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서울 잠수교에서 단독 무대를 펼친다. 10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잠수교에서 ‘B-DAY PARTY : BURST Stage(이하 BURST Stage)’를 개최한다. 공연은 전 세계 캐럿(CARAT. 팬덤명)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스트리밍된다. 전날 공개된 포스터는 세븐틴의 격정적 재탄생을 기념하는 생일 파티를 담고 있다. 사진 속 이글대는 불길과 멤버들의 과감한 비주얼이 강렬한 무대를 기대하게 한다. 10주년 컴백을 단 하루 앞두고 펼쳐지는 행사인 만큼, 이번 ‘BURST Stage’를 통해 글로벌 팬덤의 축제 분위기가 최고조로 무르익을 전망이다. 세븐틴의 정규 5집 ‘HAPPY BURSTDAY’는 생일을 의미하는 ‘Birthday’와 폭발, 분출, 시작을 뜻하는 영어 단어 ‘Burst’을 결합한 앨범명이다. 이들은 앞서 의도적인 실종과 자기 개조를 통해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NEW ESCAPE’, ‘NEW MYSELF’, ‘NEW BURSTDAY
NCT 도영이 두 번째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도영은 오는 6월 13~15일 사흘 동안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5 DOYOUNG CONCERT [ Doors ]’(2025 도영 콘서트 [ 도어스 ])의 막을 열며, 이후 아시아 전역으로 무대를 넓혀 각지의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이번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7월 12~13일 요코하마, 16일 싱가포르, 8월 16일 마카오, 23~24일 고베, 9월 13일 방콕, 20일 타이베이 등 아시아 7개 지역에서 11회에 걸쳐 펼쳐진다. 서울 공연은 당초 예정된 2회 공연이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13일 공연을 추가 오픈하는 등 본격적인 투어 시작 전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SM 측은 이번 공연에 대해 “‘기억의 문’을 여는 순간 마주하는 다양한 기억과 감정을 도영만의 섬세한 보컬과 깊은 감성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영은 6월 9일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팝가수 티나셰(Tinashe)가 오는 8월 26일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월드투어(‘Match My Freak World Tour’)의 일환으로 첫 단독 공연을 갖는다. 8일 공연주최사인 이벤팀라이브코리아에 따르면, 미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 댄서인 티나셰는 매혹적인 음색과 탁월한 퍼포먼스로 널리 알려졌다. 또한 알앤비(R&B), 팝,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혁신적으로 융합한 독보적인 음악성과, 작사•작곡•프로듀싱•믹싱•엔지니어링•크리에이티브 디렉팅•편집까지 모두 갖춘 재능으로 새로운 음악적 흐름을 주도하는 아이콘으로 평가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지난 2014년 데뷔 앨범 ‘Aquarius’의 리드 싱글 ‘2 On’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24위에 오르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후 ‘Nightride’(2016), ‘Joyride’(2018), ‘Songs for You’(2019), ‘333’(2021), ‘BB/Ang3l’(2023) 등의 앨범을 연이어 발표하며 지속적인 호평을 얻었다. 2024년 발표한 7번째 앨범 ‘’(2024)는 더욱 세련된 사운드와 깊어진 음악적 성숙함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아티스트적 정체성을 더욱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Beautiful Mint Life 2025, 이하 뷰민라)’가 새롭게 합류한 9팀을 포함한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라인업에는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와 떠오르는 신예들이 두루 포함돼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8일 뷰민라 주최사인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지난 3차까지 공개된 라인업에는 Glen Check(글렌체크), 김승주, DASUTT(다섯), SAM KIM(샘킴), 선우정아, THE SOLUTIONS(솔루션스), orange flavored cigarettes(오렌지 플레이버드 시가렛), 오월오일, 옥상달빛, YB(윤도현밴드), 이승윤, QWER(큐더블유이알), 터치드, 하동균, Hi-Fi Un!corn(하이파이유니콘), 까치산, 너드커넥션, Dragon Pony(드래곤 포니), 리도어, 방예담, 소란, 소수빈, 실리카겔, N.Flying(엔플라잉), 0WAVE(영웨이브), 이강승, 정승환, george(조지), 페퍼톤스, 하현상, 10CM(십센치), 김성규, 다비치, 데이먼스 이어, 로이킴, 브로콜리너마저, 안다영, 연정, 오존, 유다빈밴드, 윤하, 이석훈, 적재,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오는 6월 13~14일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제이홉은 7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 포스터를 게재하며 이를 알렸다. 리프트 위에 앉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낸 그의 모습도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이홉은 지난 2월 28일 서울 송파구 KSPO 돔에서 월드투어를 시작했다. 이후 그는 브루클린, 시카고, 멕시코 시티 등 북미를 비롯해 마닐라, 사이타마, 싱가포르, 자카르타, 방콕, 마카오, 타이베이, 오사카까지 이어지는 총 15개 도시 31회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펼쳐질 ‘HOPE ON THE STAGE’ FINAL’은 지금까지 그의 여정을 집대성한 완성도 높은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한층 깊어진 음악 역량과 압도적 무대 장악력을 뽐내며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호평받고 있는 그가 어떻게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할지 기대된다. 특히 이번 그의 앙코르 콘서트는 방탄소년단의 데뷔일(6월 13일)에 진행되는 만큼 전 세계 아미(ARMY.팬덤명)에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3일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2025 한대음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3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2025 한대음 페스티벌'은 '한국대중음악상'이 올해 처음으로 주최·주관하는 복합 문화 축제로, 지난 2월 개최된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한 이승윤은 이날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라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승윤은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된 데 이어 해당 시상식 사상 최초로 정규 3집의 타이틀곡 '역성'으로 최우수 록 노래를, 수록곡 '폭포'로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 같은 앨범에 수록된 두 곡이 각각의 장르 부문에 후보로 추천(노미네이트)된 것만으로도 이례적이었는데, 이승윤은 동시 수상이라는 쾌거까지 이뤘다. 이승윤은 오는 7일 데뷔 12주년을 앞두고 음악인으로서 오랜 시간 내달려온 시간들을 집약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과 만난다. 강렬함과 섬세함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이승윤표 밴드 사운드의 정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승윤은 오는 24일 'PEAK FESTIVAL 2025(피크 페스티벌 2025)'에 이어 6월 13일 'Beautiful Mi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2025 월드 투어의 화려한 막을 연다. 3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커스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싸이커스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엔터 더 게이트’(xikers 2025 WORLD TOUR 'Road to XY: Enter the Gat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서울 공연은 싸이커스가 데뷔 이래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앞서 싸이커스는 인사 영상을 비롯해 응원법 만들기, 안무 연습실에서의 모습을 담은 디데이(D-DAY) 영상 등 다양한 숏폼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싸이커스는 '5세대 톱 퍼포머'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넘치는 패기를 담아 그 어느 때보다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 공연 이후에는 미국 뉴욕, 로즈몬트, 애틀랜타, 댈러스/포트워스, 로스앤젤레스, 일본 도쿄까지 다양한 도시를 차례로 돌며 글로벌 여정을 이어간다. 싸이커스 멤버 정훈은 지난달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스퍼(HOUSE OF TRICKY : SPUR)'를 통해 약 2년 만에 팀 활동에 복귀했다. 이번 월
일본의 4인조 록밴드 애쉬 다 히어로가 한국을 찾는다. 2일 반다이남코 뮤직 라이브에 따르면, 애쉬 다 히어로(ASH DA HERO: 멤버 앗슈‧사토‧와니‧달심)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의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월드 투어('ASH DA HERO WORLD TOUR 2025 IN KOREA')를 연다. 이번 월드 투어는 지난 2월 1일 일본 도쿄의 제프 신주쿠(Zepp Shinjuku (TOKYO))에서 티켓 매진을 기록했던 애쉬 다 히어로의 단독 공연에서 발표됐다. 지난 2023년 일본의 전국 15개 도시를 순회하는 대규모 투어를 통해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애쉬 다 히어로는 월드 투어를 개최하며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애쉬 다 히어로는 지난 3월 15일 미국의 하와이, 4월 20일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등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당시에도 해외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무대를 마무리했다고 소속사 측은 밝혔다. 애쉬 다 히어로는 작년 12월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7 록 프라임(7 ROCK PRIME 2024)’를 통해 첫 내한 공연을 가졌고, 당시 현장에 있던 관객 8천여 명의 열띤 환호를 이끌어냈던 바 있
라이즈(RIIZE)가 올해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개최한다. 라이즈는 1일 오후 2시 공식 SNS 계정에 ‘2025 RIIZE CONCERT TOUR [RIIZING LOUD]’(2025 라이즈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의 스케줄을 알리는 포스터를 게재했다. 라이즈는 7월 서울을 시작으로 효고, 홍콩, 사이타마, 히로시마, 8월 쿠알라룸푸르, 후쿠오카, 타이베이, 9월 도쿄, 방콕, 2026년 1월 자카르타, 마닐라, 싱가포르, 2월 마카오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확정 지었으며, 추가 일정 발표까지 예고했다. 라이즈는 작년에 첫 팬콘 투어 ‘라이징 데이(RIIZING DAY)’)로 일본 홀 투어 포함해 전 세계 19개 지역을 찾았다. 데뷔 1주년 기념 피날레 공연으로 KSPO 돔에 입성해 3일간 전석 매진의 티켓 파워를 보여준 바 있다. 이번 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은 7월 4~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열린다. 공연 관람 및 티켓 예매와 관련된 상세 공지는 라이즈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추후 확인할 수 있다. 라이즈는 5월 19일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로 컴백한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밴드 엔플라잉이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1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플라잉은 오는 9~11일 서울과 7월 5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아시아, 미국, 오세아니아, 유럽, 남미 등 총 28개 도시에서 2025 N.Flying LIVE WORLD TOUR '&CON4 : FULL CIRCLE(2025 엔플라잉 라이브 월드 투어 ‘엔콘4 : 풀 써클’)’을 개최한다. 이번 월드 투어는 데뷔 이래 최대 규모의 투어로, 개최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서울과 부산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되며 엔플라잉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엔콘4: 풀 써클’이라는 공연 타이틀은 변화와 성장을 거쳐 돌아온 엔플라잉과 이들을 기다려 준 엔피아(공식 팬덤명)가 모여 이룬 완전한 원을 의미한다. 멤버 차훈, 김재현, 서동성의 전역 후 약 2년 만에 완전체로 다시 시작하는 ‘&CON’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엔플라잉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활동을 예고했다. 정규 2집 ‘에버래스팅(Everlasting)’ 발매를 준비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