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IVE)가 아이브를 이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선공개 곡 '레블 하트(REBEL HEART)'와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가 1위를 놓고 정면 승부를 벌였다. 국내 음원 차트에서 '퍼펙트 올킬(Perfect All-Kill·PAK)'을 달성한 '레블 하트'와 연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애티튜드'의 대격돌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멤버들은 1위 발표에 앞서 3명씩 팀을 나눠 '레블 하트'와 '애티튜드'를 응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쾌한 분위기 속 1위의 주인공은 '레블 하트'가 됐다. 이로써 아이브는 '레블 하트'로만 무려 10번째 음악방송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아이브 엠파시' 앨범 통산 11관왕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아이브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저 행복한 하루였다. '레블 하트'와 '애티튜드'가 모두 1위 후보에 올라 신기했고, '레블 하트'로 또 한 번 상을 받을 수 있어 너무 기뻤다. 우리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와 많은 분들께서 저희 노래를 좋아해 주셔서 이렇게 신기하고, 뜻깊은 경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 아이브 앞으로도 남은 활동 최선을 다할 테니 계속해서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브는 지난 2023년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의 선공개 곡 '키치(Kitsch)'와 타이틀곡 '아이엠(I AM)'으로 각종 음원 차트와 음악방송에서 여러 차례 '아이브 vs 아이브' 대결을 벌인 바 있다. 선공개 곡과 타이틀곡의 동시 인기로 한 팀이 자체 대결 구도를 형성하기란 쉽지 않지만, 아이브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레블 하트'와 '애티튜드'로 음원 차트와 음악방송에서 또 한 번의 '아이브 vs 아이브' 접전을 일으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양보 없는 대결 속 승리를 차지한 '레블 하트'는 다양한 서사를 가진 반항아들의 연대 행진을 표현한 곡이다. 국내 음원 차트 1위에 올라 '붙박이' 정상을 고수 중인 것은 물론,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제외)' 차트에 3주 연속 진입했고, 빌보드와 함께 글로벌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의 '싱글 세일즈', '싱글 다운로드' 순위권에도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아이브는 15일 오후 3시 15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의 타이틀곡 '애티튜드' 무대를 선보인다.
블랙핑크 로제와 리사의 곡들이 나란히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순위를 다시 끌어올렸다. 14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오피셜 차트(2월 14~20일)에 따르면,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듀엣으로 부른 ‘아파트(APT.)’는 전주 대비 6계단 하락한 8위에 자리했다. '아파트’는 이 차트에 17주 연속 진입했다. 블랙핑크의 리사가 지난 7일 공개한 새 싱글 '본 어게인(Born Again)’은 13위에 랭크됐다. 작년에 ‘록스타(Rockstar)'와 ‘뉴 우먼(New Woman)'으로 이 차트에 각각 49위, 55위에 오른 바 있는 리사는 이번 신곡으로 솔로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다이내믹하고 에너지 넘치는 팝 곡 '본 어게인'에는 빌보드 1위와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험이 있는 팝스타 도자 캣(Doja Cat)과 지난해 '브릿 어워즈' 6관왕 레이(RAYE)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리사는 오는 28일 첫 솔로 정규앨범 '얼터 에고(Alter Ego)’를 발표한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 곡 '후(Who)'는 싱글 차트 ‘톱 100’ 17위에 올랐다. 전주 23위에서 6계단 상승한 것으로, 지난해 7월 해당 차트에 첫 진입한 이후 7번째 역주행이다. ‘후’는 ‘톱 100’에 통산 24주째 진입하며 신기록을 이어갔으며, ‘오디오 스트리밍’(23위)과 ‘싱글 스트리밍’(26위)에서도 지난주보다 각각 10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번 주 오피셜 싱글 차트 1위는 전주와 동일하게 싱어송라이터 롤라 영(Lola Young)의 메시(Messy)가 차지했다.
가수 손태진이 팬들과 더욱 활발한 소통에 나선다. 14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손태진은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디어유(Dear U)'에 합류해 이날부터 '디어유 버블(DearU bubble)' 서비스를 신규 오픈한다. 디어유 버블은 팬과 아티스트가 1대 1 채팅 형태의 프라이빗 메시지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손태진은 '버블 위드 스타즈(bubble with STARS)'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많은 팬들과 더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손태진은 그간 팬들만을 위한 팬송을 발매하고, 공연장에 찾아온 팬들을 위해 직접 선물을 준비하는 등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왔다. 앞으로 디어유 버블을 통해 한층 더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쌓아갈 국내외 팬들과의 소통에 기대가 모아진다. 최근 손태진은 음악, 방송, 공연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지난 10일 SBS Life, SBS M '더트롯쇼'에서 지난해 발매한 정규 1집 타이틀곡 '가면'으로 2주 연속 1위에 올라 변함 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달 개최된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DJ로서 신인상을 거머쥐며 '멀티테이너'다운 활약을 입증했다. 이처럼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손태진은 오는 3월 8~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24-2025 손태진 단독 콘서트 'The Showcase' - 서울 앵콜' 콘서트를 개최하며 종횡무진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손태진의 버블은 오늘(14일) 오전 11시부터 '버블 위드 스타즈' 어플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베이비몬스터가 퍼포먼스 본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정규 1집 수록곡 '빌리어네어(BILLIONARE)' 안무 영상을 14일 공개했다. 영상에서 심플한 화이트 호리존 세트 앞에 모습을 드러낸 베이비몬스터는 배경과 대비되는 올블랙 차림으로 절제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동시에 유려한 춤선을 선보였다. 리드미컬한 플라멩코 사운드를 시각화한 안무는 박자에 맞춰 손뼉을 치는 동작, '빌리어네어'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제스처, 천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 등의 구성으로 한층 탄탄한 짜임새의 퍼포먼스를 완성하며 몰입감을 높였다. 이들은 별다른 무대 장치 없이 독보적인 퍼포먼스 역량만으로 또 하나의 감각적 콘텐츠를 만들어냈다. 일곱 멤버 특유의 그루브와 힙한 아우라, 흡인력 넘치는 표현력이 한데 어우러지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빌리어네어' 퍼포먼스는 양현석 총괄의 진두지휘 아래 안무가 시에나 라라우를 비롯한 총 4팀이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앞서 공개된 EXCLUSIVE PERFORMANCE VIDEO는 그간의 콘셉트와는 또 다른 성숙한 매력이 빛났다는 음악팬들의 호평 속에 빠른 속도로 유튜브 조회수 3000만 뷰를 넘어선 바 있어 이번 영상에 대한 반응도 관심을 산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첫 월드투어 '헬로 몬스터즈(HELLO MONSTERS)'를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저변 확장에 나선다. KSPO 돔에서 서울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미국·일본·싱가포르·홍콩·호찌민·방콕·자카르타·쿠알라룸푸르·타이베이 등으로 향해 총 14개 도시, 23회차에 걸쳐 팬들과 호흡한다.
그룹 아일릿(ILLIT)이 달콤한 목소리의 첫 일본 오리지널 곡을 공개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14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본 오리지널 곡 ‘아몬드 초콜릿(Almond Chocolate)’ 음원과 스페셜 필름을 공개했다. ‘아몬드 초콜릿’은 ‘최애’(가장 사랑하는 상대)’를 향한 뜨거운 마음과 설레는 감정을 담은 고백송이다. 밝고 경쾌한 사운드에 맑고 풋풋한 아일릿의 보컬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특히 화려한 스트링 앙상블과 함께 반복되는 후렴구는 중독성을 일으킨다. ‘봄날’, ‘다이너마이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피독(Pdogg)과 인기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SEKAI NO OWARI)의 리더 나카진(Nakajin)이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함께 공개된 스페셜 필름에서는 아일릿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이들은 각자의 공간에서 누군가를 향한 마음을 담은 고백 준비를 한다. 밤새 고민하며 편지를 쓰거나 사랑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봉숭아 물을 들이는 등 멤버들은 귀엽고 순수한 모습으로 각자의 방식으로 고백 준비를 한다. 준비를 마친 멤버들이 한 곳에 모여 무언가 시작하려는 듯한 엔딩 장면은 궁금증을 일으킨다. 이 노래는 누적 판매량 200만부를 돌파한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일본 영화 ‘얼굴만으로는 좋아하지 않습니다’의 주제곡이다. 내달 7일 영화 개봉에 앞서 밸런타인데이에 음원 먼저 선보였다. 아일릿은 일본에서 정식 앨범을 발매하기 전부터 현지 영화 주제곡 가창에 발탁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들을 향한 현지 내 높은 관심은 각종 지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일릿은 ‘마그네틱(Magnetic)’으로 일본 틱톡 2024년 연간 ‘톱 송’ 3위, 일본 유튜브 2024년 ‘쇼츠 최고 인기곡’ 5위에 이름을 올렸는데, 이는 현지 인기 뮤지션 사이 유일하게 순위에 든 K팝 걸그룹의 곡이다. 또한 빌보드 재팬 연간 ‘핫 100’과 NTV ‘연간 뮤직 어워드 2024’에서도 아일릿은 해외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아일릿은 일본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K팝 걸그룹으로서는 13년 만에 신인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홍백가합전’을 비롯해 현지 대표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에스파(aespa)가 ‘빌보드 위민 인 뮤직 2025’에서 올해의 그룹상을 수상한다. 빌보드가 12일(현지시간) 발표한 ‘빌보드 위민 인 뮤직 2025(Billboard’s Women in Music 2025)’ 개최 소식 및 부문별 수상자에 따르면, 에스파는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빌보드는 “K팝 슈퍼그룹 에스파는 획기적인 음악적 성과 및 글로벌 영향력을 인정받아 ‘올해의 그룹’상을 수상한다”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해 ‘슈퍼노바(Supernova)’, ‘아마겟돈(Armageddon)’, ‘위플래시(Whiplash)’로 3연속 메가히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한 에스파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빌보드 위민 인 뮤직’은 혁신과 변화를 일으키며 음악의 미래를 개척하는 여성들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에스파 외에도 타일라(Tyla), 에리카 바두(Erykah Badu), 글로릴라(GloRilla), 그레이시 에이브럼스(Gracie Abrams), 메간 트레이너(Meghan Trainor), 머니 롱 (Muni Long) 등 떠오르는 스타부터 전설적인 아이콘들도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파크의 유튜브 시어터에서 생중계된다. 에스파 역시 이날 현장에 참석해 수상 소감을 전하고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에스파는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패러렐 라인(2024-25 aespa LIVE TOUR - SYNK: PARALLEL LINE)’으로 북남미 및 유럽 주요 도시를 순회하고 있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올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중 한 팀으로 선정됐다.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지난 1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2025 에센셜 이머징 아티스트 100(The NME 100: essential emerging artists for 2025)' 명단을 발표했다. NME는 매년 전 세계 음악 평론가 및 저널리스트들과 함께 글로벌 음악 업계에서 활약할 신진 아티스트 100팀을 뽑고 있다. NME는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를 두고 "K-팝 거장 하이브와 미국 레이블 게펜이 힘을 합쳐 세상에 내놓은 그룹이다. K-팝의 퍼포먼스 정교함과 팝의 세련된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이들의 음악은 전 세계를 아이콘스(EYEKONS.팬덤명)로 만들기 충분하다"라고 평가했다.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젝트 '드림 아카데미'를 거쳐 지난해 6월 데뷔한 캣츠아이는 첫 번째 EP 'SIS(Soft Is Strong)'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2024년 8월 31일 자)에 119위로 진입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또한 캣츠아이는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Emerging Artist)'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들의 더블 타이틀곡 '터치(Touch)'는 미국을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흥겨운 리듬과 여섯 멤버의 부드러운 음색이 매력적인 이 노래는 음원 공개 82일 만에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1억 건을 돌파했다. 미국 내 대중적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빌보드 라디오 차트 '팝 에어플레이'에서도 40위(2024년 10월 26일 자)로 첫 진입한 이래, 지난 1월 18일 자 차트까지 13주 연속 랭크됐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캣츠아이는 내달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25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iHeartRadio Music Awards 2025)' 2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이들은 '터치'로 올해 신설된 '페이버릿 K-팝 댄스 챌린지(Favorite K-pop Dance Challenge)' 수상에 도전하고, 캣츠아이의 탄생 과정을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팝 스타 아카데미: 캣츠아이(Pop Star Academy: KATSEYE)'가 '페이버릿 온 스크린(Favorite On Screen)' 후보작에 포함됐다.
르세라핌(LE SSERAFIM)이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로 스포티파이에서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지난 11일 자 차트 기준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는 4억 16만 5139회 재생됐다. 이는 2023년 10월 발매된 이후 약 1년 4개월 만으로, 역대 르세라핌의 음원 중 최단기간에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4억 건을 돌파했다. 특히 이 곡은 앞서 누적 재생 수 3억 돌파까지도 팀 최단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허윤진이 작사에 참여한 ‘퍼펙트 나이트’는 마음이 맞는 동료와 함께라면 완벽하지 않은 하루도 즐거울 수 있고, 우리가 함께라는 것 외에는 그 무엇도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곡이다.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 2(Overwatch 2)’와 협업으로 만들어져 K팝 팬뿐만 아니라 게임 유저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았고 13일 오전 기준 유튜브 조회 수 1억 1556만 건을 넘었다. 르세라핌은 지금까지 스포티파이에서 총 12곡을 ‘억대 스트리밍’ 반열에 올렸다.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이 5억 회 이상, ‘Perfect Night’가 4억 회 이상, ‘FEARLESS’가 3억 회 이상, ‘UNFORGIVEN (feat. Nile Rodgers)’, ‘Smart’, ‘EASY’,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CRAZY’, ‘Sour Grapes’가 2억 회 이상, ‘Blue Flame’과 ‘Impurities’, ‘Good Parts (when the quality is bad but I am)’가 1억 회 이상 재생됐다.
다채로운 역량으로 다방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찬원의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 '이찬원 콘서트 찬가: 디어 마이 찬스'가 오는 26일 CGV 개봉을 확정하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스페셜 포스터, 메인 예고편,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이찬원 콘서트 찬가: 디어 마이 찬스'는 넘치는 에너지와 감성 깊은 목소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티스트 이찬원의 열정 가득한 무대와 인생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이다. 이찬원의 전국 투어 콘서트 ‘찬가’는 서울, 인천, 안동, 수원, 부산, 대구, 청주, 광주를 거쳐 전국 8개 도시를 돌며 팬들과 함께한 역대 최대 규모의 공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무대를 준비하며 겪었던 진솔한 이야기와 그의 노력, 그리고 팬들을 향한 진심을 담은 인터뷰가 포함돼 더욱 깊은 울림을 예고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공연의 뜨거운 감동과 열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시선을 끈다. 빛나는 조명 아래 진심을 다해 노래하는 이찬원의 모습은 찬스와 나누었던 깊은 교감과 감정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 따뜻한 핑크빛 조명과 로즈 골드 응원봉이 만들어내는 장면은 콘서트 현장의 뜨거운 함성과 에너지를 생생히 전달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이찬원이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한다. “단 한 명의 찬스가 남아서 제 노래를 들어줄 때까지, 저는 그때까지 열심히 노래 부르고 싶네요.”라는 그의 말은 무대에서 느꼈던 감동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며 깊은 울림을 안긴다. 그 후 화려한 조명 아래 펼쳐지는 콘서트 장면들은 공연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생동감 있게 담아내고, 팬들과 함께했던 찬란한 순간들을 스크린에서 되살린다. 더불어 한번도 볼 수 없었던 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의 비하인드 장면들도 공개되며 무대 뒤 이찬원의 진솔한 이야기와 노력을 엿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감동을 전할 것을 예고한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이찬원의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화려하고 감성적인 장면을 담아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이찬원의 진지한 표정과 섬세한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난 무대 모습은 그의 음악에 담긴 깊은 울림을 관객들에게 안겨준다. 특히 스테이지를 가득 채운 응원봉의 빛과 함께 펼쳐지는 장면들은 콘서트 현장의 열광적인 환호와 감동을 선명하게 전한다. 무대 위에서의 열정과 빛나는 순간들뿐만 아니라 이찬원의 다양한 감정을 담아낸 이 영화는 팬들과 함께 만든 찬란한 순간들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찬원의 진심과 열정이 담긴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 ‘이찬원 콘서트 찬가: 디어 마이 찬스’는 오는 26일 CGV에서 개봉된다.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8년만에 월드투어를 확정 짓고, 한국에서 첫 공연을 갖는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는 오는 3월 29~30일 이틀 동안 오후 6시 30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지드래곤 월드투어 ‘위버멘쉬’ 인 코리아(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 IN KOREA presented by Coupang Play)’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솔로 가수 역대 최대 규모의 투어 기록을 세운 지난 2017년 진행된 두 번째 월드투어(‘2017 WORLD TOUR ACT III: M.O.T.T.E’) 이후 무려 8년여 만에 개최하는 공연이다. 국내 첫 공연 소식과 함께 공식 팬 SNS를 통해 공개된 포스터에는 앞서 공개된 지드래곤의 뒷모습, 옆모습 실루엣에 이어 정면샷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범상치 않은 헤어스타일의 그는 강렬한 시선과 눈빛으로 바라본다. 오는 25일 정규 앨범 ‘Übermensch(위버멘쉬)’를 발매하는 지드래곤은 선발매곡 '파워(PO₩ER)',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을 비롯해 ‘TOO BAD’, ‘DRAMA’, ‘IBELONGIIU’, ’TAKE ME’, ‘BONAMANA’, ‘GYRO-DROP’ 등 신곡과 지금까지 사랑받아온 히트곡들로 다채로운 무대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 공연마다 상상을 넘어서는 무대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지드래곤이기에 그의 콘서트에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의 세 번째 정규 앨범명 ‘Übermensch’는 영어로 ‘Beyond-Man’, 즉 '넘어서는 사람'을 의미한다. 스스로를 넘어서는 존재로서 더욱 강렬하고 단단한 모습으로 찾아오겠다는 그의 각오가 읽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