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현이 데뷔 후 첫 앨범을 발매한다.
14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지현은 오는 2025년 1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오션(OCEAN)’을 발매한다.
박지현은 지난 13일 타임 테이블을 공개하면서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공개된 타임 테이블에 따르면 박지현은 앨범 발매 전까지 오는 16일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와 함께 18일 콘셉트 포토 공개를 비롯해 녹음 스케치,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사진과 티저 등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1월 13일에는 앨범 발매와 함께 뮤직비디오도 선보인다.
박지현은 TV 조선의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에서 최종 2위인 선(善)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뛰어난 가창력과 함께 큰 키에 빼어난 비주얼까지 갖춰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MBC의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털털하고 솔직한 MZ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지난 10월 종영한 SBS ‘물려줄 결심’에서는 처음으로 지상파 MC를 맡는 등 예능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