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일릿(ILLIT)이 일본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수상의 영광에 이어 퍼포먼스까지 펼친다. 19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오는 30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일본 TBS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제66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대상’(이하 ‘일본 레코드대상’)에 출연해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 무대를 선보인다. ‘마그네틱’은 올해 일본을 강타하며 각종 지표를 휩쓸었다. 이 노래는 일본 유튜브 연간 ‘쇼츠 최고 인기곡’ 5위, ‘라인 뮤직 트렌드 어워드 2024’ 수상 리스트에 올랐는데, 이는 현지 인기곡 사이 유일하게 순위에 든 K팝 곡이었다. 또한 이 곡은 빌보드 재팬의 ‘핫 100’ 연간 차트에서 K팝 곡 가운데 최고 순위인 15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현지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은 곡인 만큼 특유의 엉뚱발랄함을 담은 아일릿의 ‘마그네틱’ 퍼포먼스는 시청자들을 매료케 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21일 발표된 올해 수상자 리스트에서 신인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K팝 걸그룹 가운데 13년 만에 신인상을 받는 쾌거다. 특히 일본 정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새 앨범에 수록된 멤버들의 솔로곡 뮤직비디오가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1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3일 새로운 형식의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SKZHOP HIPTAPE) '합(合·HOP)'과 타이틀곡 '워킨 온 워터(Walkin On Water)'를 발매했다. 지난 16일부터는 신보에 수록된 총 8곡의 솔로 트랙 뮤직비디오를 순차 공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언페어(Unfair)’(필릭스),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아이엔), '그렇게, 천천히, 우리’(승민) 등 지난 18일까지 공개된 총 세 편의 뮤직비디오가 이날 오전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부터 3위를 장악했다. 특히 영상은 미국, 멕시코, 프랑스 등 각각 전 세계 20여개의 지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랭크인하며 인기를 자랑했다. 멤버들의 솔로 트랙 뮤직비디오는 앞서 공식 SNS 채널에 공개한 '언베일: 트랙(UNVEIL: TRACK)' 콘텐츠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 곡 이외에도 공개될 멤버들의 솔로곡 '레일웨이(Railway)’(방찬), '유스(Youth)’(리노), '소 굿
그룹 앤팀(&TEAM)이 신보 발매와 동시에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18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17일 자)에 따르면, 앤팀(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의 정규 2집 '유키아카리(Yukiakari, 雪明かり)는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앤팀은 '사미다레(Samidare, 五月雨), '아오아라시(Aoarashi, 青嵐)에 이어 '겨울' 이야기로도 오리콘 정상을 꿰차며 사계 시리즈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에 걸쳐 이어져온 앤팀의 사계 시리즈의 피날레인 '유키아카리'는 더욱 끈끈해진 아홉 소년의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겨울'을 표현한 작품이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디어 헌터(Deer Hunter)', '일루미네이션(illumination)', '크레센트 문스 위시(crescent moon's wish)(三日月の願い)' 등 신곡 4곡과 '유키아카리', '디어 헌터'의 한국어 버전 등 앤팀의 올 한 해를 집대성했다. 빈센조(VINCENZO), 방시혁, 소마 겐다, 서킷(Cirkut), 녹(knoak) 등 세계적인 프로듀서진이 의기투합해
방탄소년단 정국이 휴가 중 진행한 라이브가 실시간 누적 재생 수 2020만 회를 기록했다. 2019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가 오픈된 이후 역대 최다 수치다. 이 영상에는 19일 오후 1시 무려 2억 9200만 개의 하트가 붙었다. 작년 개인 라이브로 실시간 누적 재생 수 1600만 회를 넘겨 최대 시청 기록을 세웠던 정국은 본인의 기록을 또 한 번 뛰어넘었다. 1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입대해 군 복무 중인 정국은 휴가를 나와 지난 18일 23시 39분에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그는 “확인해보니 (라이브를) 해도 된다고 들어서 오늘 휴가 중에 위버스를 켰다. 진짜 보고 싶었고 너무 오랜만이라 떨린다”라며 팬들에게 안부 인사부터 건넸다. 이어 정국은 최근 근황과 함께 이사한 집 내부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번 휴가 때 라이브를 하고 싶을 것 같아서 미리 조절을 하고 나왔다. 매일 뛰고 웨이트도 했다”라고 말을 이었다. 이후 정국은 팬들의 댓글 요청에 화답하며 30여 곡의 노래 선물을 선사했다. 태연의 ‘To. X’를 첫 곡으로 블락비의 ‘넌 어디에’를 들려줬다. 이후 팬들의 요청에 따라 로제의 ‘아파트(AP
가수 정동원이 영화 상영을 기념해 첫 번째 무대인사를 했다. 19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동원은 전날 첫 콘서트 실황 영화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가 전국 CGV를 통해 단독 개봉된 가운데,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첫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관객들과 만났다. 특히 이날은 정동원의 데뷔 5주년으로, 많은 팬들이 현장을 찾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원은 첫 실황 영화의 개봉 소감을 전했으며, 관객들과 눈을 맞추며 소통했다. 또한 추첨을 통해 데뷔 5주년 기념 특별 사인 폴라로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동원은 18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 데뷔 5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면서 "10년 차 20년 차 가수가 될 때까지 열심히 하는 가수 정동원이 되겠습니다!"라는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정동원의 무대인사는 CGV용산아이파크몰과 영등포, 왕십리에서 오는 21일, 22일,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인 24일, 25일까지 이어진다. 관련 정보는 CGV 공식 계정, 극장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는 ‘성탄총동원’, ‘음악회
그룹 리센느(RESCENE)의 미니 1집 타이틀곡 ‘러브 어택(LOVE ATTACK)’에 해외 매체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미국 빌보드는 리센느가 지난 8월말 발표한 미니 1집 ‘씬드롬(SCENEDROME)’을 ‘2024년 베스트 K팝 앨범’에 선정했다. 이와 함께 타이틀곡 ‘러브 어택’도 주요 매체에서 ‘2024 최고의 K팝’으로 선정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러브어택’은 영국 음악 매거진 NME가 발표한 ‘2024년 베스트 K팝 25선(THE 25 BEST K-POP SONGS OF 2024)’에 이름을 올렸다. NME는 “‘러브 어택’은 리센느의 음악적 진로를 결정지은 후속작”, “상쾌한 멜로디와 천상의 보컬”이란 평을 남겼다. 그런가 하면 ‘러브어택’은 영국 데이즈드(DAZED)의 ‘2024년 최고의 K팝 50선(The 50 best K-pop tracks of 2024)’에도 꼽혔다. 영국 데이즈드(DAZED)는 “그들의 목소리는 ‘러브 어택’을 달콤하게 만들었다”라며 호평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대중음악 웹진 이즘(IZM)은 ‘2024 IZM 선정 올해의 국내 싱글’에 ‘러브 어택’을 언급했다. 이즘(IZM)은 ‘러브어택’에 대해 “여
가수 이영현이 본연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을 선보인다. 19일 소속사 에이치오이엔티(HOENT)에 따르면, 이영현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프라이빗(PRIVATE)'을 발매한다. 신보 '프라이빗'는 '사적인'이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이영현'이라는 개인의 삶의 순간을 담아낸 집약체 같은 앨범으로 누군가에게 전하거나 숨기고 싶은 이야기부터 살아오면서 마주한 다양한 순간들, 사랑과 이별에 관한 관점까지 지극히 사적이면서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총 11개 트랙으로 구성된 '프라이빗'은 전곡이 타이틀곡으로 구성됐다. 무대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밖으로 나오는 내적 성장을 담아낸 '저트스 러브(JUST LOVE)'를 비롯해 △이영현이 직접 겪었던 성장통을 노래한 '스타(STAR)', △영원하기를 바라지만 언젠가는 헤어져야 하는 부모님에 대한 마음을 담은 '미뤄둔 이별이 온다', △내리는 비를 보며 헤어진 연인을 생각하는 '레인(RAIN)', △찬란하고 행복한 긴 여정을 약속하는 '빛을 담은 너에게', △연인을 향한 끊임없는 사랑을 노래한 '오늘도 사랑해'는 이영현의 다양한 삶의 순간과 감정들을 담았다.
NCT 마크와 이영지가 연말 가요 방송에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크는 20일 ‘2024 KBS 가요대축제’와 31일 ‘2024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이영지가 피처링에 참여한 신곡 ‘프락치(Fraktsiya)’ 무대를 선사하며 연말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신곡 ‘프락치’는 묵직한 808 베이스와 강렬하게 반복되는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인상적인 힙합 곡으로, 가사는 K팝과 힙합을 넘나드는 마크와 이영지의 모습을 ‘프락치’에 빗대어 표현했다. 서로의 영역을 오가는 두 아티스트의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가 듣는 재미를 더한다. 마크의 날카로운 래핑과 유니크한 스타일, 이영지의 파워풀한 래핑이 만나 호흡을 이루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이 연말 무대에서 보여줄 퍼포먼스 역시 기대를 모은다. 신곡 ‘프락치’는 발매와 동시에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도 브라질, 말레이시아,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페루, 코스타리카 등이 추가된 13개 지역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마크가 속한 NCT 127과 NCT 드림은 20일 ‘2024 KBS
가수 박지현이 지난 18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1집 ‘오션(OCEAN)’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지현은 겨울 향이 물씬 느껴지는 배경 속에 세련된 블랙 차림으로 산뜻한 미소를 선사, 훈훈함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도회적인 분위기와 함께 다양한 각도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주면서 낭만적인 무드를 풍겼다. 미니 1집 ‘오션’은 박지현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이다. 앞서 타임 테이블을 통해 콘셉트 포토, 녹음 스케치,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예고했다. ‘활어 보이스’라는 별칭을 가진 박지현의 미니 1집 ‘오션’은 내년 1월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그의 음악적 역량과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지현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2위 선(善)을 기록하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큰 키에 훈훈한 비주얼까지 겸비해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MBC ‘나 혼자 산다’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선보이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싸이커스(xikers)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싸이커스는 지난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엑소(EXO)의 ‘첫 눈’을 커버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싸이커스 멤버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멤버들의 리본 포인트의 스타일링이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을 연상케 하며 눈길을 끌었다. 반짝반짝한 조명, 케이크, 트리 등 시즌 무드가 가득한 소품들 또한 영상과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크리스마스 감성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정훈도 가창에 참여한 가운데, 싸이커스는 귀를 사로잡는 화음을 통해 듣는 재미를 더했다. 이 노래는 싸이커스가 로디(roady, 공식 팬덤명)에게 전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게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의 설명이다. 싸이커스는 최근 2025 월드투어 ''트리키 하우스 퍼스트 인카운터' 인 아시아('TRICKY HOUSE : FIRST ENCOUNTER' IN ASIA)' 개최 소식을 알렸다. 지난 2023년 10월 일본에서 막을 올렸던 해당 월드투어로 미주, 유럽, 호주에 이어 아시아까지 접수하겠다는 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