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밴드 놀플라워가 6월 1일 두 번째 EP 앨범 ‘테이크 미 하이어(Take me higher)’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밀라그로가 31일 밝혔다. 놀플라워는 이를 기념해 오는 6월 9일 서울 마포구 클럽온에어에서 쇼케이스도 갖는다. 두 번째 EP 앨범 ‘테이크 미 하이어’는 2019년 첫 EP앨범 ‘소년기’ 이후 5년간 변화해온 밴드의 사운드를 정리한 앨범이다. ‘오리엔탈 모던록’에서 ‘오리엔탈 얼터너티브’로 변경된 슬로건처럼 특정 한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거듭해온 밴드의 행보가 앨범에 고스란히 담겼다. 쇼케이스에서는 타이틀곡 ‘이카루스(Icarus)’를 비롯하여 첫 라이브로 공개되는 EP앨범의 수록 곡들을 들어볼 수 있다. 소속사 측은 “놀플라워가 걸어온 음악적 행보를 비롯해 이번 앨범의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과 동명의 작품인 프랑스 화가 앙리 마티스의 ‘이카루스(Icarus)’를 오마주하여 놀플라워가 직접 제작한 앨범 커버 아트워크 역시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놀플라워의 쇼케이스는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그룹 엑소 출신(EXO) 출신의 레이 장(Lay Zhang, 이하 레이)이 오는 6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서울 공연인 ‘레이 월드 투어 그랜드라인4: 스텝 인 서울(LAY WORLD TOUR GRANDLINE4: STEP IN SEOUL’을 개최한다고 공연기획사 PRM이 30일 밝혔다.. 레이는 엑소의 멤버로 그룹 활동을 하면서 ‘마마(MAMA)’, ‘늑대와 미녀’, ‘으르렁’,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등의 히트곡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약속’을 작곡하면서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였으며 2016년 엑소 멤버들 중 처음으로 솔로 EP ‘루즈 콘트롤(LOSE CONTROL)’을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음악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2018년에는 미국 데뷔 앨범 '나마나나(NAMANANA)'를 통해 '빌보드 200' 차트 25위 안에 진입한 최초의 중국 가수로 기록됐으며, 월드 앨범 차트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최근에는 미국의 팝스타 라우브(LAUV)와 컬래버레이션 싱글 '런 백 투 유(Run Back To You)'를 발매해 화제를 모았다. 이 밖
글로벌 팝스타 ‘두아 리파(Dua Lipa)’가 오는 12월 4일 오후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내한공연을 갖는다고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가 29일 밝혔다. 두아 리파는 그래미 어워즈 3회, 브릿 어워즈 7회 수상 경력을 지닌 세계적인 아티스트다.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 커버곡 영상과 모델 활동으로 먼저 이름을 알린 두아 리파는 2015년 데뷔 싱글 ‘뉴 러브(New Love)’에 이어 두 번째 싱글 ‘비 더 원(Be the One)’이 유럽 여러 지역에서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스스로가 ‘다크 팝(Dark Pop)’이라 정의한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독보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고 평단의 찬사로 그 해 재능 있는 신예를 소개하는 ‘BBC 사운드 오브 2016’에 이름을 올리며 영국 음악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빌보드 핫 100 첫 진입 기록을 세운 ‘블로우 유어 마인드(Blow Your Mind)’, 크리스 마틴(Chris Martin)이 참여한 ‘홈시크(Homesick)’, 미겔(Miguel)과 협업한 ‘로스트 인 유어 라이트(Lost in Your Light)’ 등 다양한 장르의 매력을 담은 데뷔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가수 이브(Yves)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EP '루프(LOOP)'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파익스퍼밀(PAIX PER MIL)이 밝혔다. 이브가 솔로 EP를 선보이는 건 지난 2017년 데뷔 후 약 6년 6개월 만이다. '루프(LOOP)'는 일정한 시스템에 자신을 맞춰온 이브가 미리 정해진 규칙의 고리(Loop)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탐구한 결과물을 트랙들에 녹인 앨범이다. 타이틀곡 '루프(LOOP)'는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을 리드미컬한 얼터너티브 비트에 담은 곡이다. 소속사 파익스퍼밀의 수장 밀릭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했다. 유니크한 플로우가 매력적인 래퍼 릴 체리도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 소속사 측은 “타이틀곡 루프를 통해 이브는 강렬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하우스 장르에 도전,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혼란을 딛고 마침내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이브의 모습을 담았다. 내면의 압박감을 떨쳐내고 솔로 아티스트로 당당히 선 이브의 결연한 다짐과 의지를 엿볼 수 있다는 것. 새 앨범에는 '루프' 외에,
에스닉 재즈밴드 고니아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500나한'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신곡 '500나한'은 깨달음을 얻은 존재인 나한들이 전해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오백나한은 문화도시 강원도영월 창령사 터에서 출토된 유물로 고려 말과 조선 초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신나는 리듬의 락과 국악 퓨전 곡인 '500나한'은 고니아 밴드의 악기 연주와 한이 서린 듯 풀어내는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다. 소리꾼 차혜지가 보컬을 맡아 남다른 성량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담았다. 시원한 보컬과 반복되는 음악이 흥을 돋우며 브릿지의 하우스 리듬이 포인트이다. 연주를 맡은 고니아는 장구 리듬을 기반으로 화려한 재즈 선율을 더해 한국적인 에스닉 재즈를 선보이는 팀이다. 영국문화원, 이태리문화원 등에서 공연을 하였으며 세계 재즈 페스티벌 등에도 서며 한국 재즈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보컬리스트로 참여한 차혜지는 국악창작 앙상블 그룹 RC9(얼씨구)의 보컬이다. 대중이 국악과 판소리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도전하는 젊은 소리꾼. '풍류대장'을 통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으로 목소리를 알렸다. 영월 전역을 돌려 촬영한 신곡 '500나한' 뮤직비디오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이승윤 콘서트 [도킹: 리프트오프] 라이브 앨범'(DOCKING: LIFTOFF)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마름모가 밝혔다. 라이브 앨범에는 이승윤이 지난해 2월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한 서울 공연과 7월 올림픽홀에서 개최한 앙코르 공연 무대 중 총 25곡을 선정해 트랙리스트를 꾸렸다. '1995년 여름', '폐허가 된다 해도', '무명성 지구인', ‘영웅 수집가’, ‘들려주고 싶었던’ 등의 곡들을 엄선해 공연의 생동감을 전달한다. 라이브 앨범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발매되는 가운데, 실물(피지컬) 앨범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네모 앨범으로 출시된다. 특히 풍성한 사운드를 전달하기 위해 네모 앨범 출시 이래 처음으로 전곡이 고음질 음원(FLAC, Free Lossless Audio Codec)으로 제공된다. 이승윤은 그 동안 '도킹: 리프트오프' 프로젝트를 이어오며 팬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만났다. 공연 실황 영화 '도킹: 리프트오프'가 약 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지난 13일 이승윤의 의미 있는 발자취를 기록물로 담아낸 '이승윤 콘서트 [도킹 : 리프트오프] 아카이브 에디션'을 출시했다.
싱어송라이터 우예린이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EP 'DAY:바람의 옷을 입고 초록을 달리네'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루비레코드가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21년 내놓은 EP 'Night: 여름에 노란 꽃이 밤에만 핀다'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소속사 측은 “신보를 통해 긴 시간에 걸쳐 쌓아둔 우예린의 낮과 밤을 담은 서사, 그리고 곡의 소재로 삼은 꽃의 이야기가 완성되었다”고 설명했다. 신보는 그 동안 발매했던 '렛잇고(let it go!(daisy))', '붉은장미', '라벤더(Lavender)', '제비꽃 피던 날'을 비롯해 신곡 '튤립(tulip)', '레스큐(RESCUE) 등 모두 7곡이 수록된다. 소속사 측은 “'튤립(tulip)'은 지난 5월 발표한 '붉은장미'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이어 받은 곡이고, 극적인 발라드 '레스큐'는 우예린의 섬세한 표현력이 극대화된 곡으로 팬들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주목된다”고 소개했다. 2020년 발표한 '라벤더는'는 2024 버전으로 리마스터 되어 이전 음원과 비교 감상하는 재미를 주었고, ‘붉은장미’는 팬들의 발매 요청이 많았던 까닭에 이번 EP에 포함됐다. 우예린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18일 0시 방탄소년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로스트!'(LOST!)를 비롯해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Right People, Wrong Place), '넛츠'(Nuts), '아웃 오브 러브'(out of love), '도모다치'(Domodachi), '?', '그로인''(Groin'), '헤븐'(Heaven), '어라운드 더 월드 인 어 데이'(Around the world in a day), 'ㅠㅠ' , 컴백투미(Come back to me)등 11곡이 수록된다. '로스트!'는 빠른 템포의 얼터너티브 팝 장르로, 밴드 실리카겔의 김한주가 작곡에 참여했다. RM은 이 곡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길을 잃는다면 이것 또한 괜찮을지 모른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는 내면의 혼란스러움을 음악적으로 표현한 곡이고, '넛츠'는 인간관계에서 생길 수 있는 불만을 담담하게 묘사했다. ‘아웃 오브 러브’는 사랑을 믿지 않게 된 사람의 이야기를 전한다. ‘
아이스쇼 ‘피터팬 온 아이스’ 오리지널 내한공연이 오늘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된다고 공연기획사 월드쇼마켓이 16일 밝혔다. ‘피터팬 온 아이스’는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제임스 매튜 배리의 유명 판타지 소설 ‘피터팬’을 새롭게 각색한 작품. 피터팬이 웬디 및 그녀의 형제들과 함께 떠난 네버랜드에서 후크 선장을 만나 벌어지는 모험 이야기에 완벽한 스핀, 역동적인 댄스, 고난도 점프와 같은 고급 스케이팅 기술, 공중 매달리기 등의 서커스적 요소를 결합한 종합예술 공연이다. 이번에 내한하는 ‘인터내셔널 아이스 스타즈(International Ice Stars)’는 세계 정상급 스케이터들로 구성된 30년 역사의 영국 아이스 쇼 제작사이다. 한국 공연 출연진으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팀이벤트 금메달, 피겨스케이팅 페어 동메달 2관왕의 캐나다 전 국가대표 에릭 레드포드(Eric Radford)가 이름을 올리며 수준 높은 무대를 예고했다. 그와 함께 올림픽과 세계 선수권 대회 출신의 전문 스케이팅 선수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월드쇼마켓은 “비욘세, 샘 스미스, 스파이스 걸스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 (Beautiful Mint Life 2024)’가 오는 11일과 12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고 주최사인 민트페이퍼가 9일 밝혔다.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첫날인 11일에는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인 ‘로이킴’을 비롯해 ‘페퍼톤스’, ‘불독맨션’, ‘죠지(george)’, ‘너드커넥션’, ‘한로로’가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Mint Breeze Stage)’ 무대에 오른다. 특히 ‘로이킴’은 봄 기운을 느끼게 하는 세트리스트와 함께 6인조 구성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실내 스테이지인 카페 블로썸 하우스(Café Blossom House)에는 ‘10CM’를 필두로 ‘데이브레이크(daybreak)’, ‘소란’, ‘나상현씨밴드’, ‘다섯(DASUTT)’, ‘팔칠댄스(87dance)’ 등이 출연한다. 또 다른 스테이지 러빙 포레스트 가든(Loving Forest Garden)에서는 ‘설(SURL)’과 ‘라쿠나(Lacuna)’, ‘프롬’, ‘김뜻돌’, ‘홈존(homezone)’, ‘우시(woshi)’ 등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12일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Mint Breeze Stage)’에는 헤드라이너 ‘김성규’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