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체험존 '바오 패밀리는 플립을 사랑해'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8월 11일까지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마스코트인 바오(러바오, 아이바오,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 패밀리를 활용한 체험존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체험존은 바오 패밀리 구성원 다섯의 생일이 모두 7월이라는 점과 이달 삼성전자의 신제품이 출시됐다는 점이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루이와 후이바오의 생일은 7월 7일이며, 아이바오는 7월 13일, 푸바오 7월 20일, 러바오 7월 28일이라고 전했다. 체험 공간은 에버랜드 정문 주변의 '글로벌페어' 야외 광장과 맞은 편 실내 체험관에 대규모로 조성됐다. 글로벌페어 야외 광장에는 최대 7m 높이의 대형 바오패밀리 조형물로 구성된 포토존이 꾸며졌다. 조형물은 '갤럭시 Z 플립6'와 바오 패밀리가 함께 있는 모습으로 형상화됐으며, 평소 판다가 나무에 매달리거나 바닥에 앉아있는 자세가 '갤럭시 Z 플립6'의 접히고 펼쳐지는 유연한 폼팩터와 닮았다는 점에 착안해 디자인됐다. 포토존 주변에는 '갤럭시 Z 시리즈'와 '갤럭시 링', '갤럭시 워치 울트라' 등 지난 10일 공개된 삼성전자의 다양한 신제품을
신한은행은 여름 휴가철 여행 성수기를 맞아 오는 22일부터 ‘신한 SOL뱅크로 환전 했CU’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8월 31일까지 ‘신한 SOL뱅크’에서 100달러(미화) 이상 환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600명에게 CU 모바일 상품권(5000원)을 제공한다. 또 신한 SOL뱅크에서는 미화와 엔화, 유로화 등 18개 통화 환전 시 최대 90%까지 환율 우대를 한다. 신한은행은 CU 상품권 이벤트와 함께 대한항공 기내 면세 ‘SKYSHOP’ 할인쿠폰 제공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신한 SOL뱅크에서 환전한 고객은 환전 금액과 상관없이 온·오프라인 ‘SKYSHOP’에서 최대 50달러(USD)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 또는 QR코드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발맞춰 환전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사업을 통해 풍성한 환전 이벤트를 시행 하겠다”고 말했다. 신한 SOL뱅크에서 환전한 외화는 가까운 신한은행 영업점 또는 환전 ATM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요양 서비스 스타트업인 케어링은 외국인 돌봄 인력 양성과 국내 채용 연계를 위해 부동산 개발 전문 업체 SDAMC, 미국계 투자 기업 TWG 그룹과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요양 서비스에 최적화된 △외국인 돌봄 인력 양성 △돌봄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한국어 교육 △일자리 창출 및 채용 연계 △노인복지주택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케어링은 양질의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부터 채용 연계까지 교육 인프라 구축 및 운영에 집중한다. 케어링 산하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요양 전문 인력을 양성한 뒤, 케어링의 장기요양기관과 노인복지주택 등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채용까지 연계할 방침이다.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서 개발 사업을 운영 중인 TWG 그룹은 현지 네트워크 역량을 활용해 외국인 돌봄 인력 양성을 위한 한국형 요양 서비스에 특화된 전문 교육, 한국어와 한국 문화 교육, 일자리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VL르웨스트 개발·운영사인 SDAMC는 향후 노인복지주택을 개발하고 외국인 돌봄 인력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케어링은
하나금융그룹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그룹 전체가 나섰다. 하나금융은 하나은행과 하나카드, 하나생명, 하나손해보험 등 계열사들이 함께 이재민을 돕기로 결정했다면서 우선 담요, 수건, 물티슈, 세면도구 등 주요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 2000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19일 전했다. 또 수해복구 인력들을 위해 이동식 밥차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하나금융은 이와 함께 신규 대출, 만기연장, 금리 우대, 보험료 및 카드 결제 대금 유예 등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우선 하나은행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개인에게 5000만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을 지원하며, 최대 1.0%포인트 범위내 대출금리를 감면한다. 또 중소·중견기업·개인사업자에게는 5억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대출을 지원하며, 최고 1.3%p 범위내 대출금리를 감면해준다. 이외에도 기존 여신 만기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을 지원하고 분할 상환금에 대해서는 최장 6개월 이내에 상환을 유예한다. 하나카드는 ▲신용카드 결제자금의 최대 6개월 청구 유예▲최대 6개월 분할상환 등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긴급금융서비스 신청 고객에겐 장·단기 카드대출 이자율을 30%
롯데케미칼은 인천 미추홀구청과 '미추홀구 ESG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케미칼은 ESG센터 공간 리모델링 등 시설 인프라를 지원하게 된다. 미추홀구는 ESG센터 조성을 위한 공간 제공, ESG센터 업무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주민 홍보 등의 행정지원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ESG센터 조성 초기 투자비 및 참여자 인건비 등을 지원하며, 미추홀시니어클럽은 사업단 운영 및 어르신 일자리 총괄 관리를 맡는다. 미추홀구 ESG 센터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플라스틱 수거 및 세척 등 자원 순환 모델 구축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업을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은 다시 지역 어르신,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일자리 창출과 ESG센터 운영 등에 사용된다. 최영광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롯데케미칼은 지속가능한 사업 영위 및 성장을 위해 자원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고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역시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재활용품 배출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지
쿠팡은 이달 말까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식품 장바구니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웰푸드·농심켈로그·팔도·해태제과·삼양식품 등 인기 식품 브랜드 12곳이 참여하며 할인되는 제품은 180여개에 달한다. 와우회원은 이 기간 9900원 이상 구매 시 10%(최대 1000원), 1만9900원 이상 구매 시 20%(최대 4000원) 할인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두 쿠폰은 각각 또는 동시에 사용 가능하지만, 같은 상품에는 1개의 쿠폰만 적용된다. 행사 상품은 △국희 와플샌드△키커 미니 초콜릿바△콘푸로스트 컵 씨리얼△팔도 킹뚜껑△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월드콘 등 휴가철 수요가 높은 식품과 간식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고 쿠팡 측은 설명했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와우회원들이 여름 휴가철 인기 간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쿠폰 사용이 가능한 상품이 모인 행사 페이지는 쿠팡 앱에서 '식품 쿠폰할인'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2024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은행부문 11년 연속, PB부문 17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로 2008년부터 매년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분야별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고객몰입 조직’으로의 전환과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을 인정 받아 은행부문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신한은행 측은 ▲시중은행 최초로 도입한 ’AI 은행원’ 금융 서비스▲신한금융그룹 통합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플랫폼을 활용한 AI 음성봇, 챗봇 상담 서비스▲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집중해 꼭 맞는 혜택을 제공하는 ‘SOL트래블 체크카드’▲고객에게 실효성 높은 혜택을 제공하는 민생 금융지원 상품 등 다양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PB부문 17년 연속 1위와 관련해서는 고객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 점이 인정됐다고 신한은행 측은 부연했다. 고자산가를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
삼성전자가 TV 보상판매 기간을 연장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실시한 '삼성 AI TV로 바꿔보상' 프로모션 기간을 8월 말까지 2개월 연장한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 연장은 18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 달성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 기간 구형 TV나 모니터를 반납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 포인트 상당의 보상 혜택 ▲'삼성 TV 무타공 솔루션' 최대 28만원 할인 혜택▲프리미엄 사운드바 및 OLED 패키지 구매 시 큰 할인 혜택을 증정한다. 삼성전자 측은 행사기간 브랜드나 연식∙모델∙크기 제한 없이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출시한 'Neo QLED 스포츠 에디션 라인업(QND88)'을 보상 판매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 제품은 스포츠 경기를 더욱 실감나게 시청할 수 있도록 사운드 기능이 향상된 TV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도 '삼성 AI TV로 바꿔보상' 프로모션에 보내주신 소비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스포츠 팬들이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리얼하게 즐기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은 '삼성 AI TV로 바꿔보상' 영상 콘텐츠처럼 삼성 AI TV와 함께 현장의 생생함과 감동을 실감나게
KB국민은행은 참좋은여행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해외여행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예약 시 경비 지원 혜택과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전했다. KB국민은행은 최근 6개월동안 외화로 환전한 이력이 있는 고객이 KB스타뱅킹의 ‘환전고객 전용혜택’에서 제공하는 쿠폰번호를 입력하고 패키지 상품을 예약 시 가이드 및 기사 경비를 면제 받을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전용 환율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참좋은여행에서 여행상품을 예약한 고객이 인천국제공항 터미널 내 1·2 환전소에서 환율우대쿠폰을 제시하면 ▲미화(USD)▲엔화(JPY)▲유로(EUR)▲위안화(CNY) 통화에 환율 우대율 50%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 제휴로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외환 관련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25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조달된 자금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사업에 사용하는 채권이다. 대출지원 시 사전에 환경부가 지정하는 기관에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사전 검토를 받아야 하고 사후보고도 의무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등 엄격한 절차가 요구된다. 환경부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활성화 및 민간자본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채권 발행금액의 0.2~0.4%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한은행은 2022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00억원 발행을 시작으로 2023년 1500억원에 이어 올해에는 2500억원 발행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발행한 녹색채권으로 조달한 2500억원을 한국표준협회의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검토를 받은 ‘리튬 이온 배터리’ 생산설비 구축·운영 프로젝트에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지원받는 이차보전금액을 녹색대출 금리우대에 활용함으로써 자금조달·자금운영·시스템에 이르는 녹색금융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녹색경제 활동을 촉진하는데 금융의 역할이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