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지역사회 자원선순환 체계 구축

어르신 일자리와 프라스틱 등 자원선수환 체계 구축

 

롯데케미칼은 인천 미추홀구청과 '미추홀구 ESG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케미칼은 ESG센터 공간 리모델링 등 시설 인프라를 지원하게 된다. 

 

미추홀구는 ESG센터 조성을 위한 공간 제공, ESG센터 업무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주민 홍보 등의 행정지원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ESG센터 조성 초기 투자비 및 참여자 인건비 등을 지원하며, 미추홀시니어클럽은 사업단 운영 및 어르신 일자리 총괄 관리를 맡는다.


미추홀구 ESG 센터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플라스틱 수거 및 세척 등 자원 순환 모델 구축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업을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은 다시 지역 어르신,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일자리 창출과 ESG센터 운영 등에 사용된다. 


최영광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롯데케미칼은 지속가능한 사업 영위 및 성장을 위해 자원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고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역시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재활용품 배출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지향적인 사업 발굴을 통해 환경보호 및 예산 절감, 지역 일자리 창출, 친환경 건강도시 미추홀구 조성 등 주민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부산과 울산지역에서 ESG센터, 새활용연구소 등 지역 자원순환거점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규 센터 개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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