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은 공연예술계 종사자의 권익보호와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을 위해 <상해보험 가입 확대를 위한 대관료 할인 지원 사업>을 시범운영한다고 전했다. 열악한 공연단체들의 재정환경과 프리랜서가 많은 공연예술계 인력구조 특성으로, 위험성이 높은 현장에 종사하는 스태프 및 출연진이 중대사고 발생에도 공적보호 장치부재로 인해 보호받지 못하는 공연예술계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최소한의 보호장치인 “상해보험” 가입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본 사업은 7월부터 12월까지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에서 공연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공연에 참여하는 스태프 및 출연자 전원의 상해보험 가입 시, 공연종료 후 상해보험 가입 소요비용을 차감 적용해 대관료에서 할인해주는 사업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화려한 무대 뒤,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인 공연예술계 종사자를 위한 상해보험 가입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안전한 공연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 밝혔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대중음악공연 업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제작사 및 뮤지션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 비대면 공연을 지원하고자 신규 마련된 코로나19 극복 긴급 대중음악공연 지원사업과 유망 뮤지션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뮤즈온 2020 참가 뮤지션 모집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극복 긴급 대중음악공연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중음악공연 업계를 지원하고 국민에게는 안전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긴급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국내 대중음악 전 장르의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 비대면 공연이 해당되며 신청기업 또는 출연 뮤지션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사실을 증빙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해 우대한다. 특히, 지원 시 객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환경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방역계획을 반드시 수립해야 한다. 지원규모는 1회 또는 3~4회의 단기공연 개최 시에는 과제당 최대 4천 5백만 원, 장기 또는 3개 지역이상의 다지역 공연 개최 시에는 과제당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코로나19에 따른 고용위기 극복과 경기보강, 그리고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일상’을 위해 2020년 제3차 추경 예산 3399억 원을 편성했다고 전했다. 이번 추경 예산은 공공일자리를 확충하고, 할인소비쿠폰을 지원해 내수경제를 활성화하며, 문화 분야의 ‘한국판 뉴딜’ 사업을 시작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한편, 문체부는 이번 추경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지출 구조를 조정하고 올해 예산(6조 4,803억 원)의 3%에 달하는 1883억 원을 절감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과 관광업계에 공공수요를 창출해, 업계 종사자가 일자리를 얻도록 지원한다.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759억 원)은 미술가·예술가 8,436명이 전국 주민공동시설, 복지관, 광장에 벽화·조각 등 작품을 설치해, 지역주민들이 문화를 향유하도록 돕는다. 공연예술 인력 3,000명도 채용해 문화예술단체에 파견(288억 원)하고, 연극·뮤지컬, 음악, 무용 등 공연업계 피해 회복과 인력부족 문제 해소를 도모한다. 코로나19 이후 국민들의 ‘안전한 여행’,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방역지킴이 6441명이 전국 주요 관광지 2147개
(사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내달 4일부터 문화예술용역계약을 체결할 때 서면계약을 하지 않거나 계약서에 의무 명시사항을 기재하지 않으면 신고를 통해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예술인 복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5월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예술인 복지법>과 같은 법 시행령이 6월 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령이 시행되면, 문화예술용역계약 체결 시 서면계약을 체결하지 않거나 계약서에 의무 명시사항을 기재하지 않을 경우, 신고를 통해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계에 서면계약 체결 문화가 정착되고 공정한 예술생태계가 조성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유활동가(프리랜서) 비율이 높고 단속적(斷續的) 계약이 많은 문화예술계 특성상, 서면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거나 계약서에 수익배분 등 주요 사항을 기재하지 않은 경우 예술인들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았다. 문체부는 이를 개선하고자 2016년 「예술인 복지법」을 개정해 문화예술용역의 서면계약 체결을 의무화했다. 그간 제도 초기임을 감안해 찾아가는 계약 교육, 표준계약서 개발・보급 및 표준계약서 사용 시 사회보험료
(사진=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 사회적가치창출센터는 국내 콘텐츠산업의 성평등 문화 확산과 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 콘텐츠분야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콘진원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게임, 방송, 음악, 패션,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콘텐츠 전 장르 기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성평등 인식개선을 통합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공인노무사 등 법률 전문 강사진을 통해 성범죄 유형과 제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성희롱·성폭력 피해 예방방안 및 권리구제 프로세스 등을 알려준다. 또한 본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법정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신청기업들의 교육운영 편의성을 강화했다. 지난 2019년에도 콘진원 사회적가치창출센터 내에 위치한 콘텐츠 성평등센터 ‘보라’는 콘텐츠산업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성평등 교육을 운영하고, ▲성폭력 예방 캠페인, ▲콘텐츠분야 성희롱 예방교육 교안 개발 등을 통해 성평등 인식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콘텐츠업계 종사자, 창작자 등 3,632명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15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와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과 예술단체들이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제도를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는 ‘문화예술 코로나19 지원 누리집을 개설한다고 전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 안에 설치된 ‘코로나19 전담 상담창구’에서는 지난 2월 20일부터 현재(5. 8.)까지 전화와 온라인으로 예술 분야의 상담 1,111건 이상을 진행하며 정부 지원 대책을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와 지자체 등에서 지원 제도를 수시로 발표함에 따라 더욱 효율적으로 필요한 정보만 찾아볼 수 있는 온라인 체제(플랫폼)의 필요성이 제기돼 누리집을 개설,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누리집에서는 문체부가 예술인·예술단체·공연장 등 대상별로 지원하고 있는 제도뿐만 아니라 다른 정부 부처와 지자체가 실시하고 있는 문화예술계 지원 대책 목록을 정리해 제공한다. 특히 지역별‧대상별로 상세 검색할 수 있는 ‘나에게 맞는 지원 찾아보기’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지원 대책을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누리집을 통해 예술인과 예술단체들이 손쉽게 정
신한카드 판스퀘어 공연장 전경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신한카드(사장 임영진)와 협약을 맺고 코로나19 사태로 공연장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단체를 위해 온라인 공연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예술계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온라인 무관중(Untact) 공연 방식을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선정된 단체에게 공연장(신한카드 판 스퀘어)과 조명, 음향 등 무대 장비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개최된 온라인 공연의 영상 콘텐츠 제작과 송출을 추가 지원한다. 서울문화재단은 온라인 공연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사전 공모를 진행해 총 12팀의 예술단체를 선정했다. ▲전통예술 3팀(타악연주자 김소라, 국악그룹 ‘악단광칠’, 뮤직앤아트컴퍼니), ▲클래식 장르 4팀(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더브릿지컴퍼니, 서울챔버앙상블, 조하은), ▲무용 1팀(리케이댄스) ▲재즈 1팀(임미성 퀸텟) ▲다원예술 1팀(라이브 드로잉아트 '찰나에 피다') ▲대중음악 2팀(펑크밴드 ‘크라잉넛’, 유튜브 스타 이새봄 및 라이터스 컴퍼니 소속 아티스트)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 위원장 박종관)는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예술가들을 위한 추가 지원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예술위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피해가 예술계 전반으로 확산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계 피해 경감 및 공연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비 진작 지원을 위해, 재정적으로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문예진흥기금 적립금을 헐어 긴급히 351.5억원의 기금을 추가 편성했다. 세부적으로, 피해가 막심한 공연예술계와 전시공간의 활성화를 위한 예술창작지원 분야에 158.5억원을 추가 편성했고, 문화·체육·관광분야 수요 확대를 위한 문화누리카드 63억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또한, 침체된 공연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연관람 티켓 구매 시 정액할인을 해주는 130억원 상당의 공연예술 관람료지원 사업을 신규 시행한다. 또한, 예술위는 코로나 19로 피해 입은 예술계를 지원하기 위해 예술나무 모금 캠페인‘예술나무로 다시, 봄!’을 전개하고 있다. 특별 모금 창구(사이트)를 개설해 간소화된 절차를 통해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금된 금액은 후원금 배분위
(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는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공연예술분야의 긴급지원을 위해 공연장대관료지원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한다. 공연장대관료지원 1~2차 공모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국내 등록공연장에서 진행했던 공연작품을 대상으로 이달 27일부터 내달 19일 오후 6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술위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공연예술 활동을 중단하지 않았거나, 공연 취소로 피해를 입은 예술단체와 예술인에게 공연장대관료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긴급하게 이루어지는 만큼 한시적으로 지원범위는 최대한 넓히고, 신청부터 선정까지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예술위는 공연을 취소하거나, 연기한 예술단체와 예술인의 이야기를 누구보다 공감하며 이 사업을 잘 운영할 수 있는 민간단체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한국소극장협회와 공연장대관료지원 사업추진단을 꾸려 기존 사업의 틀에서 벗어나 예술 현장의 상황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7월 중 1회로 예정돼 있던 공모를 코로나19로 인한 공연예술 현장의 피해와 공연 창작발표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예술나무 코로나 19 모금캠페인 홍보에 나선다. 예술위는 예술나무 코로나19 모금캠페인 홍보의 일환으로 오는 27일부터 7월3일까지 돈화문국악당의 온라인 공연 <LINK>를 관람하는 관객의 자발적 관람료를 후원받기로 했다. 온라인 콘서트 <LINK> 는 공연장과 아티스트, 관객의 유대를 모색하는 자리로, 전통예술계 공연 및 행사가 연이어 취소·연기된 시기에 어려움을 겪은 ‘전업 예술가’를 대상으로 공연기회를 제공해 2020년 국악의 맥을 이어나간다는 취지로 돈화문국악당이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크게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되는데, 공연의 시작인 4월부터는 앞서가는 활동으로 주목받으며 오랜 시간 국악 한길을 걸어온 그림(The林), 월드뮤직그룹 공명 등 예술가들이 자리해 ‘다시 듣고 싶은 국악’무대를 먼저 펼친다. 또한 이후에는 현재 왕성환 활동을 펼치는 Korean Gipsy 상자루, 방울성(방지원X박다울X김용성) 등의 젊은 연주자들이 출연해 ‘지금을 함께하는 우리음악’을 선사한다. 6월부터는 ‘해외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를 소개함으로써 국내 무대에서 자주 만날 수 없었던 숨은 예술가를 선보이는 무대로 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