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aespa)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가 29일 개막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이날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 돔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2025 aespa LIVE TOUR -SYNK : aeXIS LINE’(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치열한 티켓 경쟁으로 3회 공연 모두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됐다. 아쉽게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30~31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중심축’을 의미하는 ‘Axis Line’에서 착안한 타이틀로 개최되는 에스파는 이번 콘서트는 항상 주체적인 메시지로 긍정적 에너지를 선사하는 에스파의 행보를 보여줌과 동시에, 같은 뜻을 지닌 이들과 함께하는 ‘연대의 시작’ 콘셉트로 펼쳐진다. 에스파는 이번 공연에서 밴드 라이브 구성으로 보다 생동감 넘치는 ‘쇠 맛’ 스테이지를 선사하면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Rich Man’(리치맨) 발매를 일주일 앞두고 타이틀곡 ‘Rich Man’을 포함한 여러 미공개 신곡 무대도 최초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Rich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의 대표 음악 채널 딩고 뮤직이 간판 콘텐츠 '킬링 보이스(Killing Voice)'를 오프라인 콘서트로 선보인다.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딩고 뮤직 콘서트 '킬링 보이스'(2025 dingo music concert 'Killing Voice')'는 지난해 첫 콘서트의 성원에 힘입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무대다. '킬링 보이스'는 아티스트가 직접 고른 세트리스트를 라이브로 선보이는 포맷으로, 유튜브에서 수천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오랜 시간 동안 국내외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킬링 보이스' 콘서트는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뮤지션 8팀의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환상적인 라이브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첫 콘서트가 글로벌 팬들의 열띤 호응 속에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만큼, 두 번째 콘서트는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약 160분 러닝타임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다 전하지 못했던 현장의 전율과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관객과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숲에서 열리는 ‘제9회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5’가 최종 라인업을 확정·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라인업에는 로다이브X밀레나(LODiVE X MILENA), 박상아 퀸텟, 그리고 오는 11월 개막 예정인 뮤지컬 에비타(Evita) 출연진이 꾸미는 특별무대 ‘Musical Evita in the Jazz Forest’가 포함돼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서울숲재즈페스티벌의 애프터파티 프로그램인 ‘성수재즈나잇*의 라인업도 함께 공개됐다. 이번 잼세션의 호스트로는 피아니스트 이지영, 드러머 김종국이 합류한다. 또한 퀄텟 나인, DJ 헌터X난아진X박준걸, 토마스 히와 퀸텟, 성실한 듀오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해 재즈 팬들의 밤을 책임진다. ‘성수재즈나잇’은 페스티벌 첫날과 둘째 날 밤, 성수동 일대 재즈 클럽에서 펼쳐지며, 성동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크리에이티브X성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심심(XIMXIM)과 재즈엑스오버(JazzXOver)가 함께한다. 앞서 발표된 라인업에는 독보적인 감성의 아티스트 이소라가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려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외에도 △재즈 기타의 전설 알 디 메올라(Al
미국 싱어송라이터 조니 스팀슨(Johnny Stimson)이 3년 만에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27일 공연 기획사 셋더스테이지(Set The Stage)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첫 내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펼쳤던 조니 스팀슨은 오는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홍대 무신사 개러지(MUSINSA GARAGE)에서 두 번째 내한 공연 '이즈 애니 오브 디스 이븐 리얼(is any of this even real)'을 개최한다. 조니 스팀슨은 영국의 작은 공연장에서 펼친 공연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된 전설적인 뮤지션 엘튼 존(Elton John)이 2015년 자신의 뮤직 레이블 로켓 레코드(Rocket Records)로 그를 영입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조니 스팀슨은 정식 계약 후 EP 앨범 '홀딩 온(Holding On)'을 시작으로 세상에 자신을 알리게 됐다. 2018년 결혼식에서 아내와 춤을 추기 위해 만든 노래이자 꿈 같은 신혼여행을 묘사하는 몽환적인 트로피컬 사운드의 '허니문(Honeymoon)'은 발매와 동시에 인도네시아 전국 음악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그의 음악은 점차 궤도에 오르게 된다. LG 벨벳 광고 음악으로 사용돼 더욱 친숙해
J-팝을 집대성한 화려한 축제가 찾아온다. 27일 주최사 유니버설 뮤직 LLC(Limited Liability Company)에 따르면,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동구 스페이스 S50에서 'J-POP ZIP 2025'('제이팝.집 2025', 이하 'J-POP ZIP')가 개최된다. 'J-POP ZIP'은 일본의 음악과 문화를 ZIP(압축)해 한국 팬들에게 전달하는 체험형 음악 컬처 캠페인이다. 다양한 제이팝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음악 감상 코너와 SEGA(세가)의 게임 체험, 일본 관광지와 지역 특산품 소개 그리고 'J-POP ZIP' 관련 리미티드 에디션, 푸드 코트 등 다채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자리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J-팝 신을 이끄는 아티스트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게임, 보컬로이드, 애니메이션 음악 등을 디제잉하는 DJ들도 참석해 현장을 흥겹게 물들일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J-POP ZIP'에서는 유니버설 뮤직 LLC를 대표하는 다양한 인기 J-팝을 즐길 수 있는 전시가 운영됐다. 이 외에도 가챠와 굿즈 숍 등을 통해 색다른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어 6천여 명의 팬들이 운집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J-POP Z
‘가요계 대표 감성 듀오’ 유리상자가 데뷔 28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단독 콘서트를 연다. 26일 공연제작사 예음컬처앤콘텐츠에 따르면, 유리상자는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데뷔 28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2025 유리상자 SONG BOOK 콘서트(부제: 마흔 두 번째 사랑담기)’를 개최한다. 데뷔 28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콘서트는 유리상자의 음악 여정을 ‘과거-현재-미래’라는 세 가지 흐름으로 풀어내며, 지난 28년 동안 대중과 함께한 발자취를 되짚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는 의미를 담았다. 유리상자는 대표곡들과 함께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히트곡들을 비롯해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부제인 ‘마흔 두 번째 사랑담기’는 오랜 시간 이어온 유리상자의 콘서트 시리즈를 의미한다. 매 공연마다 사랑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담아온 유리상자는 이번 42번째의 무대에서도 관객과 다시 한번 깊은 울림을 나눌 계획이다. 유리상자는 “데뷔 28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음악적 발걸음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라며 “이번 콘서트가 팬들에게는 따뜻한 추억이자 새로운
가수 벤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The Moment: Live on Melon – 이영현&벤&경서'의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난다. 벤이 함께하는 'The Moment: Live on Melon'은 멜론이 VIP 회원들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공연 시리즈다. 멜론이 새로운 음악적 경험의 순간을 선사하고, 동시에 독보적인 멤버십 혜택을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벤은 '멜론차트의 고막여친들'이란 주제로 진행하는 'The Moment : Live on Melon' 라인업에 합류했다. 맑고 청아한 특유의 음색은 물론 '180도', '열애중'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발라드의 여왕'이란 수식어를 갖고 있는 그는 어느 때보다 감동적인 시간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여기에 벤과 함께 국내 최정상의 여성 보컬 이영현, 멜론 차트에서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주목받고 있는 경서도 'The Moment: Live on Melon'에서 무대를 꾸민다. 'The Momen : Live on Melon – 이영현&벤&경서' 스페셜 공연의 일반예매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멜론티켓에서 진행한다.
가수 김건모가 6년 만에 전국투어 콘서트로 컴백한다. 26일 공연제작사 아이스타미디어컴퍼니에 따르면, 김건모의 전국투어는 9 월 27일 부산, 10월 18일 대구, 12월 20일 대전을 거쳐 내년 1월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연제작사 측은 오는 29일 ‘예스24 티켓’을 통해 ’25-26 김건모 라이브 투어 예매를 오픈한다. 전국투어 콘서트 소식이 전격 공개되자, 6년간 자취를 감췄던 그의 움직임에 팬들은 물론 연예계도 술렁하고 있다. SBS 예능에서 매주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방송·광고·공연계 섭외 1 순위로 ‘제2의 전성기’라 평가받던 김건모는 2019년 정점에서 불거진 논란으로 모든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논란의 사건은 조작으로 드러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그는 이후로 도 오랜 시간 침묵을 지켜왔다. 그는 공백기 동안에도 음악을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후배 가수들의 잇따른 리메이크 발매, 뉴미디어를 통한 끊임없는 음악 재생과 재평가, 방송에서 ‘김건모’ 이름 언급만으로 쏟아진 기사들까지 여전히 대중과 강하게 연결된 존재감을 증명해왔다. “그는 무대를 떠나 있었지만, 음악만큼은 단 한 순간도 놓지 않았다”라는 게
82메이저가 국내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25일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9월 20일 오후 6시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첫 번째 팬미팅 '82DE WORLD'를 연다. 이번 팬미팅은 82메이저가 데뷔 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미팅으로 의미를 더한다. 특히 82메이저는 첫 공식 팬클럽 '82DE'(에티튜드)를 위해 다양한 매력을 담은 특별한 무대로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82메이저는 그동안 단독 콘서트와 북미 투어, 페스티벌 등 국내외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공연형 아이돌'의 진가를 보여줬다. 데뷔 3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데 이어 네 번째 콘서트까지 전석을 매진시키며 K팝 음악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82메이저는 북미 25개 도시를 아우르는 대규모 투어 '82 SYNDROME in NORTH AMERIC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최근에는 중화권 대표 음악 시상식인 '2025 TIMA(TMElive International Music Awards)'에 출연하는 등 국내를 넘어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러한 활발
NCT 도영이 자체 최대 규모의 앙코르 콘서트도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1일 팬클럽 선예매와 22일 일반 예매를 진행한 도영의 앙코르 콘서트 ‘유어스(Yours)’는 양일 공연 모두 전석 매진되며 도영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10월 10~11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 DOYOUNG ENCORE CONCERT [ Yours ]’는 도영 두 번째 투어의 앙코르 콘서트다. 도영은 한층 깊어진 실력과 감성, 업그레이드된 세트리스트와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영은 작년 5월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첫 단독 콘서트, 11월 올림픽 핸드볼경기장 앙코르 콘서트, 2025년 6월 잠실실내체육관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거쳐 인스파이어 아레나 360도 개방까지 공연 규모를 점차 확장하고 있는 만큼 자체 최대 규모로 펼쳐질 이번 공연에 더욱 이목이 모아진다. 8월 23~24일 일본 고베 월드 홀에서 개최하는 콘서트도 양일간 1만 2천여 석 매진되는 등 도영은 일본 현지에서도 굳건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도영의 두 번째 투어 ‘2025 DOYOUNG CO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