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전국투어 '역성'의 감동적인 순간을 되새겼다. 이승윤은 추석 당일인 지난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국 투어 '2024 LEE SEUNG YOON CONCERT 易聲(역성)'의 서울 공연 실황 영상을 게재했다. '2024 LEE SEUNG YOON CONCERT 易聲(역성)'은 이승윤이 지난해 9월 28~29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연 단독 콘서트로, 실황 영상의 러닝타임만 총 2시간 12분에 달한다. 이는 이승윤이 2024년 7월 내놓은 정규 3집 선발매에 이어 10월 발표한 정규 3집 '역성'의 첫 시작을 알리는 전국투어의 시작점이었다. 실황 영상은 이승윤의 대표곡을 총망라한 가운데, 객석 난입 등 예측 불가한 이승윤만의 움직임으로 그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띠었다. 이승윤은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성별이나 세대를 막론한 음악의 힘을 재확인시켰다. 이에 실황 영상은 공개 2일 만에 조회수 5만 뷰를 돌파한 데 이어, 유튜브 내 새로운 추천 시스템인 Hype 20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팬들 역시 "최고의 추석 선물이다", "우리 역성의 시작을 영원히 함께 기억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 "팬들에게 어마어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가 마음을 어루만지는 OST Part 4를 공개한다. ‘달까지 가자’ 제작진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DOKO(도코) ‘니가 웃는게 좋아’, 유설 ‘기다림의 끝’, 황윤진 ‘Why why’ 총 3곡을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첫 번째 트랙 ‘니가 웃는게 좋아’는 프로듀서이자 가수 도코가 작사·작곡과 가창까지 맡은 곡이다. 제목처럼 기분 좋은 에너지가 드라마 속 장면은 물론 듣는 이들의 마음까지 환하게 물들인다. 이어 두 번째 트랙 유설의 ‘기다림의 끝’은 끝없는 기다림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흔들리고 지쳐가는 순간에도 다시 기대를 품고 나아가려는 의지를 서정적인 선율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 트랙 황윤진의 ‘Why why’는 8비트 게임기 사운드로 개성을 드러낸 곡이다. 엄마 잔소리처럼 무겁게 표현된 베이스, 싸움 소리, 동전 넣는 소리, 천둥 치는 소리, 생명을 얻는 소리 등 각각의 소리가 메타포적 장치가 되어 이야기를 펼쳐낸다. 경쾌한 듯 쓸쓸하고, 그러면서 희망을 노래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달까지 가자’는 월급만으론 생존할 수 없는 흙
가수 이브(Yves)가 영국 싱어송라이터 핑크팬서리스(PinkPantheress)와 다시 한번 손잡았다. 10일 소속사 파익스퍼밀에 따르면, 이브가 참여한 핑크팬서리스의 리메이크 앨범 'Fancy Some More?'의 수록곡 'Stars + Yves'가 이날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Fancy Some More?'는 핑크팬서리스가 자신의 기발매곡들을 재해석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로다. 이브는 핑크팬서리스가 지난 5월 선보인 'Stars'에 특유의 감성을 더해 'Stars + Yves'를 완성했다. 이브는 가창은 물론 직접 한국어 가사도 써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기다리게 해줘 all day long / 시간을 맴돌아 all night long' 등 감각적인 노랫말로 몰입도를 더했다. 이브와 핑크팬서리스의 협업은 이번이 두 번째다. 두 아티스트는 지난 8월 발매된 이브의 세 번째 EP 'Soft Error'의 타이틀곡 'Soap(feat. PinkPantheress)'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브와 핑크팬서리스의 지속적인 협업은 음악적 시너지를 극대화해 글로벌 리스너들을 또 한 번 매료하고 있다. 한
가수 혜윤(HEYOON)이 10일 발매된 프랑스 아티스트 Worakls(워라클스)의 신보 ‘From One Blink to Another’(프롬 원 블링크 투 어나더)의 수록곡 ‘목소리’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소속사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신곡 ‘목소리(feat. HEYOON)’는 연인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풀어낸 트랙으로, 오케스트라의 장엄함과 전자음악의 혁신이 교차하는 Worakls의 음악에 혜윤의 보컬이 더해져 장르를 초월한 새로운 시너지를 완성한 곡이다. 혜윤이 호흡을 맞춘 Worakls는 작곡가, 작사가, 연주자, 지휘자까지 아우르는 완성형 아티스트로, 누적 5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과 월간 110만 명의 청취자를 기록하며 프랑스 전자음악 신에서 가장 독창적인 존재로 꼽힌다. 소속사 측은 "이번 신보에서는 혜윤만의 보컬 색채가 Worakls 특유의 교향악적 질감 속에 어우러져 한층 클래식하면서도 혁신적인 곡을 선사한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혜윤은 데뷔 싱글 ‘Pivot’(피벗)에서 아르마니 화이트(Armani White)와의 협업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으며, 두 번째 싱글 ‘ASAP’(에이셉)에서는 ‘X Files’로 11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한
가수 이병찬이 가을과 어울리는 발라드 신곡으로 돌아온다. 10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찬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너란 계절 안에 살아’를 발매한다. 신곡 ‘너란 계절 안에 살아’는 이별의 여운을 계절의 흐름에 담아, 쓸쓸하면서도 깊이 있는 정서를 풀어낸 발라드 곡이다. 계절이 돌고 돌아도 여전히 남아 있는 감정과 시간이 흘러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기억을 노래해 듣는 이들에게 묵직한 여운을 선사한다. 이병찬은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신곡 ‘너란 계절 안에 살아’의 애써 누르려는 슬픔을 담담히 전하고, 미묘한 떨림과 호흡의 결로 쉽게 사라지지 않는 그리움의 무게를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섬세한 가창이 더해진 만큼, 이병찬이 신곡 ‘너란 계절 안에 살아’로 전할 깊은 울림에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TOP5에 올라 이름을 알린 이병찬은 최근 ‘너를 좋아해’를 발매했을 뿐 아니라 뮤지컬 ‘해피 오! 해피’에서 프란치스코 역에 캐스팅되기도 했다. 한편 이병찬은 오는 11월 9일까지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해피 오! 해피’를 통해 팬들을 꾸준히 만난다.
오는 20일 컴백을 앞둔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신보 전곡의 음원 일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9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5집 ‘The Action’의 트랙 스포일러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여섯 멤버는 영화 제작 크루 ‘TEAM THE ACTION’으로 분해 단편 영화를 촬영한다. 열정을 불태우지만 어딘지 모르게 어설퍼 보는 재미를 준다. 각 장면에 타이틀곡 ‘Hollywood Action’을 필두로 수록곡 ‘있잖아’, ‘JAM!’, ‘Bathroom’, ‘Live In Paris’를 삽입한 구성이 신선하다. 특히 트랙마다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 신보를 향한 기대감을 키운다. 타이틀곡 ‘Hollywood Action’은 할리우드 스타 같은 자신감을 표현했으며 짧은 소절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경쾌한 브라스 소리와 스윙(Swing) 리듬이 어우러졌다. 명재현, 태산, 운학, 이한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팀의 개성을 한층 더 가미했다. ‘Live In Paris’는 영감을 찾아 늦은 시간까지 작업에 몰두하는 것을 프랑스 파리와의 시차에 비유한 곡이다. 유
그룹 세븐틴 멤버 디에잇, 민규, 버논이 영국 싱어송라이터 핑크팬서리스(PinkPantheress)의 히트곡 ‘Illegal’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10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 멤버가 리믹스한 ‘Illegal + SEVENTEEN’이 이날 오전 8시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에 공개됐다. 노래는 이날 발매된 핑크팬서리스의 리믹스테이프 ‘Fancy Some More?’에도 수록됐다. ‘Illegal’은 영국 일렉트로닉 뮤지션 언더월드(Underworld)의 ‘Dark & Long - Dark Train’을 샘플링한 트랙에 드럼 앤 베이스 사운드를 더한 개러지풍의 노래다. 이 곡은 지난 5월 공개 이후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진입하고, 스포티파이에서도 1억 3000만 회 이상 재생되는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서로의 음악을 즐겨 듣던 세븐틴과 핑크팬서리스는 히트곡 ‘Illegal’에 새로운 매력을 담아보자고 뜻을 모아 ‘Illegal + SEVENTEEN’을 탄생시켰다. 디에잇, 민규, 버논은 브라질 출신의 유명 라틴 뮤지션 아니타(Anitta), 영국 인기 걸그룹 리틀 믹스(Little Mix) 출
루키 VVUP(비비업)이 기존과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컴백한다. 10일 소속사 이고이엔티에 따르면, VVUP(킴, 팬, 수연, 지윤은 오는 22일 디지털 싱글 'House Party'를 발매한다. 이는 11월 선보일 첫 번째 미니앨범의 선공개곡이다. VVUP은 'House Party'를 통해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등 모든 영역에서 전격 리브랜딩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예고하듯 VVUP은 컴백 소식과 함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를 공개했다. 영상은 한국 전통의 요소들을 VVUP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신비로운 사운드 속 'House Party’가 새겨진 자개함이 등장하며, VVUP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될 것을 암시해 궁금증을 높였다. VVUP은 데뷔와 함께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VVUP은 첫 번째 싱글 'Locked On'으로 미국, 영국 아이튠즈 K-팝 차트에 진입했으며,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KCON' 홍콩과 일본 무대에 잇달아 출연하며 '글로벌 루키'로 부상했다. '하이틴 악동'이라는 별칭 속에 이들은 매 무대 뛰어난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VVUP은 최근 럭셔리 골프웨어 브
그룹 앳하트(AtHeart)가 글로벌 팬들을 위해 데뷔곡 'Plot Twist(플롯 트위스트)'의 영어 가창 버전을 선보인다. 10일 소속사 타이탄 콘텐츠에 따르면, 앳하트는 이날 오후 1시 디지털 싱글 'Plot Twist (English ver.)'를 전 세계 음원 플랫폼을 통해 동시 발매한다. 앳하트가 지난 8월 발매한 첫 번째 EP의 타이틀곡 'Plot Twist'의 영어 가창 버전인 'Plot Twist(English ver.)'는 팝과 EDM이 하이브리드된 댄스 트랙으로, 곡의 전개와 감정의 흐름이 하나의 '반전'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음악뿐 아니라 가사에서도 몽환적인 무드와 에너제틱한 EDM 사운드를 넘나드는 극적인 전환이 거듭 이어지며 중독성을 자아낸다. 멤버들의 화음으로 시작되는 아카펠라 인트로는 곡의 아웃트로와도 연결되는 수미상관 구조를 취해 마치 한 편의 이야기를 완주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특히 'Plot Twist (English ver.)'는 채플 론, 카밀라 카베요, 숀 멘데스 등과 호흡을 맞춘 프로듀서 조나 샤이(Jonah Shy)가 공동 프로듀싱 및 작곡에 참여했고, 빌리 아일리시의 곡 믹스 작업에 다수 참여하는 등 그래미
혼성그룹 카드(KARD) 멤버 비엠(BM)이 1년 5개월 만에 솔로 EP로 돌아온다. 비엠은 10일 카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EP 'PO:INT(포인트)'의 커밍순 포스터를 게재하며, 오는 20일 솔로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화려한 텍스처 위에 고풍스러운 황금 열쇠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호텔명 'THE FREAKY HOTEL'과 객실 번호 '609' 등이 적힌 문구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비엠은 자신만의 감각적인 음악 세계로 리스너들을 초대한다. 비엠의 솔로 컴백은 지난해 5월 발매한 첫 번째 EP 'Element(엘리먼트)'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비엠은 전작에 이어 이번 앨범 역시 총괄 프로듀서로 나서며 한층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다. 그는 'PO:INT'를 통해 가장 솔직하고 대담한 고백을 전할 예정이다.