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주기 위해 직원 성금 3천만 원을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에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문체부 본부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국악원 등 16개 소속기관, 그리고 한국체육산업개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세종학당재단, 영상물등급위원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소속 산하공공기관 5개 기관 등 총 21개 기관의 임직원 총 2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모금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범국민 성금 모금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했다. 그 외 소속 산하 공공기관은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모금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성금이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문화예술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문화예술계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관광, 체육계 등을 구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한국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가 아르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 모금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위원회는 모금의 전 과정이 이용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국내 최대 사회공헌 모금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해당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문화예술 분야 공익 프로젝트를 수행하고자 하는 문화예술 단체나 사회적경제 조직이면 모금 프로젝트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선정된 문화예술 단체는 예술위원회로부터 일정 금액의 시드머니 및 참여기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문화예술 단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의 사업공모 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해당 사업은 2020년 상 ·하반기 2번 접수를 받으며, 상반기 접수 마감일은 오는14일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가 코로나19로 피해를 겪는 문화예술 단체를 돕기 위해 텀블벅, 카카오같이가치와 협약을 맺고 문화예술 분야 모금 프로젝트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예술위원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 추세로 공연·전시 등이 취소되고, 수입이 감소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 단체를 돕기 위해 창작역량 부문의 프로젝트와 긴급구호·재해구호·예술봉사 등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창작역량 부문의 프로젝트는 텀블벅을 통해, 사회공헌 부문의 프로젝트는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지원된다. 텀블벅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증빙된 단체에 한해 목표 모금액의 50%를, 카카오같이가치 프로젝트는 코로나19와 관련된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한해 최종 모금액의 50%를 지원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문화예술계의 사정이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체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문화예술 단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의 사업공모 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 장기
(사진=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됨에 따라 급속하게 위축되고 있는 예술가들이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과 ‘예술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우선, 예술가들이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2020 서울예술지원> 사업의 심의 일정과 지원금 교부를 앞당긴다. 이는 코로나19 때문에 사업이 취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가들에게 일부 지원금을 우선 교부하기로 했다. 또한 아동·학생을 비롯해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 두기인 <잠시 멈춤> 캠페인에 발맞춰 직접 대면보다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침체된 문화예술계에서 예술가들의 다양한 창작 활동을 장려할 수 있도록 지난달 21일에 최종 발표한 연극, 무용, 음악, 전통, 다원, 시각분야의 ‘예술창작활동지원’ 선정자 550여 명(단체)에게 300만 원씩 총 16억5천만 원의 활동비를 우선 지급한다. 또한 문학 분야를 포함한 모든 선정 단체들 중 신청자들에게 3월부터 지원금을 신속하게 교부할 계획이다. 창작활동의 기반이 되는 연구·
(사진=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문화예술단체를 오는 17일(화)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은 서울에서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예술단체와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맺어주는 창작지원 사업이다. 예술단체의 문화예술 프로젝트에 기업 기부금과 재단 지원금을 매칭하는 방식으로, 지난해에는 기업 기부금을 포함해 약 7억 6천만 원을 25개의 예술단체에 지원해 기업과 예술단체의 협력관계를 강화했다. 지원분야는 ‘일반 공모’와 ‘한국무역협회 스페셜 트랙’으로 나뉜다. ‘일반 공모’는 ▲공연(연극, 음악, 무용 등) ▲전통 ▲시각 ▲문학 ▲다원 ▲공공예술 프로젝트 등 올해 서울에서 작품을 발표할 예정인 예술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단체에 대해 기업이 지원하는 금액 중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100%를 재단이 추가 지원한다. (사)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가 지원하는 ‘한국무역협회 스페셜트랙’은 공연예술 부문만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2개의 예술단체는 지원금과 함께 공연장(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을 무료로 대관할 수 있는 기회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박양우 장관이 지난 20일 대학로 소극장을 방문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공연업계 긴급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박양우 장관은 대학로 소극장 ‘예그린씨어터’와 ‘드림씨어터’를 찾아 매표소에서부터 공연장까지 관객의 동선을 따라 걸으며 감염증 예방수칙 안내, 체온계와 손소독제 비치, 소독·방역 상황, 비상대응체계 구축 현황 등을 집중 확인했다. 이후 공연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어려운 현장 상황을 직접 청취했다. 현재 공연계는 코로나19 확산경보가 ‘경계’로 격상(1. 27.)된 이후 예매건수가 급격히 감소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 특히 어린이 전문 극장이나 단체 관람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장에서는 당분간 공연을 할 수 없어 공연 기회를 잃어버린 공연예술인들도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문체부는 공연의 취소·연기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이 긴급생활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도록 지원(총 30억 원 규모, ’20년 3월~)하고, 관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민간 소규모 공연장 430개소에 소독·방역용품, 휴대형 열화상 카
▲우수 뮤지션들의 해외 투어를 지원해 K-POP의 다양성을 알리는 '해외 투어 프로그램 개최 지원사업'에 참여한 밴드 혁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국내 음악 시장의 발전과 뮤지션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음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콘진원의 음악 지원사업은 기존 ▲해외 투어 프로그램 개최 지원사업 외에도 변화해가는 음악산업 환경에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공간기획형 공연개최 지원사업 ▲ICT-음악(뮤직테크)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이 신설돼총 3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공간기획형 공연개최 지원사업’은 기존 ‘공연 개최 지원사업’에 음악 공연의 트렌드를 반영해마련한 신규 사업으로, 일반 공연장이 아닌 새로운 공간이나 차세대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기획력을 지닌 음악 공연 개최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는 유휴공간, 재생공간, 복합문화공간 등 다양한 형태와 규모의 공간에서 시도되는 ▲창의적 음악 공연과 프로젝션 맵핑이나 VR·AR 등 ▲차세대 기술을 새롭게 활용한 대중음악 공연이 해당된다. 선정된 업체는 수도권에서 개최 시 최대 4천만 원, 수도권 외 권역에서 개최 시 최대 4천 5백만 원을 지원받으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와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지난 14일 국립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문화예술기록의 효율적인 보존과 국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는데 기여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예술자료의 수집ㆍ보존을 위한 소장자료의 기증ㆍ기탁, 보존ㆍ활용을 위한 디지털화 및 공동 활용 협력, 공유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 연계사업 협력 ▲ 이를 통해 생산한 산출물과 결과는 공동으로 이용하는 것 등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예술기록원은 1979년 개관 이후 예술 각 분야에 대한 기록 및 정보자료 70만 여건을 수집ㆍ보존해 예술기록유산을 축적하고 이용자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2011년 한국예술디지털아카이브(DA-Arts) 오픈 후 11만건 이상의 공연 및 시각예술분야의 다양한 자료를 온라인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무대미술과 근대 희곡 컬렉션, 창작음악 컬렉션 등 다양한 디지털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하반기부터 진행된 국립중앙도서관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예술사적 의미가 큰 근ㆍ현대 공연프로그램 12,000건과 전시도록 43,0
(사진=한국예술인복지재단)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정희섭, 이하 재단)과 (사)한국소극장협회(이사장 임정혁)은 예술인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소극장 및 연습실에 손소독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예술인의 안전한 삶과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예술인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심리상담, 사회보험료 및 산재보험료 지원, 불공정관행개선 사업 등을 전개해 오고 있다. 협회는 공연장 안전점검 지원 사업을 비롯해 대학로 거리공연축제, 대학로소극장 축제 등을 주관하며 소극장과 공연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 때문에 각종 공연취소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재단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소극장, 연습실 등에 손소독제를 지원한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예술인들에게 피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지원책도 마련 중이다. 재단 정희섭 대표는 “작은 공간에서 여러 사람과 함께 작품을 만드는 공연 예술인들의 감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메르스 사태로 예술인들이 겪었던 어려움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소독제가 필요한 소극장, 연습실, 극단 등은 협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2020년부터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관련 제도도 정비해 예술인들이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폭넓은 안전망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창작준비금‧생활안정자금 융자 등 참여 예술인 2배 이상 확대 예술인 창작준비금 사업의 규모를 작년 5,500명에서 올해 12,000명으로 2배 이상 확대한다. 지원에 필요한 소득과 재산 심사 대상은 본인과 배우자로 축소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소득이 낮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부모 혹은 자녀의 재산으로 창작준비금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예술인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도 최대 12종에서 3종으로 대폭 줄어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불규칙한 소득으로 일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예술인을 위한안전망도 강화한다. 2019년에 85억 원 규모로 시범 운영했던 생활안정자금 융자를 올해부터 19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해 정식 운영한다. 주요 상품인 전‧월세 주택 자금 융자는 주거 부담을 고려해 상한액을 1억 원까지 높인다. 경제적 위기뿐만 아니라, 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책도 확대한다. 예술활동중심리적 불안‧우울증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