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종시문화재단) 세종시문화재단은 세종음악창작소 인디뮤지션 지원사업 「뮤즈(Muse)세종 라인업(Line-Up)」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뮤즈(Muse)세종 라인업(Line-Up)」은 지역 인디뮤지션 발굴과 대중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서류 및 공연영상 심사를 통해 총 4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뮤지션은 레코딩, 마스터링, 커버디자인 등 음반제작지원과 라이브영상, 굿즈, 리플렛 등 홍보지원을 받게 될 뿐 아니라, 11월에는 세종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쇼케이스 공연도 펼치게 된다. 세종시에서 활동하는 2인 이상의 인디밴드로, 음반 발매를 위한 자작곡을 2곡 이상 보유한 경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서는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1분 내외의 공연영상을 이메일로 별도 제출해야 한다. 한편, 음악창작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세종시는 지난해 2월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박연문화관 지하 2층에 공연장, 연습실, 녹음실 등 뮤지션을 위한 공간을 갖추어 오는 9월 개소될 예정이다.
(사진=서초문화재단)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서초문화재단, 현대자동차 남부지역본부와 함께 실력 있는 청년예술인들을 발굴하고 침체된 공연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언택트 온라인 문화공연‘서리풀 청년라이브’에 참여할 청년예술인들에 대한 공모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서리풀 청년라이브’는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무대에 설 기회를 잃은 청년예술인 10개 팀을 선발해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택트 공연영상을 제공하는 언택트 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다양한 음악장르의 만19세~39세 이하 실력 있는 청년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이번‘서리풀 청년라이브’에 응모할 수 있다. ‘서리풀 청년라이브’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에 대해서는 심사를 통해 1팀당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공연료가 지급된다. 또, 각종 공연기획사를 대상으로 우수 공연팀에 대한 프로필과 공연영상 등을 제공해 청년예술인 채용 시 구에서 진행 예정인 공연에 우선 섭외하는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서리풀 청년라이브’는 청년예술인들에게는 언택트 라이브공연을 통해 이름과 실력을 알릴 좋은 기회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언택트 라이브공연 영상촬영은 전국 유일
(사진=경기 가평군은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재능 있는 뮤지션을 발굴한다) 경기 가평군은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재능 있는 뮤지션을 발굴한다고 24일 밝혔다. 첫 사업으로 가평에서 유튜브 등 실시간 스트리밍을 하는 크리에이터 겸 가수 ‘소희짱’의 '나름 가수 소희짱의 자작곡 앨범 내기 프로젝트 어떤가요'를 진행한다. 소희짱은 2009년 1집 '메이드 인 메이드'(Made ln Made)라는 앨범과 활동명 ‘메이드’로 ‘내 걱정은 하지마세요’, ‘다시 너에게로’ 등으로 활동했고 이번 자작곡 앨범을 통해 다시 가수로 활동을 재개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이후 인디밴드, 싱어송라이터 등 능력있고 재능있는 신예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기회를 줄 예정이다. 발매된 디지털 음원은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 포털 사이트에 공개된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정희섭, 이하 재단)이 오는 28일(화) 오후 2시, <코로나19 이후, 예술인의 복지와 사회보장>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 포럼은 코로나19로인해 야기된 다양한 예술현장의 고민과 문제의식을 공론화하고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문체부와 7개 문화예술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코로나19 예술포럼: 예술의 가치와 미래’의 두 번째 시간으로, 예술인 고용보험 제도 시행의 의미와 과제, '근로자' 중심으로 설계된 사회보장제도의 사각지대, 재난 상황에서의 예술인 지원체계와 사회안전망, 위기상황에서 예술인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안전망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소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차민경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기조발제를 하고, 이씬정석 뮤지션유니온 前위원장, 정안나 연극인복지연구소 대표, 진형민 어린이청소년책작가연대 운영위원장, 김용제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회장, 양영미 근로복지공단 적용확대추진TF팀 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사진= '부활' 의 리더 김태원 KT 지니뮤직(대표 조훈)과 록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찾기에 나선다. 지니뮤직은 최근 부활 김태원과 손을 잡고 이른바 ‘김태원석함’이란 이름의 비대면 오디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니뮤직의 새로운 비전인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기업’의 일환이다. 코로나19로 음악 활동에 제약을 받는 인디 뮤지션들이 세상에 자신의 음악을 알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현재까지 김태원석함엔 혼자서 음악을 만들고 부르는 싱어송라이터 300여 명이 참여했다. 싱어송라이터들이 부른 곡의 장르는 락, 힙합, 발라드, K-POP 등 다양하다. 부활 김태원은 비대면으로 지원자들의 음악을 평가했으며, 오는 10일부터 흥미진진한 오디션 과정을 매주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태원석함’ 영상은 유튜브 채널 ‘김태원 클라쓰’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AI 음악플랫폼 ‘지니’ 앱을 통해 오디션 관련 에피소드를 접할 수 있다. 부활 김태원은 “이번 비대면 오디션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들과 음악적으로 교감하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것이 목표”라며 “오디션 최종 우승자의 싱글앨범을 프로듀싱도 하고
(사진=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서울시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와 협력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의 기초공연예술단체들이 지속적으로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서울 기초공연예술단체 창작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총 253개 공연예술단체에 각 400만 원씩 동일하게 지원하며, 9일부터 2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이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문예진흥기금을 통해 17개 광역시도문화재단을 보조해 진행하는 「코로나19 극복 공연예술단체 창작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예술창작활동이 중단될 위기의 기초 공연예술단체를 지원한다. 공연예술분야 창작여건을 개선하고, 창작활동 지원을 통한 예술단체의 역량 제고가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창작뮤지컬 등 기초 공연예술분야 창작단체이다. 공고일을 기준으로 서울에 1년 이상 사무소를 둔 단체만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 설립 이후 해당 분야에서 최근 3년간(2017~2019) 활동 실적이 3건 이상이어야 한다. 단, 지난 4월 공모한 <코로나19 피해 긴급예술지원(서울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 분야의 생계 지원, 일자리 지원, 소비 촉진 등을 위해 3차 추경 예산의 절반(45%)에 해당하는 규모의 1569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중 ‘일자리 지원’은 현장 인력과 온라인·비대면 환경 대응 인력을 함께 지원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예술 활동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생계 지원을 위한 대표사업인 ‘예술인 창작준비금’은 상반기에 1만 4천여 명이 신청하는 등 현장 수요가 매우 높은 점을 감안해 99억 원을 추가로 확보, 하반기에 232억 원, 총 7725명을 지원한다. 7월 13일(월)부터 31일(금)까지 창작준비금 지원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으며, 심사를 거쳐 9월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각한 공연예술계를 위해서는 창작·실연, 기획·행정, 무대기술, 공연장 방역 등 현장 인력 일자리 3500여 개를 지원(319억 원)한다. 연극·뮤지컬, 클래식 음악, 국악, 무용 등 공연 분야별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일자리를 지원하되, 선발과 사업관리를 위한 통합지침 등, 예산집행의 공정성·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장치를 마련한다. ‘공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코로나19 이후의 예술계 위기에 대응하고, 현장과 함께 새로운 예술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예술 분야 기관 7곳(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정희섭),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회장 김윤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규석),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과 함께 7월부터 12월까지 '코로나19 예술포럼: 예술의 가치와 미래’를 총 7회 연속 개최한다고 전했다. 모든 토론회는 문체부 페이스북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회 토론회(포럼)는 오는 8일 오후 2시, ‘일상적 위기의 시대, 예술의 가치와 회복력’을 주제로 유네스코가 제안한 ‘예술의 회복력 운동’(리질리아트 무브먼트, ResiliArt movement)과 연계해 열리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객 없이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시대에 예술이 지니는 의미와 가치, 위기에 직면한 예술의 회복을 위해, 또는 예술을 통한 회복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2020년도 3차 추경 예산이 지난 6월 3일 국회에 제출한 추경 정부 예산안 보다 70억 원 늘어난 규모인 3469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정부예산안으로 제출한 일자리, 할인소비쿠폰, 한국판 뉴딜 사업이 통과됐으며, 국회 심의를 통해 영화·방송 분야 직업 훈련 및 일자리 사업이 추가로 반영됐다. 한편 추경 재원 마련을 위한 예산 지출구조조정은 정부 예산안(1883억 원)대로 통과됐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문화예술·관광·영화 분야 일자리를 확충한다. 주요 문화예술단체에 공연예술 지원인력을 파견하는 ‘공연예술 인력지원(288억 원) 사업, 주요 관광지(354억 원) 및 소규모 공연장(31억 원) 방역 인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비대면·온라인 문화에 대응해 예술(33억 원)·애니메이션(39억 원) 등 분야별 소장 자료를 디지털화하는 일자리를 창출한다. 특히 이번 추경의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영화·방송 분야의 일자리를 위한 사업이 추가 반영됐다. 코로나19로 단기적 실업 상태에 놓인 현장영화인들을 대상으로 직무 재교육을 실시하는 ‘현장영화인 직업 훈련 지원’(10억 원), 영화·방송분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춘천시와 함께 지원하고, (재)강원정보문화원이 주관한 ‘강원 콘텐츠 코리아랩’이 오는 23일 오후 3시 춘천에 문을 연다고 전했다. 2019년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강원 콘텐츠코리아랩’은 춘천시 박사로에 있는 ‘춘천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내 부지 2,160㎡ 규모로 조성, 창작자들을 위한 아이디어 카페, 예비·초기창업자 입주 공간 등 창작의 열정을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 열린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곳은 2008년도에 지정된 춘천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로서 애니메이션박물관, 강원 음악 창작소, ‘토이 로봇관’, 강원연구원, 창작개발센터 등이 집적화돼있어 창작활동을 하는 데 최적지이다. 이에 앞으로 강원도 콘텐츠산업을 성장시키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콘텐츠 창작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운영기관인 (재)춘천정보문화진흥원은 콘텐츠 전문교육, 창작 아이디어의 발굴, 시제품 제작, 창작자 및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육성 등 강원 콘텐츠 창작자와 예비 창업자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체부는 2014년부터 추진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