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화체육관광부 청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장기화 되고있는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 예술활동 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문예위), 17개 시도 광역문화재단과 함께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비대면 환경에서의 새로운 예술 활동을 위해 전국 2700여 명의 예술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예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디지털·온라인 기술의 발전으로 변화를 모색하던 예술가의 창작활동은 코로나19 사태로 더욱 빠르게 전환점을 맞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이처럼 급변하는 사회환경에서 예술계가 특유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디지털 정책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가상환경과 현실 예술활동의 연계, 온라인 예술 활동의 ‘현장성’ 확보 및 디지털 환경에서 예술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그간 공연예술 생중계에 머물던 온라인 예술활동 지원 범위를 기초예술 전 분야로 확장한다. 아울러 기존 현장 관객에 더해 온라인상의 잠재 관객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 적극적인 ‘신규관객’ 개발을 지원함과 동시에, 온
(사진=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코로나 19로 인한 예술계 침체를 해소하기 위해 30억 원 규모의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전했다. 서울문화재단은 온라인 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인 <아트 머스트 고 온(ART MUST GO ON)>에 참여할 예술인과 크리에이터를 오는 3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공모한다. 총 200여 팀을 선정한다. <아트 머스트 고 온>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변화하는 창작 환경 속에서도 예술인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온라인 미디어를 활용한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술인은 온라인을 통해 창작 활동을 지속하고, 장기적으로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모 분야는 ▲예술활동형(온라인 미디어 예술활동 지원) ▲창작준비형(온라인미디어 예술콘텐츠 지원)으로 구분된다. 연극·무용·음악·전통·다원·시각·문학 등 7개 장르 중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서울 연고의 예술인(단체) 및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분야별 최대 지원금은 ‘예술활동형’이 6천만 원이며, ‘창작준비형’이 1천만 원이다. 선정된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공연·미술시장의 변화와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논의할 자리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와 함께 오는 19일 오후 2시 온라인 토론회 <제3회 코로나19 예술포럼: 공연·미술시장의 변화와 과제>를 개최하고 문체부 페이스북과 예술경영지원센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공연시장과 미술시장에 초점을 맞춰 코로나19 이후 생태계 전반의 변화를 짚어보고, 현장의 새로운 시도와 실험을 중심으로 향후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논의한다. 제1부 ‘공연시장의 변화와 과제’에서는 코로나19가 공연시장에 미친 영향과 공연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정책 등을 다룬다. 고강민 극공작소 마방진 대표, 강영규 (사)춘천마임축제 총감독, 김태진 세종문화회관 문화재원팀장, 설현주 ㈜레이블소설 대표, 한승원 에이치제이(HJ)컬쳐㈜ 대표(한국프로듀서협회 이사), 함성민 네이버 공연·그라폴리오 리더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제2부 ‘미술시장의 변화와 도전, 연대와 소통’에서는 코로나19가 미술시장에 미친 변화와 온라인 미술시장으로
(사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예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예술인 의료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중증 질환으로 인한 비정기적 예술 활동에 따른 취약한 경제적 여건으로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예술인을 지원해 예술 창작 활동 지속을 위한 안정적인 환경과 직업역량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 금액은 1인 최대 300만원으로 중증질환 중심의 입원비, 수술비, 검사비, 약제비, 간병비, 보장구 구입비, 재활치료비, 외래진료비를 해당 의료기관에 직접 지급한다. 단, 검사비는 이미 진단된 질병의 치료를 위한 정밀검사 및 응급의료비용 등을 지원하며, 단순검사 또는 초기 질환 진단을 위한 지원은 하지 않는다. 지원 대상은 ‘예술인 복지법’상 예술 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으로 2020년도 소득 기준 80% 이하이며, 지역별 재산 기준 이하인 예술인이다. 11월 6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된다. 신청자격 및 신청서류 확인을 통한 지원적합성 내부심의를 거친 뒤, 의료진, 의료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3인)를 통해 치료의 시급성, 질환상태, 경제적 상황 등을 고려해 의료비 지원목적 부합 여부 등을 종합해
(사진=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음악 산업계의 피해 대응책 논의 세미나를 다시 한번 개최한다고 전했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회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라운지엠(엠피엠지 2층)에서 2차 코로나19 피해 음악 산업계 대응책 논의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6월 코로나19로 위축된 음악 산업계의 피해 지원 대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던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당시 제기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현 상황을 보다 적극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2차 세미나에서는 그동안의 진행 보고와 함께 다시 한번 각 분야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음악 산업 발전을 위한 개선점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회는 "이번 세미나는 레이블, 뮤지션, 음악 산업 프리랜서, 공연장 경영인, 음악업계 관련업체 등 음악 산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음악 산업계의 의견을 교환, 청취함으로써 음악 산업계의 코로나19 피해 대책 및 개선점을 마련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지난 2월부터
(사진= 세종시문화재단) 세종시문화재단은 세종음악창작소 인디뮤지션 지원사업 「뮤즈(Muse)세종 라인업(Line-Up)」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뮤즈(Muse)세종 라인업(Line-Up)」은 지역 인디뮤지션 발굴과 대중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서류 및 공연영상 심사를 통해 총 4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뮤지션은 레코딩, 마스터링, 커버디자인 등 음반제작지원과 라이브영상, 굿즈, 리플렛 등 홍보지원을 받게 될 뿐 아니라, 11월에는 세종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쇼케이스 공연도 펼치게 된다. 세종시에서 활동하는 2인 이상의 인디밴드로, 음반 발매를 위한 자작곡을 2곡 이상 보유한 경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서는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1분 내외의 공연영상을 이메일로 별도 제출해야 한다. 한편, 음악창작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세종시는 지난해 2월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박연문화관 지하 2층에 공연장, 연습실, 녹음실 등 뮤지션을 위한 공간을 갖추어 오는 9월 개소될 예정이다.
(사진=서초문화재단)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서초문화재단, 현대자동차 남부지역본부와 함께 실력 있는 청년예술인들을 발굴하고 침체된 공연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언택트 온라인 문화공연‘서리풀 청년라이브’에 참여할 청년예술인들에 대한 공모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서리풀 청년라이브’는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무대에 설 기회를 잃은 청년예술인 10개 팀을 선발해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택트 공연영상을 제공하는 언택트 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다양한 음악장르의 만19세~39세 이하 실력 있는 청년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이번‘서리풀 청년라이브’에 응모할 수 있다. ‘서리풀 청년라이브’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에 대해서는 심사를 통해 1팀당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공연료가 지급된다. 또, 각종 공연기획사를 대상으로 우수 공연팀에 대한 프로필과 공연영상 등을 제공해 청년예술인 채용 시 구에서 진행 예정인 공연에 우선 섭외하는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서리풀 청년라이브’는 청년예술인들에게는 언택트 라이브공연을 통해 이름과 실력을 알릴 좋은 기회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언택트 라이브공연 영상촬영은 전국 유일
(사진=경기 가평군은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재능 있는 뮤지션을 발굴한다) 경기 가평군은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재능 있는 뮤지션을 발굴한다고 24일 밝혔다. 첫 사업으로 가평에서 유튜브 등 실시간 스트리밍을 하는 크리에이터 겸 가수 ‘소희짱’의 '나름 가수 소희짱의 자작곡 앨범 내기 프로젝트 어떤가요'를 진행한다. 소희짱은 2009년 1집 '메이드 인 메이드'(Made ln Made)라는 앨범과 활동명 ‘메이드’로 ‘내 걱정은 하지마세요’, ‘다시 너에게로’ 등으로 활동했고 이번 자작곡 앨범을 통해 다시 가수로 활동을 재개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이후 인디밴드, 싱어송라이터 등 능력있고 재능있는 신예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기회를 줄 예정이다. 발매된 디지털 음원은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 포털 사이트에 공개된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정희섭, 이하 재단)이 오는 28일(화) 오후 2시, <코로나19 이후, 예술인의 복지와 사회보장>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 포럼은 코로나19로인해 야기된 다양한 예술현장의 고민과 문제의식을 공론화하고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문체부와 7개 문화예술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코로나19 예술포럼: 예술의 가치와 미래’의 두 번째 시간으로, 예술인 고용보험 제도 시행의 의미와 과제, '근로자' 중심으로 설계된 사회보장제도의 사각지대, 재난 상황에서의 예술인 지원체계와 사회안전망, 위기상황에서 예술인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안전망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소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차민경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기조발제를 하고, 이씬정석 뮤지션유니온 前위원장, 정안나 연극인복지연구소 대표, 진형민 어린이청소년책작가연대 운영위원장, 김용제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회장, 양영미 근로복지공단 적용확대추진TF팀 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사진= '부활' 의 리더 김태원 KT 지니뮤직(대표 조훈)과 록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찾기에 나선다. 지니뮤직은 최근 부활 김태원과 손을 잡고 이른바 ‘김태원석함’이란 이름의 비대면 오디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니뮤직의 새로운 비전인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기업’의 일환이다. 코로나19로 음악 활동에 제약을 받는 인디 뮤지션들이 세상에 자신의 음악을 알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현재까지 김태원석함엔 혼자서 음악을 만들고 부르는 싱어송라이터 300여 명이 참여했다. 싱어송라이터들이 부른 곡의 장르는 락, 힙합, 발라드, K-POP 등 다양하다. 부활 김태원은 비대면으로 지원자들의 음악을 평가했으며, 오는 10일부터 흥미진진한 오디션 과정을 매주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태원석함’ 영상은 유튜브 채널 ‘김태원 클라쓰’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AI 음악플랫폼 ‘지니’ 앱을 통해 오디션 관련 에피소드를 접할 수 있다. 부활 김태원은 “이번 비대면 오디션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들과 음악적으로 교감하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것이 목표”라며 “오디션 최종 우승자의 싱글앨범을 프로듀싱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