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노래를 사랑했지만, 생계를 위해 꿈을 미뤄야 했던 한 남성이 마침내 자신의 인생을 노래로 꺼내 놓았다. 24일 제작사 진우뮤직에 따르면, 43세 싱글남 가수 진우(jin Woo)가 지난 17일 트로트 디지털 싱글 ‘그래 사는 거야’로 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진우는 현재 매트리스, 침대 클리닝 등 홈케어서비스와 출장세차 일을 병행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어린 시절 가난과 현실의 벽 앞에서 음악의 꿈을 접어야 했던 그는 30대 후반에 들어서야 다시 용기를 냈다. 낮에는 노동 현장에서 땀 흘리고, 밤에는 버스킹 무대에 서며 인디 밴드 활동을 이어갔다. 더 늦기 전에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2024년 충청대 실용음악과에 입학하는 만학 도전도 감행했다. 이와 더불어 청주시민가요제 금상, 세종FM라디오가요제 인기상,근로자가요제 동상이라는 감동적 성과도 이뤄냈다. ‘그래 사는 거야’는 화려한 수사 대신, 하루를 버티는 평범한 사람들의 언어로 채워진 생활형 트로트다. 노랫말은 특별한 성공담을 말하지 않는다. 대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오늘을 살아내는 사람들의 모습에 집중한다. 마지막 후렴 “내 인생, 내 노래야~ 그래 사는 거야!”는 ‘살면 살아
샤이니 민호가 일본 신곡 2곡의 음원을 공개한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호는 이날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본 새 싱글 ‘Flawless’(플로리스)와 ‘Sunkissed’(선키스드)를 발매한다. ‘Flawless’는 완벽하지 않더라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아름답다는 메시지로 든든한 위로를 건네는 곡이며, ‘Sunkissed’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일상의 따뜻함을 자유로운 분위기에 담은 노래다. 소속사 측은 "민호가 지난 1월 개최한 일본 팬미팅을 통해 ‘Flawless’와 ‘Sunkissed’를 무대로 먼저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이번 음원 공개 역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호는 올해도 음악, 연기,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약을 이어가며 독보적인 ‘멀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왕좌의 게임' 시리즈를 제작한 할리우드 대표 스튜디오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이하 워너브러더스) 인수전에 다시 불이 붙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과 로이터 통신은 23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이하 파라마운트)가 워너브러더스에 종전보다 더 좋은 조건의 인수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정확한 금액을 공개되지 않았지만, 주당 30달러, 총 1천84억 달러(약 15조7천억원)에 회사 전체를 인수한다는 종전 제안보다는 한발 더 나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파라마운트의 자금 조달 가능성에 대한 워너브러더스의 우려를 일부 해소하는 내용도 담겼다고 익명의 소식통은 전했다. 파라마운트는 앞서 데이비드 엘리슨 최고경영자(CEO)의 부친인 억만장자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으로부터 약 400억 달러의 자금 보증 확약을 받았다며 워너브러더스를 설득해온 바 있다. 워너브러더스는 이미 지난해 12월 스트리밍·스튜디오 사업부를 떼어내 주당 27.75달러에 넷플릭스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파라마운트 측이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 28억 달러를 선지급하겠다고 제안하면서 다시 양측의 제안을 검토하게 됐다. 넷플릭스가 당장
블랙핑크가 파격으로 가득한 새로운 음악 세계를 예고,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블로그에 BLACKPINK - 'GO' M/V TEASER를 게재했다.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신곡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영상을 공개한 것이다. 영상은 범우주적 스케일을 담았다. 멤버들이 바다와 육지, 하늘을 넘어 우주로 향하는 항해를 준비하는 듯한 과정이 감각적인 영상미로 펼쳐졌다. 한 자리에 모여 교차된 노를 움켜쥐는 모습에서는 어떤 결연한 의지마저 엿보인다. 타이틀곡 제목이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빠르게 스쳐 지나가고, 흰색 모래가 폭발하며 나타난 심볼이 'GO'로 완성되는 등 여러 신비로운 요소들이 조화를 이뤄 눈길을 끈다. 그간 블랙핑크가 보여줬던 음악 세계와는 다른 이채로움이 가득한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펼쳐 보일 매력에 관심이 쏠린다. 블랙핑크는 오는 27일 오후 2시(한국시간) 미니 3집 [DEADLINE]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GO'를 비롯 선공개곡 '뛰어(JUMP)', 'Me and my', 'Champion', 'Fxxxboy'까지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YG 측은 "[DEADLI
그룹 앤팀(&TEAM)이 아시아 투어 '2026 &TEAM CONCERT TOUR ‘BLAZE THE WAY’'를 개최한다. 24일 소속사 YX 레이블즈에 따르면, 투어는 우리나라 인천을 포함해 아시아 11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5월 13~14일 일본 가나가와 공연을 시작으로 가가와(5월 23~24일), 아이치(5월 30~31일), 후쿠오카(6월 13~14일), 타이베이(6월 21일), 효고(6월 27~28일), 인천(7월 4~5일), 홍콩(7월 11일), 방콕(7월 18일), 치바(7월 25~26일), 싱가포르(8월 22일)에서 마무리된다. 한국 공연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지난해 6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공연 이후 약 1년 만에 더 큰 규모의 공연장에서 무대를 펼치며, 한국에서의 뜨거운 인기와 확장된 영향력을 재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앤팀은 지난해 총 16만여 명을 동원한 첫 아시아 투어를 마친 직후 한국 데뷔 앨범 'Back to Life'로 성공적인 활동을 폈다. 'Back to Life'는 발매 첫날 판매량 100만 장을 넘기며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고, 써클차트 기준 누적 출하량 133만 1733장을 기록했다. 또한
그룹 NOWZ(나우즈)가 탄약처럼 강렬한 음악을 선보인다. 나우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는 2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일본 EP 'NOWZ'의 신곡 'AMMO(feat. YRD Leo)'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일본 데뷔 예열에 돌입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탄약(AMMO)'이라는 곡명에 걸맞은 변신이 눈에 띈다. 나우즈는 어두운 공장을 배경으로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웨이드 재킷과 볼드한 액세서리 등을 소화하며 새로운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했다. 지난 6일 발매한 달콤한 러브송 'HOOKED'와 180도 달라진 거친 모습으로 기대를 높였다. 'AMMO(feat. YRD Leo)'는 세상의 시선과 목소리에 흔들리거나 반항하기보단 비난, 응원 모두를 무기 삼아 앞으로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일본 젠지 세대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라이징 래퍼 YRD Leo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나우즈와 특별한 시너지를 완성했다. 그룹명과 동명의 일본 EP 'NOWZ'는 'AMMO(feat. YRD Leo)' 외에 지난해 발표한 'HomeRUN', 'GET BUCK', '이름 짓지 않은 세상에', '자유롭게 날아(Feat. 우기 (YUQI))' 등 나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3월 13일까지 ‘하나금융그룹 100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및 금융 교육을 제공하는 '유아 ESG 금융 교육' 참여 기관 모집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기 아동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환경 보호 및 올바른 소비·저축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하나금융그룹 100호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만 4~5세 아동 5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디지털 금융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총 50개소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수업은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로봇을 활용한 놀이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저축하기, 장보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재미있는 미션 수행 ▲나무 심기 활동을 통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 체득 ▲기부활동을 통한 나눔의 기쁨 경험 ▲돈의 개념 및 소비와 절약 습관을 기르는 금융 기초 지식 습득 등이다. 아이들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논리적 사고와 창의성을 기르는 것은 물론
루키 누에라(NouerA)가 독일을 뜨겁게 달궜다. 24일 소속사 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누에라는 지난 21일과 22일(현지 시각) 독일 마인츠의 HALLE 45에서 열린 케이팝 공연 'K-POP Revolution'('케이팝 레볼루션')에 올라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틀간 누에라는 'N.I.N(New is Now)', 'Bring The Crunk', 'n: number of cases', 'BNB (Beauty and the Beast)'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특히 강렬한 군무부터 감미로운 가창력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독일 팬들을 매료했다. 누에라는 공연 둘째 날인 22일에 케이팝 선배 가수들의 커버 무대는 물론, 재치 넘치는 밸런스 게임과 다양한 토크까지 이어가며 공연을 관람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누에라는 "저희 노래를 따라 불러주시고 뜨겁게 호응해 주셔서 감사했다. 이틀 동안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는 누에라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누에라는 오는 3월 9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POP IT LIKE'('팝 잇 라이크') 발
버추얼 걸그룹 OWIS가 3월 23일 데뷔를 확정 지었다. OWIS(오위스, 세린·하루·썸머·소이·유니)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일자를 담은 트레일러 영상과 웹툰 형식으로 멤버들의 비주얼을 공개했다. 데뷔 트레일러는 '기억의 박물관'으로 초대하는 목소리로 시작했다. "오래된 기억들은 정리가 필요하다"라는 내레이션 속 현실의 소품은 꿈속 오브제로 바뀌고, 가상과 현실이 계속해서 교차됐다. 이어 "나는 당신의 잃어버린 조각"이라는 문구로 꿈과 자아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예술 영화 같은 분위기를 완성했다. 함께 공개된 웹툰에는 멤버들의 비주얼과 일상이 담겼다. 푸른 초원을 달리는 장면부터 교복 차림으로 연습실 거울 앞에 모여 셀카를 찍는 친근한 모습까지 다양한 순간들이 펼쳐졌다. 특히 밤하늘 아래 신비로운 빛을 쏟아내는 거대한 문이 열리고, 그 너머로 펼쳐진 청량한 하늘을 마주한 OWIS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다시 만날 하늘을 밟고 서 있어'라는 문구와 함께 서로 고개를 기대고 잠든 장면으로 마무리되며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앞으로 이들이 어떤 콘텐츠로 세계관을 풀어갈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OWIS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해인 CCO와
두산연강재단이 올해 총 30억원 규모로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24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올해 첫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학생 175명에게 14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우수한 학업성적과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선보인 학생들이다. 두산연강재단은 올해 ‘두산 꿈나무 장학금’, ‘다문화가정 장학금’ 등 다양한 형태의 장학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초 ·중 ·고 및 대학생 등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연간 총 30억원 가량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가능성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래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둔 초·중·고 및 대학생 등 2만 53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