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병찬이 가을과 어울리는 발라드 신곡으로 돌아온다. 10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찬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너란 계절 안에 살아’를 발매한다. 신곡 ‘너란 계절 안에 살아’는 이별의 여운을 계절의 흐름에 담아, 쓸쓸하면서도 깊이 있는 정서를 풀어낸 발라드 곡이다. 계절이 돌고 돌아도 여전히 남아 있는 감정과 시간이 흘러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기억을 노래해 듣는 이들에게 묵직한 여운을 선사한다. 이병찬은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신곡 ‘너란 계절 안에 살아’의 애써 누르려는 슬픔을 담담히 전하고, 미묘한 떨림과 호흡의 결로 쉽게 사라지지 않는 그리움의 무게를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섬세한 가창이 더해진 만큼, 이병찬이 신곡 ‘너란 계절 안에 살아’로 전할 깊은 울림에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TOP5에 올라 이름을 알린 이병찬은 최근 ‘너를 좋아해’를 발매했을 뿐 아니라 뮤지컬 ‘해피 오! 해피’에서 프란치스코 역에 캐스팅되기도 했다. 한편 이병찬은 오는 11월 9일까지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해피 오! 해피’를 통해 팬들을 꾸준히 만난다.
그룹 세븐틴 멤버 디에잇, 민규, 버논이 영국 싱어송라이터 핑크팬서리스(PinkPantheress)의 히트곡 ‘Illegal’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10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 멤버가 리믹스한 ‘Illegal + SEVENTEEN’이 이날 오전 8시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에 공개됐다. 노래는 이날 발매된 핑크팬서리스의 리믹스테이프 ‘Fancy Some More?’에도 수록됐다. ‘Illegal’은 영국 일렉트로닉 뮤지션 언더월드(Underworld)의 ‘Dark & Long - Dark Train’을 샘플링한 트랙에 드럼 앤 베이스 사운드를 더한 개러지풍의 노래다. 이 곡은 지난 5월 공개 이후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진입하고, 스포티파이에서도 1억 3000만 회 이상 재생되는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서로의 음악을 즐겨 듣던 세븐틴과 핑크팬서리스는 히트곡 ‘Illegal’에 새로운 매력을 담아보자고 뜻을 모아 ‘Illegal + SEVENTEEN’을 탄생시켰다. 디에잇, 민규, 버논은 브라질 출신의 유명 라틴 뮤지션 아니타(Anitta), 영국 인기 걸그룹 리틀 믹스(Little Mix) 출
러블리즈 정예인이 서정적이면서도 절제된 1990년대 감성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9일 소속사 써브라임에 따르면, 정예인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90’s RECORD PROJECT’ 다섯 번째 싱글 ‘우리가 서로 사랑했음을’을 발매한다. 정예인이 보컬로 참여한 ‘90’s RECORD PROJECT’는 90년대 음악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리스너들에게 새롭게 선보이는 기획 시리즈로, 다섯 번째 주자로 정예인이 참여해 또 다른 음악적 도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싱글 ‘우리가 서로 사랑했음을’은 90년대의 전형적인 사운드를 재현해 마치 시간을 거슬러 90년대 음악 세계로 들어가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단편 영화 같은 서정적인 가사는 듣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누군가를 떠올리게 하며 아련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정예인의 담백하면서도 서늘한 울림을 지닌 목소리가 더해져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깊이 파고들 예정이다.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공개된 커버 이미지는 아기자기하면서 다채로운 오브제들을 한데 모아 포근함을 선사한다. 9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카메라 필름, 레고, 클립, 인형 등 그 시절을 경험한 사람들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스페셜 LP를 선보인다. 8일 소속사 타마고 프로덕션에 따르면,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오는 13일 서울 웰컴레코즈를 통해 스페셜 LP 'Beyond the Discord(비욘드 더 디스코드)'의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일본 판매는 오는 22일부터 일본 시부야 로프트, 부산데파트 난바 마루이 백화점, 하카타 마루이 백화점에서 진행된다. 스페셜 LP 'Beyond the Discord'는 오는 18일 데뷔 2주년을 맞는 QWER의 팬들을 위한 선물이다. 'Beyond the Discord'에는 QWER이 지난 6일 발매한 스페셜 싱글 '흰수염고래'를 포함해 대표곡 'Discord', '고민중독', '가짜 아이돌', '내 이름 맑음', '눈물참기' 등 총 6곡이 담긴다. QWER은 원곡에 신선함을 더한 편곡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Beyond the Discord'는 오프라인 한정 판매로 진행된다. 44페이지 분량의 포토북을 비롯해 대형 엽서, 접지 포스터, 포토 카드, 자필 및 우표 스티커, 페트 북마크 등으로 구성됐다. QWER은 2023년 10월 데뷔 이래 내놓는 곡마다 국내 주요 음원 차
'원위(ONEWE: 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MAZE: AD ASTRA(메이즈: 애드 아스트라)'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미로(MAZE)'는 인간관계 속 헤매는 길은 마치 미로 같지만, 결국 그 과정 자체가 의미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horn & brass 섹션을 가미해 퓨전 재즈 밴드의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특히 멤버 기욱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원위만의 색깔을 더했다. 자칫 어둡게 표현될 수 있는 주제를 밝고 신나는 편곡으로 표현했으며, 베이스와 기타 솔로의 다이내믹한 연주 라인으로 곡의 반전 매력을 배가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원위의 UFO 탐험기가 담긴다. 미로 같은 인간관계를 좇는 상황을 위트 있게 비유해 보는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원위는 '별을 향한 여정'이라는 앨범의 주제를 키치한 상상력과 감각적인 영상미의 결합으로 풀어내 몰입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MAZE: AD ASTRA'에는 아픈 시간을 버텨 나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행운의 달(Lucky 12)', UFO처럼 피어난 운명적인 감정을 노래하는 '미확인
가수 세현이 가을과 어울리는 발라드 신곡을 들고 3년 만에 돌아온다. 세현은 오는 13일 오후 6시 신곡 ‘수많은 사람 중에 너를 만나’ 발매를 확정 짓고, 로칼하이레코즈를 통해 가요계에 컴백한다. 지난 2일 로칼하이레코즈 공식 SNS 채널에는 세현의 신곡 ‘수많은 사람 중에 너를 만나’ 티저가 공개되며, 올가을을 수놓을 감성 보컬이 예고됐다. 공개된 티저에는 노을 진 들판을 배경으로 혼자 남아있는 세현의 모습이 담겨 신곡 ‘수많은 사람 중에 너를 만나’의 쓸쓸하면서도 아련한 감성을 짐작하게 했다. 기대를 모은 신곡 ‘수많은 사람 중에 너를 만나’는 헤어져야 할 이유보다 헤어지지 말아야 할 이유를 찾아 헤매는 심정을 그린 발라드 곡으로, 세현의 호소력 짙은 고음을 들어볼 수 있다. 특히 신곡 ‘수많은 사람 중에 너를 만나’는 세현이 작곡과 작사를, 가수 주호가 디렉터로 참여해 발라드의 짙은 감성이 배가됐다. 이외에도 XIA(준수), 김재중, 이창섭, 적재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곡들을 작업한 임수혁 편곡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세현은 2016년 데뷔해 ‘그대를 만나고’, ‘술을 마셔도’ 등 많은 발라드곡을 선보인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2022년 SG원효비
가수 백예린이 정규 3집 ‘Flash and Core’(플래시 앤드 코어)를 발표했다. 3일 소속사 피플라이크피플에 따르면, 정규 2집 ‘tellusboutyourself’ 이후로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정규 앨범 ‘Flash and Core’은 총 15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이 앨범의 핵심 파트너 프로듀서 PEEJAY는 국내 유수의 R&B/힙합 아티스트들과 작업해온 경력을 지닌 최정상급 음악 프로듀서이다. 백예린과 PEEJAY는 이전 싱글 ‘I MET PEEJAY’에 이어 이번 정규 작품에서도 단단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전자음악 기반의 리드미컬한 사운드를 결합해 한층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피처링 아티스트로는 아일랜드 출신의 힙합 뮤지션 레지 스노우(Rejjie Snow)와 한국 래퍼 김아일 (Qim Isle)이 참여하며 앨범에 힘을 실었다. 앨범의 타이틀은 ‘MIRROR’, ‘Lovers of Artists’ ‘in the middle’ 총 3곡이다. 그 중 하나인 ‘MIRROR’는 발매와 함께 백예린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었고, 백예린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배우 권해효가 출연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백예린은 지난 9월 공개한
가수 HYNN(박혜원)이 팬들의 강력한 요청에 응답해 리메이크 음원으로 돌아온다. 1일 소속사 뉴오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HYNN(박혜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그대가 분다’를 발매한다. ‘그대가 분다’는 2014년 엠씨더맥스가 발표해 큰 사랑을 받은 록 발라드로, HYNN(박혜원)은 원곡의 애틋한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자신만의 디테일한 보컬과 새롭게 다듬은 편곡으로 곡에 또 다른 울림을 더했다. 지난해 SBS ‘더 리슨: 우리 함께 다시’에서 선보인 HYNN(박혜원)의 ‘그대가 분다’ 무대는 가슴을 뻥 뚫는 고음과 진정성을 담은 열창으로 ‘레전드 라이브’라는 호평을 얻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입소문을 타고 400만 뷰를 돌파했고, 팬들의 간절한 정식 발매 요청으로 이어졌다. HYNN(박혜원)은 이에 응답하듯, 발라드의 계절인 가을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은 뮤직비디오 티저와 재킷 이미지를 차례로 선보이며 발매 기대감을 높였다. 동시에 음악 팬들에게는 또 하나의 ‘인생곡’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HYNN(박혜원)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페스트 콘서트 ‘This is Pe
싱어송라이터 박새별이 전곡의 작사, 작곡부터 연주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완성한 새 앨범을 선보인다. 30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박새별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숨:Still'을 발매한다. '숨:Still'은 박새별이 지난 2023년 10월 선보인 EP 'Everblooming'의 두 번째 이야기로 신라의 고도, 경주에서 만난 고요와 숨의 기록을 담고 있다. 숲이 들려준 호흡, 별빛이 남긴 기도, 거리에 스며든 손길 등 영원히 이어지는 숨결을 따라 자연, 예술, 문화 속에 스며든 시간을 음악으로 승화시켰다. 사계절의 순환 속에서 멈춘 듯 보이지만, 여전히 살아 있는 모든 순간을 노래할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숨:Still'에 대해 "단순한 음악적 창작물을 넘어, 인간의 창작과 AI의 기술이 만난 실험의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모든 악기가 AI의 도움을 받아 연주된 1인 창작 프로젝트로서, 익숙한 악기들의 소리이면서도 AI를 거쳐 새롭게 빚어진 연주들로 완성됐으며, 커버까지 직접 디자인하며 음악 산업 현장에서의 AI 활용을 실험했다. '아티스트가 AI를 실제 음악 산업 현장에서 어디까지 완성도 있게 활용할 수 있을까?'라는
신예 아티스트 엘루이(Ellui)가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합류 후 첫 싱글을 선보인다. 30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엘루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Me, Myself & I'를 발매한다. 'Me, Myself & I'는 누구나 마음속에 지닌 여러 자아의 충돌을 담아낸 곡으로 혼란과 확신, 몰입과 거리감 사이에서 부유하다가 결국 진짜 '나'에 가까워지는 여정을 그려냈다. 알앤비(R&B) 특유의 부드럽고 그루비한 흐름 위에 얹힌 엘루이의 목소리는 내면의 불안과 자유를 동시에 비추며, 때로는 거칠고 섬세하게 다양한 자아의 감정을 드러낸다. 'Me, Myself & I'는 앞으로의 음악적 방향성을 예고하는 출발점이다. 엘루이가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았으며 샤이니 온유, 데이식스 성진 등과 협업해 온 R&B·팝 기반의 프로듀서 HAHM 역시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엘루이는 2022년 디지털 싱글 'Off my mind'를 발매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R&B 장르를 기반으로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감정을 자유롭고 청량하게 풀어내며 음악 신 내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