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가요대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존재감을 뽐냈다.
이찬원은 지난 19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된 KBS2 ‘2025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이하 ‘가요대축제’)에 출연했다.
이날 신곡 ‘오늘은 왠지’ 무대를 선보인 이찬원은 벨벳 소재의 네이비 컬러 슈트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찬원은 따뜻한 목소리와 안정적인 가창력, 여기에 여유 넘치는 미소까지 더해 시청자들을 매료했다.
이찬원은 대선배인 나훈아의 ‘울긴 왜 울어’를 자신의 색깔로 재해석한 무대도 선보였다. 첫 소절부터 파워풀한 고음을 터트리며 전율을 선사했고, 무대 끝까지 넘치는 흥과 텐션을 잃지 않으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기도 했다.
이찬원이 선보인 정규 2집 ‘찬란(燦爛)’의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는 처음으로 도전한 컨트리 팝 장르의 곡이다. 조영수 작곡가와 이날 ‘가요대축제’에 함께 출연한 로이킴이 곡 제작에 참여했다. 그는 정규 2집 ‘찬란(燦爛)’으로 3연속 하프 밀리언셀러 달성한 바 있다.
한편 이찬원은 20일 2년 연속으로 ‘2025 KBS 연예대상’ MC로서 진행을 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