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건강보험 판매도 ‘껑충’…‘M-케어 건강보험’ 덕분

 

180여 종에 이르는 특약을 갖춘 미래에셋생명의 ‘M-케어 건강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28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의 지난 7월 기준 건강·상해보험의 초회 보험료는 1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184%, 전년 동월 대비 195% 증가한 수치다. 그 동안 변액보험 중심의 판매전략을 보여왔던 미래에셋생명의 보장성 보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된 것이다.

 

미래에셋생명의 건강·상해보험 판매실적 증가는 ‘M-케어 건강보험’이 견인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고객이 원하는 보험료로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M-케어 건강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M-케어 건강보험은 회사의 주력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M-케어 건강보험’은 ‘가족 사랑’에 무게를 두었던 기존 보험상품과 다른 콘셉트로 개발됐다. ‘100세 시대 건강한 ‘나’를 위한 보장’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암, 뇌혈관, 심장 및 혈관 질환의 3대 핵심 보장과 180여 종(간편고지형 110종)의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원하는 보험료’로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도록 만든 D.I.Y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한국인의 관심도와 발병률이 높은 암, 뇌혈관, 심장 및 혈관 질환의 검사→진단→수술→입원→통원 일련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보장한다. 대상포진, 통풍, 녹내장 등 경증과 일상관심질환의 진단비 보장도 이 상품으로 준비할 수 있다.

 

암특정치료비특약(최대 6억5천만원 보장), 감액없는 질병수술특약(최대 300만원 보장), 통지 의무없는 재해수술특약(최대 250만원 보장), 종신까지 보장되는 간병인사용입원특약(최대 20만원 보장) 등 다양한 특약으로 보장을 확대할 수 있는 것도 이 상품의 장점이다.

 

국민 상생을 위한 서비스 특약도 갖췄다. 실직, 중대 질병,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한 소득 단절 기간 동안 보험료 납입을 1년간 유예해 주는 ‘보험소비자 민생안정 보험료 납입유예특약’을 출시하여 서비스 중 이다. 해당 특약은 금융감독원이 주최하는 '제4회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품은 가입한도가 낮은 유병력자들이 일반가입자들처럼 높은 한도로 가입이 가능하도록 한도를 대폭 상향했다. 간편가입형으로 가입할 경우 △유사암진단특약(최대 2천만원 보장) △항암약물/방사선치료특약(각 5천만원 보장) △암직접통원특약(최대 80만원 보장)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통원특약(각 최대 50만원 보장)을 보장한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M-케어 건강보험은 미래에셋생명이 자신 있게 권하는 건강상해 프로그램”이라며 “M-케어 건강보험이 100세 시대 ‘유병장수’의 걱정을 덜고 건강한 ‘나’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M-케어 건강보험의 가입 나이는 만15세~75세까지며, 납입기간은 10년부터 최대 30년이다. 납입 유형에 따라 비갱신형(해지환급금이 없는 유형)과 갱신형으로 나뉜다. 건강 상태에 따라 일반형과 간편고지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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