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이 르세라핌의 김채원의 열애 사진을 공개했지만 합성사진으로 밝혀졌다. 일본의 주간지 주간문춘이 지난 17일 예고한 K팝 아이돌의 열애설의 주인공은 르세라핌의 김채원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내 주간문춘이 공개한 사진이 합성사진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일부 팬들은 과거 멤버와 함께 찍은 김채원의 사진과 주간문춘이 공개한 열애 사진을 비교하며 사진이 합성됐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국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열애설의 당사자인 '미남 전 래퍼' A씨와 팬과의 인스타그램 DM이 공개되며 주간문춘의 보도에 의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이 지난해 10월 공개한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의 뮤직비디오는 1억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 일본 NHK 특집 프로그램 '제73회 홍백가합전'에 출연,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이예준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노래로 돌아온다. 이예준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규 음악 프로젝트 '오늘의 선곡'의 세 번째 음원 '니 번호가 뜨는 일'을 발매한다. '니 번호가 뜨는 일'은 헤어짐을 후회하는 여자의 슬픔을 표현한 곡이다. '매일 걸려오는 전화 중에 혹시나 그 사람의 전화번호가 뜨지는 않을까' 기대하고 기다리는 마음을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구성으로 담아냈다. 현실적인 가사가 리스너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예준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이 '니 번호가 뜨는 일'의 애절한 이야기에 힘을 싣는다. 이예준은 탄탄한 가창력으로 더욱 드라마틱한 감정선을 선사할 계획이다. 지난해 빅마마 박민혜의 '데리러 와줘 (Come Get Me)', 임한별의 '떠나보낼 준비해 둘걸 그랬어'를 선보인 음악 프로젝트 '오늘의 선곡'이 새해에는 또 한 명의 명품 발라더 이예준과 함께 닻을 올린다. 이예준은 지난해 '사랑이 아니었다고 말하지 마요' '내 생에 아름다운' '다시 만날까 봐' '사랑한다는 말은 아끼지 말아요' 등 네 장의 싱글을 음원 차트에 안착시키며 활약했고, 각종 OST와 프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가 ‘TMA 베스트 뮤직’ 결선 투표를 시작한다. 16일 정오부터 오는 30일 정오까지 2주 동안 팬앤스타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TMA 베스트 뮤직 – 겨울’ 부문 결선 투표가 진행된다. ‘TMA 베스트 뮤직’은 분기별로 음원을 발매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투표다. 이번에 진행되는 ‘TMA 베스트 뮤직 – 겨울’ 부문에는 2022년 10월부터 12월까지 OST를 제외하고 음원을 발매한 모든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다. 이에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사전 투표 결과 임영웅, 방탄소년단 진, 방탄소년단 RM, 에이티즈, 김호중, 박창근, 황치열, 강다니엘, 몬스타엑스 기현, 이승윤, 장민호, 백호, 양준일, 빅톤, 원호, AB6IX, 박지훈, 정동원, 이솔로몬, 스트레이 키즈까지 상위 20팀이 결선 투표 대상으로 올랐다. 쟁쟁한 후보들인 만큼 팬들의 화력 대결에도 기대감이 모인다. 앞서 진행된 사전 투표에서는 임영웅 ‘London Boy (런던보이)’, 김호중 ‘나의 목소리로’, 방탄소년단 진 ‘The Astronaut (디 애스트로넛)’이 각각 1위, 2위, 3위를 차지했으며 순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핫펠트가 소속사 아메바컬쳐를 떠난다. 16일 핫펠트는 "2023년 새해를 기점으로 저는 지난 5년 8개월간 몸 담았던 아메바컬쳐를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핫펠트는 "6년 전 음악에 대한 갈증으로 목이 말랐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저에게 한 걸음, 한 걸음씩 아티스트 핫펠트만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다이나믹 듀오 오빠들,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아메바컬쳐 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아메바컬쳐를 만나 함께 해온 지난 시간들을 통해 너무나 많은 것을 배웠고 좋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음에 행복했다. 아티스트 핫펠트로 온전히 존재할 수 있도록, 또 인간 예은으로 삶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동료이자 가족으로 함께 해주신 그 마음을, 따스함을 언제나 기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시작은 늘 두렵지만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을 저 또한 믿고 다시 또 한 걸음을 내딛어 보려합니다.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라며 "다시 한번 함께 해주신 아메바컬쳐에 감사드린다. 저는 곧 새로은 음악과 함께 돌아오겠다"고 했다. 이를 본 다이나믹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더로즈(The Rose)가 대형 음악 페스티벌인 '롤라팔루자 남미'에서 한국 인디밴드 최초로 공연을 한다. 더로즈(김우성, 박도준, 이하준, 이재형)는 오는 3월 1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18일 칠레 산티아고, 24일 콜롬비아 보고타, 26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남미' 무대에 오른다. 특히 더로즈는 '롤라팔루자 남미'와 콜롬비아 보고타의 에스테레오 피크닉에서 공연하는 최초의 한국 인디 록 밴드로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관심을 증명했다. 더로즈는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더로즈만의 에너지를 전달하며 페스티벌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더로즈는 "저희가 '롤라팔루자 남미'와 에스테레오 피크닉에서 공연하고, 남미에 계신 블랙 로즈 여러분들과 재회할 수 있게돼 영광이다. 감사하다"고 공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롤라팔루자'는 대규모 야외 음악 축제로, 이번 남미 페스티벌에는 Drake(드레이크)와 Billie Eilish(빌리 아일리시), Blink-182(블링크-182), Tame Impala(테임 임팔라) 등이 헤드 라이너로 참여한다. 앞서 더로즈는 빌보드의 'Next Big Sound'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김나영이 전 소속사인 네버랜드스토리 품으로 돌아간다. 네버랜드스토리는 16일 “김나영이 최근 당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데뷔 당시부터 함께해 온 아티스트와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팬들과의 소통과 김나영만의 음악적 역량이 돋보이는 앨범, 라이브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나영은 최근 소속사 플렉스엠과 전속계약 종료 후 새 소속사를 물색하는 대신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음악적 방향을 공감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소속사인 네버랜드스토리로 복귀를 결정했다. 특히 김나영과 함께 프로듀서 김세진 역시 네버랜드스토리 행을 결정했다. 김세진은 이승철, 거미, 백지영 등 국내 정상급 보컬리스트들과 김나영의 프로듀싱을 맡아온 만큼 추후 발매될 앨범에서 김나영의 음악적 역량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나영은 지난 2012년 8월 정키 '홀로'의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이름을 알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솔직하게 말해서 나', '어땠을까', '너의 번호를 누르고'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음원차트 강자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스페셜 싱글 '어쩔 수가 없나 봐'를 발표하고 팬미팅과 연말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진행한 '법률 세미나'가 뜨거운 호응을 일으키며 성료했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지난 12일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에서 ‘이승기-후크 엔터테인먼트 문제로 바라본 아티스트와 소속사의 법률 문제 세미나’를 진행했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선제적으로 준비한 이번 세미나는 법무법인 지향의 남상철, 노정연 변호사가 진행을 맡았다. 협회원사 레이블 대표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세미나에선 정산 관련 유의사항부터 명예훼손 부분까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대중문화예술법 강화에 따른 레이블과 아티스트와의 관계에서 준비해야 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약 50여 명의 레이블 관계자의 뜨거운 호응속에 개별적으로 알아보기 어려웠던 내용들은 물론, 현실적으로 법과 괴리감이 있는 부분 등이 포함한 세미나가 1시간 가량 진행됐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중소규모 레이블 및 인디 뮤지션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사단법인 단체다. 공연 업계의 코로나19 피해 실태 조사를 비롯해 소규모 공연장 실태 조사, 음원 플랫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대중음악 인력지원 사업, 소규모 대중음악 공연장&뮤지션 지원사업 ‘라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지니뮤직이 선보이는 라이브 공연 콘텐츠에 대한 대중이 관심이 뜨겁다. 지니뮤직은 라이브 공연 콘텐츠 '진희네 뮤직테라스' 네 번째 밤의 촬영 관람 신청에 1000여 명이 모였다고 밝히며 촬영 현장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지니고객들을 위해 16일 공연 풀버전 영상을 공개한다고 전했다. 진희네 뮤직테라스 네 번째 밤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서리, 하현상, 뮤지가 출연해 최근 발매한 신곡들을 라이브로 들려줬다. 첫무대에 오른 서리는 최근 공개한 신곡 '신데렐라', '긴 밤', '다이브 위드 유' 등을 부르며 관객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두번째 무대에 하현상이 등장해 지난 12월 발매한 '겨울이 오면'을 비롯해 '불꽃놀이', '하이웨이'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마지막 무대에는 복면가왕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 뮤지가 신곡 '첫눈 말고 네 눈', '아무것도 아니야', '감출 수 없어' 등을 부르며 라이브 실력을 자랑했다. 뮤지는 “그동안 라이브 무대에서 팬들을 만난 적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 무대를 시작으로 23년에는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겠다”라며 향후 활동계획을 밝혔다. 이상헌 지니뮤직 마케팅본부장은 "진희네 뮤직테라스는 아티스트 신곡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곽진언이 팬들과 깊은 교감을 이끌어낸 소극장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소속사 뮤직팜은 곽진언의 소극장 콘서트 'Op.6'이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곽진언이 지난 14일, 15일 양일간 서울 벨로주 홍대에서 ‘곽진언 소극장 콘서트 Op.6’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12월 3,4일 개최한 ‘Op.5’ 이후 개최하는 새해 첫 공연으로, 양일간의 다채로운 선곡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며 공연을 성료했다. 곽진언은 이날 첫 곡으로 미발매곡인 ‘어떤 밤에‘를 선보이며 공연의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정규앨범 1집 수록곡 ‘우리 사이에’와 지난 2019년 발매한 싱글 ’너의 모습’을 열창하며 공연 초반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지난 공연과 마찬가지로 직접 쓴 손글씨가 적힌 책갈피를 관객들에게 선물하며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곽진언은 “잘쓰는 글은 아니지만 짤막하게 나마 마음을 담아봤다. 나중에 보게 되시면 공연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다음 무대로는 한겨울의 정취가 담긴 ‘202호’와 ‘눈 내리던 날’ 두 곡을 부르며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으며, 정규앨범 1집의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불후의 명곡'이 김연자 특집을 선보인다. 13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측에 따르면 오는 14일 방송되는 589회는 '트로트 레전드 디바-아티스트 김연자'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특집에서는 가수 김연자의 히트곡을 재해석하는 후배들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트로트 메들리 앨범 '노래의 꽃다발'로 히트를 치며 유명해진 김연자는 일본에서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며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이후 국내 활동을 시작한 김연자는 '아모르 파티'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특집에는 바다, 알리, 육중완 밴드, 양지은, 퍼플키스 수안, TEMPEST(템페스트) 등이 출연해 김연자의 노래를 다시 부른다. 바다는 '아모르 파티', 알리는 '수은등', 육중완 밴드는 '10분 내로'를 각각 선곡해 무대에 오른다. 양지은은 '진정인가요', 퍼플키스 수안은 '블링블링', TEMPEST(템페스트)는 '아침의 나라에서'를 부른다. 특히 바다는 김연자의 대표곡 '아모르 파티'로 무대를 향한 열정을 폭발시킬 전망이다. '내일은 미스트롯2' 우승자인 양지은이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해 김연자의 음악을 어떻게 재해석할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