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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제재에 매각했던 SMIC 계열사 성허징웨이 상장...시총 30조원

    중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외주제작) 업체인 SMIC(중신궈지)의 계열사였던 성허징웨이가 상장됐다. 22일 중국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성허징웨이는 지난 21일 상하이거래소 커촹반에 상장됐다. 성허징웨이는 주당 19.68위안으로 2억5500만주를 발행했다. 총 모집 자금은 50억1800만위안(한화 약 1조788억원)이다. 상장 첫날인 21일 시초가는 99.72위안으로 공모가 대비 406.71% 급등, 시가총액이 1700억 위안을 돌파했다. 종가는 76.55위안으로 마감했다. 이 역시 발행가에 비해 289% 상승한 것이다. 종가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1428억위안(한화 약 30조7020억원)이다. 이번 기업공개(IPO)에서 성허징웨이는 약 1조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성허징웨이는 3차원 다중칩 집적 패키징 프로젝트, 초고밀도 인터커넥트 3D 다중칩 집적 패키징 프로젝트 등에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를 통해 칩렛(Chiplet) 기반 다중칩 집적 패키징 기술 플랫폼의 대규모 생산능력을 구축하고, '범프' 제조 등 관련 생산능력도 확충한다는 것. 성허징웨이는 웨이퍼레벨패키징(WLP)과 칩렛 기반 다중칩 집적 패키징까지 아우르는 전 공정 첨단 패키징 서비스를

    • 조영신
    • 2026-04-22 13:23
  • 獨, 혁신 자동차 기업 1위에 중국 BYD 선정

    독일 자동차관리센터(CAM)가 중국 비야디(BYD)를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자동차 기업으로 선정했다. 중국 업체가 혁신기업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2일 독일 자동차관리센터에 따르면 비야디는 자동차기업 혁신지수 157점을 획득, 전년 1위인 독일 폭스바겐그룹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폭스바겐그룹과 메르세데스-벤츠그룹은 각각 143점과134점을 받아 2위와 3위에 선정됐다. 그 다음은 샤오펑(128점)과 BMW(111점), 지리차그룹(103점), 르노(61점), 토요타(49점), GM(43점), 현대차(42점) 순이었다. 독일 CAM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자동차 혁신 보고서를 통해 순위를 매기고 있다. CMA 측은 중국 자동차그룹들이 꾸준히 혁신 역량을 강화해 왔다면서 비야디가 1위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라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스테판 브라첼 CAM 연구 책임자는 "중국 완성차 업체들의 성공 공식은 미래 기술 분야 역량과 높은 혁신 속도, 낮은 제조 비용의 결합에서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양산 브랜드 부문에서도 혁신 순위 1위에 올랐다. 비야디는 105점으로 받았고, 그 다음은 르노 59점, 토요타 46점, 닛산 39점, 현대차 36

    • 조영신
    • 2026-04-22 12:33
  • 미·이란 2차회담 불확실성에 국제유가 급등…브렌트유 3.1%↑

    21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 간 2차 종전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고조되며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이날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98.48달러로 전장 대비 3.00달러(3.14%)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장보다 2.25달러(2.57%) 오른 배럴당 89.6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이란 2차 협상을 둘러싼 소식에 오르내렸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기간 만료를 하루 앞두고 있지만, 양국 2차 협상의 성사 여부조차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 언론은 JD 밴스 부통령이 이끄는 미 협상단의 출발이 지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란은 협상 참여 결정을 미루고 있다. 이날 이란 국영 IRIB는 협상장인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떠난 협상 대표단은 없다고 전했다. 미국은 이란에 대한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미 국방부는 인도·태평양에서 이란과 연계된 제재 대상 선박을 나포했다. 호르무즈 해협 인근을 넘어 인도·태평양에서까지 대이란 해상 봉쇄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CNBC 방송 인터뷰에서 휴전 기간을 연장할 생각이 없다

    • 조영신
    • 2026-04-22 07:04
  • 英 2009년생부턴 담배 못 산다…비흡연 세대법 의회 통과

    영국에서 현재 17세 이하인 청소년은 성인이 되고 나서도 합법적으로 담배를 살 수 없게 된다. 영국 상·하원은 지난 20일(현지시간) 200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에 대한 담배 판매를 단계적으로 금지해 '비흡연 세대'를 만드는 '담배·전자담배법'에 최종 합의했으며 입법 마지막 절차인 국왕 승인만 남겨두고 있다고 BBC 방송이 21일 보도했다. 의회 양원을 통과한 법안에 대한 국왕의 승인은 형식적 절차다. 현재는 18세가 되면 담배를 구입할 수 있지만, 새 법에 따르면 2009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사람은 내년부터 18세가 되더라도 담배를 살 수 없다. 연령 제한을 어긴 판매자나 대리 구매자는 200파운드(약 39만8천원)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 또한 이 법은 금연 지정 구역의 범위를 넓혀 어린이가 탑승한 차량이나 놀이터, 학교 앞, 병원에서도 담배 및 전자담배 흡연이 금지된다. 다만, 술집 정원이나 해변과 같은 야외 공간은 금연 구역에 포함되지 않는다. 자택에서도 계속 담배를 필 수 있다. 법안을 공동 발의한 질리언 메론 보건복지부 정무차관은 20일 상원에서 "오늘 오후가 의회에서 이 법안의 마지막 여정"이라며 "이는 한 세대에서 최대 공중보건 개

    • 조영신
    • 2026-04-22 06:57
  • '中항공굴기' 중국군 유해 운구에 Y-20B 軍수송기 투입

    중국 매체들이 제13차 중국군 유해 인도식이 오는 22일 한국에서 열린다고 보도했다. 21일 관영 글로벌 타임스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군 유해 송환을 위해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 소속 Y-20B 수송기가 20일 오후 한국으로 향했다. 이와 관련 한국 국방부는 국제법과 인도주의 정신에 따라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11구의 중국군 유해를 송환한 바 있으며, 올해는 12구를 송환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중국 매체들의 방점은 Y-20B 수송기에 찍혔다. 글로벌 타임스 등 중국 매체들은 Y-20B 수송기가 이번 유해 운구 임무를 맡았다고 전했다. Y-20B 수송기는 Y-20(A) 수송기를 개량한 모델이다. Y-20 수송기는 중국이 연구·제조한 대형 군용 다목적 수송기다. 지난 2013년 첫 비행에 성공했고 2016년부터 작전에 투입됐다. Y-20 수송기는 55t의 화물을 싣고 7500km를 운항할 수 있다. Y-20 수송기는 개조를 통해 중국군 공중급유기 등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다만 Y-20 수송기의 엔진은 러시아제로 알려지고 있다. Y-20B 수송기에는 중국항공공업집단공사(AVIC)가 자체 개발한 WS-20 터보팬 엔진이 탑재됐다. WS-20

    • 조영신
    • 2026-04-21 17:15
  • 中 추론 GUP 유니콘 '시왕' 10억 위안 투자 유치 성공

    중국의 AI 업체인 센스타임(상탕커지) 산하 GPU(그래픽처리장치) 개발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업체)가 10억 위안(한화 약 2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21일 중국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AI 추론용 GPU 업체인 시왕(Sunrise)이 10억 위안 이상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시왕은 지난해 7월 초에도 약 10억 위안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시왕은 2024년 말 상탕커지 반도체 부문에서 분사해 독립한 업체다. 설립 이후 1년여 만에 총 7차례의 투자 라운드를 완료해 누적 투자액만 약 40억 위안에 달한다. 시왕의 기업가치는 100억 위안(2조1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외부 투자가 이어지면서 순수 추론용 GPU 분야에서 첫 ‘유니콘’ 기업으로 부상했다. 이번에 확보한 자금은 시왕의 추론 GPU인 'S3'의 양산 및 공급, 생태계 구축, 후속 칩 연구개발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시왕은 업계의 주류인 ‘학습-추론 통합’ 전략과 달리, 설립 초기부터 추론 시장에 집중했다. 특히 토큰 비용, 단위 전력 소비, 서비스 안정성을 핵심 지표로 삼아 칩을 설계했다. 현재까지 3세대 추론 GPU를 순차적으로 개발

    • 조영신
    • 2026-04-21 13:37
  • 화웨이 CEO, "스마트폰 가격 더 오를 것"

    위청둥 화웨이 소비자사업부문 최고경영자(CEO)가 스마트폰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고 밝혔다. 메모리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어 향후 버티기 어려울 경우 스마트폰 가격 인상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화웨이 최고경영자가 가격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1일 증권시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화웨이는 전날 푸라 90 시리즈 신제품을 공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신제품 공개 행사에 참석한 위 CEO는 푸라 90 시리즈에 탑재된 카메라 성능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치면서 애플 아이폰17 시리즈와 비교했다. 그는 푸라 90 시리즈의 카메라 성능은 애플의 아이폰17 프로 맥스를 능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화웨이는 이날 푸라 90, 푸라 90 프로, 푸라 90 프로 맥스 등 3가지 모델을 선보였다. 화웨이는 푸라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가격 인상을 단행하지 않았다. 메모리 등 반도체 칩 가격이 급등했음에도 불구, 신제품 가격을 유지한 것이다. 실제 푸라 90 판매 가격은 4699위안으로 책정했고 푸라 90 프로와 푸라 90 프로 맥스는 각각 5499위안과 6499위안에 판매한다. 최상위 모델 가격은 1만999위안이다. 가격과 관련해 위 CEO는 "현재 신제품 가격

    • 조영신
    • 2026-04-21 08:39
  • 팀쿡, 애플 CEO에서 15년만에 물러나…후임은 존 터너스

    팀 쿡이 애플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오는 9월 물러난다. 애플은 2011년부터 15년간 회사를 이끌어온 팀 쿡이 9월 CEO 자리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을 맡는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애플은 내부 인사인 존 터너스를 차기 CEO로 지명했다. 터너스는 애플의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으로, 그간 쿡 CEO의 유력한 후계자로 거론돼왔다. 쿡 CEO는 "애플의 CEO로 일하도록 신뢰를 받은 것은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일이었다"고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데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후임 CEO인 터너스에 대해 "엔지니어의 마음과 혁신가의 영혼, 일관성과 영광을 갖춘 마음을 보유했다"며 "그는 의심할 여지 없이 애플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데 적합한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쿡 CEO는 1998년 애플에 합류해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가 사망한 2011년 CEO에 취임했다. 당시만 해도 잡스 창업자가 없는 애플의 미래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주류였지만, 애플은 쿡 CEO가 이끄는 동안 시가총액이 3천500만 달러에서 4조 달러로 10배 이상 늘어나는 등 유례가 드문 성장을 거듭했다. 매출액도 1천80억 달러에서 4천160억 달러로 4배로

    • 조영신
    • 2026-04-21 07:18
  • 트럼프, 한국戰때 만든 법 발동해 유가 대응…"에너지분야 지원"

    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 압박에 직면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석유 생산을 포함한 에너지 분야 프로젝트에 연방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지침을 내렸다. 한국전쟁 시절 마련된 국방물자생산법(DPA)이 지침의 근거가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DPA를 토대로 미국 내 석유 생산과 정제, 석탄 공급망, 천연가스 송전, 전력망 인프라 등을 대상으로 하는 5건의 대통령 각서을 발표했다. 이 각서에 따라 미 에너지부는 해당 분야에 연방 자금을 투입할 수 있게 됐다. 백악관 관계자는 블룸버그 통신에 "이번 각서에 따라 업계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지연과 자금 부족, 시장의 장벽 등을 해소하기 위해 에너지 구매와 재정 지원 같은 다양한 수단을 동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투입되는 연방 자금은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해 통과시킨 대규모 지출 패키지 법안에서 마련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각서에서 지난해 1월 취임에 맞춰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회복탄력성이 좋은 국내 석유생산 및 정제 역량 등의 보장이 미국의 방위태세에 핵심적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연방정부가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미

    • 조영신
    • 2026-04-21 06:51
  • 다시 막힌 호르무즈에 국제유가 급등…WTI 7%↑

    미국과 이란이 2차 종전협상을 앞둔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 긴장이 다시 고조하면서 20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다시 급등했다. 이날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95.48달러로 전장 대비 5.10달러(5.64%)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장보다 5.76달러(6.87%) 오른 배럴당 89.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제유가는 전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약 2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통행이 다시 막힌 데 영향을 받았다. 이란은 지난 17일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 합의에 맞춰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한다고 발표했다가, 이튿날 이를 번복했다. 이란군은 18일 미국의 대이란 해상봉쇄를 문제 삼아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봉쇄한다고 밝혔다. 해협 재봉쇄에 맞물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려는 민간 선박을 겨냥한 공격을 재개한 정황도 포착됐다.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이란 화물선 나포로 응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9일 호르무즈 해협 인근 오만만에서 미국의 해상봉쇄를 뚫으려는 이란 화물선을 저지하고 미국 수중에

    • 조영신
    • 2026-04-21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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