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에어팟 4' 등을 경품으로 내 건 ‘약속대로 이루어지길’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전했다.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약속대로 함께하길 ▲약속대로 행복하길 ▲약속대로 사랑하길 총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우선 ‘약속대로 함께하길’ 이벤트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만 하면 즉석 경품 당첨 기회가 주어지며, 공유한 횟수만큼 당첨 기회가 제공된다. 또 ‘약속대로 행복하길’ 이벤트는 크리스마스트리에 이루어지길 바라는 소원을 작성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약속대로 사랑하길’은 연말연시 가족 또는 지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준비한 카드 이벤트다. 크리스마스, 연말, 새해 등 다양한 테마의 이미지와 글귀가 있는 카드를 선택한 후 인사말을 작성하고 가족·지인에게 전송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DB손해보험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6403명에게 에어팟4와 프로미 무드등 등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연말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할 것"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 한화자산운용 등 한화 금융 계열 3사(이하 한화금융)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화 인공지능(AI)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한화 AI 센터는 △미래 선진 금융상품 개발 △선제적 투자 기회 확보 △오픈 이노베이션 및 신사업 추진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AI 연구와 동시에 현지 유수 대학, AI 스타트업, 투자사 등과의 네트워킹 및 협업도 병행한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는 개소식에 참석해 “한화 AI 센터는 미래의 경제 및 금융 서비스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겠다는 비전을 담은 곳”이라며 “글로벌 AI 생태계의 중심에서 현지 네트워크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금융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래윤 한화 AI센터장은 "한화 AI 센터는 AI 분야의 글로벌 허브 역할을 수행, 한화금융의 AI 리더십을 확보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맡게 될 곳”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 AI 센터 개소식에는 AI 분야 석학인 앤드류 응(Andrew Ng) 교수와 제임스 랜데이 스탠퍼드대학교 HAI(Human-Centered AI) 소장 등이 참석했다.
KB손해보험은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에 전달할 ‘한파 구호키트'를 제작했다. KB손해보험 지난 7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파주 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한파에 취약한 쪽방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구호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전했다. 구호키트는 겨울이불, 내복, 수면양말, 귀마개, 즉석섭취식품, 문풍지 등으로 구성됐다. 구호키트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서울 영등포동과 창신동 쪽방촌 내 고령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측은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 이외도 취약계층 아이들의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한 ‘KB손해보험이 그린 ESG 재난안전 캠페인’과 소상공인 점포의 안전점검을 지원하는 ‘안전한 점포 만들기’,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 나눔 김장지원’ 사업 등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전국 외국환 우수직원들이 참여하는 외국환 지식경연 대회인 '2024 외국환 골든벨' 결선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19회를 맞는 외국환 골든벨은 하나은행 직원들의 외국환 업무지식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지식 경연 대회이다. 이날 결선무대는 ▲외국환 법령 ▲외국환 상품 및 서비스 ▲수출입 ▲FX 딜링 등 외국환의 전 분야에 걸친 문제 풀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선전에서 선발된 총 100명의 외국환 우수직원들이 실력을 겨뤘다. 올해 외국환 골든벨 우승을 차지한 지미영 오창금융센터지점 과장은 “이번 외국환 골든벨 결선 준비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영업점 식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손님들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외국환 골든벨에 참여한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외국환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 확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직원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이 온라인 마켓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상환청구권 없는 금융 상품을 선보였다. 하나은행은 쿠팡과 쿠팡페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커머스 정산채권 팩토링'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전했다. e커머스 정산채권 팩토링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쿠팡 판매사업자에게 상환청구권이 없다는 것이다. 기존 상환청구권이 있는 선정산 대출을 이용한 판매사업자는 온라인 쇼핑몰이 정상적으로 상환하지 못하면 상환과 연체의 부담을 지게 된다. 하지만 이 상품을 이용하면 온라인 쇼핑몰이 지급 불능 상황이 되더라도 판매사업자에게 상환을 요구하지 않는다. 상환청구권 없는 금융상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온라인 판매사업자의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우대금리를 제공, 판매사업자의 금융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적용금리는 연 4%대 중반으로 다른 선정산 대출 대비 낮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용방법도 간편하다. 판매사업자의 신용평가나 심사 승인 프로세스가 간소화되고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팩토링 상품의 신청, 약정, 실행까지 모두 쿠팡의 판매자 전용 앱에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 플랫폼제휴마케팅부 관계자는 "온라인 마켓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상품"이라
현대자동차가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이하 신형 팰리세이드)'의 디자인을 6일 공개했다. 팰리세이드가 풀체인지(완전변경) 된 것은 6년 만이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강인한 인상을 중심으로 더욱 과감해진 비율과 함께 한층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거듭났다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전면부는 수직적인 DRL과 대담하게 자리 잡은 라디에이터 그릴이 팰리세이드만의 독보적인 캐릭터와 결합됐다. 측면부는 기존 대비 짧아진 프론트 오버항과 길어진 휠 베이스 및 리어 오버항으로 더욱 견고해진 비율을 구현했다. 다이내믹한 감성을 살리기 위해 21인치 휠이 적용됐다. 후면부의 리어 램프는 프론트 램프와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돼 차량의 넓은 스탠스를 부각시키고, 팰리세이드의 수직적 캐릭터에 통일감을 부여했다고 현대차 측은 소개했다. 실내는 '고급스러운 주거공간(Premium Living Space)’을 테마로 디자인 됐다. 전면에 자리 잡은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각각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화면이 하나로 연결돼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였다. 또 대시보드 전면과 분리된 형태의 아일랜드 타입 센터 콘솔은 넓은 개방감을 선사함과 동시에 100W까지 충전 가능한
KB국민카드는 실속형 프리미엄 신용카드를 선보인다. KB국민카드는 선택적으로 프리미엄 서비스 받을 수 있는 ‘HERITAGE Classic(헤리티지 클래식)’카드를 출시한다고 6일 전했다. 이 카드는 국내외 전 가맹점, 생활밀착 영역 추가 할인과 적립을 제공한다. 고객 취향에 따라 할인형 또는 스카이패스형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할인형의 경우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1% 청구할인 혜택을 한도 없이 제공한다. 또 △쇼핑 △생활 △교육 △건강의 생활 밀착 4개 영역에서는 이용 금액의 0.2%가 추가 할인돼 총 1.2%가 한도 없이 청구 할인된다. 이와 함께 △항공 △호텔 △골프 등의 영역에서는 건당 20만원 이상 결제 시 분기당 통합 1만원(1회) 추가 청구할인을 제공하는 'Flex 서비스', 월 1만원 한도 내에서 △주차장 △세차장 10% 추가 청구할인을 제공하는 '카 라이프 서비스'가 탑재됐다. 스카이패스형은 국내외 가맹점 결제금액 1500원당 대한항공 1마일리지가 한도 없이 기본 적립된다. 또 △쇼핑 △생활 △교육 △건강의 생활 밀착 4개 영역과 △항공 △호텔 △골프 등 영역에서는 결제금액 1500원당 1마일리지가 추가 적립돼 최대 2마일리지가 제공된다
대한항공은 세계적인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주관하는 ‘2024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2024 GT Tested Reader Survey Awards)’에서 2관왕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최고의 기내 서비스(Best Airline for Onboard Service)'와 '최고의 상용고객 우대 공제 제도(Best Frequent-Flyer Award Redemption)' 등 2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상용고객 우대 공제 제도는 2년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대한항공 측은 덧붙였다. 이 외에도 대한항공은 ‘최고의 일등석 좌석 디자인’ 부문 2위를 차지했고 ‘최고의 기내식’,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디자인’, ‘최고의 객실승무원’, ‘최고의 공항 직원’ 부문은 각각 3위에 올랐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2004년 창간한 미주 지역 항공·여행 전문 월간지다. 매년 온·오프라인 구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각 분야별 항공사 순위를 발표한다.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본 소비자들이 설문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조사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프란시스 갤러거 글로벌 트래블러 대표는
LG전자가 성능을 향상시킨 인캐빈 센싱(In-cabin sensing, 운전자 및 차량 내부 공간 감지) 설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교통사고 예방 설루션 인캐빈 센싱을 공개한다고 5일 전했다. LG전자는 인캐빈 센싱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전문 기업 암바렐라와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캐빈 센싱은 카메라와 센서 등으로 차량 내부를 감지·분석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설루션이다. 이 중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 설루션은 카메라로 운전자의 시선, 머리 움직임 등을 세밀하게 감지한다. 만약 졸음운전이나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과 같은 부주의한 행동이 나타나면 경고음을 내서 운전자와 탑승객, 보행자의 안전을 지킨다. LG전자는 고성능 DMS 설루션을 고해상도 영상 처리에 특히 강점이 있는 암바렐라의 '엣지 AI 시스템 온 칩(SoC)'에 담아냈다. 하나의 칩에 시스템을 통합함에 따라 효율적인 디자인을 구현하면서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자동차 안전평가(NCAP, New Car Assessm
DB손해보험은 대학생 대상 생성형 인공지능(AI) 공모전인 '2024 DB 이노베이션챌린지’ 시상식을 가졌다고 5일 전했다. DB손해보험과 DB김준기문화재단은 지난 8월 생성형 AI를 적용해 보험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나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하기 위해 공모 신청을 받은 바 있다. DB손보는 국내외 42개 대학, 80여개 팀이 아이디어를 제출했으며, 1차로 11개 팀을 선정했다. 11개 팀 가운데 '생성형 AI를 활용한 외국인 서비스’를 제안한 ‘한국외대금융연구회DSAI’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20대를 위한 여행 플랫폼’을 제안한 ‘트레블메이트’와 ‘설계사를 위한 화법교육 솔루션’을 제안한 ‘스누 AI케어’가 차지했다. DB손해보험은 대상팀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최우수상(2개팀)과 우수상(3개팀)에게는 각각 300만원과 100만원의 장학을 지급했다. 대상과 최우수상 팀은 내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2025'에 참여할 수 있는 해외 연수의 기회도 주어진다. DB김준기문화재단 관계자는 “대학생의 창의성과 열정, 그리고 멘토링을 통해 발전된 아이디어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