼스가 분위기를 정점으로 이끌었다. 한 & 필릭스의 '트루먼(Truman)', 창빈 & 아이엔의 '버닝 타이어스(Burnin' Tires)', 방찬 & 현진의 '이스케이프(ESCAPE)', 리노 & 승민의 '시네마(CINEMA)'까지 각 유닛 스테이지가 공연에 다채로운 색을 더했다. 웅장하고 독창적인 연출이 돋보인 '자이언트(GIANT)(Korean Ver.)' 무대는 장내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매 무대 폭발적인 에너지, 시선을 뗄 수 없는 특급 퍼포먼스로 스테이(팬덤명: STAY)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했다. 여기에 화려한 폭죽, 형형색색의 불꽃이 리마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현장을 벅찬 감동으로 물들였다. 공연을 마치며 여덟 멤버는 "리마에서 처음으로 하는 공연인데 멋지게 즐기고 함께 호응해 줘서 감사하다. 여러분 덕분에 완벽한 하루였다. 스트레이 키즈가 공연하는 공간은 스테이를 위한 곳이니 언제든 환영이다"라고 소감을 얘기했다. 각 지역 초대형 스타디움에 입성해 구름 관중을 끌어 모으며 '글로벌 톱 아티스트' 존재감을 떨치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2~13일 멕시코시티에서 라틴 아메리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전 세계 34개 지역 55회 공연 '자체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dominATE' 투어는 7월 30일 로마까지 이어진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월드투어로 총 220만 관객을 동원하고 단일 투어 기준 'K팝 역대 최다 모객' 신기록을 수립할 전망이다.
니엘이 유니크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틴탑(TEENTOP) 니엘은 1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쉬(SHE)'의 컴백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컴백 스케줄러에 따르면 니엘은 오는 14일과 16일 콘셉트 포토, 18일 뮤직비디오 티저, 20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그는 컴백 전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를 선보이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공개된 스케줄러 속 니엘은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소년미와 도발적인 매력이 공존하는 니엘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SHE'는 니엘이 EL&D(엘엔디)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뒤 발매하는 첫 앨범이다. 니엘은 성숙해진 보컬과 감각적인 음악을 예고했다. 1년 3개월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오는 니엘은 현재 뮤지컬 '6시 퇴근'에 출연하고 있다. 이어 새 앨범 'SHE'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서며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니엘은 지난 2일부터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SHE'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트레저가 스페셜 미니 앨범 ‘플레저(PLEASURE)’ 활동을 마무리했음에도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써클 차트에 따르면, 트레저의 스페셜 미니 앨범 ‘플레저’는 3월 음반과 리테일 앨범 부문에서 각각 79만 6505장, 59만 1017장의 판매량으로 1위를 석권했다. 이는 지난달 7일 발매된 이후 한 달여간 음반·리테일 부문 상위권을 지키며 이뤄낸 성과다. 앞서 이 앨범은 일본·중국 등 해외 수출 물량과 하루 반나절 동안의 국내 판매량 합산만으로 10주 차(3월 2~8일) 주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코어 팬덤의 지표로 여겨지는 초동 판매량에서도 일찌감치 인기 청신호를 켰었다. ‘플레저’는 한터차트 집계 기준 총 71만 6697장의 판매량를 기록하며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고, 현재는 꾸준한 상승 추이로 81만 장을 넘어섰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팬들을 향한 진심과 더불어 트레저 특유의 따스한 감성을 고스란히 녹여낸 음악 세계가 제대로 통했다”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최근 방송가와 각종 온·오프라인 이벤트서 팬들과 교감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데 이어 글로벌 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만큼, 최종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트레저는 글로벌 팬 콘서트 '스페셜 모멘트(SPECIAL MOMENT)'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최근 서울, 뉴욕, 워싱턴 DC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로 발걸음을 옮긴 뒤 일본 효고·아이치·후쿠오카·사이타마로 향해 총 9개 도시, 17회차에 걸쳐 팬들을 만난다.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팬들과 뜨겁게 호흡한다. 10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독보적인 에너지를 담아낸 음악과 노랫말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사운드 메신저' 이승윤은 올해 역시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관객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특히 국내뿐 아니라 해외 페스티벌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공연 강자' 면모를 전 세계에 알릴 채비를 마쳤다. 이승윤은 오는 7월 19일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리는 유럽 최고의 음악 축제 ' 2025(Colours of Ostrava 2025)' 무대에 올라 유럽 팬들과 처음 만난다. '컬러스 오브 오스트라바'는 2016년 영국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이 선정한 유럽 10대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다. 스팅(STING), 이기 팝(Iggy Pop),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등 내로라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이승윤은 이번 공연을 통해 '글로벌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이승윤은 지난달 '더 글로우 2025'를 통해 올해 페스티벌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오는 27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5 LOVESOME(2025 러브썸)'에 이어, 5월 1일 타이베이에서 진행되는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사전 행사인 'Road to BU-ROCK Taipei(로드 투 부락 타이베이)'에 참석해 밴드 사운드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5월 3일 '2025 한대음 페스티벌', 5월 24일 'PEAK FESTIVAL 2025(피크 페스티벌 2025)', 6월 13일 'Beautiful Mint Life 2025(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 6월 14일 '제19회 칠포재즈페스티벌', 6월 22일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5'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의 무대에 잇달아 오른다. 소속사 측은 “이승윤은 깊이 있는 음악적 메시지가 담긴 밴드 사운드로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감동의 무대를 꾸밀 것”이라며 “끊임없는 음악적 도전과 성장 속에 글로벌 무대에서 펼칠 활동에도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승윤은 최근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이승윤은 정규 3집 타이틀곡 '역성'으로 최우수 록 노래를, 같은 앨범에 수록된 '폭포'로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을 수상하며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신곡 '브리드(BREATHE)' 리믹스 음원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커스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오후 1시마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스퍼(HOUSE OF TRICKY: SPUR)'의 타이틀곡 '브리드' 리믹스 음원을 발매했다. '브리드'는 가혹한 환경 속 타깃을 정확히 조준하는 싸이커스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담은 곡이다. 그간 곡 작업에 꾸준히 참여해 온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이번에도 작사에 직접 참여해 더욱 짙어진 음악색과 섬세한 감성을 녹였다. 7일 공개된 리믹스 음원은 '브리드'가 배속 편곡된 스피드 업(Speed Up) 버전이다. 8일과 9일에는 싸이커스의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이드너리(Eden-ary)팀의 키코이(Kikoi)와 탱크조(tankzzo) 두 프로듀서가 리믹스한 버전이 각각 발매돼 색다른 매력을 완성했다. 키코이 버전은 생동감 있는 코드 진행과 딥 하우스(Deep House) 특유의 스탭(Stab) 사운드가 돋보이며, 파트별 크고 작은 리듬의 변화는 이 곡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탱크조 버전은 신시사이저 사운드와 역동적인 베이스 드롭이 돋보이는 EDM 트랙으로, 다양한 사운드와 리듬 변조를 통해 원곡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브리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하며 싸이커스의 막강한 파급력을 입증했다. 이에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리드' 퍼포먼스 비디오를 추가로 공개해 또 한 번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했다. 공개된 영상은 '브리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싸이커스의 모습을 담았다. 파워풀한 안무와 깔끔한 동선, 멤버 별 디테일한 춤선과 표정 연기까지 확인할 수 있는 이 영상은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싸이커스는 이날 오후 5시에 방송되는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하며, 멤버 민재가 스페셜 MC로 활약한다.
가수 정동원이 부산공연을 시작으로 10대 마지막 콘서트를 펼친다. 9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동원은 지난달 29~30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정동원 棟동 이야기 話화 – 서울'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데뷔 5년간의 음악 활동을 되짚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정동원은 오는 12~13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콘서트는 2007년생으로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정동원의 10대 마지막 단독 콘서트다. 그는 데뷔 이후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진심을 담아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고 한다. 서울 콘서트에서는 2020년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화제를 모았던 '보릿고개'를 6년 만에 다시 불러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정동원의 인생이 녹아 든 곡 해석으로 '10대 마지막 콘서트'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또한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진영의 '이지 러브(Easy Lover)'를 라이브로 선보이는 등 풍성하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전국투어는 정동원이 10대 시절 쌓아온 추억을 돌아보는 동시에 20대를 향해 나아가는 성숙함과 노련함을 담은 곡들까지 만나볼 수 있는 뜻 깊은 무대가 될 예정이다. 정동원은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6~ 27일 인천, 5월 3~4일 대구, 5월 10~11일 성남, 5월 24~25일 수원, 5월 31일과 6월 1일 대전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가수 임영웅이 새 싱글을 발표한다. 9일 오전 임영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관련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임영웅과 JTBC 새 토일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문구로 시작되는 티저는 잔잔하고 서정적인 멜로디와 함께 출연 배우 김혜자와 손석구의 다정한 모습이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영상 말미에 흘러나오는 임영웅 특유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아름다웠던 모든 날. 눈이 부시던 모든 날’이라는 가사의 한 부분도 흘러나와 감성을 자극하면서, 협업으로 만든 싱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잔잔한 여운을 남기며 웰메이드 협업곡 탄생을 예고한 임영웅은 앞서 노래 ‘사랑은 늘 도망가’와 ‘우리들의 블루스’, ‘모래 알갱이’로 드라마와 영화의 감동을 극대화한 바 있어 이번에도 대중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과 컬래버레이션 한 임영웅의 싱글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13일 뮤직 클립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는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투어스(TWS)의 인기 상승 지표가 뚜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9일 앨범 유통사 YG 플러스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 선주문량은 전날 기준 55만 5613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종전 최고 기록인 미니 2집 ‘서머 비트!(SUMMER BEAT!)’의 최종 선주문량(50만 8480장)을 넘어선 수치다. 특히 앨범 발매일(21일)까지 아직 2주 가량이나 남은 만큼 향후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이대로라면 네 번째 하프 밀리언셀러 달성이 유력하다. 투어스가 지난해 발매한 세 장의 음반 모두 누적 판매량 50만 장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투어스는 지난해 1월 데뷔하자마자 밝고 활기찬 음악으로 인기를 끌며 대중적 반향을 일으켰다. 2024 멜론 연간차트 1위를 차지한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비롯해 발표하는 곡마다 각종 음원차트와 숏폼 플랫폼 인기 차트 최상단에 올랐다. 보이그룹 청량 열풍을 주도한 이들의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관심이 크다. 투어스의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처음 겪는 일에도 당차게 뛰어드는 스무 살의 뜨거운 에너지가 예고됐다. 앞서 공개된 신보 콘셉트 필름과 오피셜 포토는 자유롭고 당찬 청춘의 매력과 변화의 경계에 선 스무 살의 과도기적 면모를 동시에 보여주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오프 더 스테이지(Off The Stage)'에 출연한다. 8일 소속사 언코어에 따르면,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이날 오후 9시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CHK CHK)의 오리지널 콘텐츠 '오프 더 스테이지'에 등장해 데뷔 앨범 '이터널티(ETERNALT)' 수록곡 '못 본 척' 무대를 선보인다. 본편 공개에 앞서 지난 7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카페에 앉아 휴대폰을 바라보는 리더 전민욱의 모습과 함께 시작됐다. 꺼진 화면을 이리저리 만지던 그가 끝내 휴대폰을 내려놓고 복잡한 표정을 지었고, 화면이 줌 아웃돼 카페 곳곳에 자리 잡고 앉아 저마다 휴대폰을 바라보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모습이 드러났다. 커다란 통창을 통해 쏟아지는 햇살과 잔잔하고 감성적인 무드 속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뺴어난 비주얼이 담긴 티저가 '오프 더 스테이지' 본편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팀명은 보이는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눈을 감고 들었을 때도 설득력 있는 음악을 선물하겠다는 의미와, 눈을 감고 뜰 때마다 모두가 상상하는 아이돌로 계속해서 강화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이터널티'를 발매하고 가요계 데뷔를 알린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음악 방송을 비롯해 '무브 투 퍼포먼스(MOVE TO PERFORMANCE)', '돌박이일', '오프 더 스테이지' 등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오프 더 스테이지' 공개 3시간 전인 8일 오후 6시에는 SBS M '더쇼'에 출연해 타이틀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과 수록곡 '사과가 하늘로 떨어진 날' 무대를 선보인다.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섬세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로 팬심을 파고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