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서울에서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14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오는 11월 15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월드투어 'PURPLE KISS 2025 TOUR: A Violet to Remember'(이하 'A Violet to Remember')를 개최한다. 이로써 퍼플키스는 지난 9월 일본에서 'A Violet to Remember'의 막을 연 데 이어 10월 미주 13개 도시, 11월 타이베이를 거쳐 국내에서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게 됐다. 퍼플키스가 국내 팬들과 대면으로 만나는 것은 지난해 1월 열린 팬콘서트 'PURPLE KISS 2024 FAN CONCERT 'FESTA''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이다. 'A Violet to Remember'는 퍼플키스의 데뷔 앨범 'INTO VIOLET'과 연결성을 갖는 월드투어다. 데뷔 이래 마녀, 좀비, 괴짜 등 차별화된 콘셉트를 선보여 온 퍼플키스는 이번 투어를 통해 팬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보랏빛 매력을 각인할 예정이다. 각자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유닛 무대 등을 포함해 풍성한 세
라디(Ra. D)의 히트곡 ‘I’m In Love’(암 인 럽)가 싱어송라이터 빈센트블루(Vincent Blue)의 목소리로 새롭게 재탄생한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최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빈센트블루, 라디 ‘I’m In Love’의 앨범 커버를 공개하며 발매 소식을 알렸다. ‘I’m In Love’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된다. 2009년 발매 직후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던 ‘I’m In Love’는 정국, 아이유, 콜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에 의해 리메이크되며 오랜 시간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 이번 리메이크는 원곡자인 라디가 직접 프로듀싱과 코러스를 맡고, 빈센트블루 특유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보컬이 더해져 한층 재지하고 그루비한 감성으로 재탄생됐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는 노랗게 물든 가을 풍경 속 들판에 누워 음악을 감상하는 소년의 모습을 담았다. 계절의 감성과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렸다. 지난 13일에는 빈센트블루와 라디 그리고 피아니스트 이범진이 함께한 ‘I’m In Love’의 라이브 클립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 위에 빈센트블루의 보컬이 어우러지며 원곡의 감
샤이니 민호가 오는 12월 단독 팬미팅으로 찾아온다.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호는 12월 13~14일 양일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5 BEST CHOI’s MINHO <Our Movie>‘(2025 베스트 초이스 민호 <아워 무비>)를 개최한다. 그는 팬미팅 타이틀처럼 잊지 못할 영화 같은 순간을 팬들과 함께 만들며 연말을 훈훈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의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진행되며, 10월 20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22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이날 샤이니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된 팬미팅 포스터는 세련된 슈트를 입고 영화관에 앉아 있는 민호의 모습을 담아 기대감을 높였다. 현재 민호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의 밸 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11월 29일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의 주장을 맡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가울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Grand Mint Festival 2025, 이하 GMF)’가 오는 18~1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GMF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 62팀의 무대와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5개의 멀티스테이지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13일 공연주최사인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18일에는 아티스트 ‘AKMU(악뮤)’를 비롯해 ‘적재’, ‘정승환’, ‘폴킴’, ‘george(죠지)’, ‘까치산’이 ‘Mint Breeze Stage(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 오른다. 특히 첫 GMF에서 헤드라이너로 나서는 ‘AKMU(악뮤)’의 공연이 주요 관람 포인트로 꼽히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무대인 ‘Club Midnight Sunset(클럽 미드나잇 선셋)’에는 지난 GMF에 이어 다시 헤드라이너로 서는 ‘LUCY(루시)’, 자체 최대 규모 공연 ‘ATTRACTION’으로 대세임을 입증한 ‘터치드’, ‘Daybreak(데이브레이크)’, ‘유다빈밴드’, ‘김뜻돌’, ‘can’t be blue(캔트비블루)’가 출연한다. 같은 날 ‘Station Stardust by CDF(스테이션 스타더스트 by 카
가수 세현이 발라드 신곡으로 가을 컴백문을 두드린다. 13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세현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수많은 사람 중에 너를 만나’를 공개, 애절한 발라드곡으로 가을 감성을 겨냥한다. 신곡 ‘수많은 사람 중에 너를 만나’는 세현이 약 3년 만에 내놓는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헤어져야 할 이유보다 헤어지지 말아야 할 이유를 찾아 헤매는 심정을 그린다. 감성 물씬한 멜로디와 반복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후반부로 넘어갈수록 고조되는 감정선과 브릿지 파트의 강렬한 고음이 인상적이다. 3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 세현은 그간 더 짙어진 감성을 담아 고음 보컬리스트로서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특히 신곡 ‘수많은 사람 중에 너를 만나’는 가수 주호가 디렉터로 참여했고 XIA(준수), 김재중, 이창섭, 적재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곡들을 작업한 임수혁 편곡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세현은 앞서 2016년 데뷔해 ‘그대를 만나고’, ‘술을 마셔도’ 등 많은 발라드곡을 선보인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2022년 SG원효비의 ‘겨울이 왔어(Winter of you and me)’ 발매 이후 약 3년 만에 컴백을 알렸다. 올가을
가수 겸 배우 에녹이 단독 콘서트 ‘ENOCH’을 개최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다. 13일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1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에녹은 14일 오후 6시부터 NOL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예매를 진행한다. 그는 티켓 예매에 앞서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 ‘찐에녹’ 타임을 예고하며 화려한 변신을 알렸다. 포스터 속 에녹은 붉은 커튼을 배경으로 블랙 슈트를 착용한 채 깊고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 손에 블랙 페도라를 들어 올린 절제된 제스처와 선명한 조명 대비가 어우러져 한 컷만으로 공연의 무드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에녹 특유의 깊은 감정선과 단단한 무게감까지 고스란히 전해지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자극했다. 이번 콘서트 ‘ENOCH’은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고 개최하는 첫 단독 공연인 데다 에녹의 이름을 그대로 내건 것이어서 그동안의 음악 여정과 묵직한 감정을 오롯이 담아낸 압도적인 무대가 될 예정이다. 최근 ‘불타는 트롯맨’, ‘현역가왕2’, ‘한일톱텐쇼’ 등 다양한 음악 방송에서 활약한 에녹이 합동 무대에서 벗어나 이번 단독 콘서트를
그룹 투어스(TWS)가 13일 미니 4집 ‘play hard(플레이 하드)’를 발매한다. 풋풋한 소년 시절을 지나 뜨거운 젊음을 맞이한 이들이 어떤 성장의 궤적을 그릴지 주목된다. ‘play hard’는 젊음과 열정을 모두 던져 전력으로 임하자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투어스는 신보에 실린 6곡을 통해 치열하게 몰입하는 청춘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동시에 지금 이 순간 자신들이 가장 열정을 쏟는 음악과 무대를 매개로 대중과 더욱 적극적으로 교감한다. 투어스는 과열된 상태를 뜻하는 타이틀곡 ‘OVERDRIVE’를 통해 사랑에 푹 빠진 청춘의 역동적인 감정을 노래한다. “심장이 쿵”, “더는 못 참겠어”, “원래 다 이런가요?”처럼 일상 언어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가사는 사랑이라는 익숙지 않은 감정에 당황하면서도 강하게 빠져드는 순간을 생생히 전달한다. 노래 제목과 동일한 오버드라이브 톤의 기타 이펙터 사운드는 귀에 꽂히는 강력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묵직한 드럼 톤과 통통 튀는 베이스 라인이 더해져 곡의 에너지를 끌어올린다. 대중적으로 사랑받은 ‘TWS표 청량’을 이어가면서도 한층 박력 넘치는 사운드로 청춘의 심장을 뜨겁게 대변한다. 투어스의 반전 퍼포먼스
가수 범진이 원곡자 유해준과 손잡고 명곡 ‘사랑하기 전에는’을 새롭게 선보인다. 11일 범진의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진은 원곡의 서정적인 정서를 유지하는 동시에, 원곡자 유해준과 함께 두 사람의 색깔을 조화롭게 녹여낸 리메이크 곡 ‘사랑하기 전에는’을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같은 날 뮤직비디오도 동시 공개된다. ‘사랑하기 전에는’은 2000년대 초반 수많은 결혼식장에서 축가로 사랑받았던 곡으로, 진심 어린 가사와 섬세한 멜로디로 여전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리메이크 버전은 원곡의 따뜻한 감동 위에 두 아티스트의 개성을 자연스럽게 어우르며 또 다른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업은 원곡자 유해준이 직접 범진의 녹음을 디렉팅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유해준의 깊이 있는 보컬과 범진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어우러져 세대를 초월한 음악적 시너지를 만들어냈으며, 단순한 재해석을 넘어 ‘결혼’과 ‘사랑’, 그리고 ‘인연’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한다. 범진은 “결혼식 축가로 이 노래를 듣고 자라온 세대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유해준 선배님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서울을 시작으로 본격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11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솔라는 이날과 12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솔라 (Solar) 3rd CONCERT 'Solaris''(이하 'Solaris')를 개최한다. 'Solaris'는 우주여행이 가능해진 2142년 팬들과 함께 떠나는 항성 간 여객선 'Solaris호'의 여정을 콘셉트로 한다. 'Solaris호'의 캡틴으로 변신한 솔라는 웅장한 사운드와 정교한 무대 연출을 결합해 한 편의 SF 영화 같은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솔라는 지난 10일 마마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Solaris'의 프랙티스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아시아 투어 예열에 나섰다. 영상에 따르면, 솔라는 솔로 대표곡은 물론 마마무 대표곡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를 예고했다. 이는 자신의 음악적 커리어를 총망라하는 것으로, 공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솔라는 완성도 높은 라이브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진가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에 프랙티스 스포일러 영상을 본 팬들 역시 "꼭 눈에 담아와야겠다", "전체 세트리스트가
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멜론이 새롭게 선보이는 스페셜 공연 시리즈에서 고품격 밴드 라이브를 선사한다. 10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데이브레이크(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는 10~12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The Moment : Live on Melon(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에 출연해 음악 팬들과 만난다. 'The Moment : Live on Melon'은 멜론이 새로운 음악적 경험의 순간을 선사하고, 동시에 독보적인 멤버십 혜택을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페스티벌 대표 주자들의 신나는 공연'을 주제로 데이브레이크는 가을밤을 물들일 폭발적인 에너지와 감성적인 밴드 사운드로 라이브의 정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 주요 음악 페스티벌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데이브레이크는 '좋다',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 여러 히트곡을 보유한 국내 대표 밴드다. 매 공연 완성도 높은 연출은 물론 생동감 넘치는 밴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공연 장인'으로 불리는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도 팬들에게 고품격 라이브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브레이크는 이번 기획 공연에 이어 오는 18일에는 가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