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일릿(ILLIT)이 컴백을 앞두고 진행한 단독 공연에서 신보 스포일러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10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8~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5 ILLIT GLITTER DAY ENCORE’(이하 ‘GLITTER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8~9월 일본 가나가와, 오사카까지 이어진 공연의 피날레로, 8회 전석이 매진되며 아일릿의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오는 24일 싱글 1집 ‘NOT CUTE ANYMORE’ 발매에 앞서 열린 공연인 만큼, 여느 때보다 팬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아일릿은 기대에 부응하듯 오프닝부터 “깜짝 스포 선물을 해보겠다”라며 시크한 표정과 함께 안무를 살짝 선보여 현장을 환호로 물들였다. 이날 앙코르 공연은 보다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코너로 특별함을 더했다. 아일릿은 지난 6월에 발표한 미니 3집 ‘bomb’(밤)의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Do the Dance)’를 포함한 전곡 무대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난 9월 발매한 일본 첫 번째 싱글 타이틀곡 ‘Toki Yo Tomare’(원제 時よ止まれ/토키 요 토마레) 무대를 국내에서 최초 공개해 팬들을 매료했다. 여기에 ‘Tick-Tack’, ‘I’ll Like You’, ‘Lucky Girl Syndrome’, ‘Magnetic’, ‘Almond Chocolate (Korean Ver.)’ 등 주요 발표곡들은 팬들의 떼창을 이끌어냈다. 무대를 이어갈 때마다 이들의 한층 여유롭고 능숙해진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이 돋보였다. 특히 풍성한 커버 무대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일릿은 르세라핌의 ‘Perfect Night’ 단체 퍼포먼스를 비롯해 전소미의 ‘Fast Forward’(윤아), 헤이즈의 ‘And July’(민주), 볼빨간사춘기의 ‘썸 탈꺼야’(모카), 백예린의 ‘Square (2017)’(원희), 제니의 ‘Mantra’(이로하) 등 각자 개성을 담은 솔로 커버 무대를 꾸며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게임을 통해 솔로 혹은 유닛으로 K-팝 댄스 챌린지 릴레이까지 펼치며 매력을 발산했다. GLLIT(글릿.팬덤명)과의 호흡도 빛났다. 아일릿은 관객석에서 등장하거나 무대 아래 내려가 팬들과 눈을 마주치고 인사를 나누며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었다. 또한 앙코르 때 관객들과 함께 ‘밤소풍’을 부른 뒤 다시 올라와 ‘oops!’를 무한 반복하는 더블 앙코르 시간을 가져 팬들을 열광케 했다. 공연 말미 멤버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들은 “여러분 덕분에 저희가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었다. 올해 앨범 활동과 함께 여러 무대에 설 때마다 새삼 글릿의 소중함을 진짜 많이 느꼈다. 이번 공연을 하면서도 글릿에게 사랑받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앞으로 더 큰 곳에서 공연하는 날까지 기다려달라.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아일릿은 마지막까지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며 “이번 공연에 저희의 귀여움을 꾹꾹 눌러 담았는데, 오늘부로 우리의 귀여움은 끝났다. 이제 귀엽다는 말은 금지다. 싱글 1집 ‘NOT CUTE ANYMORE’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아일릿은 10일과 12일 신보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공개한다.
밴드 루시(LUCY)가 3회차 전석 매진 속에 서울 단독 콘서트를 성료한 데 이어, KSPO 돔 입성을 예고했다. 10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루시는 지난 7~9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2025 LUCY 8TH CONCERT <LUCID LINE>'(이하 'LUCID LINE')을 개최하고 팬들과 뜻깊은 음악적 교감을 나눴다. 'LUCID LINE'은 루시의 음악과 팬들의 마음이 하나로 이어지는 '명료하게 빛나는 선'이라는 주제 아래,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 구성과 연출로 루시만의 선명한 음악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번 공연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3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루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루시는 질주하는 일렉 바이올린과 강렬한 베이스의 조화가 돋보이는 미니 7집 '선'의 수록곡 'EIO'로 공연의 막을 열며 현장의 에너지를 끌어올렸다. 이어 '뚝딱', 'Boogie Man', 'Ready, Get Set, Go!' 등 팬들의 떼창을 유도하는 에너지 넘치는 곡들로 공연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는가 하면, 신곡 '다급해져(Feat. 원슈타인)', '사랑은 어쩌고'를 포함한 촘촘한 세트리스트로 공연 내내 관객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돋보이는 유닛 무대도 펼쳐졌다. 신예찬의 자작곡 '사랑한 영원'과, 윤도현의 '사랑했나봐', 데이식스 'HAPPY' 등 노래방 보컬 커버 무대뿐만 아니라,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Golden'과 에스파 'Whiplash' 등 K-팝 메들리를 묵직한 베이스와 현란한 바이올린으로 재해석하며 루시만의 무대 매력을 완성했다. 특히 '채워' 무대에서는 바이올린 활로 캔버스를 찢는 강렬한 신예찬의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공개한 시그니처 로고 필름 속 이명 소리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 장면은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내면과 곡 '채워'의 화자를 연결해 불안과 억압 속에서도 스스로의 세계를 깨부수고 다시 채워나가는 예술의 폭발적 순간을 생생히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공연 말미에는 내년 5월 루시의 KSPO 돔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자아냈다. 데뷔 이후 처음 단독 공연으로 KSPO 돔에 입성하게 된 루시는 한층 확장된 무대와 음악적 스케일로 팬들과 함께 꿈의 무대를 완성할 계획이다. 루시는 "팬분들이 무대를 즐기시는 모습을 보면 정말 든든한 가족 같다. 누구에게나 추운 시기가 한 번쯤은 있을 텐데, 그때마다 '난로'라는 곡이 위로의 존재가 되어줬으면 한다. 루시의 '난로'는 우리의 노래를 들어주는 팬분들이다"라며 앙코르곡으로 '난로'를 선사하며 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 약 180분의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서울 단독 콘서트를 마친 루시는 오는 29~30일 부산 KBS홀에서도 열기를 이어가며 전방위적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연준이 첫 솔로 앨범 발매 첫날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8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연준의 미니 1집 ‘NO LABELS: PART 01’은 발매 당일(7일) 총 54만 2660장 팔려 일간 음반 차트(11월 7일 자) 정상을 밟았다. 연준은 데뷔 6년 8개월 만에 내놓은 첫 솔로 앨범으로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우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신보는 글로벌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8일 오전 10시까지 일본,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 등 15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1위를 찍었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Talk to You’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6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음원 차트에서의 활약도 돋보였다. ‘Talk to You’는 7일 오후 5시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뒤 8일 오전 8시까지 상위권을 지켰다. 수록곡 ‘Coma’와 ‘Let Me Tell You(feat. Daniela of KATSEYE)’, 타이틀곡 ‘Talk to You’까지 3개 트랙을 옴니버스 형태로 엮은 뮤직비디오도 화제다. 연준은 카리스마와 섬세함,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주며 자신만의 색깔로 ‘연준 코어’를 완성했다. 이 영상은 8일 오전 10시 기준 대만(8위), 싱가포르(9위), 스웨덴(10위) 등 15개 국가/지역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권에 안착했다. 준은 발매 당일인 7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Talk to You’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하드 록(Hard rock)의 거칠고 생동감 있는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에너제틱한 동작이 보는 이들에게 쾌감을 안겼다. 놀이터처럼 무대를 즐기는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핸드 마이크를 사용한 라이브가 이목을 끌었다. 특히 화려한 동선 이동에도 흐트러짐 없이 무대를 리드하고 여러 댄서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K-팝 대표 춤꾼’의 귀환을 알렸다. 오는 9일에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보이 그룹 이븐(EVNNE)이 글로벌 투어를 마치고 팬들과 다시 만난다. 8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븐은 오는 12월 26일 일본 오사카 그랑 큐브 오사카(GRAND CUBE OSAKA)를 시작으로 12월 28~29일 요코하마 분타이(YOKOHAMA BUNTAI), 2026년 1월 3~4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YES24 LIVE HALL)에서 ‘2025-2026 EVNNE FANMEETING : OUR EVNNEing’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미주 10개 도시와 유럽 5개 도시를 아우른 글로벌 투어 ‘SET N GO’를 성황리에 마친 뒤, 팬들과 다시 만나는 공식 일정이다. 연말과 새해를 잇는 이번 무대는 투어의 여운을 함께 나누며 연말과 새해를 함께 맞이하며, 2025년의 마무리와 2026년의 시작을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븐은 매 공연마다 폭넓은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과의 교감을 넓혀왔다. 2023년 첫 팬미팅 ‘Good EVNNEing’을 시작으로 2024년 팬콘서트 ‘SQUAD:R’과 2025년 단독 콘서트 ‘SET N GO’를 통해 그룹의 무대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지난 7월 19일에 열린 데뷔 2주년 팬미팅 ‘EVNNE Debut 2nd Anniversary FAN MEETING’에서는 팬들과 함께한 시간의 의미를 되새기며 진심 어린 감동을 전했다. ‘OUR EVNNEing’은 이러한 여정의 연장선상에 있는 무대로, 글로벌 투어를 마친 이븐이 팬들과 다시 호흡하며 새로운 챕터를 여는 순간이 될 예정이다. 한편 이븐은 다섯 번째 미니 앨범 ‘LOVE ANECDOTE(S)’의 타이틀곡 ‘How Can I Do’로 음악 방송 2관왕을 기록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미주와 유럽 투어를 모두 성료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한 가운데, 이번 팬미팅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무대와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르세라핌(LE SSERAFIM)의 싱글 1집 타이틀곡이 2주 연속 주요 글로벌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지난달 24일 발매한 싱글 1집의 타이틀곡 ‘SPAGHETTI(feat. j-hope of BTS)’는 8일(한국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 77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46위로 팀 최고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이번 주에도 순위권을 유지해 존재감을 나타냈다. 또한 세부 차트인 ‘인디펜던트 싱글즈’에도 37위로 2주 연속 진입했다. 이 곡은 같은 날 발표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10월 31일~11월 6일) 29위에 올랐다. 일주일간 1563만 회 이상 재생되며 이번 주 K-팝 그룹 곡 중 가장 높은 순위에 등극했다.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한국(6위), 싱가포르(11위) 홍콩(17위)을 포함한 30개 국가/지역의 ‘위클리 톱 송’에 차트인했다. 이 가운데 11개 국가/지역에서는 지난주보다 순위가 상승하며 롱런 인기를 예고했다. 특히 일본은 전주(50위) 대비 2배 이상이 오른 24위에 자리해 현지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르세라핌은 이번 컴백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 곡은 발매일인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스포티파이에서 약 1684만 회 재생돼 당시 ‘위클리 톱 송 글로벌’ 25위에 올랐다. 이는 재생 수와 순위 모두 팀 최고 성적이다.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46위)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 ‘핫 100’(50위)에서도 나란히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해 ‘4세대 걸그룹 최강자’의 입지를 굳혔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8~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ENCORE IN TOKYO DOME’을 개최한다. 도쿄돔에 처음 입성해 ‘듣는 맛’과 ‘보는 맛’을 모두 선사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룹 세븐틴 스페셜 유닛 에스쿱스X민규가 미국의 라이징 스타 플로 밀리(Flo Milli)와 호흡을 맞췄다. 7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쿱스X민규는 이날 오후 2시 미니 1집 타이틀곡의 리믹스 버전인 ‘5, 4, 3(Pretty woman) (feat. Flo Milli)’를 공개했다. 원곡의 경쾌한 디스코 사운드를 기반으로, 미국의 떠오르는 힙합 아티스트 플로 밀리(Flo Milli)가 피처링을 맡아 색다른 감각을 입혔다. 레이 뱅크즈(Lay Bankz)가 참여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이 돋보인다. 레이 뱅크즈가 날카로운 랩으로 존재감을 뽐냈다면, 플로 밀리는 매끄럽고 통통 튀는 플로우로 듣는 재미를 더했다. 두 아티스트가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한 ‘아름다움’의 의미 역시 노래를 감상하는 또 다른 포인트다. 플로 밀리는 미국 빌보드로부터 ‘지금 가장 핫한 여성 래퍼 톱 10’으로 꼽힌 아티스트다. 2023년 발표한 노래 ‘Never Lose Me’는 빌보드 ‘핫 100’ 15위에 오르며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첫 믹스테이프 ‘Ho, why is you here’는 ‘빌보드 200’에 오른 것은 물론, 롤링스톤이 선정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힙합 앨범 200선’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원곡 ‘5, 4, 3(Pretty woman) (feat. Lay Bankz)’는 지난 9월 공개 당시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상위권에 안착하는 등 널리 사랑받았다. 이 곡이 실린 에스쿱스X민규의 미니 1집 ‘HYPE VIBES’는 88만 장을 훌쩍 뛰어넘는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을 달성, K-팝 유닛 앨범 사상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에스쿱스X민규는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도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미니 1집은 ‘빌보드 200’에서 역대 K-팝 유닛 앨범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멤버들은 음반을 향한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신예 아티스트를 발표하는 ‘이머징 아티스트’에 1위로 진입하는 등 3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두 번째 VR 콘서트 ‘하트어택’(HEART ATTACK)이 VR 콘서트 최초로 서울 이외 지역 에서 상영된다. 7일 제작사 어메이즈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VR 콘서트: 하트어택’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메가박스 대구 신세계점에서 상영된다. 그동안 VR 콘서트가 개봉될 때마다 “지방에서도 해주면 좋겠다”, “서울까지 가기 힘들다”는 요청이 쇄도했던 만큼, 이번 결정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이 이끌어낸 결과물이다. 메가박스 단독으로 진행되는 대구 신세계점 상영의 예매는 이날 정오 메가박스 모바일앱과 웹페이지를 통해 오픈됐다. ‘하트어택’은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캠퍼스 판타지를 배경으로, 핑크빛 하늘과 레이싱 트랙, 오로라가 물드는 겨울 캠퍼스 등 다채로운 공간 속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청춘 에너지를 담아냈다. 설렘과 열정, 그리고 여운이 교차하는 시네마틱한 퍼포먼스는 전 세계 팬덤 모아(MOA)의 심장을 강렬하게 울리며 새로운 감각의 몰입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번 VR 콘서트는 AMAZE(어메이즈)의 독자적인 AI 기반 영상 프로세싱 기술과 언리얼 엔진 기반 VFX를 결합해 제작됐다. 현실과 가상이 교차하는 정교한 연출은 마치 멤버들과 같은 공간에 서 있는 듯한 생생함을 구현해 스크린을 넘어 무대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하트어택'은 앞서 메가박스 코엑스점 단독 개봉과 일본·태국·싱가포르 등 전 세계 주요 도시 상영을 통해 VR 콘서트 사상 역대급 흥행 기록을 세웠다.
세계 최초 ‘수어’ 아이돌 빅오션(Big Ocean)이 크리스마스 캐럴을 공개한다. 7일 소속사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오션(찬연, PJ, 지석)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캐럴 'RED-DY SET GO'(레디 셋 고)를 공개하며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RED-DY SET GO’는 루돌프의 빨간 코를 모티브로 한 곡으로, 밝은 템포와 중독성 있는 후렴이 돋보이는 노래다. 'RED-DY SET GO'에는 밝고 신나는 캐럴 사운드 속에 '콤플렉스가 빛이 되는 순간'이라는 메시지를 담아냈으며, 그들이 지나온 세월 속에서 마주한 수많은 편견과 차별, 그 모든 것을 이겨낸 '자신들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빅오션은 소속사를 통해 "'RED-DY SET GO'는 누구나 자기만의 빛을 가지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만든 곡"이라며 "겨울을 견디는 모두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빅오션은 수어로 노래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차이를 개성으로 바꾸며 자신들만의 서사를 만들어왔다. 특히 미국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5 List)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부문에 선정되며 글로벌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르세라핌(LE SSERAFIM)의 싱글 1집 ‘SPAGHETTI(스파게티)’가 글로벌 차트를 휩쓴 데 이어 주요 외신의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싱글 1집 ‘SPAGHETTI’를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46위)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 ‘핫 100’(50위)에 나란히 진입하며 커리어 하이를 일궈냈다. 외신들도 르세라핌의 비상을 집중조명하고 있다. 미국 패션 잡지 페이퍼 매거진(PAPER Magazine)은 “르세라핌은 싱글 1집으로 강렬함, 유쾌함, 자기 확신을 보여준다. 경쾌한 타악기 소리와 밝은 멜로디, 강인함과 섬세함을 오가는 르세라핌의 매력이 어우러져 매콤한 노래가 완성됐다”라고 호평했다. 이어 “이들은 음악이 곧 무대 예술이며 활동마다 특색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다. ‘SPAGHETTI’는 그 철학이 담긴 작품이다”라고 짚었다. 미국 빌보드와 유명 매거진 틴 보그(Teen Vogue)는 신보에 대해 “불붙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르세라핌과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완성한 맛있는 컬래버레이션”, “르세라핌의 가장 유머러스하고 익살스러운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미국 그래미닷컴은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 등의 노래와 함께 ‘SPAGHETTI (feat. j-hope of BTS)’를 ‘금주의 신곡’으로 선정했다. 빌보드 필리핀은 “‘SPAGHETTI’는 르세라핌의 새로운 도전을 보여주는 앨범이다. 멤버들의 대담함을 ‘맛’으로 풀었고 재치와 자신감으로 채웠다. 단순히 무대를 잘 하는 것을 넘어 ‘스파게티’라는 엉뚱한 소재도 훌륭하게 소화하는 그룹으로 거듭났다”라고 이들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음악은 리스너들을 한순간에 끌어당겨 스파게티처럼 휘감는다. 이것이 바로 르세라핌이 의도한 ‘맛있는 중독’이다”라며 극찬했다. 한편 ‘SPAGHETTI (feat. j-hope of BTS)’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발매 후부터 11월 4일까지 매일 200만 회 이상 재생되고 있다. 특히 한국 ‘데일리 톱 송’(11월 4일 자)에서는 6위로 꾸준히 ‘톱 10’을 유지하고 있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데뷔 5주년을 맞아 엔진(ENGENE.팬덤명)과의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6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오는 22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ENHYPEN 5th ENniversary Night’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엔하이픈의 지난 5년 여정을 함께 걸어온 엔진을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 총 3000명의 팬이 초청된다. 이벤트는 엔하이픈의 공연이 펼쳐지는 1부와 롯데월드 실내 어드벤처, 포토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2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아쉽게 현장을 찾지 못하는 엔진을 위해 1부 공연은 엔하이픈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위버스에서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병행된다. 엔하이픈은 매년 데뷔일(11월 30일)을 앞두고 ‘ENniversary’라는 이벤트를 진행해 가족 사진, 특별 안무 영상, 인터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올해는 데뷔 5주년을 기념해 스케일을 한층 키운 만큼, 현장의 팬뿐 아니라 전 세계 엔진에게도 잊지 못할 기념일이 될 전망이다. 한편 2020년 11월 30일 데뷔한 엔하이픈은 독보적인 팀 서사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들은 지난 5년 간 가파른 성장을 통해 트리플 밀리언 셀러(정규 2집 ‘ROMANCE : UNTOLD’) 달성, 해외 아티스트 최단기간(4년 7개월) 일본 스타디움 공연장 입성, 각종 음악 시상식 대상 수상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K-팝 톱 티어 그룹’으로 우뚝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