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펠트, 아메바컬쳐와 계약 종료…개코 "우리 예은이 수고많았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핫펠트가 소속사 아메바컬쳐를 떠난다. 

16일 핫펠트는 "2023년 새해를 기점으로 저는 지난 5년 8개월간 몸 담았던 아메바컬쳐를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핫펠트는 "6년 전 음악에 대한 갈증으로 목이 말랐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저에게 한 걸음, 한 걸음씩 아티스트 핫펠트만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다이나믹 듀오 오빠들,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아메바컬쳐 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아메바컬쳐를 만나 함께 해온 지난 시간들을 통해 너무나 많은 것을 배웠고 좋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음에 행복했다. 아티스트 핫펠트로 온전히 존재할 수 있도록, 또 인간 예은으로 삶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동료이자 가족으로 함께 해주신 그 마음을, 따스함을 언제나 기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시작은 늘 두렵지만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을 저 또한 믿고 다시 또 한 걸음을 내딛어 보려합니다.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라며 "다시 한번 함께 해주신 아메바컬쳐에 감사드린다. 저는 곧 새로은 음악과 함께 돌아오겠다"고 했다. 

이를 본 다이나믹 듀오 개코는 "우리 예은이 고맙고 수고많았다"라고 핫펠트를 응원했다. 

한편 핫펠트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으며 2014년부터 핫펠트라는 활동명으로 솔로 아티스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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