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클래식&재즈 레이블 SM Classics(SM클래식스)가 K-팝 오케스트라 콘서트 ‘SM CLASSICS LIVE 2025 in SEOUL’을 오는 23~2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SM CLASSICS LIVE’는 SM의 대표곡들을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로,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성황리에 개최된 SM 창립 30주년 기념 공연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다. SM 측은 "전 세계 클래식 팬과 K-POP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포항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차웅의 지휘 아래 SM Classics 프로젝트 오케스트라인 ‘SM Classics TOWN Orchestra’의 연주로, ‘클래식과 K-POP의 결합’이라는 SM Classics가 추구하는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보여줄 전망이다. 레드벨벳 ‘Feel My Rhythm’, NCT U ‘Make A Wish’, 에스파 ‘Black Mamba’, 엑소 ‘으르렁’,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등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로 짜여진 프로그램과 지난 공연에서 호흡을 맞춘 레드벨벳
그룹 비투비(BTOB) 이민혁(HUTA)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2025 이민혁(허타) 콘서트 '훅 - 후 : 킹'(2025 LEEMINHYUK(HUTA) CONCERT 'HOOK - WHO : KING')' 포스터를 공개하고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포스터에 따르면 이민혁은 오는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명화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훅 - 후 : 킹'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민혁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22년 개최한 '붐(BOOM)' 이후 약 3년 2개월 만이다. 당시 팬클럽 선예매 티켓 오픈과 동시에 3분 만에 2회차 전석이 매진돼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 앞서 이민혁은 지난달 21일 3년 만의 솔로 앨범 '훅(HOOK)'을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으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보하라(Bora)'를 포함한 7곡 전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해 '올라운더' 역량을 뽐낸 것에 이어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여름을 뜨겁게 달구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오랜만에 솔로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날 이민혁은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할 환상적인 무대로 또
'홍대 인디음악 성지'로 불리는 공연장 롤링홀이 3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에 ‘YB’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무대에 이어 ‘체리필터’와 ‘우즈(WOODZ)’ 협업 무대를 예고했다. 11일 롤링홀에 따르면, YB’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9월 13일 펼쳐지며 낭만밴드 '체리필터'와 역주행의 아이콘 '우즈'의 무대는 1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다. 롤링홀은 "이는 롤링홀 30주년을 기념하는 것으로 국내 페스티벌에서는 유일무이한 무대 구성"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에 대해선 특정 장르나 팬 층에 국한되지 않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시도하며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롤링홀이라는 상징성 있는 공연장의 기획력이 집약된 페스티벌이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페스티벌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포부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타임테이블의 경우 색채가 비슷한 아티스트들을 비슷한 시간대에 횡으로 배치하기보다 같은 스테이지에 종으로 배치하는 구성을 보여주는 색다른 시도를 도입하며 관객 동선 배려와 스테이지별 브랜딩에 힘썼다. 헤드라
밴드 소란이 전국 7개 도시를 순회한 여름 클럽 투어 ‘BUCKETLIST’(이하 버킷리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1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7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전주, 광주, 춘천, 그리고 지난 주말 부산까지 두 달여에 걸쳐 이어진 밴드 소란의 이번 투어는 ‘언젠가 찾아가겠다’는 오래된 약속을 지키는 무대였다. 소속사 측은 "이번 투어는 단순한 지역 공연이 아니었다"라며 "작은 클럽 무대에서 펼쳐진 공연은 손끝이 닿을 듯한 거리에서 관객과 호흡하며 만들어낸 밀도 높은 순간의 연속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무대 위에서 쏟아지는 음악과 무대 아래에서 터져 나오는 함성이 한데 엮이며 각 도시마다 조금씩 다른 온도와 색을 띠었다는 것이다. 특히 매 공연마다 펼쳐진 ‘이 도시 이 노래’ 코너는 관객과 밴드가 직접 소통하는 특별한 순간이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이 직접 추천한, 각 도시에서 가장 듣고 싶은 곡들이 무대 위에서 새롭게 빛을 발했다. 평소 셋리스트에서 쉽게 들을 수 없던 숨겨진 명곡들이 시작되자 객석 곳곳에서는 놀라움과 반가움이 뒤섞인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다. 보컬 고영배는 마지막 부산 공연에서 “이번 투어는 음악을 하면서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 팬밋업 ‘Bye, Summer’ 개최를 예고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8일 아이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KSPO 돔에서 열리는 ‘2025 IU FAN MEET-UP [Bye, Summer]’ 개최 소식과 함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아이유는 청량한 분위기 속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설레는 마음을 자아낸다. 하늘빛 색감과 감성적인 폰트가 팬밋업 콘셉트와 어우러지며 기대감을 더한다. ‘Bye, Summer’는 2023년 9월 팬콘서트 ‘I+UN1VER5E’ 이후 약 2년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공식 팬 행사다. 공연명은 지난해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유 콘서트에서 미발매곡으로 처음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곡의 제목이자 ‘여름에게 보내는 선선한 인사 같은 공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름이 조용히 저물어가는 이 순간, 한 계절 동안 함께 나눈 이야기와 웃음을 한 데 모아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자리가 되고자 했다. 이번 행사는 무대 중심의 공연 형식에서 벗어나, 팬들과의 상호작용을 더욱 강조한 ‘팬밋업(FAN MEET-UP)’이라는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8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솔라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솔라(Solar) 3rd CONCERT 'Solaris''(이하 'Solaris')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오는 10월 11~12일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 속 솔라는 큐빅으로 별을 수놓은 화려한 드레스에 정교한 진주 장식이 돋보이는 티아라를 쓴 모습이다. 강인한 카리스마와 우아한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가운데, 깊어진 분위기 속 솔라는 무대 위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Solaris(솔라리스)'는 솔라가 데뷔 후 여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다. 지금껏 솔라가 써 내려온 커리어를 총망라할 전망이다.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인 솔라가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궁금증이 커진다. 솔라는 최근 중국어 싱글 'Floating Free(플로팅 프리)'를 발매하며 현지 차트를 휩쓴 데 이어, 오는 23일에는 중국 충칭에서 단독 팬미팅도 개최한다. 국내외를 오가는 전방위적인 행보로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해 가고 있는 솔라의 향후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프렌치 누디스코의 정수를 담아낸 사운드와 스타일리시한 무드로 전 세계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밴드 랭페라트리스(L’Impératrice)가 첫 단독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8일 공연주관사인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랭페라트리스의 첫 한국 단독 공연(L’Impératrice PULSAR ASIA TOUR 2025)은 오는 12월 3일 오후 8시 서울 서교동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여제’라는 뜻을 가진 이름처럼 랭페라트리스는 레트로 디스코, 누디스코, 프렌치 일렉트로닉의 매혹적인 조합을 통해 전 세계 인디 신을 사로잡았다. 2012년 작곡가 샤를 드 부아즈갱의 솔로 프로젝트로 시작된 이들은 현재까지 정규 앨범 3장을 발표했으며 대표곡 ‘Vanille Fraise’, ‘Peur des filles’, ‘Matahari’ 등을 통해 독보적인 디스코 사운드를 구축해왔다. 프랑스어 가사를 고수하면서도 코첼라, 프리마베라 사운드, 롤라팔루자 등 세계적인 페스티벌 무대에서 큰 환호를 이끌어낸 바 있다. 랭페라트리스는 장르를 넘나드는 애드리브와 즉흥 연주, 유쾌한 무대 매너가 어우러진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통해 언어 장벽을 넘어 모두가 춤과 리듬으로
AKMU(악뮤)가 스탠딩 콘서트 [악동들] 개최를 이틀 앞둔 가운데, 공연의 무드를 살짝 엿볼 수 있는 합주 연습 영상을 지난 6일 공개했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200%'를 부르며 음악에 흠뻑 빠져든 모습이 인상적이다. AKMU는 물론 밴드, 코러스 등 세션들도 하나가 돼 뿜어내는 기분 좋은 에너지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풍성한 사운드로 편곡된 히트곡 퍼레이드가 예상되는 가운데, 특유의 티격태격 유쾌한 케미스트리 만큼은 변함 없을 전망이다. 멤버들은 "어마어마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모두를 현장으로 초대해 이번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YG엔터테인먼트는 [악동들]이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총 9회에 걸쳐 펼쳐지는 장기 공연인 만큼, 다회차 관람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관람 횟수에 따라 아티스트 사인이 포함된 포스터(3회), 아티스트 친필 사인 앨범(5회), 아티스트 사인이 포함된 공연 공식 MD 티셔츠(7회)를 제공한다. 특히 7회 이상 관람 시 모든 리워드가 누적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1~6회차 중 1회 이상 공연을 관람한 관객은 7~9회차 예매 시 30% 할
갓세븐(GOT7) 영재가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예고했다. 앤드벗 컴퍼니 소속 영재는 지난 8월 6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2025 YOUNGJAE ASIA TOUR [Fermata]' 서울 공연 일정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하고 2025년 아시아 투어 개최를 확정지었다. 영재의 '2025 YOUNGJAE ASIA TOUR [Fermata]'는 지난해 방콕, 타이페이, 홍콩, 서울에서 펼쳐졌던 2024년 아시아 투어 'ONCE IN A DREAM'에 이어 약 1년 만에 펼쳐지는 아시아 투어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에 보답하고자 개최되는 투어다. '2025 YOUNGJAE ASIA TOUR [Fermata]' 서울 공연은 오는 9월 20일 오후 6시, 21일 오후 5시 양일간 명화 라이브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아시아 투어를 위해 영재는 지난 7월 발매한 앨범 'Fermata'의 타이틀곡과 수록곡부터 기존에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곡까지 다채로운 편곡과 독보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들을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영재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다른 아시아 도시들로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엑소 찬열이 특별한 공연으로 팬들과 솔로 데뷔 1주년을 기념한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찬열은 오는 3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Upside Down: Sound Stage’(업사이드 다운: 사운드 스테이지)를 개최한다. 찬열은 이날 오후 엑소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공연은 2024년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Black Out’(블랙 아웃)을 발표한 찬열이 솔로 데뷔 1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것으로, 두 번째 미니앨범 ‘Upside Down’ 컴백 이후 펼쳐지는 만큼 찬열의 역대 솔로곡 무대를 총망라한 공연이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를 통해 진행되며, 8월 13일 오후 8시부터 엑소 공식 팬클럽 엑소엘(EXO-L) 멤버십 회원 대상의 선예매 이후 14일 일반 예매가 가능하다. 찬열은 25일 두 번째 미니앨범 ‘Upside Down’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