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봄소리가 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에 캐스팅돼 권나라와 '찰떡 절친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둔 지니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극본 김이랑, 연출 송현욱)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 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 기묘한 이야기다. 이봄소리는 극 중 한봄(권나라 분)의 둘도 없는 절친이자, 시한부 판정과 함께 떠난 세계 여행에 서 전 재산을 탕진한 후 극적으로 병세가 호전되는 비운의 인물 김지원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예측 불허의 청천벽력과도 같은 상황 속에서 지원이 직면한 고민과 갈등을 실감 나게 풀어낼 이 봄소리의 연기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엑스칼리버', '마리 퀴리' 등 다수의 굵직한 작품에서 호연을 펼친 이봄소리는 tvN의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KBS 2TV의 '저스티스' 등에 출연,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브라운관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연기 활동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야한(夜限) 사진관'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지난 뉴욕 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 강요한이 이끄는 브랜드 참스(CHARMS)의 2024 가을·겨울 컬렉션이 공개됐다. 참스의 2024 FW 컬렉션은 별에 관련된 문장 중 가장 사랑받는 '사라 윌리엄스'의 시집 'The old Astronomer to His Pupil' 속 ‘별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밤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는 시의 구절에서 시작됐다.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어려움이 오더라도 오직 목표만을 바라보고 나아가겠다’는 도전적인 에너지와 메시지를 런웨이의 음악과 모델 그리고 스타일링에 녹여냈고 룩들의 역동적인 곡선과 직선의 변주를 통해 속도감을 표현했다. 브랜드 론칭 11주년을 맞이한 디자이너 강요한은 “지난 시즌의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한 준비 과정을 거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뉴욕이라는 큰 무대에서 쇼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나아갈 참스의 항해를 기대해도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컬렉션은 올블랙의 광택 있는 소재를 활용한 룩과 쏘우레슈어(soulesures)와 협업 아이템을 선보이며 참스만의 시크하면서도 압도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또한 이번 런웨이에는 몬스타엑스 셔누가 모델로 등장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늘(7일) 방송되는 '김창옥쇼2'(연출 김범석, 성정은) 5화에서는 '솔로 특집! 화려하거나, 초라하거나'를 주제로 김창옥쇼 최초 솔로 특집 방송이 전파를 탄다. 5화에는 황제성과 박정아가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은 종교를 넘어 강연과 웃음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성직자 듀오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님이 현장을 자리해 웃음을 더한다. 김창옥은 "불교에는 즉문즉설, 천주교는 고해성사가 있다. 사실 저는 민간요법"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 장내를 폭소케 한다. 이에 성진 스님은 김창옥을 향해 "공감의 한계를 잘 넘는 것", 하성용 신부님은 "표현력"을 꼽으며 김창옥 강연에 호평을 전하며 훈훈함을 더한다. 이어 종교계 소통 왕들의 깜짝 고민이 공개된다. 바로 외적인 모습 때문에 평범한 행동도 남들보다 눈에 띈다는 것. 이로 인해 우여곡절 끝에 떡볶이를 먹을 수 있던 에피소드와 사적인 장소에 발생한 민망한 상황 등 종교인으로서의 애환을 토로해 공감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김창옥은 두 종교인을 향해 "종교가 아닌 본인의 목소리를 내는 점이 좋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본격적인 강연에는 싱글들의 다양한 고민들이 이어진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세븐틴의 부승관이 파리 패션위크 쇼 장을 뜨겁게 달궜다. 부승관은 지난 4일 파리 패션위크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의 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개된 사진 속 부승관은 블랙 수트에 크리스찬 루부탱의 레드 솔이 매력적인 ‘알레오 40’ 부츠에 문크레스트 로고가 돋보이는 ‘루비 54’ 백을 매치, 시크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로 등장했다. 부승관의 등장과 함께 쇼장은 현지 팬들의 인파와 취재진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부승관은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하며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부승관이 참석한 크리스찬 루부탱의 2024 가을 겨울 여성 컬렉션의 패션쇼 ‘루비쇼 5(The Loubi Show 5)’는 파리의 르 트리아농 극장에서 진행됐다. 패션, 댄스, 그리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매혹적인 저녁을 선사한 이번 쇼는 안무가 레오워크의 댄스 그룹 ‘라 마르쉐 블루’가 함께했다. 모든 댄서들이 2024 F/W 컬렉션을 신고 등장, 감각적이고 예술적인 무대를 펼쳤다. 반짝이는 MJ Moc 로퍼, 역동적인 움직임을 위해 개조한 미스 사비나 샌들 등 댄서들의 발에 시선이 집중되며 화려한 쇼를 선보였다. 한편 다양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현주엽이 농구 후배에서 배우로 변신한 박광재에게 거침없는 팩폭(팩트 폭행)을 날린다. 오는 9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에서는 강원도 홍천을 방문, 현지인부터 관광객까지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은 홍천 3味(미)가 공개된다. '모닝 고기(아침 고기)'에 강한 토밥즈가 선택한 첫 번째 맛집은 1++ No.9 생 한우가 100g에 만원대로 역대급 갓성비를 자랑하는 한우구이 집이다. 입장과 동시에 놀라운 고기 품질과 저렴한 가격에 흥분한 멤버들은 정신없이 고기를 주워 담는다. 각자 카트를 들고 먹고 싶은 부위를 담던 중 현주엽은 "야 누가 나 좀 말려라. 너희들 정말 흥분하면 안 된다. 침착해"라며 소고기에 정신이 혼미해진 동생들을 챙긴다. 서울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홍천 한우를 더욱 맛있게 먹기 위해 멤버들의 질문이 쏟아졌고, 가게 사장님은 각 부위별로 어떻게 먹어야 한우를 더욱 즐길 수 있는지 친절하게 답변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박광재는 "사장님 대사가 내 드라마 대사보다 훨씬 많다"라며 뜬금없는 고백을 한다. 박광재의 서글픈 표정에 현주엽은 "넌 그냥 죽잖아!"라며 짓궂은 표정을 짓는다. 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골프웨어 전문 브랜드 '비티알'이 신규 전속 모델로 선정한 은가은과 함께 2024년 봄/여름 화보를 발표했다. 비티알은 매 시즌 골프장에서부터 일상생활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북유럽 스타일의 디자인을 녹여내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비티알은 골프용품 라인을 비롯하여 베이직 라인, 트렌드 라인을 선보이며 시장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골프 라인은 필드에서의 최상의 퍼포먼스를 위한 기능성 웨어로, 베이직 라인은 일상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아이템을 제공하고 있다. 트렌드 라인은 비티알만의 독창적인 패턴과 캐릭터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에 미국 애틀란타에 첫 번째 매장을 선보이며 현지 시장에 진출한 비티알은, 이어 3월에는 스와니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비티알의 실용적인 골프웨어는 일상에서도 쉽게 착용할 수 있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넓은 타겟층을 대상으로 한 우리 브랜드에 잘 어울리는 은가은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은가은의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비티알 골프웨어의 조화로 더 큰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즐거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기천이 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을 이어간다. 안컴퍼니는 "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전천후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기천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존재만으로도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배우와 함께 되어 기쁘다. 김기천이 작품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전폭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7일 밝혔다. 1993년 영화 '서편제'로 데뷔한 김기천은 드라마 '직장의 신', '너의 목소리가 들려', '앵그리맘', '여왕의 꽃', '시그널', '동네변호사 조들호', '라이프 온 마스', '쌉니다 천리마마트', '동백꽃 필 무렵', '악의 꽃', '라켓소년단', '지리산', '구경이', '안나', '환혼'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 '부당거래', '이웃사람', '7번방의 선물', '베테랑', '곡성', '이웃사촌', '길복순', '밀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개성과 연륜이 묻어나는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명품 배우임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영화 '외계+인 2부'에서 '썬더'(김우빈)를 찾고 있는 '이안'(김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가 '촬영장 돌+아이'로 소문난 수백억 몸값 대배우의 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늘(6일)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에서는 역대급 정신 승리를 이룬 두 사람이 소개된다. 최악의 자기 파괴적 정신 승리로 '프랑스판 전청조 사건'이 예고된 가운데, 실제 피해자와의 독점 인터뷰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그리고 자기 발전적 정신 승리로 최고의 배우가 된 인물의 '극과 극' 인생을 집중 조명하며, 이들이 같은 본성으로 전혀 다른 결과를 이끌어낸 결정적인 한 끗 차이는 무엇인지 파헤쳐볼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최고의 배우가 된다'라는 끊임없는 자기 암시를 통해 정신 승리한 배우의 감동 실화가 공개됐다. 이 배우는 어린 시절 집이 없어 온 가족이 차에서 살 정도로 가난했고, 급기야 친구 집 옷장에서 얹혀 살기도 했다. 보는 오디션마다 떨어지기 일쑤였던 이 배우가 결국 수백억 원의 출연료를 받는 대배우가 된 비결은 무엇인지 전격 해부한다. 실명이 공개된 것만으로도 '한끗차이' 촬영 현장을 들썩이게 만든 '촬영장 사고뭉치'는 과연 누구일지, 오늘 6일(수) 저녁 8시 40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템페스트 화랑이 사생활 이슈로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멤버 화랑의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화랑은 팬과 영상통화 사인회를 진행하던 중 클럽 방문을 인정하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화랑은 해당 장소에 방문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결국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화랑은 개인의 사생활 관련 이슈를 계기로 당사와 향후 활동에 대해 깊은 논의를 진행해왔다"며 "이 과정에서 멤버 화랑은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고, 이러한 상황에서 완전체 활동을 이어가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11일 템페스트의 컴백이 예정된 가운데, 화랑을 제외한 6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코미디언 이상준이 뼛속까지 개그맨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상준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 출연, 재치 있는 입담과 독보적인 코미디 정신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이상준은 국가 공인 네일 아트 자격증 획득 소식을 전했다. 이상준은 획득 계기에 대해 "웃기려고 땄다. 네일 아트 행사장에서 심심해서 네일을 받고 있는데 사람들이 웃더라. 아 이거다 싶었다. 내가 자격증이 있다고 하면 더 웃기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이상준은 네일 아트 자격증 사진을 공개했다. 이상준은 "이 사진이 자격증에 붙어 있으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라며 상상을 초월한 개그 본능을 드러내는가 하면, 성형 수술을 한 것이냐는 물음에 "모발 이식 말고는 한 게 없어"라고 뻔뻔하게 대응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올해로 20년 차 코미디언이 된 이상준의 개그 인생 이면에 감춰진 성실함과 꾸준함도 시선을 모았다. 이상준은 과거 운동화 수집 취미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자 이를 인정하며 "스타는 된 적 없지만 꾸준하게 방송을 했다. 그래서 그렇게 살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웃찾사'가 폐지된 뒤 '코미디빅리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